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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조국이 이 준석, 이 낙연도 떨어뜨리고 있고 이 양반의 지민비조 전략이 제대로 먹히면서 예상대로 3월중순경에 흐름이 바뀌네요^^ 후원하길 잘했고, 상중하 모질이 윤/한/안은 대기

전 지가 대가리가 아니고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인정한 조 국씨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지가 대가리라고 하고 있는 이들은 전부 속아내기를 원했고요... 아직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서리 일단 총선 압승후 전당대회에서 다시 2차 숙청을 주장해야겠네요... 차기 대선에서 이 재명을 당선시키고 대통령중임제부터 헌법을 개정하려면 말입니다... 난 대한민국에서 내각제는 반대합니다... 지난 5천년 역사에서 그 신하들이 득세하면 서민및 민초들이 각종 수탈에 힘들었고, 현군이 나오면 백성들이 태평성세를 이루는 편했다는 관점에서 이 조선조 사림화돼버린 모든 신하는 고려 현종이나 강력한 조선 영정조같은 군주아래서만 기능해야 한다는 역사관을 가지고 있고요... 어리석은 우군이나 미친 폭군은 쫓아내야하고요... 그 군주가 혼군이 되지 않도록 견제해야한다는 "고려거란전쟁"의 유 진 문하시중의 그 언급...까지는 인정하지만 군주를 지들 이권대로 흔드는 신하들은 모두 철퇴를 내려야하고요...

 

 

조 국 맞이한 이 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취임 인사차 국회를 방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오후 광주 지하철 문화전당역에서 시민과 사진을 찍고 있다.

 

 

오늘 고석문화재단(OSCF)를 통해 조국혁신당 정당차원에서 후원지시... 이제 정당은 새진보연합(기본소득당)과 두 개고요... 정치인 후원은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말고는 없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89

 

선대위원장을 고사한 김 부겸씨, 정 세균씨도 경고합니다... 당신들같은 노타리들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민주당의 발목을 잡는다면 총선이후 전당대회에서 다시한번 이 재명 체제를 공고히하는 대대적인 2차 숙청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 주장할 겁니다... 당 잔류를 선택한 친문 임 종석씨는 일단 인정하겠고요^^ 이 재명 대표말대로 선대위원장이라도 맡아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기를 바라고요... 역적들은 국짐으로 이동했고, 주요 비명/친문들도 다 2선으로 물러나 있으라고 했습니다아이... 이게 민주당원및 주요 지지 국민들의 민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민주당의 문제... 고 노 무현 전대통령이상으로 검정고시 출신인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대규모 반란세력이 있으며 다 숙청시켜야 한다고 했다아..!!!! 난 고대 상대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81

 

민주당원의 중심과 그 지지 국민의 70%는 없는 자들이며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그 중하위층및 서민들임을 민주당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이고 말이다... 이 재명 대표는 국민과 지지자들은 믿고 더욱 가열차게 밀어붙힌다... 조선조 사림화(이들은 동학혁명도 잊었고, 반일항쟁투쟁도 잊었으며, 반독재 민주화 투쟁도 잃어버린 역적들)돼버린 이 수박(비명이든 친문이든)들을 다 걸려내야 민주당원및 대국민 지지를 얻을 수 있음을 분명히 한다... 나처럼 밖에서 도는 민주당원및 지지자들을 규합하고 총선을 승리시킬 수 있는 방법은 이것뿐이다...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전라도 비거주 호남인 후손들을 믿고 수도권 관련 정책공약 개발, 내수경기 활성화 대책이상으로 신경쓰시고... 흔들리는 전라도는 신경쓰지 마시고요^^ 수도권에 있는 아들/딸들이 민주당이면 전라도 부모들은 이 낙연이든 누구든지간에 변동없다... 문제는 수도권이며 김 동연 경기도지사와 협업하라는 이야기다... 현재 수도권의 민심은 이제 경기등 수도권에서도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는 한결같은 마음이 있다... 특히나 경기도지사 출신의 첫 대통령 말이다... 여권의 강력한 경쟁자는 오 세훈이라는 생각이고 말이다... 난 김 동연지사의 행보를 오시장이상으로 몇 년간 살피고 있는 중... 전라도나 경상도가 아니고 수도권에서 연거푸 대통령이 줄줄히 나올 가능성이 있는 가까운 미래를 조망중이다...

 

 

180여석을 가지고도 힘을 못 쓴 이유를 알겠다... 다들 지가 대가리라네요^^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소나무당(?) 전당원이 민주당의 주인이며 이 재명 대표말고는 다 아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76

 

현재까지 진행되는 추이로 봐서는 제 예상은 주요 공천파동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20석정도 줄어든 160석내외, 무혁신 공천에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짐 120석내외, 기타 이 준석의 개혁신당등 비주류 20석내외입니다... 민주당의 180석이상 확보나 국민의짐 과반 확보는 불가능하고요... 양당 다 압승은 없다는 겁니다... 만약 3월중순경 흐름이 대역전되어 상모질이 윤씨의 의료개혁이 유야무야되고 정권심판의 탄핵국면으로 가 혁신공천을 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다면 그건 탄핵이 가능한 200석 이상을 의미하고요.... 현재 국민들이 얼마나 열받아 있는지를 안다면 양당 다 공천이 아니고 경제든 내수경기 활성화 정책공약들에 신경써야할 것이고요... 아래 엄 경영씨의 주장은 들을만한데,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이 대승한다면 같이 부활할 것이고 민주당이 석패한다면 같이 죽는 겁니다... 당권은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더욱 공고히 되는 체계로 계속 갈 것이고 같이 승리하게된다면 임 종석 다이,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해야 할 것이고요...

 

이번 총선에서는 주요 사전 여론조사가 판판히 깨지는 파란을 예고한다... 현재 양당 다 국민의 소리(의중)를 틀어막은채 지네들 판단으로 시스템이든 아니든 공천을 하고 있는 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49

 

현재까지 진행되는 추이로 봐서는 제 예상은 더불어민주당 160석내외, 국민의짐 120석내외, 기타 개혁신당등 비주류 20석내외입니다... 민주당의 탄핵 가능한 수준의 180석이상 확보나 국민의짐 과반 확보는 불가능하고요... 양당 다 압승은 없다는 겁니다... 만약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다면 그건 200석 이상을 의미하고요.... 국민들이 얼마나 열받아 있는지를 안다면 양당 다 공천이 아니고 경제든 내수경기 활성화 정책공약에 신경써야할 것이고요...

 

한고조 유방이 운몽택 연회에 초대에 한신의 사로잡은 고사의 "운몽지유"... 한신은 토사구팽이라고 했던가?? 현재 민주당 이 대표한테는 현종의 관용보다는 강력한 숙청이 필요하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48

 

현재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근처에 소하, 장량, 한신같은 인물도 없거니와 한신인지 반란을 꾸미는 역적인지 구별도 안되는 본인이 토사구팽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모리배들만 득실거리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럴땐 국민을 믿고 당대표가 국민 눈높이에 안맞는 이들은 다 속아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재명은 강력하다는 것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것이다... 현재 대다수 민주당원및 지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부국강병을 이룬 강력한 고려 현종이다... 관용은 처벌후에 전쟁인 총선에서 이긴후에 하는 것이다...

 

주변에 휘둘리지말고 대대적인 숙청의 혁신공천을 계속하신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은 제3자 배상이라는 친일 매국노 정권과 내수 경제를 파탄시킨 국민의짐에게 철퇴를 내릴 것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45

 

말씀드렸습니다... 적보다 더 위험한 것들이 각종 내홍의 중심에 있는 수박들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민주당은 지지하지 않지만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강력히 지지하는 강성 진보주의자로서 제가 다시 민주당을 후원할 수 있게 해주십사하고 간곡히 부탁드림니다... 차기 대선을 위해서도 대대적인 숙청후 강한 민주당을 일사분란한 체계로 만드는 것입니다... 김 대중, 노 무현, 문 재인 전 대통령때도 이렇게 분열되지는 않았습니다... 내 살다살다 이 낙연이부터 이런 민주당은 본 적이 없습니다...

 

 

아래는 오늘 장마감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현재 분위기는 좋네요^^ 지역구는 180석이상의 민주당 압승,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짐, 조국혁신당이 4:3:3의 비율로 나눠가질듯요^^ 어느 SNS 회원이 올린 사진인데^^ 민주당 선거 캐치프래이즈 "몰빵" 사진이고요~~~^^ 게코(Gekko)"

 

 

"조선왕조계보, 조선 500년 역사·27명 왕위 계승 '태정태세 문단세~'?

 

조선시대는 1392년부터 1910년까지 518년간 집권했던 왕조로 태조부터 순종까지 27명의 왕이 승계했다.

 

조선왕조계보 1대 태조 이성계는 고려말 무신으로 왜구를 물리쳐 공을 세우고,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케 하고 1392년 조선왕조를 세웠다. 2대 정종은 1대 태조의 둘째 아들로 제1차 왕자의 난을 통해 세자로 책립됐다. 3대 태종은 1대 태조의 다섯째 아들이다.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사병을 없애고 관직 제도를 개혁했다.

 

4대 세종은 3대 태종의 셋째 아들이다. 훈민정음을 창제했으며,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과학, 음악 등 전 분야를 발전시켜 조선의 황금시대를 연 성군이다. 5대 문종은 유교적 이상 정치 문화를 발달시켰으며, 6대 단종은 12살에 왕위에 올랐으나 계유사화로 수양대군에 의해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죽임을 당해 비운의 왕으로 기록되어있다.

 

7대 세조는 4대 세종의 둘째 아들(수양대군)로 계유정난을 일으키고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찬탈했으며, 8대 예종은 7대 세조의 둘째 아들로 재위 13개월 만에 죽었다.

 

9대 성종은 조선의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을 완성했다. 조선 전기의 문물제도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10대 연산군은 폭군으로 무오사화, 갑자사화를 일으켜 많은 선비를 죽여 중종반정으로 폐위됐고, 11대 중종은 혁신정치를 기도하였으나 훈구파의 원한으로 실패했다.

 

12대 인종은 11대 중종의 맏아들로 성품이 온화하고 효심이 깊었던 왕이다. 재위 8개월 만에 사망했다. 13대 명종은 12세에 즉위하여 을사사화, 정미사화, 을유사화, 을묘왜변을 겪었다. 14대 선조는 이이, 이황 등의 인재를 등용하여 선정에 힘썼으나 당쟁과 임진왜란으로 시련을 겪었다.

 

15대 광해군은 당쟁으로 임해군, 영창대군을 역모로 죽이고(계축사화),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패륜을 저질렀다. 또한 명나라와 후금에 대한 양면 정책으로 난국에 대처했으나 인조반정으로 폐위됐다. 16대 인조는 왕위에 올라 이괄의 난, 정묘호란, 병자호란의 삼전도 굴욕 겪은 왕이다.

 

17대 효종은 16대 인조의 둘째 아들로 북벌을 국시로 내세웠으나, 북벌의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18대 현종은 17대 효종의 아들로 남인과 서인의 당쟁(예송논쟁)이 계속돼 국력이 쇠퇴해졌다. 19대 숙종은 18대 현종의 아들로 대동법을 전국에 실시했다. 당쟁과 궁중암투가 극에 달했다.

 

20대 경종(장 희빈의 그 아들)은 집권시 신임사화등 당쟁이 절정에 이르렀고, 21대 영조(무수리 아들)는 탕평책을 써서 당쟁을 제거에 힘썼고 균역법 시행, 신무고 부활, 동국문헌비고 발간 등 부흥의 기틀을 만들었으나 사도세자의 비극 겪기도 했다. 22대 정조는 탕평책에 의거하여 인재를 등용 서적보관 및 간행을 위한 규장각 설치, 임진자, 정유자 등의 새 활자를 만들고 실학을 발전시킴으로써 문화적 황금시대를 이끌었다.

 

23대 순조는 22대 정조의 둘째 아들로 11세에 즉위했다. 김 조순등 안동 김씨가 세도정치를 하던 시대로 백성들의 생활이 매우 힘들었다. 1811년 홍경래의 난이 발생했다.

 

24대 헌종은 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의 권력 투쟁에 휘말렸다. 25대 철종은 왕2년 김 문근(金汶根)의 딸을 왕비로 맞아 들여 안동 김씨세도정치가 시작됐으며 진주민란등 민란이 빈번했었다. 26대 고종은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대원군과 민비의 세력다툼, 구미열강의 문호개방 압력에 시달리고 1907년 헤이그 밀사사건으로 퇴위했다.

 

27대 순종은 26대 고종의 둘째 아들로 조선의 마지막 국왕이며,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35년간 치욕의 일제시대를 보내게 됐다."

 

 

조국혁신당, 민주당 심장부서 지지율 40% 넘어섰다… 40~50대 압도적...

더불어민주연합에 앞서… 야권표심 영향주며 상승세 견인...

"정권 심판 도구로 선택된 조국… 기존 정의당 역할 대체"

 

 

조국혁신당의 22대 총선 비례대표 지지율이 야권의 심장부로 꼽히는 광주·전남에서 40%를 돌파했다. 더불어민주당 최대 지지기반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야권 표심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와 광주·전남 4개 일간지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17일 발표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비례정당 지지율에서 조국혁신당은 40.1%, 더불어민주연합은 34.5%를 각각 기록했다.

 

(무선 100%,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3%, 응답률 10.6%)

 

조국혁신당은 18세 이상 20대에서 42.1%, 30대 25.9%, 40대 53.6%, 50대 51.1%, 60대 38%, 70세 이상에서 31.7%의 지지율을 얻었다. 남성은 44.5%, 여성은 35.5%로 남성 유권자 지지율이 높았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 20.2%, 중도 47.5%, 진보 48.3%가 조국신당을 지지했다.

 

KBC광주방송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18일 발표한 광주 광산을 여론조사에서도 조국혁신당 비례지지율은 42.6%로 25%의 더불어민주연합을 크게 앞섰다.

 

(무선 100%,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5%P, 응답률 6.5%)

 

조국혁신당은 40대(48.5%)와 50대(59.2%), 60대(54.8%)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KBC광주방송이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조국혁신당은 비례지지율에서 39.3%로, 더불어민주연합 29.4%를 제쳤다.

 

(무선 100%,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5%P, 응답률 7.6%)

 

해당 지역에서도 40대(51.8%)와 50대(49.8%)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조국혁신당에 대한 이같은 높은 지지는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구호가 유권자들에게 먹혀들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잡음에 실망한 호남의 표심이 민주당보다 정부 비판에 더 강성인 조국혁신당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게 지역 정치권의 일반적 분석이다.

 

공 진성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다소 중도지향적인 후보들을 내면서 조국혁신당은 정부를 상대로 강한 메시지를 내고자 하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조국이라는 확실한 간판 인물에 영입인재도 고학력 진보성향 중산층의 진용을 꾸리면서 정치 고관여층의 선택이 쏠리고 있다"며 "다만 본선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어 지지율이 그대로 유지될지는 지켜봐야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1 서 충섭 기자

 

 

[제3지대의 역습]다크호스된 조국신당에… ‘이 낙연·이 준석당’ 존재감 실종...

조국신당 돌풍에 제3지대 지각변동...

조국신당 비례 10석 확보 전망… '尹 정권심판' 지지층 결집...

진보당과 손잡은 민주당 실망한 층에 '지민비조' 먹혀...

"개혁신당·새미래, 빅텐트 실패가 자충수"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제3지대 선두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른바 이준석 신당인 ‘개혁신당’과 이낙연 신당인 ‘새로운미래’가 한자릿수의 비례정당 지지율로 고전하는 반면, 조국혁신당은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10석가량의 비례 의석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선명성을 강하게 내세우는 한편, ‘지민비조’(지역구 투표는 민주당, 비례 투표는 조국혁신당)라는 더불어민주당과의 상생 선거 전략이 중도층 표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호남 사로잡은 조국… 제3지대 왕좌 오르나...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제3지대 지형도가 조국혁신당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3월 둘째 주(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무선전화조사,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다른 제3지대 정당인 개혁신당 지지율은 2%, 새로운미래는 1%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며, 새로운미래는 전주와 동일했다. 무당층은 17%를 기록해 전주 대비 2% 감소했다.

 

개혁신당과 무당층에서 줄어든 지지세가 조국혁신당으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된다. 조국혁신당의 지역별 지지율을 보면 부동층 비중이 높은 수도권과 야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전라로 12%를 기록했다. 이외에 서울 9%, 인천·경기 7%, 부산·울산·경남 5%, 대전·세종·충청 3% 등으로 집계됐다.

 

비례정당 지지율에선 조국혁신당이 19%를 기록해 강세가 더 뚜렷하다.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가 2%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4~9배 정도 차이가 난다.

 

실제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의 비례정당 지지율이 20%를 유지할 경우

 

대략 10석의 의석수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5일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20명에는 조국 당대표를 비롯해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 신장식 변호사, 황운하 의원 등이 있다.

 

조국돌풍은 윤 석열 덕? … ‘지민비조’ 전략도 적중...

 

조국혁신당이 가장 뒤늦게 창당했음에도 선전하는 이유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전면에 내세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상징성과 선명성이 꼽힌다.

 

법무부 장관 재임 당시 검찰개혁을 추진한 데다, 자녀 입시비리 과잉수사 논란 등으로 검사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결 구도가 부각한 점이 표심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조 전 장관은 22대 총선 제1호 공약으로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을 위한 윤석열·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조국 전 장관의 팬덤을 형성하는 그룹은 진보 지지층 중에서도 강성에 속한다”며 “조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제압할 역량이 크다는 평가가 민주당 지지층 중 일부를 옮겨가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민주당이 극좌 성향인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과 구성한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을 구성해 일부 지지층이 이탈하고 있는 점도 조국혁신당에 반사이익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민주당과 상생 선거 전략을 택하면서 ‘지역구 투표는 민주당을, 비례대표 투표는 조국혁신당’을 내세운 상생 전략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달리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거대 양당을 견제하기 위한 빅텐트 통합에 실패하면서 지지층 규합이 약화하고 지향점이 불분명해져 존재감이 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강윤 정치평론가는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당에서 기대하는 만큼의 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며 “빅텐트 통합에 실패하면서 거대 양당 체제에 균열을 내겠다는 비전이나 믿음을 지지자에게 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김 응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