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millionaire

인텔 -27% 폭락... 다우 4만p, 나스닥 17000p도 붕괴... 금리인하가 아니고 엔비디아부터 "매그니피센트7"에 대한 거품을 시장이 이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B.S - 앞으로 5일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이번주 갑진년 정기여름휴가(바캉스)철에는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인터넷(홍보)팀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정말로 거품은 '매그니피센트7'이 아니라 양키 코쟁이들의 미경제다... 분기마다 1조달러씩 재정적자가 늘어나는데, 미국채 10년물 금리를 +4% 아래로 또 내려놓는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61

 

 

해외출장 100일만에 7월9일 아침 귀국으로 돌아와 가장 먼저 지시한 일... 2/4분기 3개월간 중대박 수익률 난 월가/유로 주요 보유종목 수익실현이였고요^^ 이곳도 바캉스나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32

 

이번주 주요 GI 주식운용(투자)기관들 갑진년 정기여름휴가(바캉스)철에 접어들어 하계운용 중지 예정... 3주정도며, 광복절이후에나 연말 대응 본격화합니다... 주식 안하는게 답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27

 

하반기나 내년 글로벌 경제 동향이요...?? 이 또라이 재집권하면 이제는 내수이상으로 수출도 망가진다에 내 손목아지를 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 5% 돌파에 6.5%도 가능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18

 

파월은 9월 금리인하 굳히기를 원하는데, 트럼프가 안되다고 했다고..?? 거기에 미국채 10년물 6%이상을 예상한 제레미 다이먼 회장은 신임 재무부장관으로 임명하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10

 

 

월가의 경기침체 우려 진짜일까… '샴의 법칙' 이미 6월부터 하향세...

7월 초 연일 기록 경신하던 증시, 고금리 버티던 중앙은행 금리인하 태세전환을 침체선언 시그널로 받아들여…

3개월 평균 실업률 4.133%로 상승했지만 12개월 최저치는 3.5%로 간극 0.5p% 넘어서 이미 조건 충족...

 

 

23년 만에 가장 높은 기준금리를 1년째 유지하던 미국 중앙은행이 오는 9월 금리인하를 강하게 시사하자마자 월가는 경기침체 우려를 내놓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고금리를 버텨낼 때는 기술주 실적을 근거로 AI(인공지능) 랠리를 펼치던 투자자들이 긴축완화 시그널에는 반대로 빅테크 투매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현지시간) 월가 투자자들은 이른바 '샴의 법칙(Sahm Rule)'을 적용해 경기침체를 예단하고 있다. 이는 석달치 실업률 평균이 12개월래 최저치보다 0.5%p 높다면 경제가 이미 침체에 빠졌다고 여기는 내용이다.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비농업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실업률은 전월 4.1%에서 비교적 큰 폭인 0.2%p 뛰어오르면서 4.3%까지 상승했다. 올 초 3.7%에 머물던 실업률이 지난 반년 여간 4%대 중반까지 솟아오른 것이다.

 

샴의 법칙을 적용해 이를 진단해 보면 최근 3개월 평균 실업률은 4.133% 수준이다.

 

그런데 지난 12개월래 실업률 최저치는 지난해 7월에 기록된 3.5%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평가된다. 최근 실업률 상승으로 이 격차가 경기침체를 진단하는 0.5%p를 넘어 0.613%까지 확대된 셈이다.

 

CNBC는 LPL파이낸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제프리 로치 언급을 인용해 "최근 노동 시장의 스냅샷(단면)은 반드시 경기침체가 아닌 어느 정도 침체로 가는 길과 일치한다"며

 

"이런 초기 경고 신호는 추가적인 증시 약세를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아직까지 실업률이 역사적인 저점대인 3%대를 지나 절대 숫자상으로 4% 초중반에 머물고 있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경제는 투자자들의 심리적인 영향을 다분히 흡수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지표 하락에 대한 초기 비관론이 득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절대적인 숫자로 보면 경기침체는 실업률이 5~7% 수준으로 치솟았을 때를 의미한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시간급여제인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사람의 수가 2021년 6월 이후 3년 여만에 34만 6000명 증가한 457만명으로 뛰어올랐다.

 

취업을 포기한 근로자와 파트타임 일자리로 연명하고 있는 광의의 실업률 지표는 지난 달에 전월비 0.4%나 증가한 7.8%에 달했다. 팬데믹 와중이던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기실업률도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년(27주) 이상 실업상태인 이들은 지난 월에 154만명으로 2022년 2월 이후 가장 많았다.

 

노동부가 밝힌 7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세는 11만 4000명에 그쳐 다우존스 전문가 추정치(18만 5000명)의 61% 수준에 머물렀다. 정부는 이 기간에 허리케인 베릴이 텍사스 휴스턴을 중심으로 남부 주요도시에 타격을 입혀

 

경제에도 악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연재해 피해와 고용보고서는 울고 싶은데 뺨을 때린 격으로 이른바 트리거(방아쇠) 역할을 맡았을 뿐이다.

 

전월 초까지 사상 최고치를 매일 경신해온 나스닥과 S&P 500 지수에는 꾸준히 조정 명분이 누적돼 왔다는 지적이다. 이미 실업률과 관련한 샴의 법칙은 지난 6월 수치로도 침체로 가는 길을 열어 충족돼 왔다.

 

여기에 그토록 바라던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시그널이 나오면서 연준이 뻣뻣하던 자세를 고쳐잡고 비둘기파적인 언급을 남용할 정도로 고용과 침체 상황이 내재해 있다는 우려가 확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과 제롬 파월 의장이 경제를 지나치게 낙관하다가 오히려 이미 피봇(Pivot, 긴축완화) 타이밍을 실기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는 "9월 조정은 너무 늦다"며

 

"연준은 7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신세대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도 같은 맥락에서 경제가 실기의 댓가를 치를 거라고 경고했다.

 

그는 "9월에 금리인하가 시작되지만 그로 인해 연준은 앞으로 1년간 기준금리를 150bp 가량 인하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머니투데이 박 준식 특파원

 

 

고금리 피로감에 美경제 한계왔나 … "7월에 금리 내렸어야"

美 제조업·고용 악화 충격...

"역사적 침체기 돌아보면...

실업률 더디게 올라가도...

빠른 속도로 불황 찾아와"

전문가들 경고 쏟아내...

연준 금리인하 속도낼듯...

9월 빅스텝 인하론 급부상...

 

 

"장·단기 금리 차이가 역전된 지 벌써 2년이다. 고금리 피로감에 경제 주체들이 나가떨어질 때가 됐다. 파월이 한발 늦었다."

 

'9월 금리 인하설'에 환호하던 글로벌 경제가 하루 만에 싸늘하게 식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다음날 경기 바로미터인 고용과 제조업 지표들이 일제히 '불황'을 가리키면서다.

 

고금리 정책을 너무 오래 유지한 부작용이 한꺼번에 터질 것이라는 불안이 확산됐고, 연준이 통화정책 전환(피벗) 시기를 한발 놓쳤으며 7월에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는 지적도 쏟아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빠르게 식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이날 발표된 7월 제조업 지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모두 예상보다 나쁘게 나오면서다. 여기에 2일 발표된 고용보고서와 빅테크 실적 발표 시즌에 터져나온 인공지능(AI) 과잉 투자론도 하락폭을 키웠다.

 

짧게는 몇 달, 길게는 1년 이상 경기 침체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왔는데도 연준이 고금리 정책을 장기간 고수하면서 대응 시기를 놓쳤다는 지적도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연준이 경기 침체를 감수하면서

 

통화정책을 너무 오래 긴축적으로 유지했다고 비판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전했다. 앞서 고금리 유지를 강조해온 대표적 '매파' 인사인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조차 지난달 24일 블룸버그에 쓴 기고문에서

 

"장기간의 고금리로 저성장과 고용 침체 신호가 감지되고 있어 9월 조정은 너무 늦다"며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연준은 7월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노동시장이 꾸준히 활력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 증가폭은 11만4000명으로 전달에 비해 36% 이상 줄었다.

 

반면 같은 달 실업률은 4.3%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실업률이 연말까지 4.5%로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엘리사벳 코펠먼 미국 시퍼드코퍼레이션 이코노미스트는

 

"역사적 경험으로 볼 때 노동시장의 턴어라운드는 빠르고 잔인하게 일어날 수 있다"며 "상대적으로 완만한 실업률 증가가 미국의 경기 침체를 촉발하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사실 미국 경제 침체 신호는 2분기부터 계속 나왔지만 증시는 7월까지 사상 최고를 경신해왔다.

 

금융시장은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횟수를 놓고 연준 위원들과 줄다리기를 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 고용시장 냉각 신호에 대해 '악재가 곧 호재(Bad is good)'로 해석해왔다.

 

그러나 7월에도 금리가 동결된 상황에서 제조업 불황과 고용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자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9월 금리 인하 언급을 '침체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영국 투자 플랫폼인 AJ벨의 러스 몰드 투자담당 이사는

 

"예상보다 더 큰 실업수당 청구와 제조업 위축에 따라 미국 경제가 충격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금리 인하는 시장에 좋은 뉴스가 아니라 경기 침체를 피하기 위한 조치를 뜻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시장은 9월 기준금리 인하폭을 빅스텝(0.5%포인트)으로 키우거나 인하 횟수를 늘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오스카 무뇨스 TD증권 전략가는 "노동시장 둔화로 인해 연준이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며 "9월과 12월에 더해 11월에도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금융시장은 2일 9월과 11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이는 연준이 9월 빅스텝에 나설 가능성을 31%로 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물론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있다.

 

단 고용이 고꾸라지지 않는다는 조건에서다. 아트 호건 라일리자산운용 최고시장전략가는 "실업률이 4.1% 이하로 유지되고 꾸준히 고용 건수가 유지된다면 시장의 차익실현 매도세가 다시 뒤집힐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윤 원섭 특파원, 김 제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