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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일론 머스크와 샘 울트먼이 계속 AI를 뻠뿌질중인데, 주요 글로벌 투자가들은 인공지능(AI)이 실질적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지, "빅테크"의 지출들이 가성비 있는지만 관심...

 

암튼 양키 코쟁이들의 주요 "빅테크" 주가들이 멈추었다... 더이상의 자본 지출이 의미가 있는 것인지, 혹시나 과잉 투자가 아닌지 그들조차 회의감에 빠져 있다고 보시면 된다...

 

내 이야기했다...

트럼트 취임전후로 빠져나오시라고...

 

제 말을 듣는 일부 서학개미들이 국내 증시 활황장에 기여하고 있고요...

 

미국은 엔비디아부터 추가 급등 구간 연출은 올해는 없을 것 같다... 젠슨 황 CEO가 개인용 슈퍼컴퓨터급 AI PC... 이건 철저히 실패한 메타의 "메타버스" 사업과 같은 것이다...

 

현재 수많은 글로벌인들이 유료 AI 서비스들을 사용하면서 인공지능의 우월성을 타진중이다... 이게 결론이 날때까지는 주요 "빅테크"에 대한 투자는 위험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난 주변에 사용하고 있는 지인들을 통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그룹 전산/정보를 책임지고 있는 게매트릭스(Gematrix) 대표이사는 각 사의 장단점을 매일 보고중이고...

 

중소형 퍼블렉시티, 엔트로픽, 딥시크부터 중대형 챗GPT, 제미나이, 그록3...까지 말이다... 여기에 일부 유럽형 인공지능(AI) 서비스까지 경쟁도 격화중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제시한 사진처럼, 우린 이제 끼깔난 배이상으로 끼깔난 로봇(Robot)을 만드는 제조용 AI 하드웨어 산업에 집중한다... AI SW도 난 별 기대를 안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16

 

 

그 개발에 필요한 토큰수에 차이에 따라 이런 고비용 사양의 미국 AI, 유로 AI도 결국 개발형 저가형 중국 AI를 못 이길 것으로 예상... 지난주 "딥시크"는 이걸 보여줬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14

 

머리 좋은 젊은이들이 이공계가 아니고 돈되는 의대에 진학하면서 한국은 이미 망했다. SBS 대하드라마 "녹두꽃", "너같이 똑똑한 놈들이 일본편에 서면 나라는 이미 망한겨..."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13

 

 

아래는 어제 장마감후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오픈 AI 샘 울트먼의 대항마, 일론 머스크 xAI의 '그록3' 베타 버전 공개... 그룹 전산/정보를 책임지고 있는 게매트릭스(Gematrix) 대표이사의 보고에 조용히 듣기만 했네요~~~ 최고경영자 입장에서 가성비 안좋은 고비용 제품이나 서비스들은 관심없고요^^ 주요 기술개발(R&D)과 연구에 도움이된다면 기존 사용하던 구글의 제미나이를 버릴 의향은 있고요^^ 게코(Gekko)"

 

 

"챗GPT·딥시크 거뜬히 능가"… 머스크, '그록3' 베타 공개...

서비스에 '딥서치' 기능 탑재… 공식 버전·음성 기능 등 수 주 내 공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예고한

 

새 인공지능(AI) 모델 '그록3'를 라이브로 공개 시연했다.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해당 모델이 오픈AI를 비롯한 구글, 딥시크 모델을 능가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록3에 딥서치 기능도 탑재한다고 밝혔다.

 

18일 xAI는 소셜미디어 X(엑스) 라이브 시연을 통해 새 모델 그록3 베타버전을 이같이 공개했다. 그록3 모델은 베타 버전과 미니 버전 형태로 이뤄졌다. 올해 1월 프리트레이닝을 마친 상태로 여전히 데이터 학습 중이다.

 

딥서치는 그록3에 탑재될 예정이다. 전문 지식을 통해 수백 개 출처와 보고서를 만들어 주는 기능을 갖췄다. 그록3 공식 모델을 비롯한 API, 딥서치는 수 주 내 출시될 계획이다.

 

xAI는 콜로서스(Colossus) 슈퍼컴퓨터로 그록3를 개발했다. 우선 엔비디아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 10만개를 활용했다. 이어 GPU 규모를 92일 만에 두 배로 늘렸다. 훈련 기간은 총 2억 시간이다.

 

xAI 관계자들은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이 필수적이었다"며

 

"4개월 만에 이를 구축할 수 있었으며, 3개월 만에 용량을 더 늘린 것"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연산 자원을 추가해 더 방대한 데이터셋을 더 짧은 시간 안에 처리하면서 정확도까지 높였다"고 덧붙였다.

 

xAI는 그록3가 합성 데이터셋과 자체 오류 수정, 강화 학습을 통해 그록2보다 정교한 결과를 제공한다고 자신했다. 특히 논리적 추론, 연산 능력, 적응력이 기존 대비 대폭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머스크 CEO는 "그록3는 환각 현상을 스스로 줄일 수 있다"며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논리적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실과 맞지 않는 잘못된 데이터가 있으면 이를 수정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7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그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무서운 속도로 전 세계 모든 모델 성능을 추월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연에서 예정됐던 음성 모드는 제외됐다. 시연 막판에 음성 모드 기능을 잠시 보여준 게 전부다. 머스크 CEO는 "음성 모드가 다소 불안정하다"며 "다음 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 CEO는 xAI 챗봇을 그록으로 지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록은 로버트 하인라인 소설 '낯선 땅의 이방인'에서 유래됐다. 이는 화성에서 자란 캐릭터가 사용하는 표현으로, 무언가를 완전히 그리고 깊이 이해한다는 것을 일컫는다.

 

머스크 CEO는 "그록은 깊은 이해를 의미한다"며 "공감 또한 그 이해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베타 버전과 미니 버전이 미완성된 상태라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처음에는 불완전한 점이 있을 것"이라며 "공식 버전을 수 주 내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라인드 테스트서 챗GPT 능가… 딥서치 탑재...

 

xAI는 그록3 벤치마크 결과도 공개했다. 그록3는 과학, 코딩, 수학 분야에서 오픈AI '챗GPT-4o'를 비롯한 구글 '제미나이 2.0 프로', 딥시크 '딥시크 V3'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xAI 연구진은 '챗봇 아레나'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다. 챗봇 아레나는 미국 UC 버클리대 내 스카이 컴퓨링 램과 LMSYS가 개발한 오픈 플랫폼이다.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그록3는 수학, 과학, 코딩 분야 벤치마크에서 모든 모델을 능가했다. 특히 초기 버전의 그록3는 1천400점을 기록했다. 타 모델은 1천300점 수준에 그쳤다.

 

xAI는 그록3를 직접 시연했다. 그록3에게 물리학 문제를 풀도록 하고, '비주얼드(Bejeweled)'와 '테트리스(Tetris)'를 결합한 게임을 제작하도록 요청했다.

 

머스크 CEO는 해당 게임을 직접 진행한 경험을 언급하면서 "꽤 괜찮다"고 평가했다. 머스크 CEO는 "벤치마크 결과에서 미니버전이 베타버전을 능가할 때가 있다"며

 

"미니버전이 큰 잠재적 능력을 갖춘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xAI는 그록3에 딥서치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히면서 구글, 오픈AI와 검색 경쟁을 본격화한다. 딥 서치는 새 검색 엔진으로 에이전트 기능을 갖췄다.

 

xAI 연구진은 딥 서치 기능도 시연했다.

 

이 서비스는 수백 개 출처에서 정보를 수집해 종합적 보고서와 핵심 포인트를 보여줬다. 머스크 CEO는 그록3의 고급 기능을 '슈퍼그록(SuperGrok)'이라는 새 구독 서비스에 우선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 김 미정 기자

 

 

머스크 급했나… 최고 똑똑한 '그록3' 자신했지만 미완성 공개...

경쟁 모델보다 대부분 우위… 게임 혼합은 오픈AI 수준...

"아직 훈련중" 베타버전 한계… 음성 기능도 1주일 지연...

유료 서비스도 접근성 낮춰… AI경쟁은 더욱 심화할 듯...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구에서 가장 똑똑한 AI”라고 자신했던 xAI의 최신 인공지능(AI) 챗봇 모델 ‘그록(Grok)3’이 마침내 공개됐다. 다른 AI 모델들과 비교해 대다수 분야에서 나은 성과를 보이며 강력한 추론 능력을 입증했다.

 

게임 혼합 등 일부 차별적인 성능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베타 버전으로 출시돼 압도적인 성능 격차는 없었다는 평가다.

 

세계 정부 정상회의 참석차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한 머스크 CEO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후 1시 18분경 xAI 엔지니어 3명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그록3 시연회를 개최했다.

 

머스크 CEO는 이 자리에서 그록3와 다른 AI 모델들과 비교한 자체 평가 그래프를 보여주며

 

“수학, 과학 및 코딩에서 구글의 제미나이, 딥시크의 V3, 엔스로픽의 클로드, 오픈AI의 GPT-4o를 앞선다”며 “이전 모델(그록2)보다 10배 이상의 컴퓨팅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록3는 테트리스와 비주얼드(Bejeweled)를 합친 게임을 개발하라는 지시를 받은 뒤 약 10분 후에 결과물을 내놓으면서 이날 시연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에 대해 AI 선구자로도 잘 알려진 안드레이 카르파티 유레카 랩스 창립자는 “이 작업을 안정적이고 올바르게 하는 AI 모델은 거의 없다.

 

현재 오픈AI의 월 200달러짜리 고급 추론 모델만 가능하다”며 “전반적으로 그록3는 오픈AI의 o1-pro 성능과 비슷하고, 딥시크 R1보다는 앞선다”이라고 평가했다.

 

AI 스타트업 코히어의 에이단 고메즈 CEO도 X에

 

“그동안의 저격글에도 그록3는 멋져 보인다”며 회의적·비판적 전망을 제시했던 것을 사과했다.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주진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기존 AI 모델에 익숙한 사용자를 끌어모으기엔 음성모드를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AI 모델에 대한 훈련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점 등이 진입 장벽을 높이고 있다.

 

머스크 CEO는 이날 공개한 그록3에 대해

 

“한 달 전 사전 훈련을 완료했고, 지금은 추론 기능을 그록3 모델에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아직 초기 단계다. 오늘 보여드린 것은 추론 모델의 일부, 베타 버전으로 아직 훈련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론 모델의 미니 버전도 훈련하고 있다. 우리는 매일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문자 그대로 24시간 이내에 개선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훈련 종료까진 수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머스크 CEO는 또

 

“음성 모드는 아직 약간 불안정해서 아마 1주일 정도 후에 출시될 것 같다. 대화형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음성 상호작용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 오늘 미리 시도해 봤는데 정말 대단하다. 꽤나 잘 작동했지만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있다. 목표는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만드는 것”이라며

 

“더욱 세련된 버전을 찾고 있다면 1주일 동안 기다릴 가치가 있다. 최고의 경험까진 약 1주일 남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음성 기능이 얼마나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킬지는 불분명하다.

 

아울러 AI 모델 경쟁에서 수개월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이에 업계에선 ‘가장 최근’에 공개된 AI 모델이기 때문에 성능이 우월한 것이 당연하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즉 경쟁사의 AI 모델 사용자들이 그록3로 갈아타기보다는 기존 모델의 업데이트 버전을 기다릴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것이다.

 

X의 프리미엄 플러스(+)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접근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프리미엄+는 광고 없이 X를 이용할 수 있는 등급으로, 미국 기준 월간 22달러, 연간 229달러의 구독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이날 그록3 출시와 함께 각각 50달러, 350달러로 인상됐다. 머스크 CEO는 ‘수퍼 그록’이라는 신규 구독 서비스 출시 계획도 알렸다.

 

이외에도 그록3와 함께 공개된 스마트 검색 엔진 ‘딥서치’(DeepSearch)와 관련해 카르파티는 “퍼플렉시티의 심층 연구와 유사한 기능이지만, 오픈AI가 제공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짚었다.

 

한편 그록3 출시를 계기로 AI 기업들 간 챗봇 모델 경쟁이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머스크 CEO는 이날 그록3 훈련을 마치는 대로 이전 버전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샘 올트먼 오픈AI CEO도 최신 소형 AI 모델 등을 오픈소스로 공개할 수도 있다고 예고했다. 최근 중국의 딥시크가 오픈소스로 AI 모델을 출시해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이데일리 방 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