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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나도 신토불이 조선놈이지만 우리들의 간땡이는 가늠이 안된다... 내일도 하한가일 종목을 상승에 베팅하는 하한가 따라잡기를 한다..?? 지난주 걸린 작전주 대양금속/영풍제지 상황

그 작전주에 마당을 깔아주고 수천억원의 미수금 손실이 예정되어 있는 키움증권은 월요일 폭락말고는 그나마 덜 떨어졌는데... 이곳은 이해가 안되고 있는 중...

 

 

그 핵심은 작전기간내내 영풍제지의 미수거래를 키움증권 내부에서 유지해주었다는건데,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지들이 기천억원을 손해볼 예정이고?? 이건 내부 횡령사고 같은데..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35

 

그 투자주의후 투자경보나 투자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감독당국이 이 '작전'(Scam)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본다. 장도 안좋은데 심란하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23

 

그 투자주의후 투자경보나 투자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감독당국이 이 '

작전을 하든 또 하한가들을 맞든 관심없고... 이번주 주테마주 소금에 집중하시라고요^^ 보라티알, 신송홀딩스, 인산가등 말입니다.. 다산네트웍스와 다산솔루에타 추가 급등 가능성? https://samson

samsongeko1.tistory.com

 

아래는 장마감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코스피(KOSPI) 2400p에 이어 2300p대도 붕괴~~~ 코스닥(KOSDAQ) 900/800p대에 이어 700p대도 붕괴 가능성 77.7% 그것도 내일안에 가능할듯요... 오늘밤 12000p대가 붕괴한 나스닥(NASDAQ) 대폭락하면요~~~ 느낌(촉)이 그걸 말하고 있는 중~~~ 어제 미국채 10년물 5%대에 육박하고 오늘밤 돌파하면요~~~ 유가/천연가스값도 폭등 조짐~~~ 게코(Gekko)"

 

 

영풍제지·대양금속,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 ‘하따’ 불개미 어쩌나...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이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로 직행했다. 영풍제지로만 5000억원 규모의 미수금이 발생한 키움증권이 반대매매(주식 강제청산)에 나서면서 한동안 하한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한가 발생 첫날 반등을 기대하며 순매수한 개미들의 피해액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영풍제지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하며 2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정지 직전인 지난 18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영풍제지의 하한가는 예정된 절차였다. 키움증권은 지난 20일 영풍제지 하한가로 인해 고객위탁계좌에서 미수금 4943억원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거래재개와 함께 그동안 청산하지 못한 영풍제지 주식 강제 청산에 나선 것이다. 실제로 이날 영풍제지 주식을 가장 많이 매도한 곳은 키움증권 창구였다.

 

영풍제지의 대주주인 대양금속 주가도 연일 하한가로 마감했다. 대양금속에 대한 매도 물량은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키움증권에서 쏟아낸 물량도 전체의 12%에 달했다.

 

키움증권에서는 대양금속에서 발생한 미수금을 거둬들이고자 반대매매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수금을 오픈할 수는 없지만 규모가 크지는 않다”고 말했다.

 

특히 영풍제지에 대해서는 한동안 키움증권발 반대매매가 이어지고 투자심리도 위축되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지분 가치가 축소될 대양금속의 주가 전망도 밝지는 않다.

 

앞서 하락 종목에 투자한 불개미 투자자들의 피해액 규모도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인 투자자들은 하한가를 맞은 대양금속 주식을 14억8956만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평소 거래 규모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드물게 큰 규모다.

 

대양금속이 다시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고 일명 하따(하한가 따라잡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날 또 다른 하한가 종목 영풍제지에도 1억4657만원 규모의 개인 순매수가 들어왔다.

 

김 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영풍제지 미수금 4943억원에 대한 반대매매 물량이 존재하고 영풍제지 평택공장 가동중지 공시 이후 주가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영풍제지는 평택공장 전면 가동중지 상태로 전체 매출액 1054억원의 100% 상당 부분이 생산 중단됐음을 25일 공시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김 준희 기자

 

 

금투협, '영풍제지 혼란' 반대매매 금액 집계 방식 개선...

 

 

영풍제지(006740) 사태를 계기로

 

금융투자협회가 반대매매 관련 통계 산출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금투협은 반대매매 ‘대상’ 금액을 제외하고 실제 반대매매 주문에 따라 체결된 금액에 대해서만 공시하기로 했다.

 

개선된 통계 방식은 전날(25일) 분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달 25일 반대매매 금액은 전 거래일(5487억원)보다 대폭 감소한 96억2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376억원으로 전날(1조486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협회 관계자는 “반대매매 금액을 증권사마다 달리 해석한 게 있어 반대매매 ‘대상’ 금액을 제출한 곳도 있었고, 실제 체결 금액을 제출한 곳도 있어 혼란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거액의 미수금이 걸린 상태의 종목이 반대매매 주문을 앞두고 거래정지되는 일이 없다. 그러다보니 영풍제지(006740)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이 같은 혼란이 발생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협회 측은

 

“반대매매 대상 금액을 포함한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향후 반대매매가 가능한 ‘전체 대상금액’을 표시한다는 점에서는 유의미한 수치지만 통계가 혼란을 초래한다는 의견에 따라 통계를 수정 공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초단기 주식 외상 거래인 미수로 발생한 미수금 잔고는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 이래로 1조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후 며칠간 반대매매 금액이 연일 5000억원대를 기록하는데도 미수금 잔고가 줄지 않자 업계에서는 반대매매 금액이 중복 집계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한편 이날 영풍제지(006740)는 6거래일 만에 거래가 재개된 가운데 가격제한폭까지 하락(-29.94%)하며 2만3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데일리 김 인경 기자

 

 

커지는 반대매매 공포… “담보대출이 관건”

 

 

<앵커>

 

주가조작 의혹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이 거래 재개 첫날 예상대로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영풍제지의 경우 미수금이 5천억 원에 달하고 해당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규모도 적지 않아 반대매매에 따른 하한가 악순환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주식 거래가 오늘부터 다시 시작됐지만

 

하한가를 면치 못했습니다. 키움증권에서만 5천억 원에 달하는 영풍제지 미수금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이 돈을 회수하기 위한 ‘반대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 종목의 ‘하한가 공포’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반대매매로 시장에 매도 물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쏟아진 반면 주식을 사려는 수요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풍제지는 2천만 주, 대양금속은 1천만 주 가까운 매도 물량이 쌓여있습니다. 각각 전체 유통 가능 물량의 42%, 16%를 차지합니다. 반대매매 폭탄이 ‘키움증권발 미수금 사태’ 말고도 ‘주식담보대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개인들이 하한가 종목을 담보로 대출받은 규모가 상당해 지금처럼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담보유지비율을 맞추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증권업계 관계자: 주식담보대출 물량들이 있는 만큼 담보비율을 맞추지 못한다면 관련 (반대매매) 물량도 나올 수 있으므로 주식 가격 하락은 계속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이 보유 중인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주식을 파악한 결과 영풍제지는 7월 기준 176만 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400억 원 넘는 규모입니다.

 

대양금속은 이달 기준 275만 주, 시가로는 43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게 돈을 빌려주고, 증권사는 이를 개인이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대출해 주기 때문에 증권금융 보유 주식은 투자자 소유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영풍제지 주가조작 실체가 본격 드러나기 시작한 가운데 주식시장은 반대매매 공포가 드리우고 있는 겁니다.

 

다만, 이들 두 종목을 제외한 반대매매는 평소 수준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가뜩이나 위축된 투자심리를 더욱 흔들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국경제TV 신 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