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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병오년 첫 증시를 어제보면서 든 생각은 쿠팡을 국유기업화하고 대미관세협상을 다시하여 "넷플릭스"의 경영권을 조선에게 넘겨달라고 양키들에게 역제안해야한다는 지난해 생각이다....

b.s - 앞으로 11일(12.25~1.4)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연말연시 신정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인터넷(홍보)팀장(12.25~12.30)/GI IR실장(12.31~1.4)인 제가 분업하면서 올리겠습니다...

 

우리의 3500억불 대미투자를 받고 싶다면 말이다...

 

현 먹거리 인공지능(AI)/로봇(Robot)의 바탕인 반도체와 차세대 먹거리 제약/바이오(Bio)외에 K-Con에 의한 전세계의 지배... 팍스 코리나(Pax Corena)를 완성하는 지름길입니다...

 

진보수장 이 재명 대통령님... 가까운 미래, 통일에 대비하기전에요... 제 말을 120% 참조해주십시요...

 

 

프랑스 최대 서점·음반 체인 프낙(FNAC)에 성탄용 선물세트로 포장된 케이팝 관련 음반들이 진열되어 있다. 코리아 마니아(Coree Mania) 라고 쓰여 있는 음반 패키지 상품이 눈에 띈다.

 

 

파리 최대의 쇼핑몰 레알에 자리잡은 한국화장품 숍의 모습...

 

 

프랑스 최대 서점·음반 체인 프낙(FNAC)에서 만화 섹션의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는 웹툰 기반 만화(왼편)들, 최대의 히트작으로 꼽히는 Sole Leveling (오른편)이 보인다.

 

 

2019년 5월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대통령과 집권여당은 미국이 대일관세협상 과정에서 U.S 스틸을 일본에 넘겨주었듯이, 한미관세협상에서 핵잠수함이상으로 "넷플릭스"의 운영권을 한국에 넘겨달라고 요구했어야 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769

 

일본이상으로 우리 경제/산업/금융에서 이 정도의 투자규모라면 유로에 버금가는 투자였다... 근데 조선업 정도 의미있는 투자수익 약속을 받았고... 나머진 전부 국고를 탕진하는 투자란 말이다...

 

분명히 일본은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이라는 것을 노리고

 

이 굴욕적인 투자를 받아들였을 공산이 크다고 생각한다... 현재 맺어진 미일관세협상의 표면은 아무 의미가 없으며 상업적 이익이 능수능란한 일본은 분명 노리는게 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트럼트 대통령을 더욱 옥죄야 한다... 주요 한류 콘텐츠들의 글로벌 위상을 보자면 그 넷플릭스 경영권을 한국에 넘겨주는 것이 그들에게도 이익이다... 미국 경영진들이 아니고 말이다...

 

내가 대통령이였다면 1500억불 조선업 투자외에 2000억불의 투자는 넷플릭스 경영권 인수에 쓰겠다고 이야기했다... 한국 주요 경영진들과 문화예술인들이 미국인 주주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말이다...

 

이거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난 네이버(Naver)나 카카오도 이 문제에 관여해야한다고 생각하고 CJ그룹/CJ ENM과 그 계열사 티빙도 숙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만 해준다면 난 중국도 버린다... 제약/바이오(Bio) 이상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한류/K-Pop/문화를 전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결국 지게 될 달의 제조업 부흥을 위해 우리의 알토랑같은 돈을 우리는 투자할 이유가 없다... 일본이 왜 U.S 스틸에 집착하는줄 아는가...

 

중국이 배제된 상태에서 글로벌 철강/자동차 산업의 입지를 미국에서 확고하게 다지기 위한 것이다...

 

그럼 우리는 무엇으로 대응해야 하는가...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의 넷플릭스 인수, 이제는 끝난 헐리우드의 한국화를 이곳에서 글로벌 문화산업 지배의 바탕을 깔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미국의 시다바리인가...??

 

이 정도의 투자라면 반대급부가 확실해야 하며 그것이 넷플릭스 경영권 인수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집권여당과 국민연금은 5년간 사전 정지 작업을 한다... 야금야금 넷플릭스의 지분을 늘리고 미국을 압박하라고...

 

그나저나 돈에 눈깔 뒤집힌 국내 연예인들이

 

넷플릭스가 회당 출연료를 최대 3억원으로 낮추니 대거 디즈니플러스로 이동하고 있다...?? 국내 동학개미들을 죽이고 있는 서학개미 이상으로 국내 토종 OTT를 죽이고 있는 창녀(남)들한테...

 

뭐... 애국심을 기대하지는 않지만서리...

니들도 명심한다...

 

토종을 죽이고 글로벌에서의 한류/K-Pop/문화 지배에 의한 팍스 코리나(Pax Corena)는 불가능하다...

 

국내에 중심이 없는 글로벌 확장은 결국 그들한테 이용만 당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한다... 국내 문화/엔터 산업이 존재하는 한에서라고... 그나저나 나도 내년도 디즈니+를 깔아야할꺼 같은데...

 

 

내가 내 필명 게코(Gekko)의 이상(?)을 구현한다면 영화 "월스트리트"에서 극중 적대적 인수&합병 전문가로 활약했던 고든 게코(마이클 더글라스분)처럼 '넷플릭스'를 적대적 인수&합병으로 한국기업화하는거다...

 

기타 삼성그룹의 핵심 삼성생명을 노리거나 국외기업인 쿠팡을 노리고도 있지요^^ 둘다 금융선진화의 "금산분리정책" 시발점이 될 인수 목적의 삼성생명이나 글로벌 아마존화하기 따아악 좋은 쿠팡을 인수하고는 싶지요...

 

현재 한국 연예인들은 이 재명 주요 지지에도 불구하고 한류에 의한 K-Con을 죽이고 양키 코쟁이들의 OTT "넷플릭스" 창녀화돼고 있다고 보시면 된다.. 난 이게 불만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412

 

왜 우리는 "넷플릭스" 아니면 안되는가 말이다...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장과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담당)이 보유중인 장기분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로 떼돈을 벌고 있지만 이곳도 이 이율배반적인 상황이 너무나 싫다...

 

국내 연예인들이여...

 

노조가 강한 조선인 특징처럼 대대적인 반미 투쟁을 벌어야하는거 아닌가... 토종 방송/영화/드라마/웹튠산업을 죽이고 진정으로 종속국 노예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 보기를 바란다...

 

왜 우리의 고급 콘텐츠를 토종 OTT가 아닌 외국계 OTT를 통해 글로벌로 송출해야 하는가 말이다...

 

와하아, 요즘 말이다... 이 양키 코쟁이들만 생각하면 분통 터지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나 요즘 말이다... 화병에 쓰러질 것 같다... 지난해 국내에 낸 세금이 고작 13억/39억이였다고...

 

정말로 미치겠다... 이 반병신 경제...

 

 

"오징어 게임"도 그렇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도 그렇고 해외자본들이 K-Contents로 떼돈을 벌고 있을때 우리는 뭔 짓을 하고 있는지 당최 모르겠다... 다 가져간다는 생각

https://samsongeko1.tistory.com/14387

 

갑자기 전 넷플릭스를 NAVER나 카카오가 적대적 기업 인수&합병으로 기여코 접수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스포티파이도 그렇고 말입니다... 국내 시장은 끝났습니다...

 

멜론을 가지고 있는 카카오가 스포티파이를 NAVER가 넷플릭스를 인수만한다면 세계가 우리껀데 말입니다...

 

적극적 해외 기업 인수후 우리꺼화하고 우리의 한류를 글로벌로 전파하는 것이 국내 포털/엔터테인먼트/콘텐츠 기업들의 활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윗이 주요 골리앗들을 인수하라고요...

 

NAVER도 카카오도 이것이 답입니다...

 

아니 대미 관세 협상에 시베리아 가스전과 방위비도 니들이 원하는대로 해줄테니 넷플릭스 경영권을 한국에 넘겨달라는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생각이라고요...

 

이 두 개를 내주고 넷플릭스만 넘겨받는다면 수십년동안 수천억달러의 수익과 대한민국이 세계를 문화로 지배할 수 있을꺼 같은데 말입니다...

 

전 1989년 노 태우 정권시절 군대에 끌려가 만기제대한 사람인데요... 이 기사들을 보면서는 노 태우 대통령 선물세트와 어렸을 적 아버지가 사다주시던 최고의 종합선물세트가 회상되네요...

 

이 물태우가 주던 선물세트 기억나시는 분 손...

저하고 같은 동년배인겁니다...

 

1989년11월 군번이상~1990년대초반 제대 양반들 말입니다... 한류에 의한 K-푸드가 이제는 소스로까지 비화되고 있다는 좋은 소식도 들리네요... 이 문화를 지배하는 국가가 세계도 지배합니다...

 

가즈아~~ 팍스 코리나(Pax Corena)로...

 

"오징어게임 시즌3"은 결국 못 보았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보여주네요.. 장남/차남 아내의 단호함에 결국 굴복했고요... 작년에 파묘는 보여주었는데, "킹덤"은 안될래나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362

 

전 이걸 두 아들과 다시 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선정성과 폭력성에 대한 아내의 기준이 정말로 궁금하다고요^^ 애들의 넷플릭스 시청은 가일층화되는데 말입니다...

 

이 재명 대통령께서 30일 오후 2시에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K컬처 주역들을 초청해 격려한다고 밝혔는데 말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치러진다네요... 주요 애니매이션관련주들을 좀 봐야하나요^^

 

오늘 장중 "오징어 게임 시즌3" 관련주는

실망감에 폭락했고요...

 

 

난 어제 "오징어 게임 시즌3"를 다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미국이 U.S 스틸을 일본에 넘겨주었듯이, 그 넷플릭스를 한국에 넘겨주면 어떻겠냐고 역제안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353

 

전편보다는 나아진거 같은데 시즌1보다는 못하고요^^ 끝부분 "오징어 게임"(미국판) 기대만발.. 감독님, 반드시 신자유주의 비판과 반미 담론을 담아라... 사상 5억회를 원한다면 말이다

 

신자유주의의 최대 피해자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이민자들이고 이들이 미국에 기여한 부분이 적지 않다... 그리고 이것을 불법 이민자라는 이유로 때려잡고 차별을 일삼는 곳이 양키 코쟁이들 현 미국이다...

 

이 담론만 미국판에서 넣는다면 사상 최대의 넷플릭스 역대 최고를 재갱신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그 이민자들이나 유학생중에는 중국인도 다수 있다... 그러므로 만약에 미국판을 만든다면 현재 전세계에서 일고 있는 반미주의 담론을 담으라...

 

미국 경제/사회/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는데 차별하는 미국을 비판하고 세계 평화를 바라는 전세계인들의 염원을 담는 이 화두를 담는다면

 

내 예상에 10억회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여튼 뉴욕타임스가 뽐은 21세기 최고의 영화 "기생충"을 만들고 넷플릭스 역대 최고의 누적시청 2억6500만회를 달성한 "오징어 게임"을 만든 한국에 넷플릭스를 넘겨라...

 

내 볼때는 철강이상으로 니들 영화산업도 끝난거 같은데 말이다... 이건 한국이 니들보다 잘할 수 있다고... 어떤가... 아시아 최대, 동양 최고의 게코(Gekko)의 일침이...

 

니들말대로 강력한 혈맹 아닌가...

 

U.S 스틸처럼 각종 부가조건 달아라... 그 경영권과 실제적 운영만 문화강국 한국이 전세계를 상대로 주도할테니... 내 이것만 허락해준다면 그간의 반미감정 다 버리고 니들을 찬양하마...

 

이 정도로 혈맹국을 믿고 팍스 코리나 구축에 기여할 넷플릭스만 조선놈들에게 내준다면야 내가 비판할 이유가 없지요... 미국은 하느님이지... 알아들었냐...

 

내가 얼마나 한류와 K-콘텐츠를 사랑하면서 팍스 코리나(Pax Corena:한민족에 의한 세계 평화와 그 지배)를 지향하는 토종 조선놈인지 알려주겠다. 오늘 4시때문에 미출근..

https://samsongeko1.tistory.com/14351

 

넥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 보려고요^^

이걸 국내 OTT에서 개봉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삐삐이이)~~~

 

서구 그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을 담은 21세기 최고의 영화 "기생충"이후 없는 자들을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시리즈물인데, 이걸 보호 무역주의나 추구하는 양키 OTT로 봐야한다니...

 

퇴근전에 GPMC 수석제자가 대표인 여의도트레이딩센터장, GI 논현동 본사내 자산운용본부장과 자산운용과장의 국내 증시 대응 상황은 막내 안고 보고 받았고요^^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81명을 관리중인 총회장님과 잠시 통화했고요... 기타 오늘 집에서 받은 전화만 24통입니다... 제가 한 전화도 12통이고요...

 

서재에 듀얼 쿼트러블 모니터/노트북/스마트폰은 풀가동입니다... 재택근무도 만만치 않다고요^^

 

넷플릭스때문에 돈독이 오른 국내 연예인들이 K-con 산업을 붕괴시키고 있으며 한류에 의한 팍스 코리나를 망치고 연관된 K뷰티, K패션, K푸드까지 순차적으로 붕괴시키고 있는 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69

 

일단 주요 인기 연예인들이 혁신을 도외시한채

 

돈들에 눈깔이 돌아가지고서는 전체 파이가 줄어들고 전부 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출연료를 내려놓아야 한다... 적절한 출연료하에서 흥행과 재미를 더욱 배가한후에 순차적으로 올려야한다고...

 

결국 난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 엔터팀장에게 살아 남을 수 있는 종목만 30개만 추리라고 지시했다... 하이브의 방탄소년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보이고 있는 돈에 눈멀어 뉴진스등 NEW 혁신 요소들을 망치고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에서도 그 오2에서 보여주고 있는 추가 흥행요소는 더이상 보이지 않으면서 전반적인 엔터산업도 최악의 내수 경기 직격탄과 글로벌에서의 끝물이라는 중장기 전망을 내렸고 말이다...

 

현재 2차전지/전기차 산업이상으로 이곳도 고평가되어 있다. 추가 주가 상 승은 제한적이고, 조만간 음원 네 종목도 장기 매도에 이어 중기 매도 관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현재 엔터산업은 무엇이 중심인지를 잃어버리고 있는 중이다...

NAVER/카카오 이상으로 말이다...

 

 

넷플릭스에서 SBS와 제휴를 했고, 그래서 "야인시대"를 삼일절 특선으로 올려놓은거였네...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한다고... 거기에 왓챠를 붙이고, 쿠팡플레이도 붙혀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22

 

토종업체가 네 개나 있는거 자체가 경쟁 안된다...

 

절대적 강자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와 3강구도를 형성해도 될까말까이다... 아니 KBS는 티빙이 후려쳐 뺏어가 MBC는 쿠팡플레이가 뺏어갔다고...??

 

물류/택배 본업외에 한국 상장사도 아닌 미국 기업인 쿠팡이 국내에서 펼치고 있는 주요 연결사업들이 말이다... 배달의 민족을 죽이고 토종 OTT까지 죽이는 '미운 오리 세끼' 짓을 단단히 하네...

 

존재감 없는 왓챠는 아예 언급도 없고

웨이브는 껍데기만 남았구만...

 

 

[세계 속의 한국 K문화]

드라마, 화장품도 아니다... 프랑스에서 대열풍 몰고 온 한국산 ○○

프랑스 만화 시장 뒤흔든 한국 웹툰, 케이팝·드라마도 순항... 영화는 위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을 통해 다시 한 번 'K-POP은 세계적인 문화'라는 것이 입증됐습니다. 더불어 한국의 드라마·음식·뷰티 산업 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면서,

 

관광객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5 세계 속의 K문화>는 세계인들의 삶에 더 밀접하게 다가가고 있는 한국 문화를 보여주며, '한류'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해봅니다.

 

점점 영향력 커지는 케이팝...

 

지난 7월, 케이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프랑스 최대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이틀간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케이팝 공연이었다.

 

그들의 성공은 프랑스 시장에서 케이팝의 세대교체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였다. 3월, 파리 제니스(Le Zenith)에서 있었던 제니의 단독 공연도 주목할 만한 사건이었다.

 

에디트 피아프 등 기라성 같은 가수들의 전설적 무대인 6천석 규모 공연장을 솔로 가수가 채우려면 상당한 내공과 가창력을 겸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제니는 이곳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걸그룹에서 한발 더 나아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온전히 입증했다.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프랑스에서도 예외 없이 메가 히트작으로 기록됐다.

 

뉴스채널 프랑스24는 이 애니메이션 영화의 이례적 흥행을 "K-팝의 영향력이 애니메이션으로 확장된 사례"로 분석 보도하기도 했다.

 

영화 삽입곡들이 프랑스 빌보드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3-4개월간 상위권에 올랐고, 영화의 메인 테마곡은 '빌보드 프랑스 송즈'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케이팝의 영향력을 증폭시켰다.

 

한편, 주불 한국 대사관과 프랑스 국립음악센터가 함께 마련한 아틀리에 케이팝(Atelier K-POP)은 한국과 프랑스 대중음악가들의 협업을 이끌어내며, 케이팝의 질적 변화를 시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닷새 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프랑스와 한국의 작곡가·프로듀서·싱어송라이터 29명이 한자리에서 만나 음악적 교류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색깔을 담아 프렌치 풍의 케이팝을 만들어내는 자리였다.

 

수치상으로 이미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한 케이팝이지만, 프랑스 주류 문화에선 여전히 특정 세대의 전유물로만 취급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정교하게 계산된 군무와 케이팝 특유의 공장식 양성 시스템은 개별적 자유를 중시하는 프랑스 기성세대의 가치관과 충돌했고, 여전히 '일회성 시각 상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10대들이 성장하여 어른이 되면 케이팝 팬이었던 시절과 작별하는 패턴도 케이팝의 세대 확장성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다. 그런 점에서 양국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아틀리에 케이팝,

 

군무에서 벗어난 솔로 무대를 보여준 제니의 르 제니스 공연, 케이팝에서 파생한 새로운 서사로 세상을 사로잡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등장은 케이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순풍중인 한국 드라마 - 도전장 내미는 프랑스...

 

드라마의 경우 <오징어 게임 시즌3>와 <폭싹 속았수다>가 넷플릭스 프랑스 톱10에 상당 기간 올라와 있으면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프랑스 시민들의 관심을 입증해주었다.

 

<중증외상센터> 역시 한국판 의학드라마의 매운맛을 보여주며 상당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가 보여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은,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인들이 서울, 경주 등 기존의 방문지에 제주도를 포함시키는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드라마 밖에서도 상당한 저력을 발휘한 것이다.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중에서 프랑스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린 작품은 미국 드라마 <에밀리 인 파리>였고, 영국의 아돌레상스 (소년의 시간)>, 프랑스의 <블러드 코스트>, <아스테릭스>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적별로 치면 한국 드라마가 4위 정도의 순위를 지킨 셈이다.

 

자타공인 드라마 왕국 한국과 달리, 드라마를 상대적으로 저급 문화로 평가하며 우리처럼 광범위한 드라마 시청 문화가 없던 것이 이전까지의 프랑스 상황이다.

 

그러나 넷플릭스의 출현이 영상 산업의 판도를 바꾸면서 프랑스도 뒤늦게 시리즈물 제작에 뜻을 품기 시작했고, <뤼팽>(2021)의 세계적 성공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바 있다.

 

강력한 자국문화 보호정책을 가진 프랑스는

 

넷플릭스, 디즈니+ 같은 스트리밍 기업이 프랑스에서 벌어들인 연간 매출의 최소 20~25% 이상을 프랑스 현지 콘텐츠(드라마, 영화) 제작에 의무 투자하도록 법(2021)으로 못 박았고,

 

넷플릭스는 올 한 해만 약 2억 5천만 유로(약 4300억 원)이상을 프랑스 콘텐츠에 투입했다. 한국이 넷플릭스에서 누려오던 드라마 왕국의 프리미엄이,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등에 업은 후발주자들의 추격을 받게 된 셈이다.

 

일상 파고든 K-뷰티...

 

올해 스무살인 딸이 한국에 갈 때면, 많은 친구들로부터 한국 화장품 대리 구매를 요구받는다. "그들의 요구는 "한국 가면 화장품 좀 사다 줘"가 아니라 "올리브영에서 파는 ○○표 마스카라 검은색 ○○호 "같이 매우 구체적이다.

 

이미 이들은 익숙한 한국 화장품의 사용자들임을 뜻한다. 현재 케이팝의 충성스러운 팬, 혹은 그랬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20대 여성들이 K-뷰티의 성공을 견인하는 세력이다.

 

여기에 '스킨 케어' 마니아 층이 부차적으로 매출을 이끌어주고 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기능성 스킨 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산 제품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

 

현재 프랑스의 기초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한국 상품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5.4%다. 그중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아이템은 시트 마스크팩이다. 프랑스인들에게 1일 1팩의 신개념을 전파하며, 약국이나 화장품 전문점뿐 아니라,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팔리고 있는 효자 아이템이다. 잡티 없는 맑은 피부에 진심인 한국 여성들의 요구에 따라 성능이 발전할 수밖에 없었던 비비크림, 선크림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웹툰 종주국의 위엄...

 

2003년 프랑스 앙굴렘에서 개최되는 세계만화페스티벌에 한국이 주빈국이 되어, 십여명의 한국만화가들이 초청된 바 있다. 그때 한 프랑스 기자가 한국 만화가들에게, "한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모바일 중심의 웹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 물었다.

 

휴대가 간편한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는 면에서 획기적인 발명품이긴 하나, 섬세한 표현에 한계가 따르는 이 방식이 과연 오래 존재할 수 있겠느냐는 함의를 담은 질문이었다.

 

당시 통역을 하던 나는 박재동 화백의 답을 기억한다. "당연히! 한국 젊은 만화가들에겐 그것이 새로운 트렌드고, 거기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22년이 지난 지금, 그의 예언은 정확히 들어맞았다.

 

프랑스는 '만화의 예술적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 나라이며, 유럽 최대의 만화 시장이기도 하다. 이런 만화강국 프랑스에서 한국의 웹툰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만화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자리하고 있다.

 

다른 분야에서 한국의 대중문화가 MZ세대의 지지 속에서 선전하고 있다면, 웹툰 시장에선 종주국의 위엄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중이다.

 

사실상, 프랑스 웹툰 플랫폼 시장은 네이버가 시장의 70~80%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 기업의 독점 무대다. 2019년 유럽 시장의 교두보로 프랑스에 첫 진출한 네이버는 2021년 11월부터 유료화를 시작했다.

 

놀라운 지점은, 디지털상에서 유통되는 웹툰이

 

2차 시장인 오프라인 종이책 시장까지 장악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프랑스 최대 서점 체인 프낙(FNAC)의 집계에 따르면, 2025년 프랑스 만화 시장 탑10에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만화가 3개나 진입되어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Solo Leveling>, <내 남편과 결혼해줘 >,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이다. 오랫동안 프랑스 만화와 일본 만화가 양분해오던 프랑스 만화 시장을 한국이 뚫고 들어갈 수 있게 해준

 

비밀 병기가 바로 웹툰이었던 것이다.

 

한국의 많은 웹툰들이 드라마로 제작돼 넷플릭스에 소개되면서 저변을 확대시키는데 기여하기도 했고, 웹툰으로 먼저 본 독자들이 서점에서 단행본을 구매해서 소장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도 했다.

 

흑백으로 만들어지는 일본 만화와 달리 컬러로 만들어지는 한국 웹툰들은, 양장본으로 만들어 만화를 소장하는 취미를 가진 프랑스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이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네이버웹툰은 프랑스의 웹툰 작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프랑스산 웹툰'을 배출하는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면서 입지를 넓혀왔다. 지난해 이 공모전엔 500명 이상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한국 웹툰이 물들이고 있는 프랑스 만화계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긍정의 시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만화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웹툰 특유의 빠른 리듬과 상업성이 만화의 예술적 깊이를 해치고 있다'는 우려도 적지않게 나온다.

 

두터운 작가층, 견고한 서사 구조를 갖춘 일본 만화에 비해 한국 웹툰은 단골 소재인 회귀, 빙의, 환생을 지나치게 반복하고 있는 것도 독자들의 피로를 유발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비판 속에서도 꾸준한 현지화 노력으로 네이버는 시장을 석권하는 성과를 이뤘지만, 2021년 유럽 법인을 설립한 카카오픽코마는 고전을 면치 못하며 3년 만에 사업 철수를 결정하기도 했다.

 

칸의 침묵과 뼈아픈 지적들...

 

2000년대 한국 문화가 꿈틀거리는 동물적 에너지를 뿜으며 프랑스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 시작했을 때, 선두에 있던 것은 단연 한국 영화다.

 

봉준호, 박찬욱, 홍상수, 이창동의 영화가 잇달아 칸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한국 문화를 '뒤늦게 발견한 새로운 보석'으로 보는 태도가 프랑스 사회에 번졌다.

 

미국발 문화제국주의의 맞서 버텨주는 몇 안 남은 동지로, 세계영화계에 흔치 않은 예술적 자극을 전하는 귀하신 몸으로 대접받으며 한국 영화는 해마다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아왔다.

 

이런 밀월 관계에 이상 신호가 켜지기 시작한 건 최근 3년 동안이다.

 

2022년 이후로는 경쟁 부문에 한편도 초대되지 않은 데 이어 올해 칸 영화제에선 경쟁·비경쟁 부문을 통틀어 한편의 장편영화도 초대되지 않았다. 1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프랑스에서 개봉되어 나름 선전한 영화는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 뿐이었다. 평단의 좋은 지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약 2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공식적으론 미국 영화로 분류되는 봉준호 감독의 <미키17>는 프랑스에서 약 116만명의 관객과 만났다.

 

프랑스 평론가 로망 르페브르는 영화 전문 잡지 까이에 뒤 시네마(cahier du cinéma, 2025.7)에서 한국 영화 산업이 직면한 위기의 핵심 원인으로 한국 영화 산업을 지배하는 대기업 중심 체계를 지목한다.

 

"한국 영화 시장은 제작·배급·상영을 수직 계열화한 다섯 개 대기업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이들은 한때 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독점적 지배 구조가 관객 감소와 공급 부족 위협이라는 악순환을 부추기고 있다.

지난해 이들이 내놓은 37편의 고예산 영화 가운데 제작비를 회수한 작품은 10편에 불과했다.

 

이는 곧 블록버스터 전략 자체가 도전을 받고 있으며,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되살릴 수 있는 영화의 유형이 무엇인지 다시 묻게 한다. (…) 상영관 부문의 양극화는 더욱 두드러진다.

 

전체 스크린 가운데 93.3%가 멀티플렉스에 속하며, 예술영화관으로 분류된 곳은 극소수다. (…) 한국 영화의 위기는 소수의 기둥에 과도하게 의존한 국가 산업이 장기적으로 감수해야 하는 위험을 잘 보여준다."

 

오늘날 한국 영화의 문제점은 대기업의 독과점 문제로 인해 중소 규모의 독립·예술 영화가 대중과 만날 기회가 차단된 한국 영화의 왜곡된 배급·유통 구조에 있음을 로망 르페브르는 지적하고 있다.

 

한국 영화계는 지난 5년간 급변해온 상황 속에서 미래를 낙관하기 힘든 난관에 봉착해 있다. 당장 연중 관객 규모만 보아도, 2019년 2억2668만 명에서 2025년엔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억 명을 간신히 넘겼다.

 

팬데믹 기간 중 관객이 하락한 것은 세계 공통의 현상이나,

 

지난해에 이미 팬데믹 이전 관객 수준의 87%(1억 8130만 명)까지 회복한 프랑스에 비하면, 한국 영화계가 봉착한 지점은 다분히 내부 구조의 문제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흔히 지적하듯, 넷플릭스에 관객을 빼앗겼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외국 평론가의 눈에도 명백히 보이는 한국 영화계의 구조적 문제에 근본적 수술이 가해져야만 하는 시점이다.

 

한국 문화의 자존심을 지탱시켜 주던 강력한 대중예술인 영화가 위기에 봉착할 때, 한국 문화계는 등대를 잃는다. 프랑스 영화계마저도 그것을 염려하고 있다.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

 

최근 몇 년간 한국대중문화가 다방면에서 한층 더 밀도있게 프랑스 사회에 침투해 가고 있음을 곳곳에서 목격할 수 있었다.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일부 마니아층만 즐기는 신기한 이국 문화로 간주되던 한국 대중 문화는 이제 프랑스 시민들에게 익숙한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

 

그러나 분야를 막론하고 지나친 상업주의, 대기업 중심의 기형적 구조, K-문화라는 국가주의 라벨을 앞세우는 것, 작가주의가 존중되기 힘든 시스템 등이 장기적 전망을 위태롭게 하는 지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내년은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한 지 140년 되는 해이다.

 

프랑스 예술 기관들은 일제히 내년을 한국 특집 기획으로 채우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내년 80회를 맞이하는 유럽 최대의 공연 축제 아비뇽 페스티발은 2026년 공식 초청 언어(Langue invitée)'로 한국어를 선정했다.

 

기메 동양 박물관은 기메x한국 스페셜 프로그램을 마련, 신라시대를 테마로 하는 대형 전시, K-뷰티 전시, 책거리 전시, 박물관 외벽 현대 설치 미술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파리시립 박물관들도 '박물관의 밤' 행사에 각각 한국을 테마로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프랑스는 유럽에서의 한국 문화 확산의 교두보였고, 여전히 왕성한 호기심과 친근한 문화 교류의 대상으로 한국을 대하고 있다.

 

2026년은 양국의 문화가 다양하게 오가며 서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바스티유 광장]

오마이뉴스 목 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