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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이번 공천과정에서 민주당을 떠나는 이들은 수박(작년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던졌는지)이였는지 왜 그랬는지부터 밝혀라... 이게 전당원및 지지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상모질이 윤씨가 지 마누라 주가조작 특검은 물론이고 대장동 특검도 거부권을 행사했다... 그 당시 토건족 이익을 최대한 회수하려고 노력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 대선주자라는 이유로 상모질이 윤씨의 각종 괴롭힘에 그렇지 않아도 억울할텐데, 작년 가을에는 자기 집에서는 체포동의안 가결에 연초부터 보수 우익 꼴통에 칼맞아, 여기 분위기 파악 못하는 놈 하나 더 있네... 친문 좌장(?) 홍씨는 수박이였는지부터 이야기하고 나가라... 이게 민주당에서 4선을 한 니가 할 일이다... 기타 이 상민, 김 영주, 윤 영찬, 이 낙연, 임 종석, 설 훈등 내가 비밀리에 사업상 운영중인 흥신소 양재동 선우기획 정보팀에서 수집한 수박 명단에 다 포함되어 있는 인물들이다... 비명계 31명에는 대부분이 수박임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고 말입니다...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촛불행동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촛불행동 집회에서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략지역구인 서울 중·성동갑에서 공천 배제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2월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날 임 전 실장은 당 지도부에 서울 중·성동갑에 자신을 컷오프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 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촉구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친문 핵심 인사들인 홍영표 의원, 임종석 전 실장, 윤영찬 의원.

 

 

오늘 고석문화재단(OSCF)를 통해 조국혁신당 정당차원에서 후원지시... 이제 정당은 새진보연합(기본소득당)과 두 개고요... 정치인 후원은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말고는 없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89

 

선대위원장을 고사한 김 부겸씨, 정 세균씨도 경고합니다... 당신들같은 노타리들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민주당의 발목을 잡는다면 총선이후 전당대회에서 다시한번 이 재명 체제를 공고히하는 대대적인 2차 숙청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 주장할 겁니다... 당 잔류를 선택한 친문 임 종석씨는 일단 인정하겠고요^^ 이 재명 대표말대로 선대위원장이라도 맡아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기를 바라고요... 역적들은 국짐으로 이동했고, 주요 비명/친문들도 다 2선으로 물러나 있으라고 했습니다아이... 이게 민주당원및 주요 지지 국민들의 민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민주당의 문제... 고 노 무현 전대통령이상으로 검정고시 출신인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대규모 반란세력이 있으며 다 숙청시켜야 한다고 했다아..!!!! 난 고대 상대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81

 

민주당원의 중심과 그 지지 국민의 70%는 없는 자들이며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그 중하위층및 서민들임을 민주당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이고 말이다... 이 재명 대표는 국민과 지지자들은 믿고 더욱 가열차게 밀어붙힌다... 조선조 사림화(이들은 동학혁명도 잊었고, 반일항쟁투쟁도 잊었으며, 반독재 민주화 투쟁도 잃어버린 역적들)돼버린 이 수박(비명이든 친문이든)들을 다 걸려내야 민주당원및 대국민 지지를 얻을 수 있음을 분명히 한다... 나처럼 밖에서 도는 민주당원및 지지자들을 규합하고 총선을 승리시킬 수 있는 방법은 이것뿐이다...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전라도 비거주 호남인 후손들을 믿고 수도권 관련 정책공약 개발, 내수경기 활성화 대책이상으로 신경쓰시고... 흔들리는 전라도는 신경쓰지 마시고요^^ 수도권에 있는 아들/딸들이 민주당이면 전라도 부모들은 이 낙연이든 누구든지간에 변동없다... 문제는 수도권이며 김 동연 경기도지사와 협업하라는 이야기다... 현재 수도권의 민심은 이제 경기등 수도권에서도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는 한결같은 마음이 있다... 특히나 경기도지사 출신의 첫 대통령 말이다... 여권의 강력한 경쟁자는 오 세훈이라는 생각이고 말이다... 난 김 동연지사의 행보를 오시장이상으로 몇 년간 살피고 있는 중... 전라도나 경상도가 아니고 수도권에서 연거푸 대통령이 줄줄히 나올 가능성이 있는 가까운 미래를 조망중이다...

 

180여석을 가지고도 힘을 못 쓴 이유를 알겠다... 다들 지가 대가리라네요^^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소나무당(?) 전당원이 민주당의 주인이며 이 재명 대표말고는 다 아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76

 

현재까지 진행되는 추이로 봐서는 제 예상은 주요 공천파동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20석정도 줄어든 160석내외, 무혁신 공천에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짐 120석내외, 기타 이 준석의 개혁신당등 비주류 20석내외입니다... 민주당의 180석이상 확보나 국민의짐 과반 확보는 불가능하고요... 양당 다 압승은 없다는 겁니다... 만약 3월중순경 흐름이 대역전되어 상모질이 윤씨의 의료개혁이 유야무야되고 정권심판의 탄핵국면으로 가 혁신공천을 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다면 그건 탄핵이 가능한 200석 이상을 의미하고요.... 현재 국민들이 얼마나 열받아 있는지를 안다면 양당 다 공천이 아니고 경제든 내수경기 활성화 정책공약들에 신경써야할 것이고요... 아래 엄 경영씨의 주장은 들을만한데,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이 대승한다면 같이 부활할 것이고 민주당이 석패한다면 같이 죽는 겁니다... 당권은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더욱 공고히 되는 체계로 계속 갈 것이고 같이 승리하게된다면 임 종석 다이,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해야 할 것이고요...

 

이번 총선에서는 주요 사전 여론조사가 판판히 깨지는 파란을 예고한다... 현재 양당 다 국민의 소리(의중)를 틀어막은채 지네들 판단으로 시스템이든 아니든 공천을 하고 있는 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49

 

현재까지 진행되는 추이로 봐서는 제 예상은 더불어민주당 160석내외, 국민의짐 120석내외, 기타 개혁신당등 비주류 20석내외입니다... 민주당의 탄핵 가능한 수준의 180석이상 확보나 국민의짐 과반 확보는 불가능하고요... 양당 다 압승은 없다는 겁니다... 만약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다면 그건 200석 이상을 의미하고요.... 국민들이 얼마나 열받아 있는지를 안다면 양당 다 공천이 아니고 경제든 내수경기 활성화 정책공약에 신경써야할 것이고요...

 

한고조 유방이 운몽택 연회에 초대에 한신의 사로잡은 고사의 "운몽지유"... 한신은 토사구팽이라고 했던가?? 현재 민주당 이 대표한테는 현종의 관용다는 강력한 숙청이 필요하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48

 

현재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근처에 소하, 장량, 한신같은 인물도 없거니와 한신인지 반란을 꾸미는 역적인지 구별도 안되는 본인이 토사구팽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모리배들만 득실거리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럴땐 국민을 믿고 당대표가 국민 눈높이에 안맞는 이들은 다 속아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재명은 강력하다는 것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것이다... 현재 대다수 민주당원및 지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부국강병을 이룬 강력한 고려 현종이다... 관용은 처벌후에 전쟁인 총선에서 이긴후에 하는 것이다...

 

주변에 휘둘리지말고 대대적인 숙청의 혁신공천을 계속하신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은 제3자 배상이라는 친일 매국노 정권과 내수 경제를 파탄시킨 국민의짐에게 철퇴를 내릴 것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45

 

말씀드렸습니다... 적보다 더 위험한 것들이 각종 내홍의 중심에 있는 수박들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민주당은 지지하지 않지만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강력히 지지하는 강성 진보주의자로서 제가 다시 민주당을 후원할 수 있게 해주십사하고 간곡히 부탁드림니다... 차기 대선을 위해서도 대대적인 숙청후 강한 민주당을 일사분란한 체계로 만드는 것입니다... 김 대중, 노 무현, 문 재인 전 대통령때도 이렇게 분열되지는 않았습니다... 내 살다살다 이 낙연이부터 이런 민주당은 본 적이 없습니다...

 

 

(2023.9.22)“수박, 개XX들”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개딸'들 분노...

"이제는 수박들과 전쟁이다"

"내년 총선 나올 생각은 하지도 말라"

李 체포동의안 가결… '수박 색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이른바 '개딸'들은 친명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속칭 '수박 색출' 작업에 나섰다.

 

'수박'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의미로 강성당원들이 비명계 의원들을 경멸하는 말로 알려졌다. 이들은 비명계 의원들의 명단을 공유하며 "이제는 수박들과 전쟁이다", "내년 총선 나올 생각은 하지도 말라" 등의 글을 올렸다.

 

"너무 분하고 처참하다" 친명계 의원들 패닉...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관련 이날 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본회의 표결 직후 친명계 의원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표결 결과에 분노한다는 글이 쏟아졌다.

 

수석 사무부총장인 김병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역사는 오늘을 민주당 의원들이 개가 된 날로 기록할 것"이라며 "이 대표의 자리를 찬탈하고자 검찰과 야합해 검찰 독재에 면죄부를 준 민주당 의원들에 경의를 표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을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강변은 하지 말라"며 "이완용의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는 말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준호 의원은 "암담하다. 피눈물이 난다. 죄송하다"고 적었다. 전용기 의원도 "피가 거꾸로 솟는다. 생각보다 더 큰 싸움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정 청래 최고위원은 당원들을 향해 "미안하다. 죄송하다"며

 

"그럼에도 이 대표를 끝까지 지키겠다. 탈당하지 마시고, 이 대표 곁을 지켜달라"고 밝혔다. 이수진(비례) 의원은 "너무 분하고 처참하다. 온몸이 찢기고 갈리는 마음"이라며

 

"기어이 윤석열 정권이 쳐놓은 덫에 이 대표를 내던져야 했느냐"라고 썼다. 강득구 의원도 "저는 그래도 동료 의원들을 믿었다"며 "망연자실"이라고 했다.

 

박 광온 원내대표는 본회의장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분열을 수습할 복안이 있느냐', '앞으로 당을 어떻게 이끌 계획이냐'는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자리를 떠났다.

 

"이 재명이 살아나야 민주당이 산다" 개딸들 분노...

 

한편 전날(21일) 오후 국회 앞 도로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던 이 대표 지지자들은 체포동의안 가결 직후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수박과의 전쟁을 시작한다”고 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국회 앞 도로 6개 차선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여왔다. ‘이재명이 살아나야 민주당이 살 수 있다’ ‘방탄소리 X소리다. 이재명을 지켜내자’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일부 참가자들은 단상에 놓인 마이크를 집어들고 이른바 ‘반란표’를 던진 민주당 의원들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수박, 개XX들”같은 욕설도 나왔다.

 

온라인상에서도 지지층의 거센 반발이 나왔다. 이 대표 지지자들의 사이트인 ‘재명이네마을’에는 가결표를 던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의원들의 명단을 공유하며 “수박이 배신했다” 고 했다.

 

일부 의원들은 이들에게 “앞서 밝혔듯이 부결로 투표했다”고 적극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박광온 원내대표와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21일,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조정식 사무총장과 산하 정무직 당직자도 모두 사의를 표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체포동의안 처리 뒤 심야에 열린 당 긴급 의원총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비이재명계로, 지난 4월말 원내대표 선거에서 당선됐다.

 

파이낸셜뉴스 한 승곤 기자

 

 

[이런정치]‘친문’ 좌장 홍 영표, 민주당 떠난다… “이 낙연은 중요한 연대 대상”

설 훈과 ‘민주연대’ 구성, 이낙연과 연합 전망...

“하위10% 승복했지만 민주당이 밀어냈다”

“윤 석열·이 재명 지키는 방탄정당 넘어서야”

 

 

친문(친문재인)계 좌장 홍영표 의원이 6일 더불어민주당을 떠난다. 홍 의원은 앞서 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의원과 함께 ‘민주연대’를 꾸리고 이낙연 대표 주축의 새로운미래와 연합 전선 구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홍 의원은 이날 민주당 탈당을 공식화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현역의원평가 하위 10%에 들었다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통보를 받은 홍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 경선에서 배제됐다.

 

컷오프 직후 입장문을 내고 탈당을 암시했던 홍 의원은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눈 뒤 당을 떠나겠다는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18대부터 21대 국회까지 내리 4선을 지낸 인천 부평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후로 단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다.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그래서 정말 고심에 고심을 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민주당을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 “민주정당의 기본 가치와 원칙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민주당은 원래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 그런 정당”이라며 “그 역사와 전통을 많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는데, 최근 한 2년 동안 이런 것들이 무너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민주당의 모습을 ‘당내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정당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며 “그것의 결정판이 이번 공천 과정”이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현역 하위 평가자 10%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선 “납득이 어려웠다”고 했다. 이어 “저는 민주당 내에서 정말 원내대표도 했었고 당에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티끌 만한 도덕적인 문제라든지 비리나 부정부패 이런 것에 관여되지도 않았고. 또 당의 어떤 공천에서의 도덕성이라든지 또 적합성이라든지 저는 모든 면에서 제가 하위 10%라면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현역의원 하위 평가자가 받는 페널티를 감수하고 경선을 치르겠다고 했음에도 자신을 경선에서 배제한 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부당하고 억울하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경선을 하겠다고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의 결정에 승복해서 경선을 하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끝내 (당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를 당에서 밀어내는구나’하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고, 그래서 오늘 이런 결단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연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당연히 중요한 연대의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새로운미래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런 성과들을 같이 공유하면서 나가야 한다”고 했다.

 

향후 행보에 대해선 “저는 민주당에서 쫓겨난 상황인데, 검찰을 앞세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데 어떤 역할을 해야 될 것인지 더 생각하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한편으로는 윤석열 대통령, 한편으로는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그런 방탄 정당을 넘어서야 한다”며

 

“국민들의 고통을 우리가 껴안고 또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대화하고 타협하고, 국민들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정치의 토대를 이번에 총선 과정에서 만들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당에 잔류하기로 결정한 친문계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는 다른 길을 가게 됐다.

 

앞서 임 전 실장에 대한 공천이 민주당 계파갈등의 최대 뇌관으로 지목되면서, 임 전 실장은 비명계가 주장하는 친명(친이재명)계 공천 탄압의 상징으로 부상했다.

 

당권 재탈환을 노리는 당내 친문계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됐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윤영찬 의원의 민주당 이탈도 끝까지 만류하기도 했다.

 

한 비명계 의원은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지금은 의원들이 공천을 쥐고 있는 이 대표에게 아무 소리도 못하고 있지만, 총선에서 패배하면 이 대표 책임론이 일파만파 번질 것”이라며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그런 기류가 전면에 드러나게 돼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홍 의원과 임 전 실장은 함께 할 때는 함께하면서도, 모두 각자의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는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라며 친명이 아니면 나가라고 등을 떠밀고 있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