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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새벽 나스닥(NASDAQ) 재급락에 다시 연동될줄 알았는데, 선방했고요... 근데 기분은 급락적 강보합이라 다음주도 시원치 않을듯요... 오늘밤 월가 주간장 마감의 금요일 있고요

영풍제지는 다시 점 하한가고요... 대양금속만 다시 하한가를 피했는데, 하한가 근방에서 4천만주 이상이 거래되네요^^ 하여튼 강심장들이네요^^

 

 

나도 신토불이 조선놈이지만 우리들의 간땡이는 가늠이 안된다... 내일도 하한가일 종목을 상승에 베팅하는 하한가 따라잡기를 한다..?? 지난주 걸린 작전주 대양금속/영풍제지 상황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51

 

그 핵심은 작전기간내내 영풍제지의 미수거래를 키움증권 내부에서 유지해주었다는건데,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지들이 기천억원을 손해볼 예정이고?? 이건 내부 횡령사고 같은데..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35

 

그 투자주의후 투자경보나 투자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감독당국이 이 '작전'(Scam)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본다. 장도 안좋은데 심란하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23

 

그 투자주의후 투자경보나 투자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감독당국이 이 '

작전을 하든 또 하한가들을 맞든 관심없고... 이번주 주테마주 소금에 집중하시라고요^^ 보라티알, 신송홀딩스, 인산가등 말입니다.. 다산네트웍스와 다산솔루에타 추가 급등 가능성? https://samson

samsongeko1.tistory.com

 

아래는 새벽 월가 마감 보고를 받고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영화 "빅 쇼트" 크리스천 베일이 부동산가 폭락에 주요 관련 채권에 공매도를 걸어놓고 초조해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전 미국채 10년물 금리에 공매도를 걸어두었거든요^^ 현 금리는 미국의 재정적자 추이를봐서는 상당히 고평가돼 있다는 것에 베팅중~~~^^ 주요 국채금리 하락, 경기침체 우려로 유가도 하락, 월가 주요 3대지수도 하락이네요^^ 게코(Gekko)"

 

 

영풍제지·대양금속 예상된 下·下… 오늘도 추락하나...

정지된지 6거래일 만에 26일 거래 재개...

쏟아지는 매도… 소화 안된 채 장 마감...

미수금 쌓인 키움증권도 직격탄… 손실↑

 

 

주가조작 의혹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이 거래가 재개된 첫날, 기다렸다는 듯이 하한가로 직행했다. 쏟아졌던 매도 물량은 소화되지 못하고 그대로 장이 마감됐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개장하자마자 하한가로 향한 영풍제지(006740)는 전 거래일 대비 29.94% 떨어진 2만3750원에 장을 마쳤다. 영풍제지의 지분 45%를 보유한 대양금속(009190)도 전 거래일 대비 30% 하락한 15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풍제지는 이날 약 1860만주 이상의 매도 물량이 하한가 가격에 올라왔지만, 소화되지 못하고 그대로 장이 끝났다. 쏟아진 매도 물량은 영풍제지의 전체 상장 주식 수 40% 수준이다.

 

하한가에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영풍제지의 시가 총액도 1조원이 증발했다. 영풍제지의 시가총액은 지난 17일 기준 2조원에서 이날 기준 1조원 규모로 줄었다.

 

하한가로 나온 물량 대부분은 키움증권 반대매매 물량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영풍제지의 매도 창구 1위에는 키움증권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 각각 2500만원, 200만원의 매도 물량이 체결됐다.

 

영풍제지의 매도 물량이 소화되지 않으면서 키움증권도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윤모 씨 등 4명은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시세를 조종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20일 “고객 위탁계좌에서 4943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했다”며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수금은 올해 키움증권의 상반기 영업이익(5697억원)의 87%에 달하는 수준이다.

 

키움증권 측은 이날 반대매매 규모에 대해 “미수금 회수와 관련된 부분은 내부에서 대외비로 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키움증권은 이날 3.10% 하락한 7만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의 역풍에도 전날 700억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과 함께 리스크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히는 등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알려 하방 압력을 견딘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키움증권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영풍제지가 지난해 말 수준으로 주가로 떨어지면다면 키움증권이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은 약 1285억원이라고 분석했다.

 

반대매매를 통한 최대 손실액은 3658억원이다.

 

우 도형 IBK증권 연구원도 “총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간다면 미수금 손실액은 최대 355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는 과거 차액결제거래(CFD) 이슈와 동일한 수준의 하락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영풍제지의 주가는 시세를 조종한 일당들이 손을 대기 시작한 시점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발생한 ‘라덕연 주가조작 사태’나 ‘하한가 5개 종목’ 사태의 종목 대부분 주가조작 세력이 시세를 조종하기 시작한 시점까지 떨어진 뒤에야 하락을 멈췄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특별한 이유 없이 주가가 올랐으니 이유 없이 오른 만큼 버블(거품)이 빠르게 꺼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금융·수사당국에 따르면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윤모 씨 등 일당은 지난해 11월부터 영풍제지의 시세를 조종해 12배 이상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1월 당시 영풍제지의 주가는 4000~5000원 수준이다.

 

이데일리 이 용성 기자

 

 

이 복현 “영풍제지 주가조정 불가피… 충격 최소화 모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영풍제지(006740) 주가조작 사태로 인한 주가 하락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충격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복현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금감원 종합감사에서 “주가를 상당히 많이 띄우는 이후에 불법이 밝혀지게 되면 어느 정도 조정은 불가피하다”며

 

“그 과정에서 어떻게 충격을 최소화하냐의 문제가 당국의 고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월 라덕연 주가조작 사태 이후 ‘금감원은 뭐했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질의하자

 

이 원장은 “당국의 탐지 시스템을 회피하는 방식 등을 잡기 위해서 조금 더 탐지 방식을 광범위하게 하고 있고, 첩보 등 위법행위 정보 수집 기간을 늘린 상태”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에 물 위로 올라온 (영풍제지 주가조작) 건들도 당국이 적발 활동을 좀 더 효율화함으로써 적발한 건”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시장 참여자들이 이전부터 영풍제지의 주가조작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감원의 대처가 너무 늦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대해선 “모니터링을 하면서 7월 중에 바로 조사를 착수해서 한 1개월여 만에 자료를 분석하고, 증권선물위원회와 협의해 검찰에 넘긴 것”이라며

 

“검찰에서도 한 2~3주 만에 압수수색 및 체포가 이뤄졌다”고 답했다.

 

이어 “탐지 그리고 실제 적발까지 2~3개월이 안 걸린 정도 시간에 진행된 것이고, 이 기간이 아주 짧다고 보기는 어렵고, 당국에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매매거래정지 조치에 대해서도 “주가를 상당히 많이 띄우는 이후에 불법이 밝혀지게 되면 어느 정도 조정은 불가피하다”며 “그 과정에서 어떻게 충격을 최소화하냐의 문제가 당국의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어 “거래 정지를 빨리함으로써 불법 세력들이 갖고 있는 주식이 시장에 풀려 시장을 혼란시키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당국의 기본적인 역할”이라며

 

“그러한 문제가 생기기 전 바로 신속하게 거래정지를 하고 검찰이랑 협력해서 현재 불법 주가조작 세력들이 갖고 있는 주식에 대해서 묶어 놓은 상태”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이상 주가 동향이 있으면 조금 더 조기에 탐지해서 적발할 수 있게 된다면 아무래도 그 충격의 여파를 줄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저희가 좀 더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지적에 공감하고 있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풍제지 등의 시세를 조종한 주가조작 세력 윤모씨등 일당 4명은

 

금융·수사 당국에 적발돼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00여개에 달하는 다수의 계좌를 동원해 영풍제지의 시세를 12배 이상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거래소와 금융당국은 지난 18일 영풍제지가 하한가를 간 이후 매매거래 정지를 했다. 이후 전날 거래가 재개된 이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89% 하락한 1만6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데일리 이 용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