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걸 두 아들과 다시 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선정성과 폭력성에 대한 아내의 기준이 정말로 궁금하다고요^^ 애들의 넷플릭스 시청은 가일층화되는데 말입니다...
이 재명 대통령께서 30일 오후 2시에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K컬처 주역들을 초청해 격려한다고 밝혔는데 말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치러진다네요... 주요 애니매이션관련주들을 좀 봐야하나요^^
오늘 장중 "오징어 게임 시즌3" 관련주는
실망감에 폭락했고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헌트릭스와 메가 크루 '범접'
무기를 들고 싸우고 있는 '헌트릭스'
인간의 혼을 노리는 '사자 보이즈'
댄스 크루 범접의 '몽경- 꿈의 경계에서'
'Korean fortune teller' 유튜브 검색창
작품성만 따지면 "서울의 봄"이나 "범죄도시3"보다 낫네요^^ 흥행성으로는 솔직히 천만명 돌파는 매니아들이 결정할듯하고요^^ 가능하다에 77.7% 겁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80
영화보는내내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일본 침략기 잔재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20세기초 일본인이 갔다붙힌 태백산맥,소백산맥, 차령산맥등 주요 지명들도 순수 우리말로 갈아치워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영화관람 했습니다... 하여튼 토착 왜구들이 주기적으로 염장을 지르네요... 이번엔 "건국전쟁"이고요... 유니클로가 국내에서 여전히 운영되는 것도 죽갔고만 말입니다...
삼일절에 양민 학살의 대명사 독재자 이 승만이를 언급하지를 않나...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있는 일본 쪽바리들을 위한 제3자 배상이라는 굴종외교처 한일 수교를 언급하지를 않나..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70
3.1절 기념에 갑자기 통일...?? 그렇다면 백범 김 구선생을 언급해야지... 이 승만/박 정희를 풍기는 뉘앙스는 또 왜 취하는건데... 내가 독재자 이 승만이 하면 생각나는 여러 부정적 평가중에 말이다... 6.25 전쟁 당시 대통령 이 승만, 국방부 장관 신 성모를 비롯한 대부분의 각료들은 이미 서울을 떠나 피란을 간 뒤, 이 승만은 27일 저녁에 대전 충청남도지사 관저에서 전국에 미국이 참전했으니 공산군에게 항복하라는 방송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송에 낚여 피란을 떠나지 않은 일부 서울 시민들 및 정치인들은 다음날 한강 교량들이 폭파되어 발이 묶이고 서울시가 북한군에 의해 점령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었다. 한강 이북에는 국군 병력들도 많이 남아 있었는데 이로써 국군 전력에도 상당한 타격이 되었고 말이다. 요즘 고려거란전쟁에서 말이다... 거란의 외침에 개경 시민들부터 살리려고 했던 현종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모질이 이 승만이는 보였다는 사실이다... 지는 이미 대전에 가 있으면서 백성(국민)들에게는 피난가지말고 서울을 사수하라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상모질이 윤씨 머리속에는 도대체 자주적 외교와 외세 침략의 대항의지는 있는건지, 이런 놈을 대통령으로 모시고 살아야하는 나를 포함 대한민국 국민들이 불쌍할 뿐이다... 오늘 기념사는 치욕과 오욕의 역사를 살아온 한민족에게는 일고의 들을 가치도 없는 굴종 기념사라고 혹평한다...
[샷!]"몇 번을 봐도 소름 돋아요"
갓 쓴 저승사자·무당·도깨비… 'K-오컬트' 열풍...
애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세계 1위...
댄스크루 범접의 '몽경', 유튜브 조회수 1천400만회...
사주 보는 외국인 증가세… "굿 보며 공연 같다고 해"
"서양 오컬트는 개인 조명하지만 한국 오컬트는 '우리' 강조"
이번에는 'K-오컬트'다.
저승사자와 무당, 도깨비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무속을 내세운 K-오컬트가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다. K-컬쳐의 인기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면서 지극히 한국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K-오컬트도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호응을 낳고 있다.
조선시대를 무대로 한 좀비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킹덤'이 2019년 넷플릭스를 타고 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작년 풍수와 무속을 다룬 오컬트 영화 '파묘'가 세계 130여개국에 수출된 데 이어
최근에는 K-오컬트와 접목한 애니메이션·댄스가 '대박'이 났다. 여기에 한국에서 사주나 신점을 보는 외국인까지 증가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넷플릭스에서 지난 20일 공개된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21∼22일 이틀간 글로벌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한국 문화에 익숙한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북미와 유럽에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영화는 인기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노래로 도깨비 모습의 악귀들을 퇴치하는 내용이다. 악령 헌터(사냥꾼)이자 무당을 연상케 하는 헌트릭스와 갓 쓴 저승사자들로 이뤄진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의 대결 구도가 중심이다.
헌트릭스 멤버들은 종종 무당 같은 복장을 선보이며,
한국 민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호랑이와 갓 쓴 까치가 화면에 포인트를 준다. 영어 대사의 미국 애니메이션이지만 '혼문'과 '귀마', '사자' 등 한국어 단어가 대사에 그대로 사용됐다.
연출을 맡은 매기 강 감독은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무당의 춤과 노래에서 힌트를 얻어 퇴마 스토리에 케이팝을 접목시켰다"고 말했다. 헌트릭스 멤버들이 휘두르는 무기인 신검, 사인검, 언월도는 한국 무당이 굿이나 제사에 쓰는 도구다.
아트디렉터 셀린 김은 엑스(X·옛 트위터)에 "애니팀에게 절대 쿠나이나 슈리켄처럼만 안 보이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쿠나이와 슈리켄은 일본 닌자가 사용한 무기다.
유튜브에는
"이 만화는 대단해요"(The cartoon is just awesome)(이용자 'Анж***'), "이 영화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독특하고, 새로운 콘셉트예요. 대사랑 애니메이션도 정말 재미있어요"(I loveeeee this movie. Unique. A new concept. and very fun lines and animation)('doge***'), "프리퀄과 속편이 필요해요!"(Need a prequel and sequel!)('dia***') 등의 해외 누리꾼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김 헌식 문화평론가는 30일
"서양의 오컬트는 개인이 악령을 퇴치하는 사적인 상황이 담긴 경우가 많지만, 한국의 오컬트는 '우리'를 강조한다"며 "데몬 헌터스도 결국 함께 악령을 퇴치해서 좋은 사회를 만들자는 의식이 담긴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서양과 비교했을 때 좀 더 휴머니즘적이고 사회적인 모습으로 비친다"고 분석했다.
범접의 '몽경'… 유튜브 공개 사흘만 조회수 1천만회...
댄스 크루 '범접'(BUMSUP)의 퍼포먼스 '몽경(夢境)-꿈의 경계에서'도 세계인의 시선을 훔쳤다. 지난 18일 유튜브에서 공개된 해당 퍼포먼스 영상은 사흘만에 누적 조회수 1천만 회를 기록했고, 27일에는 1천400만 회를 넘었다.
범접은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한국 대표 팀으로,
갓 쓴 저승사자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꿈 속 무의식을 표현하면서 상모돌리기, 부채춤 등 한국 전통 무용을 내세웠고, 마치 저승사자들의 인도로 황천길을 건너가는 의식이 펼쳐지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파워풀한 현대적인 댄스에 전통문화를 결합한 콘셉트 자체가 신선한 데다 범접 크루들의 자신감 넘치는 동작은 K-오컬트를 춤으로 구현하며 별다른 해석을 불필요하게 만든다.
이들의 퍼포먼스가 단박에 몰입을 이끌면서 외국인들도 순식간에 한국 전통문화에 '접신'하게 된다.
유튜브에는
"명작"(A masterpiece)('Sau***'), "진짜 맹세코, 몇 번을 봐도 소름 돋아요. 정말 정말 정말 최고예요"(I swear this gives me goosebumps no matter how many times I've watched it - so so so good seriously)('the***')등의
영어 댓글이 달렸다.
김성수 문화평론가는 "범접이 오컬트를 제대로 이해해 죽음과 삶의 경계를 춤으로 잘 표현한 작품"이라며 "하이 앵글로 전달력을 높이는 등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줬다"고 전했다.
굿·사주 보는 외국인들… "영어·일어로 설명"
외국인들 사이에서 '사주' 체험도 유행 중이다. 유튜브에 '코리안 포춘 텔러'(Korean fortune teller: 한국 점쟁이)를 검색하면 외국인들의 체험 영상이 수백 개 나온다.
해외 누리꾼들은
"정말 효과가 있어요. 특히 사주도 그렇고요. 타로보다 더 정확해서 전체 인생을 점칠 수 있어요"(It really works, especially Saju too. It is more accurate than taro, able to say that your whole life)(유튜브 이용자 'seji***'), "낭독자분은 어디에 계시나요? 한국에 계신가요, 아니면 미국에 계신가요? 꼭 뵙고 싶네요"(Where is the reader located? Is she in Korea or in the states? I will love to see her)('bea***') 등의 댓글을 달았다.
무속인 '소리당잠원동할머니'는 "외국인이 한 달에 15명에서 20명 정도는 방문한다"며 "외국과 달리 디테일한 부분까지 말해 주는 것에 대부분 놀라워한다"고 밝혔다.
그는 "황해도 이북 굿을 하고 있는데, 한 편의 공연을 보는 것 같다며 흥미로워한다"고 덧붙였다. 무속인 사빈도 "외국인이 한 달에 최소 10명 정도는 방문하는 것 같다"며
"일어와 영어를 직접 구사하면서 사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명동에서 '도통 사주카페'를 운영하는 박만호(62) 씨는 "외국인이 하루에 4명은 방문하는 것 같다"며 "오로지 사주를 위해 해외에서 오는 경우도 봤다"고 밝혔다.
김 성수 문화평론가는 "한국의 오컬트물은 독특한 양식과 스타일을 가졌다"며 "서구에서 매력을 느낄 만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세계적인 장르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최 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