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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스테이블 코인이 출현하면서 이제 비트코인/이더리움등 가상화폐가 안전자산이 아니고 위험자산화하고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지난주 월가와 연동된 폭락을 심각하게 장고중이다...

난 테더부터 셔클, 또라이 트럼프 계열 스테이블 코인까지 이들이 담보로 사들이고 있는 부실한 위험자산인 미국채가 결코 담보가 될 수 없음을 지적한다... 이제 상시적으로 월가의 폭락과 연동될 것이라는 것이다... 지난주 이상징후 발생이다...

 

 

주요국들은 왜 "스테이블 코인"에 열광하는가...?? 그건 달러화로 '똥 닦을 시대'에 대비하고자 하는 것이다.. 금도 같은 맥락이고, 비트코인/이더리움도 같은 급등세고 말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532

 

미국은 부실해진 미국채의 새로운 수요처를

찾고 있는 것이고 말이다...

 

현재 글로벌 자경단은 미국채에 더 투자하기를 꺼리고 있는 중이다... 중국은 이미 10년전부터 체계적으로 미국채 비중을 줄이면서 금투자에 올인중이고...

 

독일부터 유로도 미국채 투자를 주저하고 있고 달러화자산 비중을 줄이면서 미국에 보관되어 있는 금까지 자국으로 이동시키려고 했었다...

 

난 말이다... 달러화 일극체제에서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는 글로벌 화폐전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무엇이 안전한가에 대한 혼란에 빠진 것이다...

 

국장은 끝났는데, 미국은 이 밤이 금요일장이라 GI 해외주식 3팀(월가 담당)장과 야근(22;30~01:30) 들어갔고... 조만간 미국채 30년물 입찰이 있다는 정보가 있던데, 지켜본다...

 

여전히 미국채 대한 장기채 수요가 있는지를...

 

주요 유로 증시의 영국/프랑스/독일 증시는 주간장 마감중이고요... 지구본에서 왼쪽으로 가면갈수록 늦은 금요일장을 시작하고 있는 것이고... 하와이에는 증시가 없으니...

 

이 밤에 북중미, 남미증시가 제일 늦은 금요일장 개장...

 

 

GI 임직원들도 국장보다는 미장및 비트코인에 있는 것 같고, 그 86억원짜리 '바나나'를 처먹지를 않나... 자신을 '코인 1세대'라 칭하는 개그맨 노 홍철씨 이야기까지 회자되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24

 

동계운용(2024.12~2025.2)은 바로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을 넣으면서 그 73명의 부외계좌부터 시작했는데, 주식보다는 가상화페 시장이 더 요동치고 있는 중입니다...

 

오전장 네 제자들이 출근한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로 저도 출근했고요^^ 네 제자들과 점심 먹고 들어와 겨울 첫 글 올림니다... 주식이 아니고 암호화페가 첫 글이고요...

 

강남 논현동에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플로어에서 벌어지고 있는 회사 자산과 고객계정을 운용중인 프롭트레이딩센터쪽은 본부장에게 보고만 받고 있고요...

 

(용어해설)

 

프롭 트레이딩

(Proprietary trading ; Prop-Trading)

 

프롭트레이딩이란 금융기관이 고객의 예금이나 신탁자산이 아닌 자기자본 또는 차입금을 수익을 얻을 목적으로 주식이나 채권, 통화, 옵션, 파생상품 또는 그 밖의 금융상품 등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프롭트레이딩은 자기자본을 투자하는 만큼 그로 인한 자본손실 위험이 크지만, 은행 고유의 업무인 예·대 마진을 통한 수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때문에 은행들에게 프롭트레이딩은 은행의 외형을 키우는데 핵심적인 영업전략으로 활용되어 왔다. PI(자기자본투자), PE(사모투자전문회사), LBO(차입인수), 주식, 외환딜링 등이 프롭트레이딩에 속한다. 예를들어 GI 자산운용본부게코재산관리사무소(GPMC)도 주력은 회사돈을 관리하는 프롭 트레이딩이 주업무이다...

 

장마감후 GI 자산운용본부내 파생상품과장, 해외파트 해외주식2팀장(유로담당)과 통화후에 마지막으로 귀금속/문화(예술)/비트코인등 각종 실물자산 투자담당의 대체투자과장과 통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40

 

 

아래는 오늘 개장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이곳은 추계운용(2025.9~2025.11) 재개~~^^ 고객계정만 2차전지/전기차로 교체매매^^ 기백억원이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 고객A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를 수익실현후 빼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퓨처엠을 넣고 5:3:2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고객B NAVER, 카카오를 수익실현후 빼고 "에코프로 3인방"을 넣고 5:3:2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지지난주 목요일이후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6:4의 비율로 변동없이 보유중... 이곳은 냅둡니다^^ 벌어둔거 다 까먹죠~~~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이곳도 추계운용(2025.9~2025.11) 본격화~~^^ 추석전 인공지능, 추석후에는 로봇주^^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하계(6.1~8.30) 참여신청 예비지인 33명 포함 주요 고객들 93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클로봇, 케이엔알시스템중 케이엔알시스템을 수익실현후 빼고 해성에어로보틱스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 투자권고중~~^^ 이곳은 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33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이곳은 추계운용(2025.9~2025.11) 대기 지시중... 장기대박계획(LMOI) 19억2000만원(425억3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보유종목 없네요... 현재 +478%^^ 96억원(102억3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1 보유종목 없고요... 현재 +56%^^ 96억원(354억3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로봇/인공지능(AI) 전문가 차석제자 휴보(Hubo) 부계좌2 보유종목 없고요... 현재 321%^^ 96억원(208억4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차석(여)제자 Kcon 부계좌3 보유종목 없네요... 현재 +83%^^ 19억2000만원(159억5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조선(방산)/원자력 전문가 메쿠라부네(Geobukseon, めくらぶね) 부계좌4 보유종목 없다고요^^ 현재 39%^^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개장후 오후(After)장 운용상황입니다..."

 

 

“이거 안쓰면 미래금융서 도태”… 너도나도 뛰어드는데 한국은 어디쯤?

디지털금융 선점 경쟁 치열...

기존 국제송금보다 장점 많아...

수수료 싸고 실시간 처리 가능...

코인으로 카드 대금 상환 등...

간편결제·거래소 협업 잇따라...

네이버 ‘금융슈퍼앱’ 추진 나서...

삼성, 美서 블록체인 지갑 개발...

업계 “정부 전향적 지원 시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출범과 함께 미국은 미국은 통화(스테이블코인), 가상자산(비트코인), 자본시장(금융투자상품) 등 3개 축을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 패권 장악에 나서고 있다.

 

과거 가치 저장을 위한 대표 상품인 금을 기반으로 달러·금융 패권을 장악했던 것과 비슷한 흐름이다.

 

스테이블코인이 그 중심에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세상에서 화폐로 쓰인다. 1개당 1달러로 가격이 고정돼 가격이 변동되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에 비해 거래나 송금하는 데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가장 큰 차이는 기존 글로벌 금융시스템과 달리 즉각적인 결제 완료가 된다는 점이다. 송금해서 실제로 해당 토큰을 수취하면 끝이다.

 

보낸 사람이 믿을 만한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없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등을 통한 국제 금융이 전 세계 주요 은행들 간의 신뢰를 토대로 구축된 것과 차별점이다.

 

스위프트를 통하면 송금 도중 자금중개기관, 중개은행 등이 개입하면서 수수료가 올라간다.

 

전문을 주고받는 일도 은행 영업시간에만 처리되기 때문에 시차에 따라 결제에 2~5일이 소요될 수 있다. 모두 신뢰를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다. 블록체인은 이같은 구조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다.

 

세계 각국은 이 같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일본 페이페이와 바이낸스 재팬의 결합은 일본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다. 1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 모색에 착수했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서비스는 페이페이 앱 내에서 보유한 ‘페이페이 머니’를 사용해 바이낸스 재팬이 취급하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연동하는 것이다.

 

반대로 바이낸스 재팬에서

 

보유한 가상자산을 매도한 뒤 페이페이를 통해 현금으로 즉시 인출하는 기능도 검토 중이다. 이는 일반 사용자들의 가상자산 투자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일본 내 가상자산 대중화를 이끄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앞서 지난 8월 도쿄에서 열린 ‘웹엑스(WebX) 2025’ 현장에 참석해 “웹3는 산업혁명에 비견될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지폐와 동전이 기본이었고, 여전히 도어록보다는 열쇠가 편해 아날로그의 나라라고 불렸던 일본은 블록체인 채택에 속도를 내고 있는 셈이다. 일본 내 페이먼트와 블록체인의 결합은 이뿐만이 아니다.

 

일본 핀테크 기업 JPYC는 나지카드(Nudge card)와 협력해 일본 엔 기반 스테이블코인 ‘JPYC’로 신용카드 대금을 상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 제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JPYC는 일본 최초의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다.

 

미국에선 비자가 지난달 30일 자사의 실시간 개인 간(P2P) 송금서비스 ‘비자 다이렉트’에 스테이블코인 서클(USDC)을 결제 수단으로 시험 적용한다고 밝혔다.

 

비자 다이렉트는 기존 SWIFT망 대신 자체 신용카드 결제망을 활용해 해외 송금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복잡한 중개 절차와 높은 수수료, 며칠씩 걸리는 시간 등 SWIFT의 고질적 단점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

 

기업이 법정화폐 예치 대신 스테이블코인으로 선납(prefunding)하면 비자는 이를 현금과 동등하게 취급해 즉시 송금·정산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구조다.

 

이 구조 아래 기업들은 법정화폐 대신 USDC를 비자에 지불하고, 수취인은 현지 법정화폐로 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비자는 향후 USDC 외에도 PYUSD(페이팔 달러화 스테이블코인), EURC(서클 발행 유로화 스테이블코인) 등과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결제·정산 채널로 연다는 계획이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이미 간편결제 업체 페이팔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인베이스가 거래소 및 블록체인 인프라스트럭처 제공자로, 페이팔은 기존의 방대한 고객 기반을 활용해 PYUSD을 통한 결제·금융 서비스를 확장하는 방향이다.

 

한국에서도 인터넷 공룡 네이버와 가상자산 절대강자 두나무가 결합을 통해 웹3 금융에 도전장을 던졌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기업결합은 단순히 몸집을 불리는 차원을 넘어 결제부터 송금, 자산 증식에 이르는 모든 금융 활동을 하나의 ‘슈퍼앱’ 안에서 해결하는 통합 금융 플랫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보수적인 은행 중심의 금융시장에 거대한 메기가 등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미 3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를 비롯해 검색, 쇼핑, 콘텐츠로 이어지는 네이버 생태계를 기반으로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를 확보했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단순 거래소를 넘어 블록체인 기술과 NFT(대체불가토큰),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여러 혁신적인 서비스를 운영하며 웹3 금융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네이버의 기술력과 두나무의 노하우를 결합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도 현실화될 수 있다.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웹3 금융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기에 한국도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빨리 길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최 근도, 안 갑성 기자

 

 

스테이블코인 테더, 美 시장 정조준… 점유율 '1위' 굳힐까...

테더, 美 규제 준수한 '새 스테이블코인' 출시 예정...

기존 USDT 논란 정면 돌파… 준비금은 美 금융사가 맡아...

USDC·USD1 반사이익 무산되나...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점유율 1위 테더(USDT) 발행사가

 

미국 규제를 준수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을 내놓는다. 테더가 미국 시장을 정조준하면서 점유율 2위 USDC와 트럼프 일가가 발행한 USD1 등과 격차를 유지할지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테더는 13일(현지시간) X를 통해 "미국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USAT를 곧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USAT는 지난 7월 통과된 미국 연방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액트(GENIUS Act)'를 준수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미국 규제를 따르는 스테이블코인인 셈이다. 출시 시점은 연말로 예정됐다.

 

지니어스액트는 연방 정부의 인가를 받은 법인만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테더는 이를 위해 글로벌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기업 앵커리지디지털을 통해 USAT를 발행한다.

 

앵커리지디지털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연방 은행 인가(National Bank Charter)를 받은 가상자산 기업이다. 연방 은행 인가를 받은 가상자산 기업은 가상자산에 한해 미국 어느 주에서든 제한 없이 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테더가 기존 USDT 외에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 이유는 또 있다. 준비금 논란이다. 해당 논란으로 테더가 최악의 경우 지니어스액트 시행 이후 미국에서 퇴출당할 것이란 시나리오도 제기된 바 있다.

 

지니어스 액트에 따르면 미국 내 모든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발행량에 상응하는 준비금을 1대1로 예치해야 한다. 여기서 준비금은 현금과 단기 미 국채 등 고유동성 자산만 인정된다.

 

준비금 보유 비율이 미달하면 즉시 법적 제재를 받는다. USDT는 준비금 일부가 비트코인과 금 등 변동성 자산과 중국 자산으로 구성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테더가 새롭게 선보일 USAT는 이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우선 준비금은 미국 종합 금융 기업 캔터피츠제럴드가 관리한다. 캔터피츠제럴드는 USDT 준비금을 관리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수장도 USAT가 미국 내 입지를 다지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테더는 USAT 최고경영자(CEO)로 보 하인스 테더 미국 전략 고문을 임명했다. 하인스 CEO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첫 백악관 가상자산 자문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테더가 USAT를 통해 미국 시장에 안착할 경우 우려를 뒤집고 기존 점유율을 지켜낼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 테더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점유율 66%를 차지,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간 시장에서는 테더 입지 약화 전망에 따라 미국 내 다른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반사이익이 점쳐졌다. 테더 다음으로 점유율 2위에 달하는 USDC가 대표적이다.

 

또 트럼프 일가가 이끄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자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1도 대표 수혜자로 예상됐다.

 

뉴시스 이 지영2(^^) 기자

 

 

1달러 테더가 5700원… ‘도미노 청산’ 때문?

 

주요 코인 가격이 일제히 급락한 지난 11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테더 가격이 5755원까지 급등했다. 업비트와 코인원 등 다른 거래소가 1650원선에서 방어한 것과 달리 3배 이상 높은 금액이다.

 

특히 빗썸은 보유 코인을 담보로 추가 자산을 빌려주는 '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상 급등으로 인한 강제청산도 발생했다.

 

빗썸이 가격 급등으로 연쇄적인 청산이 발생하는 '도미노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지만, 이번 이상급등 당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12일 빗썸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22분 빗썸에서 테더 가격은 5755원까지 치솟았다. 당시 글로벌 시세 기준 고가는 1.083달러(한화 약 1554원), 업비트와 코인원 고가는 각각 1650원과 1670원이었다.

 

테더는 자산의 가치를 1달러에 고정한 스테이블코인이다. 다른 코인 가격이 변하더라도 스테이블코인의 가치는 유지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하락장에는 '피신용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늘며 1달러보다 가격이 높아진다.

 

국내 원화거래소에는 이날도 테더가 원·달러 환율보다 100원 높은 1533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시세가 1달러로 안정세를 찾은 반면, 여전히 국내 거래소에서는 테더 수요가 높은 셈이다.

 

업계에서는 빗썸의 이상 급등이 렌딩 서비스 청산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100~200원 수준의 차이를 보인 뒤 다시 제가격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테더 대여 서비스로 인해

 

빗썸에서만 이상 급등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만약 1400원에서 담보의 최대치(85%)로 자산을 빌렸다면 약 11% 상승하면 청산이 시작되는 구조다. 또 기존 레버리지 렌딩 이용자의 경우 테더를 이용해 구매한 코인의 가격이 급락해 상환레벨(1.07배) 이하로 내려와도

 

강제청산이 발생한다.

 

이번 코인 급락 당시 강제청산과 피신용 수요로 인해 테더 가격이 올라가고, 이로 인해 도미노 청산이 발생하며 빗썸에서만 테더 가격이 5755원까지 올랐다는 해석이 나온다.

 

청산 과정에서 시장가 매도가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반복된 청산과 상한선 부재가 테더 가격을 계속 밀어올렸다는 것이다.

 

다만 빗썸은 상환레벨이 실시간 현재가가 아닌 특정 주기마다 갱신되고, 시장가 상환 매매 발생 시 시세 왜곡 상태를 점검해 왜곡이 없거나 해소된 경우에만 일정 수량을 주기적으로 주문하는

 

'도미노 청산 방지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이상 급등으로 인해 실제로 강제청산을 당했다는 투자 사례가 커뮤니티 상에 공개되며 빗썸의 시스템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도미노 청산으로 인한 시장가 매수가 아니라면, 다른 거래소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의 거래를 위해서는 중간의 모든 호가를 모두 흡수해야 한다.

 

또 커뮤니티에 올라온 강제청산 투자자가 받은 빗썸의 메시지를 보면, 이상거래가 발생한 6시 22분에서 2분이 지난 24분에 곧바로 자동상환이 실행됐고, 빗썸 측은 정상거래니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줬다고 투자자는 주장했다.

 

당시 빗썸의 거래 내역과 호가창,

 

실제 매수 체결 수량, 가격 급등에 따른 청산 내역 등을 더 살펴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이날 기준 빗썸이 대여해 준 테더만 937억원에 달하고, 비트코인과 엑스알피 등 상위 3개 종목의 대여금액은 1200억원을 넘는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결국 빗썸의 도미노 청산 방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가 관건"이라며 "또 만약 제대로 작동했다면, 이번 같은 이상 급등 현상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도 이용자들에게 설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스 김 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