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은 젊은이들이 이공계가 아니고 돈되는 의대에 진학하면서 한국은 이미 망했습니다. SBS 대하드라마 "녹두꽃", "너같이 똑똑한 놈들이 일본편에 서면 나라는 이미 망한겨..." 이렇게 말하고 싶고요...
그 연결된 경제/산업/금융에 주식투자하는 개인투자가들은 서학개미는 돼도 동학개미들은 포기하고 있는 중이고, 양 투자가들조차 작년에 동학개미, 올해는 서학개미들이 판판히 깨지면서 막심한 손해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얼마전에 주요 SNS에 미국 주식투자했다 역세권 입주했다는 한 사진이 올라와있던데, 그 역세권이라는 것이 노숙자들이 자는 전철역 지하에 누워 있는 그림이더군요... 그 양반 집에도 못들어가는 겁니다... 아내한테 이야기를 못하는거죠...
중국, 요즘 인공지능(AI)/로봇산업 발전 장난이 아님니다... 우리요...?? 정치인/정책테마주밖에는 없습니다...
< '창업 도시'의 휴머노이드 > 림스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CL-1’이 물류센터에서 상자를 운반하고 있다.
LG AI연구원에서 중국 "딥스크"에 필적하는 끼깔난 추론형 AI를 개발해내긴 했는데, 월가 AI 거품론에 그대로 뭍히고 있는 중... 로봇과 관련된 피지컬 AI에 집중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52
이곳만 먹어준다고요...
게코인터내셔널(GI) 그룹 전산/정보시스템을 책임지고 있는 계열사 게매트릭스(Gematrix) 대표이사와 전산실장도 현재 사용후 검토중인데, 판단유보중이라네요... 전 이곳과 협업하고 있는 유라클의 연상에 잠시 언급중입니다...
지난주 폭락장속에서도 정치인/정책테마주말고 주요 AI 보안관련주들이 같이 움직이는거 같아서 말씀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 과학계에서나 필요한 대규모언어모델(LLM)에 의한 AI는 수익성 없습니다... 이것은 국가에서 개발하고 민간에 대여하는 것이 더 나은 것 같고 민간기업이 수익성 창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내 볼때는 그렇다는 겁니다...
대세는 소규모언어모델(SLL)에 의한 최적화입니다...
[필독]이건 최근 월가 조정및 엔비디아 폭락 원인이라고 게매트릭스(Gematrix) 대표이사가 어제 보낸 글입니다... 특히나 중국발 "딥시크" 추론 모델의 심각성을 언급하면서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31
또 그 인공지능(AI)에서 토큰(Token)에 대한 이해도 저인 대표이사님부터 많이 잘못되어 있다고 말입니다... 정보의 단위라기보다는 전산 용어로서 이해해야한다고 하네요...
그룹 전산/정보를 책임지고 있는 계열사
대표이사한테 어제 많이 배웠네요^^
그리고 한국어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개발해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없이는 기업이든, 대학이든, 연구소든, 개인이든 고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대표이사님, 저도 이번주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공지능(AI) 국가기간산업화에 특히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한글어 개발에 절대적으로 필요해 찬성합니다."라고 하네요...
국내 개발자들을 위해서도 말입니다...
전 두번째 기사를 보고는 아예 우리는 미국이나 중국에 게임이 안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래서 네이버(NAver)나 카카오(Kakao) 포기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위대한 한글이
인공지능(AI)에는 최악이네요...
어떤 사기꾼(?) 세끼 하나는 전라남도 '솔라시도'에 세계 최고의 데이터센터 용량의 3배인 시설을 건설한다질 않나.. 한 대만인 세끼는 AI 계속 뻠뿌질을 해대질 않나...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75
일론 머스크와 샘 울트먼이 계속 AI를 뻠뿌질중인데, 주요 글로벌 투자가들은 인공지능(AI)이 실질적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지, "빅테크"의 지출들이 가성비 있는지만 관심...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68
한국경제신문이 제시한 사진처럼, 우린 이제 끼깔난 배이상으로 끼깔난 로봇(Robot)을 만드는 제조용 AI 하드웨어 산업에 집중한다... AI SW도 난 별 기대를 안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16
그 개발에 필요한 토큰수에 차이에 따라 이런 고비용 사양의 미국 AI, 유로 AI도 결국 개발형 저가형 중국 AI를 못 이길 것으로 예상... 지난주 "딥시크"는 이걸 보여줬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14
머리 좋은 젊은이들이 이공계가 아니고 돈되는 의대에 진학하면서 한국은 이미 망했다. SBS 대하드라마 "녹두꽃", "너같이 똑똑한 놈들이 일본편에 서면 나라는 이미 망한겨..."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13
中의 창조 모멘트… '괴물 기업' 언제든 나온다...
레드테크의 본산, 中 선전을 가다...
44년간 1인 GDP 339배로… 화웨이·BYD 등 탄생...
대학생 1% 뽑아 지원하는 세계 유일 '창업 대학'도...
"실리콘밸리도 흉내 못낼 완벽한 로봇 공급망 갖춰"
35세인 장웨이는 중국 레드테크 본산인 선전에 아버지 때 옮겨 와 터를 잡은 2세대다. 그는 값싼 노동력을 무기로 ‘복제 공산품’을 만든 아버지 세대와 다른 길을 개척했다.
미국 퍼듀대(박사), UC버클리(박사후과정)를 거쳐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종신교수직을 맡았다. 모두 20대에 이룬 성과다.
림스다이내믹스라는 로봇 기업 공동 창업자인 장웨이는 저장대 종신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하이오주립대에 같이 근무한 장리 교수와 의기투합해 2022년 선전의 로봇 물결에 뛰어들었다.
첫 출발을 위한 종잣돈으로 100억원을 투자받았고, 최근 2000억원 규모 시리즈A까지 확정 지었다. 알리바바그룹이 최대 투자자다. 저장대가 기업가로 변신한 장웨이에게 교수직을 제안한 것은 작년의 일이다.
한 문단으로 짧게 정리한 장웨이의 역동적 삶은 중국 리더들이 그토록 염원한 중국몽(中國夢)의 한 페이지다. 중국을 개혁·개방으로 이끈 덩샤오핑은 1980년 8월 선전을 제1호 경제특구로 지정했다.
작년까지 44년 동안 선전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39배, 인구는 299배 폭증했다. 화웨이, DJI, 비야디(BYD) 등 레드테크를 이끄는 기업 대부분이 선전에서 탄생했다.
28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선전 모델’은 중국 전역으로 퍼지며 첨단산업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세계 1위 드론 기업 DJI 공동 창업자인 리쩌샹 홍콩과학기술대 교수는 2014년 엑스봇파크라는 로봇 및 하드웨어 인큐베이터를 설립했다.
선전, 충칭, 닝보, 상하이, 홍콩, 광저우 등 6개 도시에서 주요 대학 1학년 학생 중 약 1%만 엄선해 창업을 위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세계 유일의 ‘창업 대학’이다.
11년간 70여 개 팀이 창업했고 이 중 15%의 누적 기업 가치만 100억달러를 넘는다. 리 교수는 “완벽한 하드웨어 부품 공급망을 갖춘 중국은 실리콘밸리조차 흉내 낼 수 없는 창업 모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선전 탐방에 동행한 서울대 로봇 전문가인 조규진 기계공학부 교수는 “딥시크처럼 언제 어디서 세계를 놀라게 할 중국 스타트업이 튀어나올지 알 수 없다는 두려움과 충격이 교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中은 다빈치 대항마만 3개… 韓, 만들려는 시도도 안해"
중국은 모방과 창조의 경계가 종이 한 장 차이임을 증명하고 있다.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다빈치’가 독점한 로봇 수술 분야만 해도 중국에선 3~4곳의 대항마가 등장했다.
인튜이티브서지컬에서 10여 년 근무하다가 홍콩 중산대로 옮겨와 코너스톤로보틱스를 창업한 새뮤얼 아우는 올 1월 EQT 등 글로벌 투자자에게서 7000만달러를 유치했다.
한국엔 다빈치를 잘 다루는 의사는 수두룩하지만, 다빈치를 만들려는 공학도는 없다. 반도체 전문가들은 첨단 반도체 제조의 필수 장비인 ASML 극자외선노광장비(EUV)를 중국이 자체 제작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말한다.
중국은 한때 ‘글로벌 카피캣’이란 조롱의 대상이었다. 중국식 자본주의는 모순투성이의 엉터리 조어로 치부됐다. 하지만 지금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일방주의에 맞설 유일한 국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은 글로벌 로봇산업의 중심이다. 2015년부터 중국 주도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로봇 박람회인 월드로봇콘퍼런스(WRC)에서 그들은 “인류를 노동에서 해방시키는 데 중국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한다
. 미국에 한발 앞서 휴머노이드 로봇 이니셔티브를 거머쥐겠다는 포부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건 인재에 대한 우대다. 선전 시민이 사랑하는 산책로인 ‘탤런트파크’는 지금의 선전을 만든 100명의 과학기술 영웅을 추앙하는 공간이다.
선전에서 연구년을 보낸 차석원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미국이 중국을 강하게 억제하고 나서면서 한국이 시간을 번 형국인데 이 기회마저 놓칠까 봐 걱정”이라고 했다.
한국경제 박 동휘 테크&사이언스부장
[투자360]트럼프 100일간 14조 잃은 서학개미… 보관액 TOP20 중 ‘이 종목’만 돈 벌었다...
美 주식 보관액, 트럼프 취임 전 1150억弗 → 100일 1054억弗...
테슬라 -33.19%·엔비디아 -19.39%… 2~3배 레버리지 ETF 낙폭 더 커...
서학개미 강력 순매수세… 트럼프發 증시 급락세에 보관액은 축소...
보관액 TOP20 단일 종목 중 ‘팔란티어’만 ‘플러스’ 수익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초반 100일간 서학개미(미국 주식 소액 개인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14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미국의 황금기’가 지금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실제론 글로벌 ‘관세 전쟁’ 심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며 미 증시가 우하향 곡선을 그린 게 서학개미의 큰 손실로 이어진 것이다.
서학개미가 선호했던 종목 대부분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면치 못했지만, 주식 보관금액 상위 20개 종목 중 단일 종목으론 유일하게 50%대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서학개미 선호주, 美 증시 대표 지수보다 낙폭 더 컸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으로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1054억4394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일이던 지난 1월 20일 기준 1149억8444만달러와 비교했을 때 95억4030만달러(약 13조7459억원)나 줄어든 수치다.
해당 기간 미 증시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7.86% 하락(5996.66→5525.21)했다.
29일(현지시간)로 2기 행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이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다수의 전문가는 금융투자시장에 불확실성을 극대화했단 평가를 받는다. 과도한 수준의 관세율을 부과했다.
돌연 유예를 선언하는 ‘오락가락’ 관세 정책을 펼치는 한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치적 독립성을 흔드는 언행을 이어가며 미 증시뿐만 아니라 미 달러화와 미 국채 가격 동반 내림세를 불러오기도 했다.
서학개미에게 더 치명적이었던 점은 보관금액, 순매수액 상위 단위 종목, 상장지수펀드(ETF)의 낙폭이 전체 주가지수보다 더 컸다는 점이다. 미국 주식 보관금액 1위 테슬라 주가는 이 기간에만 33.19% 하락했고,
2위 엔비디아 주가의 등락률도 -19.39%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 밖에 ‘매그니피센트7(M7)’으로 묶이는 애플(보관금액 4위), 마이크로소프트(MS, 5위), 알파벳A(10위), 아마존닷컴(15위), 메타플랫폼(19위)의 주가 등락률도 각각 -9.00%, -8.67%, -17.37%, -16.35%, -10.69%를 기록했다.
미 증시의 전반적인 약세장 속에서 저가 매수해 향후 반등에 베팅, 서학개미의 순매수세가 몰린 2~3배 레버리지 ETF 상품들의 하락폭은 단일 종목보다 훨씬 더 컸다.
나스닥100 지수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보관금액 6위)’의 등락률이 -35.22%를 기록한 가운데, 미 증시 대표 반도체지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7위)’ ETF의 등락률도 -62.02%에 그쳤다. 테슬라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배(9위)’ ETF도 -65.06%란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강력 순매수세도 트럼프發 증시 급락세 못 이겨...
강력한 순매수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식 보관금액이 줄거나, 순매수액 규모와 비교조차 못 할 정도로 보관금액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친 종목들은 서학개미가 큰 규모의 투자 손실을 겪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서학개미 ‘원픽(최선호주)’ 테슬라 보관금액은 지난 1월 20일 254억3325만달러에서 지난 25일 기준 195억7133만달러로 58억6192만달러나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서학개미가 테슬라를 25억7697만달러어치나 사들이며 종목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투자금을 쏟아부었음에도, 주가 급락세가 테슬라 주식 보관금액 전체 규모를 큰 폭으로 끌어내린 셈이다.
17억2871만달러로 종목별 순매수액 2위를 기록한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배’ ETF의 보관금액도 해당 기간 23억1582만달러에서 22억8936만달러로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서학개미가 16억5245만달러어치 순매수세를 기록한 종목별 3위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100일간 보관액이 4억8584만달러어치 늘었다.
하지만, 이는 순매수액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이런 가운데 서학개미의 ‘눈물’이 마르기엔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분석에 무게가 실리다.
앤드루 타일러 등 JP모건 전문가들은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따른 경제적 여파가 몇 달 내 가시화할 수 있는 만큼 미국 증시를 이끄는 동력이 몇주 내 사그라질 위험성이 크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이들은 “글로벌 무역전쟁의 부정적 여파가 실물 경제에 가시화하기까진 아직 1~2개월이란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는 비관적 전망도 내놓았다.
조지 사라벨로스 도이체방크(DB) 외환전략책임자는 미국에 투자하는 약 400개 글로벌 ETF의 일별 자금 흐름을 살펴본 결과, 최근 2개월간 미국 자산에 대한 매수 반등 기미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자의 미국 자산 ‘불매 운동’이 이어지는 중”이라고 현재 상황을 묘사했다.
하락장서 나 홀로 빛난 팔란티어...
미 증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나올수록
팔란티어에 대한 서학개미의 관심은 더 커지는 상황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서학개미의 사랑을 받았던 종목들 가운데선 사실상 ‘유일’하게 강세를 보였던 단일 종목이란 이유에서다.
팔란티어 주가는 지난 1월 20일과 비교했을 때 지난 25일 기준으로 57.14% 올랐다. 서학개미 보관금액 상위 20개 종목 중 단일 종목에선 팔란티어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ETF까지 범위를 넓혔을 때도 양의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만기 20년 이상의 미국 장기 국채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불 3배(3.12%)’ ETF 정도만 팔란티어와 함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100일간 5억60만달러어치 순매수세를 기록한 팔란티어의 보관액은 1월 20일 22억2577만달러에서 지난 25일 기준으론 40억6468만달러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금액 순위에서도
애플을 제치고 3위로 뛰어오르기도 했다. ‘방산주’로 분류되는 팔란티어는 전 세계적인 지정학적 불안 심화로 미국을 넘어 전 세계 각국에서 수요가 커지며 주가도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팔란티어는 미 국방부, 미 연방수사국(FBI), 미 중앙정보국(CIA) 등 미 정부 주요 기관은 물론, 영국 국민보건의료서비스(NHS) 등 주요국 정부 기관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최근 트럼프 미 행정부와 갈등이 커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소속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도 팔란티어에 대한 수요만큼은 줄지 않았고, 최근엔 민간 영역까지 사업이 확장 중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식의 구독 모델을 사용하는 만큼 수익 개선세가 뚜렷한 게 팔란티어의 장점으로, 다음 달 5일(현지시간)로 발표가 예정된 실적 역시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선 주가수익비율(PER)이 606.29%에 이를 정도로 고평가 상태란 점에서 추가 투자에 나서려는 서학개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팔란티어를 분석한 미 월가 애널리스트 27명 중 16명은 ‘보류(Hold)’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 컨센서스도 현재 주가보다 낮은 92.05달러에 불과한 상황이다.
헤럴드경제 신 동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