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간 GPMC 글로벌 주요 지사장들의 보고에 의하면 또라이 트럼프가 중국에게 금융시장을 서양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방하라고 요구했고 중국은 반년내내 이것만큼은 불가하다고 했다는 보고들이 수시로 들어왔었습니다...
어차피 미국은 제조업에서 중국을 못 이긴다는 것을 안 트럼프는 중국을 금융으로 지배하려는 속내를 감추지 않았고, 시진핑은 금융시장의 확대된 개방은 공산주의 국가 체제를 흔드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것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는 후문입니다...
암튼 오늘 국내장과 중국 증시는 잘 봤고, 오늘밤 월가가 다시한번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는 장마감후 상황입니다... 다시한번 주저앉으면 당분간 급격한 가격하락을 수반한 기간조정 양상을 예상해야 합니다...
현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합니다...
시진핑 갑, 트럼프 을, 이 재명 병으로 말입니다...
이걸을 달리 표현하면
미국에 이권이 걸린 국내 극우 꼴통들은 이 재명 대통령한테 '조지아 구금'에 자존심 심하게 상한 이 재명은 또라이 트럼프의 뜻대로는 안해주겠다는 몽니를 마지막으로 애간장 태우는 것은 또라이 트럼프이지 극단적 애국심으로 뭉쳐져 있고
뒤끝 장난 아닌 중국 공산당과 인민들은 내수 산업 중심의 자족/자립으로 수출없이도 중국 경제는 끄떡없고 아쉬운 것은 양키들이라는 것을 로봇이든 인공지능이든 반도체든 가능하다는 것을 주장중이라고 보시면 된다...





한 6개월간 조용한가 싶더니 두 고래인지, 두 호랭이인지 모를 미중 또 싸우네요... 어제 월가는 엔비디아만 하루만에 시총이 327조원이 날아갔다..?? 사이에 낀 새우등도...
https://samsongeko1.tistory.com/14642
가을은 독서의 계절입니다...
전 금요일 창립 24주년 지내고 집들어온 길에 게코인터내셔널(GI) 비서실 소속 운전수 최 이혁과장한테 "잠깐만 세워봐라..." 그러고 들어간 동네 서점에 들려 "동인도회사:제국이 된 기업" 주문하고 집으로 들어왔네요...
저녁에는 전국투자클럽연합회(NICA) 사업단장님과 게코클리닉센터(GCC) 전국본부 사업단장님 모시고 자택에서 장수 막걸리에 추석후 회동 가졌고요^^ 뭐 보호무역이 심화되는 이 아사리판에 주가만 붕떠어가지고서리...
아무턴 연말연시 장세 기대만발입니다...
추가 폭등은 22.3%, 대폭락에 77.7% 걸고 다섯제자들, 주요 운용역/트레이더들 데리고 연말장 대응하려고요... 추가로 오르기보다는 수직낙하할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또라이 트럼프나 시진핑이나 두 영감들이 똥고집들이라...
하여튼 동네 서점 살리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습니다아이...

현재 나스닥 선물이 -3%이상 급락중... 주요 소비재기업부터 테슬라, 애플등 빅테크까지 월가 프리마켓 시장에서 줄줄히 폭(급)락중... 개장전 상황은 밤에 야근으로 지켜봐야.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37
미국의 재정적자 본격화 시작은 말이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올라간다...
전쟁당시의 국채발행은 둘째로치고 전후 유럽을 재건하고 중간에 벌어진 한국전, 소련과의 냉전체계에 대비하고자 그들은 수천억달러의 국방비 예산과 원조 예산을 쎴다...
여기에 소련의 스푸트니크호 발사이후 맨허탄 프로젝트로 시작된 미국 물리/원자력학계의 주장에 매몰돼 미국이 이 국방비에 쓴 예산은 상상이 안될 정도였다...
폴 케네디의 저서 "강대국의 흥망'에 보면 한참 '떠오르던 태양'이 결국 '지는 달'이 되는 강대국의 흥망요소에 이 국방비 낭비가 중심이라고 설파한다...
이런 미국이 1970년대 오일쇼크를 전후로 과한 인플레이션에 스태그가 오자 잠시 정신을 차린듯 했다... 물리학자 배출을 줄이고 과학계/국방비 예산을 줄이면서 말이다...
그런데 다시 들어선 레이건 행정부 시절 잠잠하던 미국의 재정적자는 냉전이 종식될 10년을 앞두고 다시 급증한다... 국방비 증액에 말이다... 다시한번 물리학자/원자력발전소가 급부상했고 말이다...
현재 거의 40년이 지난 양키 코쟁이들은 말이다... 조지 부시와 그 아들 부시 대통령때 이제는 통제가 안되는 국방비 예산이 국가 부채를 압박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이제는 주기적으로 연방 정부 섯다운이라는 사태에 직면한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트가 2번이나 대통령을 하거나 하는 2017년이후 최근 10년간에도 미국은 의료보장및 사회복지정책에는 칼을 대도 국방비쪽은 군산복합체와 연결된 카르텔 고리를 잘라내지 못하고 메스를 못대고 있다...
전세계 각국에 파견중인 미군도 줄일 수 없다...
한국등 동맹국에게 천문학적인 7조원의 방위비 분담금을 내라고 하면 했지 말이다... 이제는 군함 선박 수리할 돈이 없어, 이것도 한국이 좀 해줬으면 한다...
주요 우주산업이 미국의 민간업체들로 넘어간지는 20년이 다 됐고 말이다... 나사(NASA)도 돈이 없거든...
하여튼 그 수입액을 적자액으로 나눴다고...?? 이건 명분적인 계산법이고 실질은 그간 미국와의 무역에서 벌어들인 것 다 내놓으라는 것이다...
난 이야기했다... 어마어마한 채무자 양키 코쟁이들은 이제 물건을 살 능력이 안되며 AI/우주/양자컴퓨터등 허황된 산업에 집중하면서 여전히 돈을 물쓰듯이 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보듯이 국방비는 기본이고...
상식적으로 채무/빚이 많으면 내핍을 하고 저축을 해 갚아야하는게 정상이다... 그런데 최근에 양키 코쟁이들은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글로벌 물건과 서비스들을 흥청망청 써대고 있는 중이다...
난 미국의 저축률을 보면 말이다...
거지라는 본질은 감춘채 벤츠타고 다니는 꼴이라고 평한다... 이런 거지의 물건 팔아주는 능력에 전세계가 목매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이제 우리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언제까지 이 채무/빚쟁이가 물건을 사줄 것 같은가.....
최 상목이부터 이런 나라의 미국채를 사는 것만봐도 난 이해가 안된다... 이런 말이 있다. 채무/빚지는 것도 능력(?)이라고 말이다... 이 채무/빚의 무서움을 모른다... 난 이야기했다...
3~4년안으로 미국채발 전세계 금융위기 오고요...
글로벌은 100년만에 다시 대공황 시대로 접어들고 30년안으로 제3차 세계대전이 발생하고 고대 유대인들이 쓰던 비상경제시책인 "상계탕감"으로 이 채무/빚이 클리어된다고 말이다...
월가 야근(22:30~01:30)하려고
조기 퇴근후 집 서재다...
아내와 가정부 아주머니가 차려준 밥이나 먹는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니 말이다^^
기여코 관세전쟁을 시작.. 이제 고인플레이션이 장착된 물건(재화) 쓰면 된다.. 하여튼 미국, 독일, 한국까지 이 전세계 또라이 극우 보수 꼴통들이 주요 경제를 아작내는구나...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06
난 미국채 10년물에 대한 공매도로 떼돈 벌 준비나 한다..
이제 올안에 5% 넘어간다. 중국부터 주요 물건값 인상하는거말고 뭔 답이 있겠는가... 캐나다 총리와 멕시코 대통령 지금쯤 완전 열받아 있겠네... 이 또라이 대통령아...
관세를 부과하니 모든 물건을 미국에서 와서 생산하고 그 안에서 판매하라...?? 가능한 소리를 해라... 이제 기존 물건값에 관세를 붙여 물건값을 올리는 일이 정석이다...
그럼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이제 물건을 안쓰는거 말고는 답이 없다...
작년 4/4분기내내 이것을 예상하고 내구재부터 비내구재까지 소비자들이 경기 활황을 느끼게 할 정도로 선구매한 효과는 이제 끝이다... 한 분기 정도 더 진행될 수는 있는데, 이제 경기 침체의 가속화가 2/4분기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이제는 미국도...
수년간 미국의 강달러에 금리도 못내리고 인플레이션 겪고 있는 주요 신흥개도국들은 이미 극심한 내수 침체에 돌입했고요^^ 금리를 내릴 여지가 있는 선진국들도 이미 경기 침체중...
이런 국제 분업과 자유무역주의의 이점도 모르는 경제문외한을 대통령으로 뽑아가지고서리 "뭔 위대한 미국을 건설한다고..." 미국에서 수출하는 물건도 상대국에서 가만히 있겠는가...?? 보복 관세로 대응하겠지...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려던 지난 수십년간의 노력이 이제 역풍을 맞으면서 전세계는 초 인플레이션 시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제 미국의 재정적자가 도마위에 오를 것이고 미국채 10년물 금리 올안에 5% 넘어간다...
내년도 5.5%와 6% 돌파도 예상하며, 이 관세로 재정적자와 무역적자 해결하지 못하면 이제 7%도 3년안에 가능하다에 베팅한다... 인플레 헤지수단인 금값은 3년안에 온스당 5000달러 돌파를 예상한다...
같은 안전자산으로 취급받고 있는 비트코인등 가상화페에도 중기 베팅한다... 3년안에 50만달러를 돌파할 거 같다... 글로벌 투자가들의 베팅 추이로 본다면 100만달러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얼핏 드네...
자택 근처 청계호수로 가 밥이나 먹는다...

아래는 개장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이곳은 추계운용(2025.9~2025.11) 재개~~^^ 계속 반도체/포털^^ 기백억원이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 고객A 지난주 금요일이후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를 6:4의 비율로 변동없이 보유중... 고객B 지난주 금요일이후 NAVER, 카카오를 6:4의 비율로 변동없이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지지난주 목요일이후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6:4의 비율로 변동없이 보유중...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이곳도 추계운용(2025.9~2025.11) 재개~~^^ 추석전 인공지능 'S2W'가 마지막 투자종목이였는데, 추석후에는 로봇주로^^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하계(6.1~8.30) 참여신청 예비지인 33명 포함 주요 고객들 93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개장전 클로봇, 케이엔알시스템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매수 투자권고중~~^^ 이곳은 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33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이곳은 추계운용(2025.9~2025.11) 준비만... 장기대박계획(LMOI) 19억2000만원(425억3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보유종목 없네요... 현재 +478%^^ 96억원(102억3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1 보유종목 없고요... 현재 +56%^^ 96억원(354억3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로봇/인공지능(AI) 전문가 차석제자 휴보(Hubo) 부계좌2 보유종목 없고요... 현재 321%^^ 96억원(208억4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차석(여)제자 Kcon 부계좌3 보유종목 없네요... 현재 +83%^^ 19억2000만원(159억5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조선(방산)/원자력 전문가 메쿠라부네(Geobukseon, めくらぶね) 부계좌4 보유종목 없다고요^^ 현재 39%^^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개장후 오후(After)장 운용상황입니다..."

트럼프 한 마디에… 美 M7 시총, 하루 만에 1100조원 날아갔다...
美·中, 또 벼랑끝 무역전쟁… 금융시장 '휘청'
中 '희토류 통제' vs 美 '100% 추가 관세'
트럼프 "시진핑 만날 이유 없어"
中 "상응조치 취할 것"
뉴욕증시 하루 2조弗 증발...
비트코인도 -8% 넘게 급락...

한동안 휴전 모드이던 미·중 관세전쟁이 다시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미국이 100% 추가 관세를 예고하고 이에 중국이 다시 “상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맞서면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SNS에 올린 글에서 전날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대해 “전 세계를 인질로 잡는 일”이라며 오는 11월 1일부터 중국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소프트웨어 수출도 통제하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그동안 영구자석 등에 사용되는 희토류를 “조용히 대량으로 확보해 독점적 지위를 형성했다”며 “음험하고 적대적인 조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기로 돼 있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 보인다”고 했다. 다만 이후 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기자들에게 언급했다.
미·중은 지난 4월 이후 보복과 재보복을 주고받으며 관세전쟁을 벌이다가 고위급 협상을 계기로 11월 10일까지 ‘휴전’을 선언한 상태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달 말 한국에서 정상회담도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중 간 무역 빅딜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지만 현재로선 미·중 정상회담 성사마저 불투명하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중국산 제품에 30%의 추가 관세(기본 관세 10%+펜타닐 관세 20%)를 부과하고 있다. 여기에 100% 추가 관세를 물리면 미·중 무역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뉴욕증시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지난 5월 이후 30% 넘게 상승한 S&P500지수가 10일 2.71% 급락했고 나스닥지수도 3.56% 떨어졌다. 이날 하루에만 뉴욕증시 시가총액이 2조달러가량 감소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틀 새 8% 넘게 떨어졌다.
中에 100% 추가 관세" 으름장… 파랗게 질린 美증시...
기술주 팔고, 안전자산으로 피신… 포트폴리오 점검 나선 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와 관련해 대(對)중국 고율 관세 등 강력 대응을 시사하자 상승세를 탔던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
미·중 무역전쟁 가능성이 다시 불거지자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 분야 등 기술주를 매도하고,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으로 이동했다.
현재 고평가 논란이 제기돼 왔던 미국 주식이 이번 미중 무역전쟁을 계기로 무너질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면서 반등세가 나올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엔비디아 등 줄줄이 급락...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2.60포인트(2.71%) 떨어진 6552.5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56% 급락한 2만2204.43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트럼프의 상호 관세 불확실성이 한창이었던 지난 4월10일 4.31% 폭락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주가 급락은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대규모 관세 부과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영향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게시물이 올라오기 전까지만 해도 증시는 사상 최고치 근처였지만 몇 시간 만에 분위기가 급변했다”며 “투자자들이 다시 ‘무역전쟁 공포’로 손에 땀을 쥐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기술주의 낙폭이 컸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8.83%), 시놉시스(-9.39%),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8.28%) 등 반도체 고성장주들이 이날 낙폭 상위권에 올랐다. 엔비디아(-4.91%) 등 대형 기술주도 급락했다.
CNBC는 “7개 기술 대형주(M7)의 시가총액이 이날 하루 총 7700억 달러(1100조원) 가량 증발했다”고 했다.
미국 재무관리업체 B라일리웰스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전략가는 “기술주들은 중국에 제조업과 대형 고객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노출돼 있었다”고 말했다.
반면 투자 불안이 커지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는 강화됐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이날 9bp(1bp=0.01%포인트) 이상 하락한 4.051%를 기록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도 21.66까지 올랐다.
장중 22.42까지 치솟아 지난 6월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투자분석업체 펀드스트랫의 톰 리 설립자는 “VIX지수 급등은 투자자들이 보호막을 찾고 있다는 신호”라며 “모든 걸 팔 수 없으니 우선 변동성을 사서 헤징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단기 변동성… 저가 진입 기회도”
월가에선 기술주를 포함해 그동안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투자 종목의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기 시작했다.
자동차, 의류, 화장품·미용 등 무역 민감형 종목도 검토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처럼 변동성 장세에 대응할 트레이딩 사업이 크지 않은 지방은행도 무역분쟁의 파급에 노출됐다는 평가다.
일부 투자자들은 미 증시가 최근 장기 랠리 속에 높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트럼프발 미·중 무역분쟁에 더 취약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미국 주요 기업의 주가가 확고한 수익을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반등 모멘텀이 생길 것이란 낙관론도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1년간 S&P500 기업의 순이익이 16% 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스프링글로벌인베스트먼트의 마티아스 샤이버 전략가는 “(미중 분쟁으로) 단기적인 변동성이 커지겠지만, 저가 진입 기회도 제공할 수 있다”며 “미국 기업의 펀더멘털은 개선되고 있고, 수익도 좋다”고 언급했다.
한국경제 워싱턴=이 상은/베이징=김 은정 특파원/김 동현 기자

“중국에 던진 관세폭탄, 왜 여기서 터지냐?”… 트럼프가 날린 미국 시총 ‘2조달러’
랠리 이끌던 빅테크株 급제동...
테슬라 5% 엔비디아 4% 뚝...
코인도 매도세… 4천억불 증발...
안전자산 金·銀상품엔 뭉칫돈...
원화값도 추가하락 우려 커져...

모든 자산의 가격이 다 오르는 이른바 ‘에브리싱 랠리’를 이어가던 글로벌 자산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었다. 올 상반기 자산 시장을 짓눌렀던 미국과 중국 간 통상 갈등이 다시 불거졌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 전망 역시 상승보다는 단기 조정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 10일 미국 주식 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사상 최고지 재경신을 향해 달려가던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 게시글을 올린 직후부터 급전직하했다.
이날 다우 지수는 1.9%, S&P500 지수는 2.7%, 나스닥 지수는 3.6% 떨어졌다. 비스포크투자그룹은 이날 하락으로 뉴욕증시 시가총액 2조달러(약 2870조원)가 증발했다고 추산했다.
인공지능(AI)발 ‘슈퍼 랠리’를 주도한 빅테크 주가가 큰 타격을 입었다. 시총 1위 엔비디아는 장중 역대 최고점을 찍었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4.91% 급락했다. 엔비디아 시총은 하루 새 2291억달러가 사라졌다.
이외에도 테슬라·아마존 주가가 5%가량 하락했다.
CNBC는 흔히 M7으로 불리는 7개 기술 대형주 시총에서만 7700억달러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을 타깃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을 때에도
당시 이들 기술 대형주의 시총이 1조달러 증발했다.
갑작스러운 증시 급락은 ‘공포 지수’를 4개월로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5.23포인트(31.83%) 급등한 21.66까지 치솟았다.
12일 국내 금융투자 업계 전문가들은 전인미답의 코스피 3600선을 넘어선 국내 증시에 대해 13일 이후 단기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관세 부과 시점으로 못 박은 11월 이전에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서 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본부장은
“일시적 충격에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도 있겠지만, 주가는 조정받다가 11월 이전에 반등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충격을 계기로 AI 버블이 빠지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로는 거품이 아닌 큰 트렌드 변화”라고 말했다. 공포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을 피하고 안전자산은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했다.
가상자산 전체 시총은 4000억달러 증발했다.
전 세계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하루 만에 190억달러가 청산됐는데,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다. 짧은 시간에 급락이 발생하면서 특히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피해가 컸다.
코인글라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 게시 이후 청산 규모는 총 190억달러에 달했다. 이 중 약 23조6300억원(170억달러)은 롱포지션에서 발생했다. 루나 사태, FTX 사태 때보다 청산 규모가 크다.
한편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은행에서 판매하는 ‘골드뱅킹’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5000억원을 넘었다. 올해 들어 금 실물 골드바 판매액도 10월 초에 이미 작년 판매금액의 2.7배를 넘었다.
금이 품귀 현상을 빚자 대체재로 꼽히는 실버바 판매도 폭증하고 있다.
이날 KB국민·신한·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골드뱅킹 잔액은 1조5130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계좌를 개설해 금을 사고팔 수 있는 골드뱅킹 잔액이 1조50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드뱅킹을 취급하는 3개 은행의 전월 말 잔액은 1조4171억원이었는데, 단 2영업일 만에 959억원이나 늘어났다. 금 실물 판매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5대 은행 골드바 판매 규모는 지난달 1116억원을 기록하며 월간 기준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들어 판매된 골드바는 금액으로 4500억원을 넘겨 작년 한 해 판매된 금액(1654억원)의 3배에 육박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실버바에도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현재 실버바는 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에서 취급한다. 월 10억원도 안 팔리던 것이 지난달 42억원대로 폭주하더니 이달엔 2영업일 만에 20억2000만원어치가 팔렸다. 작년 한 해 전체 판매액(8억원)보다 2.5배 많았다.
백 석현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급락 위험은 존재한다”면서도 “단기적으로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금값은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한편 달러 약세 기조에도 불구 원화값은 더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달러 등 선진국 종이화폐가 맥을 못 추고 있지만, 기축통화가 아닌 원화 가치는 상대적으로 더 하락한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당분간 달러당 1400원대 초중반 선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매일경제 이 유섭, 박 인혜, 최 근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