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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네요^^ 오늘 7거래일만에 하한가가 풀린 영풍제지이야기입니다... 한국증시에서 가치투자를 말하는 이가 있다면 난 그 양반을 미친놈으로 취급하겠다...

아니면 주식을 모르는 순진한 양반이던가 말이다... 키움증권 미수손실액이 4000억원을 넘어간다...??

 

 

영풍제지 불공정 거래 의혹과 관련해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윤모씨와 이모씨가 2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0.20

 

나도 신토불이 조선놈이지만 우리들의 간땡이는 가늠이 안된다... 내일도 하한가일 종목을 상승에 베팅하는 하한가 따라잡기를 한다..?? 지난주 걸린 작전주 대양금속/영풍제지 상황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51

 

그 핵심은 작전기간내내 영풍제지의 미수거래를 키움증권 내부에서 유지해주었다는건데,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지들이 기천억원을 손해볼 예정이고?? 이건 내부 횡령사고 같은데..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35

 

그 투자주의후 투자경보나 투자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감독당국이 이 '작전'(Scam)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본다. 장도 안좋은데 심란하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23

 

그 투자주의후 투자경보나 투자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감독당국이 이 '

작전을 하든 또 하한가들을 맞든 관심없고... 이번주 주테마주 소금에 집중하시라고요^^ 보라티알, 신송홀딩스, 인산가등 말입니다.. 다산네트웍스와 다산솔루에타 추가 급등 가능성? https://samson

samsongeko1.tistory.com

 

[투자360]“휴, 살았다~”… 영풍제지 7거래일 하한가 탈출에 한숨 돌리는 금융사들...

 

 

거래재개 이후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영풍제지가 3일 하한가가 풀리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풍제지 주식을 담보로 대출해준 금융사들은 손실 폭을 줄이면서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코스피 시장에서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4.34%(575원) 오른 4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5.24% 내린 3800원에 형성됐다.

 

개장 이후 6분 만에 거래량 4700만주를 기록하며 ‘단타족’들이 몰리자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VI는 일시적으로 주가가 급변할 때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해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는 제도다.

 

영풍제지는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지난달 19일부터 금융당국에 의해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같은 달 26일에 재개됐다.

 

이후 6거래일 연속, 거래재개 직전까지 포함하면 7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한국거래소의 가격변동폭 확대 조치가 시행된 2015년 이후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영풍제지 하한가가 풀리면서 키움증권의 미수금 손실 규모도 확정됐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연속 하한가 때문에 손실 규모가 4000억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주가조작 일당은 지난달 17일 기준 8000억원 규모의 영풍제지 주식을 보유했는데, 4900억원가량을 키움증권에서 미수거래(초단기 대출)를 통해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풍제지에 돈을 빌려줬던 기관들도 한숨을 돌린다. 특히 대구은행의 경우, 오늘 7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면 '손실 구간'에 진입할 뻔했지만 간신히 위기를 피했다.

 

대구은행은 올 5월과 9월에 총 3회에 걸쳐 영풍제지 주식 1112만 5000주(주당 3056원) 담보로 대양금속에게 340억원을 빌려줬다. 현 주가 시세는 4000원대로 주당 평균 가격을 웃돌고 있다.

 

농협은행은 대출 당시 주당 6000원 규모로 285억원 규모의 영풍제지 주식을 담보로 잡으면서 전날 약 5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날 하한가가 풀리면서 그나마 손실을 줄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두 은행은 반대매매 물량을 쏟아내면서 자금 회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헤럴드경제

 

 

‘교보증권 광클맨’ 영풍제지 단타로 8억 벌었다...

 

 

공모주가 상장 당일 상한가를 이어가던 2020년 교보증권 창구를 통해 물량을 싹쓸이해 큰 차익을 냈던 ‘교보증권 광클맨’이 3일 영풍제지 거래에도 대규모 매수 주문 후 최소 8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영풍제지가 7연속 하한가를 끝낸 3일 장초반 교보증권에서 대규모 매수 주문이 체결됐다.

 

이날 영풍제지는 시초가는 3800원까지 내려갔지만 오전 한때 4680원까지 올라 장초반에 빠른 주문으로 물량을 많이 확보하면 주당 최대 880원의 차익을 볼 수 있었다.

 

교보증권 창구에서는 9시2분경 312만주의 매수 주문이 3825원에 체결됐다. 이후 주가가 4010원으로 올라간 9시3분에 137만주의 매도 주문이 체결됐다.

 

교보증권 광클맨이 이 매도거래만으로 번 금액은 3억원이 넘는다. 이후 9시 5분부터 4095원에 22만주, 4175원에 34만주, 4140원에 36만주의 매도 주문이 5분 만에 체결됐다.

 

그후 9시 20분까지의 집중 매도를 통해 보유물량을 거의 털었다. 9시5분 이후 주문으로 거의 5억원에 달하는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교보증권 따상맨’으로도 알려진 광클맨은 2020년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가격에 유통 물량을 쓸어 담은 후 다음 거래일에 차익을 실현하며 유명세를 탔다.

 

SK바이오팜 상장 때는 유통물량의 70%를 싹쓸이해 90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유통 물량을 많이 확보하려면 매수 주문 클릭이 빨라야 하고 주문이 증권사를 통해 거래소에 전달되는 속도가 빨라야 한다.

 

교보증권의 경우 개인투자자가 적어 주문이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증권사의 내부 시스템 확인절차 시간이 다른 증권사보다 적게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경제 김 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