b.s - 앞으로 11일(2.12~2.22)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민족대명절 구정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인터넷(홍보)팀장(2.12~2.18)/GI IR실장(2.19~2.22)인 저희가 분업하면서 올리겠습니다...
세계를 지배한다는 관점에서
K-pop를 중심으로 드라마, 영화, 웹튠, 뮤지컬까지 K-컬처/K-con의 주요 영역들의 글로벌 침투를 더욱 가속화시켜 한류/한식/한상 더욱 발전시켜야하며 마지막에는 영어이상의 한글을 글로벌 공용어로 만들어야 합니다...
달러화를 대신에 위안화이상으로 원화의 기축통화까지 원하고요... 100년후에는 분명 이럴 날이 올 겁니다... 서양에 유대인이 있다면 동양에는 한국인이 있다는 것을 전세계가 깨달을 날이 올것이라는 말입니다...
서양의 역사학자 토인비는 그랬습니다...
"결국 동양으로 회귀한다."
여기서 그 동양은 일본과 중국도 아니고 한국인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한민족의 유구한 이동경로를 보면 결국 중국인도 이 한국인의 아류이고 일본은 대륙에서 건너간 대한인들이고요... 역사속에서 언어만 달라진 것이고요^^




케데헌이 골든글로브에서 2관왕을 하면 뭐하냐고... 한국엔터테인먼트업계는 K-콘텐츠의 글로벌 상업화후 그 수익을 국내로 더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38
K-영화, K-드라마는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다 가져가고
국내 방송/드라마/영화산업은 초토화되고 있으며 주요 공연수입도 수익배분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것이 있는지, K-Pop말고는 상장기업으로 연결돼 국내 주주들의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이 별로 없으며, 주가는 지지부진이다...
우리 콘텐츠를 외국의 통로를 통하여 판매하니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노랑머리나 왕서방들이 다 가져간다."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 진영(최 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대통령 직속 장관급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에 내정) JYP Ent... 대표, 국내 주요 연예업계가 이 구조를 바꿔야 한다...
특히 NAVER와 카카오는 움직이라...
이 국외통로를 확보하는데에 사활을 걸으라고...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에 구조적인 장기 불황인 내수에 답이 있냐...
내수는 이미 끝났어야... 주요 콘텐츠 국내에서 판매하겠다고해서는 답이 없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거는 아는데, 국내 콘텐츠업계, 엔터업계, 정부가 다시 머리를 맞댄다...
실질적으로 K-Con 수익이 이렇게 빠져나가게해서는 안된다...
집권여당및 정부는 알아서 잘하는 반도체 지원은 그만하고 가까운 미래 차세대 먹거리인 제약/바이오(Bio)와 팍스 코리나( Pax Corena)의 첨병 엔터에 집중 지원을 하라고 했다아...
그 사양산업 석유(정제)와 2차전지는 그만 버리고...

하모질이 유 인촌 전 문화체육부장관보다는 낫네.. 국내 주요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K-Con 수익이 국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는 작업부터 신정부는 시작해야 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545
국부의 중요한 수익이 외세에 돌아가고 있다...
아무튼 이번주 이 재명 신정부와 집권여당의 정부 조직개편안이 본격적으로 발휘되나 보네요... 어제 17년만에 부활한 과기부총리도 그렇고 박 진영씨를 거의 장관급 자리에 내정했다...??
기대도 안하는 수출진흥책보다는 내수 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와 관련된 교육/여성정책의 혁명적 개혁을 원한다... 과도하게 쏠린 수출 중심의 경제 바꿔야 한다고...
외세 의존의 그 반병신 경제 말이다...
어제 2016년도 기사를 읽고요^^ 하여튼 중국내에서는 많이 위축됐지만, 이곳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이제 팍스 코리나(Pax Corena)에 나서도 될만큼 괄목상대해졌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518
어제는 하루종일 세 번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내 차석 여제자 K-con님과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내 엔터팀장과 내동 한시간이상 통화했네요...
요즘 주요 엔터테인먼트 업종내 업태별 종목분석에서 난항을 겪고 있어서리...
여기에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3팀(월가 담당)장이 장기로 들고 있는 넷플릭스/스포티파이도 그렇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식품/화장품 주식들 종합 분석도 있고 말이다...
그 문화를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

[생활속 주식이야기-12]오늘은 집안 금식품목중의 하나인 라면을 아내가 일 요일 점심으로 준비한다네요^^ 세 아들들은 "불닭볶음면" 전 매운거는 못 먹습니다... 메운 짬뽕도...
https://samsongeko1.tistory.com/14225
전 신라면(진라면)에 찬밥이면 됩니다^^
이 정도 메운거는 먹습니다...

[구정이후-재특집]신토불이(身土不二) 조선 여자와 살 수 있어서 - 전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6500
[구정이후-재특집]팍스 아메리카나의 시작은 군사이상으로 대중문화였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6499
[구정이후-재특집]K-pop 소녀들의 일부 외설을 부정적으로만 볼수도 없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6497
[2016년 글 - 구정특집]한국경제, 내수 인구로 안된다면 글로벌 문화로 승부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6487

[韓뮤지컬 60주년②]중소극장 넘어 대극장으로… 창작 뮤지컬의 다음 스텝...
시장규모 4~5배 큰 브로드웨이...
한국, 창작뮤지컬 신작 더 많아...
대극장, 수익성·관객 충성도 높아...
"쿼터제같은 장치 필요" 목소리...

창작 뮤지컬이 한국 뮤지컬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제 한국 공연계에서 창작 뮤지컬은 더 이상 실험적인 시도가 아니라 시장의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만큼 꾸준히 다양한 창작 뮤지컬이 제작되는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창작 뮤지컬은 여전히 드문 편이다.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창작의 불씨'가 중소극장에만 머무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따라 스크린쿼터제처럼 대극장 무대에서 일정 비율 이상의 창작 뮤지컬을 의무적으로 공연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에서도 드문 '창작 뮤지컬의 나라'
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발간한 '문예연감'에 따르면 2023년 국내에서 공연된 뮤지컬은 총 2083편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창작 초연 뮤지컬은 78편으로 2022년 47편, 2021년 143편과 비교할 때 꾸준한 제작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창작 뮤지컬의 제작 규모만 놓고 보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보다도 활발한 수준이다.
브로드웨이 리그에 따르면 2024~2025시즌(2024년 5월20일~2025년 5월25일)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창작 뮤지컬은 21편에 불과하며 이 중 5편은 리바이벌 작품이었다. 순수 신작은 16편뿐이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초연작이 10편 미만으로 줄었고,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인 2018~2019 시즌에도 순수 신작은 11편에 그쳤다.
물론 브로드웨이 리그의 통계가 500석 이상 극장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시장 규모를 감안해도 한국의 창작 열기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현상이다.
2024~2025 시즌 브로드웨이의 전체 입장권 매출은 18억9265만달러로, 이 중 뮤지컬이 14억8504만달러(약 2조1339억원)를 차지했다.
지난해 한국 뮤지컬 시장의 매출은 4651억원, 올해는 5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시장 규모는 브로드웨이가 4~5배 크지만 창작 신작의 양에서는 오히려 한국이 앞선다.
창작 뮤지컬은 한국 뮤지컬 시장 성장의 핵심 동력이다. 한·중·일 3국 가운데 창작 뮤지컬 비중이 높은 한국과 중국은 시장이 확대되는 반면 라이선스 작품 중심의 일본은 정체 또는 위축되는 추세다.
창작 뮤지컬은 라이선스 비용이 들지 않아 제작비 부담이 적고 자체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해 해외 수출로 수익을 다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콘텐츠의 성공 모델이 뮤지컬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K컬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뮤지컬 IP 수출도 활발하다. 2012년 전후로 본격화된 이후 지금까지 약 40~50편의 작품이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 수출됐다.
다만 연구나 통계 체계가 미비해 정확한 수출 규모는 파악하기 어렵다. 올해 8월 창립된 한국뮤지컬학회가 내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 이러한 한계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 뮤지컬의 활발한 제작은 제도적 지원의 영향도 크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은 물론 CJ문화재단 등 대기업 재단도 창작 개발을 꾸준히 지원하며 시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대극장 창작 뮤지컬, 성장의 '마지막 퍼즐'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극장용 창작 뮤지컬은 여전히 드물다. 2025년에도 수십 편의 창작 뮤지컬이 초연 무대에 올랐지만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신작은 손에 꼽는다.
올해는 12월2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EMK뮤지컬컴퍼니의 '한복 입은 남자'가 유일하다. 지난해에도 '일 테노레'와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단 두 편뿐이었다.
대극장 뮤지컬은 1000석 미만의 중·소극장 작품보다 수익성과 관객 충성도가 높다. 뮤지컬의 본질이 화려한 무대와 웅장한 연출에 있는 만큼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대극장 공연을 선호한다.
세계적으로도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킹' '위키드' 등 장기 흥행작 대부분이 대극장을 기반으로 한다. 실제로 2023년 브로드웨이의 가장 큰 화제는 35년 넘게 이어진 오페라의 유령의 폐막이었다.
1988년 1월26일 시작해 2023년 4월16일까지 총 1만3981회 공연, 누적 관객 2015만명, 매출 약 13억6463만달러(약 1조9400억원)를 기록했다. 이후 '시카고' '라이온킹' '위키드' 등이 그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뮤지컬 시장 역시 대극장 흥행작을 통해 성장의 전환점을 맞았다. 2001년 초연된 오페라의 유령은 7개월간의 흥행으로 산업화를 촉발했고, 1995년 초연된 '명성황후'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다.
최 승연 뮤지컬 평론가는 "5000억원대에 육박하는 국내 뮤지컬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하려면 대극장 창작 뮤지컬의 성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극장 중심의 시장은 20~30대 여성 관객이 주도하지만 대극장 뮤지컬은 가족 단위·중장년층·청소년까지 포괄해 관객 저변을 넓힌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제작 환경이다.
창작 뮤지컬은 흥행 불확실성이 크고, 규모가 클수록 제작비 부담이 커진다. 이 때문에 극장들은 검증된 라이선스 작품을 선호하고, 창작 뮤지컬은 중·소극장에 머무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이 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대극장 창작 뮤지컬 전용 극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연제작사 쇼노트의 이성훈 대표 역시
"한국 영화가 성장할 때 스크린쿼터제가 큰 역할을 했듯 대극장 창작 뮤지컬에도 유사한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극장이 일정 비율 이상 창작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도록 하는 정책적 유인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아시아경제 박 병희 기자

[韓뮤지컬 60주년③]IP산업으로 전환… 창작진 육성이 관건...

내년 60주년을 맞는 한국 뮤지컬이 '새로운 60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적재산권(IP)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IP 확보의 필요성은 분명하다.
좁은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외 진출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한국 뮤지컬 시장은 올해 5000억 원대 규모 진입을 앞두고 있지만, 최근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것도 사실이다.
지난해 성장률이 1%대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올해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IP를 기반으로 한 해외 진출은 이러한 성장 둔화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로 기대된다.
IP를 통한 해외 진출은 문화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K콘텐츠 매출 300조원, 수출 5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뮤지컬의 해외 진출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문화강국 실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잠재력을 지닌 분야다. 정부가 올해 뮤지컬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한 것도 뮤지컬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韓 뮤지컬 40~50편 수출… 아시아권에 집중...
한국 뮤지컬이 60년의 역사를 이어왔지만, 해외 진출의 역사는 길지 않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 뮤지컬 IP의 해외 수출은 2012년 무렵 시작돼 지금까지 약 40~50편이 수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 차원의 수출 지원도 최근에야 본격화됐다. 오는 12월5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여는 '팬레터'는 정부 지원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이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경성 문인 모임 '구인회'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이 작품은 2016년 국내 초연 이후 2022년 중국에서 첫 라이선스 공연을 올렸다.
이후 3년간 중국 28개 도시에서 120회 이상 공연되며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2018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K뮤지컬 로드쇼가 팬레터의 중국 진출에 도움을 줬다. 당시 쇼케이스에서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본격적인 라이선스 공연으로 이어졌고, 지난해에는 일본에서도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만 현재까지 한국 뮤지컬의 해외 수출은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에 집중돼 있다. 더 큰 시장인 영미권 진출은 미미한 수준이다.
영국 런던 채링크로스 시어터에서 공연된 '마리 퀴리'가 사실상 유일한 사례다. 브로드웨이에서 장기 공연 중인 어쩌면 해피엔딩과 '위대한 개츠비'는 현지 제작진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어서 IP 수출 사례로 보긴 어렵다.
영미권 정서 이해하는 창작진 육성 관건...
장기적으로 한국 뮤지컬이 더 큰 시장인 영미권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현지 정서를 이해하는 창작진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 인혜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팀장은
"아시아권은 문화와 관객 성향이 비슷해 한국에서 성공한 작품이 통하기 쉽지만, 영미권은 특성이 많이 다르다"며 "작가, 작곡가, 프로듀서들이 영미권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브로드웨이에서 성공한 위대한 개츠비와 어쩌면 해피엔딩도 현지 정서를 충분히 반영했다는 점이 주효했다.
위대한 개츠비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고,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는 미국에서 활동하며 미국 작곡가 윌 애런슨과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원 종원 순천향대 공연영상학부 교수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설립이 영화산업 발전의 발판이 됐듯,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설립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창작진이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연 생태계를 활성화해 서울과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 뮤지컬 공연은 서울에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뮤지컬 공연 4만872회 중 67.7%가 서울에서, 수도권 전체 비중은 79.4%에 달했다. 지방 공연은 대부분 서울에서 흥행한 작품의 추가 수익을 위한 순회 공연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원 교수는 "이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며 "지역에서 먼저 공연을 만들고, 서울에서 제작사가 수익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브로드웨이에서는 지방에서 먼저 공연을 선보인 후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위키드'는 2003년 샌프란시스코 초연을 거쳐 브로드웨이에 입성했으며, '킹키부츠' 역시 2012년 시카고 초연후
이듬해 브로드웨이로 진출했다.
원 교수는 "지역에서 공연을 만들면 제작비 부담이 적어 실험이 가능하다"며 "지역이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면 보다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시아경제 박 병희 기자

[韓뮤지컬 60주년④]이종규 이사장 "뮤지컬 진흥법 반드시 필요"
뮤지컬 성장은 국가의 이익...
대극장용 창작 뮤지컬 필수...
공공성 갖춘 공연장 마련을...
이 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사진)은 2021년 취임 이후 줄곧 '뮤지컬 진흥법' 제정을 위해 힘써왔다.
그는 1996년 제정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영화진흥법)'이 한국 영화 산업의 폭발적 성장을 이끈 것처럼 뮤지컬 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도 진흥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었다.
한국 공연 시장에서 대중예술(대중음악 포함)을 제외하면 뮤지컬은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장르다. 지난해 뮤지컬 매출은 4651억원으로, 두 번째로 큰 서양음악(클래식) 장르의 매출 1010억원을 네 배 이상 웃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국악진흥법'이 제정되면서
뮤지컬은 주요 공연예술 장르 중 유일하게 진흥법이 없는 장르로 남았다. 가장 큰 공연 장르임에도 여전히 '공연산업진흥법'의 하위 장르로 분류돼 산업 발전에 여러 제약이 따르는 실정이다.
다행히 올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북미 최고 권위의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대중의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정치권에서도 뮤지컬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진흥법 제정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 이사장은 10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6월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뮤지컬 진흥법을 발의해 현재 계류 중"이라며 "올해 연말쯤 논의와 검토가 이뤄지고 내년 상반기에는 제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법에는 뮤지컬 산업 발전을 위해 전담 기구를 지정하고 이를 심의·의결·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뮤지컬산업진흥위원회' 설치가 포함돼 있다. 또한 그는 뮤지컬 전용 극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드물게 많은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지만 대극장용 창작 뮤지컬은 연간 1~2편에 불과하다.
이 이사장은 "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대극장용 창작 뮤지컬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육성하려면 공공성을 갖춘 전용 공연장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흥법이 구체적으로 창작 뮤지컬 전용 극장의 설립을 명시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한국 뮤지컬 산업을 진흥할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뮤지컬 산업 진흥이 궁극적으로 국가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의 우수한 작품들이 40~50년 동안 꾸준히 공연되며 수익을 내듯 우리도 훌륭한 작품을 개발해 지식재산권(IP)을 수출할 수 있다"며
"이미 40개가 넘는 작품이 중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된 만큼 뮤지컬 산업의 성장은 업계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경제 박 병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