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앞으로 5일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이번주 갑진년 정기여름휴가(바캉스)철에는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인터넷(홍보)팀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반사이익을 기대하는거 같은데,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소리다... 지난 바이든 정부에서 그렇게 대중 무역규제와 첨단산업규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ASML, 도코일렉트론처럼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은 여전하다... 심지어 중국본토에서는 밀수시장이 형성되어 어떻게 조달되었는지 알수도 없는 엔비디아 AI 관련 A100/H100도 문제없이 공급되고 있다는 소문도 들린다... 문제는 중국의 공급을 고율관세로 죽이면 죽일수록 그들의 국산화 의지는 더욱 강화되고 조만간 주요 동맹국들 산업은 중국의 내수화된 국산화때문에 그나마 팔리던 것도 다 죽는다는 것이다... 인도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나 유로도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데 이들도 중국의 내수 시장없이는 안되는 나라라고 보시면 된다... 난 미국의 이 조치들과 또라이 트럼프의 재집권이 글로벌 파국과 내수 붕괴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인하여 미국은 그렇게 막아왔던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의한 인플레이션 재점화를 볼 것이고, 대중국 100% 관세로 인한 보호무역주의적 조치에 이제는 산업(올초도 아니고 몇 년전부터 애플부터 테슬라까지 이미 영향권에 접어들었고 기타 제조업체들도 미국은 부활을 주장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내 볼때는 중국 내수 시장에서 쫓겨나면서 수년째 내리막길중...) 붕괴에 따른 '쌍둥이 적자'의 임계점 도달에 의해 미국채 10년물 금리의 6.5%를 기여코 보게 될 것임을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내 이야기 했다... 중국을 죽이는 것이 미국을 같이 죽이는 것이고, 이것은 고금리의 영구 고착화를 초래할 것이며, 동시에 1929년 대공화이후 다시한번 전세계가 대공화의 시대에 접어 들수 있게 하는 단초가 될 것임을 지난해이후 계속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아무튼 섣불은 금리인하는 인플레이션의 재점화를 부를 것이고 미정가의 기린아 트럼프가 미정부의 재정적자를 골로 보내는 작업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전 3.7%에 걸어둔 미국채 10년물의 숏퀴즈(공매도)를 풀 의향이 없다... 여기에 미정부의 재정적자의 임계점 도달을 저이상으로 주장하고 있는 J.P 모건 다이먼 회장을 재무부장관으로 임명한다네요... 여담인데 진짜로 산업구조조정을 해야할 곳은 글로벌에 저렴한 제조업 상품들과 물건을 공급하고 있는 중국이 아니고 고금리에 기본이 되는 경쟁력 없는 서구(미국과 일본... 그리고 주요 유로도 포함해 이제는 한국도 그 영향권에 들고 있는 신흥국 일부도 그래야하고요^^)의 제조업이다... 이 대세를 막으려고 지난 2019년부터 게지랄들을 떠는데, '떠오르는 태양' 중국을 온 몸으로 막으려는 적그리스도 두 미국 대통령들의 한심한 작태를 신대공황이 올때까지 기여코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뿐이다... 난 중국에 사대주의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지난 수백년간 강대국의 흥망성쇠를 그 경제적 관점에서 지난한 공부를 한 강력한 민족주의자다... 이런 대세에서 한국 경제/금융/산업이 살아갈 방법을 이 주말에도 계속 고민하는 것이고 말이다...
정말로 거품은 '매그니피센트7'이 아니라 양키 코쟁이들의 미경제다... 분기마다 1조달러씩 재정적자가 늘어나는데, 미국채 10년물 금리를 +4% 아래로 또 내려놓는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61
파월은 9월 금리인하 굳히기를 원하는데, 트럼프가 안되다고 했다고..?? 거기에 미국채 10년물 6%이상을 예상한 제레미 다이먼 회장은 신임 재무부장관으로 임명하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10
100일마다 1조달러씩 늘어나고 있는 미 재정적자... 난 3.7%대에서 걸어둔 숏퀴즈(공매도)를 풀 의향이 없으며 다시 4.3%를 돌파한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똥이라고 주장.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21
주가상승에 넉놓고 계시지말고 미국채 10년물 금리 예의주시하라고 했습니다... 현재 미국채 주요 장기물 금리 다 똥입니다... 4.3%, 4.5%, 5.0% 순식간에 돌파 가능성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84
미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4.3%를 찍던 미국채 10년물 금리 다시 4번째 임시 예산안 통과로 4.2%밑으로 내려놓고, 나스닥/S&P500 지수 다시 사상 최고치로... 끝을 보자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75
[머니인사이트]장단기 금리차 역전, 경기침체의 전조인가?
AI의 거품과 양극화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미래의 경기침체 예측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미국 국채의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차가 역전된 지 어느덧 25개월이 지났다. 역대 최장 기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전망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다.
국제통화기금(IMF)은 7월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미국 경제가 2024년에는 2.6%, 2025년에는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잠재성장률 1.8%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수익률곡선(Yield curve)은 시장을 예측하는 가장 뛰어난 수단 중의 하나로 기능해 왔다. 수익률곡선은 채권의 만기와 만기수익률(금리)의 관계를 표현한 곡선이다.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금리변동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장기채권의 투자 위험에 대한 보상(기간프리미엄, term premium)을 요구한다. 그 결과 수익률곡선은 일반적으로 우상향하는 형태를 띤다.
직관적으로 보면 장기금리는 채권의 만기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단기금리들의 평균과 같다.
따라서 2년물과 같은 단기금리들은 Fed의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10년물 이상의 장기금리는 미래의 성장이나 기대인플레이션에 더 크게 좌우된다.
금리차 역전 10개월 후 주목?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수익률곡선의 형태다. 일반적으로 수익률곡선이 가팔라질수록 향후 경기는 개선될 것으로, 반대로 평탄화될수록 경기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1960년대 이후 경기침체 발생 직전에 수익률곡선은 빠르게 평탄화되었고 금리차 역전 후에는 어김없이 경기침체가 찾아왔다.
수익률곡선 역전 후 경기침체 발생까지의 시차는 짧게는 4개월에서 최대 16개월이 걸렸다. 평균적으로 금리차 역전 이후 약 10개월 뒤에 경기는 침체에 빠졌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과 관련하여 생각해 봐야 할 관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일드커브의 역전은 Fed 정책의 영향 때문이다.
장단기 금리차 축소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금리인상 이후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려는 Fed의 정책 기조 결과에 따라
나타난 과잉긴축의 위험 신호라는 시각이다.
경기가 호황 국면에 접어들면 Fed는 경기가 지나친 과열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또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그동안 풀었던 유동성을 거둬들인다.
그 과정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Fed의 보유 채권 규모를 줄이는 양적긴축(QT)을 개시한다. Fed가 긴축에 나서거나 곧 나설 것이라는 예상만으로도 수익률곡선은 평탄화되고 10년-2년 등 장단기 금리차는 축소된다.
현재 경제는 호황이지만 지금의 유동성 흡수로 인해 미래의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Fed가 과도한 금리인상과 긴축으로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생기면서 10년-2년 금리차는 역전된다. 앞으로 다가올 경기침체 또는 둔화를 예고하는 전형적인 신호다.
둘째, Fed의 양적완화 정책이 장기금리를 인위적으로 낮춰 장단기 금리차 역전의 경기침체 예측력이 과거에 비해 상당히 약해졌다. 장기금리는 단기금리의 예측치와 기간프리미엄의 합으로 구성된다.
기간프리미엄은 장기채권의 위험에 대한 인식 변화, 채권의 수급 등에 영향을 받는다. 1990년 이후 미국 국채10년 금리의 기간프리미엄은 평균 1.81% 수준이었다.
그러나 Fed는 2009년 3월 양적완화를 통해 막대한 미국 장기채권을 사들였고, 그 외에도 해외투자자의 미국 국채 수요, 고령화에 따른 연기금 및 보험의 장기채 수요가 집중되었다.
장기채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간프리미엄은 결국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졌다. 수요 우위의 장기채권을 사야 하는 투자자는 보유 기간에 따른 추가 보상을 요구하는 대신 웃돈을 얹어 주고 장기채를 구해야 한다는 의미다.
장기금리를 구성하는 기간프리미엄의 왜곡은 장단기 금리차의 경기예측력을 대폭 저하시켰다.
양적완화 이후 장기채 수요가 급증하면서 위험에 대한 보상인 기간프리미엄이 대폭 하락했고, 그 영향으로 미국 국채10년 금리가 적정 수준보다 크게 낮아지면서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경기침체를 반영하는 부분도 물론 일부 있었지만 그보다는 수급에 의해 나타난 기술적인 현상이다. 실제로 팬데믹 직전까지 미국 경제는 128개월째 역사상 가장 긴 확장 국면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침체의 징후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면 향후 1~2년 안에 예외 없이 경기침체가 도래했다는 경험과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수익률곡선의 경기침체 신호는 투자자들과 Fed를 긴장시켰다.
왜곡된 침체 신호에 대응한 Fed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는 금융환경을 대폭 완화시켰고, 오히려 주식시장의 추세적인 상승과 과열을 잉태하는 배경이 되었다.
셋째, 그동안 수익률곡선의 왜곡을 이끌며 추세적으로 하락했던 기간프리미엄에 변화가 관찰되고 있다. 기간프리미엄을 추세적으로 낮춰왔던 장기채 수요 우위가 반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확장 재정으로 미국의 국채 공급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Fed 보유 채권을 줄이고 있고 외국인의 미 국채 매수세는 약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경기가 나쁘면 자금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금리가 더 많이 하락했다. 그러나 지금은 민간의 자금수요가 줄어도 정부가 빌려야 하는 돈의 규모가 이를 압도한다.
최악의 경우 경기가 나빠져도 금리가 상승할 수 있는데, 경제가 나빠지면 경기부양을 위해 오히려 국채를 더 발행해야 한다.
지금 미 정부가 하고자 하는 것은 에너지전환과 해외 공급망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재산업화(reindustrialization), 그리고 기술혁신에 따른 공장 설비 등 과거에 비해 엄청난 돈이 필요한 투자다.
무엇보다 이자를 갚기 위한 비용이 향후 10년 동안 재정지출의 60%나 될 만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채가 역대급으로 증가한 정부는 더 빌려야 하는데 Fed는 채권의 보유량을 줄이는 QT를 진행 중이고 외국인의 미 국채 수요는 정체되고 있다. 노후를 위해 저축하던 사람들은 은퇴하면서
그동안 쌓아두었던 저축을 소비하기 시작했다.
미 대선과 채권 가격의 향방...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두 기존의 감세정책을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상태다.
특히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는
감세를 연장하거나 영구화하는 것은 물론 추가적인 세금 감면도 제공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이전과 달리 경제가 나빠지면서 생기는 민간의 자금수요 감소를 정부의 자금수요 증가가 압도할 것이다.
금융위기 이후 평균 0.25%, 2016년 이후 -0.50%에 불과했던 기간프리미엄이 정상화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기간프리미엄이 지난 40년 동안의 장기 하락추세에서 반전되는 중요한 흐름이다.
장기금리 수준을 높여 채권 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미래의 현금흐름을 이자율로 할인하여 평가하는 주식과 부동산 등 대부분의 자산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인이다.
참고로 1996~2009년의 평균 기간프리미엄은 1.41%였다.
일드커브의 경기예측에 대한 신뢰도 역시 회복될 수 있는데, 역사적으로 일드커브가 역전되었을 때보다 역전이 해소되었을 때 주가 고점이 나타났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일드커브의 역전 해소는 일반적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졌을 때 나타나기 때문이다. 현재 미 국채 10년과 2년 금리의 차이는 -0.26%p로 1년 전 저점 -1.08% 대비 대폭 축소되는 중이다.
한경비지니스 신 동준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KB증권 S&T부문 상무 경제학박사
美 경제 굳건… 역대 최장기 ‘장단기 금리역전’ 해소 전망...
2022년 7월부터 금리역전 지속...
성장률 견조·인플레이션 진정...
美경제 연착륙 장밋빛 전망...
‘경기침체 전조’ 우려 불식...
경기침체 전조 증상으로 여겨졌던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조만간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까지만 해도 침체 우려가 나왔던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가 확인됐고 이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이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확산한 영향이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미 자산관리업체 오사익의 필 블랑카토 수석시장 전략가를 인용해 “탄력적인 노동시장 덕분에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미 국채 2년물 금리가 10년물 금리보다 높은 현상은 2022년 7월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역대 최장 기간이다. 통상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은 게 정상적이다.
하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는
장기물 채권 수요가 늘어(장기물 금리 하락) 장·단기 금리 역전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도이체방크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지난 70년간 10번 발생했는데 9번이 경기 침체의 전조 증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 10년물 국채 금리와 2년물 국채 금리는
각각 약 4.180%, 약 4.404%로 이들 간 역전 폭은 -22.4bp(1bp=0.01%P)를 보였다. 지난 24일에는 -14.5bp에 도달하기도 했는데 이는 이번 장·단기 금리 역전 기간 중 가장 좁은 폭이었다.
최근 미 경제 성장률이 예상치를 훨씬 웃돌고, 인플레이션이 진정됐다는 지표가 나오는 등 경기침체 우려는 계속 사그라들고 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피벗(pivot·정책 전환)을 통해 미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장밋빛 전망이 확산하고 있는 것이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해소 시나리오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분석한다.
일반적으로 Fed의 통화정책은 만기가 짧은 채권이 영향을 더 잘 받으므로 기준금리 인하 시 연동되는 2년물 금리가 10년물 금리보다 더 크게 떨어져 이들 간 역전 폭은 양수로 전환되게 된다.
블룸버그통신도 지난달 Fed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미국 대선 레이스 돌입 등을 이유로 하반기 중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을 보이는 미 국채 시장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관측한 바 있다.
아시아경제 변 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