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선진국과 중국도 안올
한국만 금융위기 가능...
주요 국내 기업들과 금융인들, 그리고 개인투자가들은 대비해야 합니다... 코스피 2000p 하향 돌파와 원달러환율 1500원 돌파를 말입니다... 이미 붕괴된 코스닥은 할 말이 없습니다... 치열한 종목별 관점, 개별주 논리, 선별적 대응만이 답입니다...
이번주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국내파트 고객/회사계정, 장기대박계획(LMOI) 시즌3 네번째 동계운용 중지를 풀어야할지 정말로 어떻게해야할지 결정해야하는데 난감하네요... 제 스타일은 이 상황에서도 투자수익률 제고는 가능하다인데, 국장이 거의 치명상을 입은 수준이라 주요 운용역/분석가, 제자들의 투심보호가 더 중요한 상황이고, 하위 고객들도 있고요... 그 부외계좌 73명조차 주말내내 의견들이 분분하네요... "게코(Gekko)님의 판단을 믿습니다." 77.7%, "우리도 운용중지해야 합니다."가 22.3%로 말입니다...
정치가 경제에 도움을 못줄지언정 피해라도 안 입혀야하는데
이제 실질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연말연시입니다...
아이고, 이 양반아... 내려와야.. "국민의짐" 의원들은 탄핵에 찬성하고 정당해산... 상모질이 윤씨, 쪽팔리니깐 내일 탄핵당하는 치욕은 피하라고... 니 스타일 아니잖아...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40
만약 내 아내가 살인을 저질렀거나 인터폴 수배자가 됐다면, 난 어떻게 하였을까..?? 난 자수를 권하고 늦둥이 세 아들을 키워내며 재혼없이 평생 징역수발을 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38
계엄사령부 "포고령"을 듣고도 바로 블로그 글부터 올렸다... 두 여야 대표가 계엄령을 막고 상모질이 윤씨부터 하야시키라고... 두려웠냐고?? 글쟁이는 원래 겁이 없다아....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32
이 밤에 영화들이나 봐야겠네..!!!!! "서울의 봄", "1980", "화려한 휴가"... 계엄군도 막지 않는 계엄선포나하는 이런 한심한 대통령을... 다시 글로벌 게망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30
[속보]尹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우리 상모질이 윤씨께서 드디어 끝까지 가는구나... 내일 증시부터 다시 폭락하게 생겼네... 두 여야 대표가 막아라... 그리고 하야시켜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29
국정지지율 20%의 상모질이가 역사에 남을 일은 없다... 오점이라면 모를까 말이다... 국민 대다수에게서 팽당한이라면 대한민국을 위해서 자진사퇴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88
"윤 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무산… 원화가치 급락" BoA의 경고...
뱅크오브아메리카 아시아 금리·외환 관계자 블룸버그 인터뷰...
탄핵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외환시장이 큰 폭으로 출렁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으로 원·달러 환율이 추가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미국 투자은행의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발로 9일 원화 가치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전망했다.
BoA의 아시아 금리 및 외환 전략 공동 책임자인 아다르쉬 신하는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탄핵 실패로 불확실성이 더 오랜 기간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경기가 좋지 않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탄핵마저 불발해 원화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어 "정치 불안뿐만 아니라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도 원화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원10전 오른 1419원2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종가는 전날에 비해 크게 오르지 않은 선에서 마무리했지만 장중 한때 1429원20전으로 치솟는 등 변동폭이 극심했다.
주간 거래에서 1420원대 환율이 나타난 것은 2022년 11월 4일 이후 2년1개월 만에 처음이다.
앞서 비상계엄 선포 후 지난 4일 새벽 야간 거래에서 환율이 1442원까지 오른 바 있지만 야간 거래는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대표성을 띠기 어렵다는 평가다.
이번에는 주간 거래에서 1420원대로 치솟자 외환당국이 대규모 달러 매도에 나서며 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에선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50원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번주 원화 가치는 주요국 통화와 비교해도 가장 약세였다.
문 정희 KB국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정책과 반도체 경기 우려 등으로 11월부터 투자 심리는 좋지 않았는데, 정치적 불확실성이라는 악재가 더해졌다"며
"대만 등은 12월 들어서 주가도 오르고 조금 반등하는 추세인데, 원화 자산은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고 계속 투자 심리가 악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오 정민 기자
[주간전망]증시 덮친 탄핵정국 후폭풍… 증권가 "코스피 더 떨어진다"
NH證 코스피 주간 2420p~2550p 예상...
"정치적 불확실성 커 약세장 시현할 것"
중국 관련주 관심… 경기 부양책 발표 기대...
비상계엄 사태가 탄핵 대치 정국으로 이어져 정치적 혼란이 가중됐다. 증권가에선 불확실성 때문에 이번주(9~13일)에도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말을 앞두고 양도세를 회피하려는 물량도 쏟아져 하락 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관련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주(2~6일) 전주 대비 1.13% 하락한 2428.16에 마감했다.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불참하면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을 반드시 탄핵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앞서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기적인 계엄령 사태에 대한 대가는 한국의 5100만 국민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할하여 지불하게 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몸소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계엄 사태가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의견이 맞을 수도 있지만,
중국의 경제둔화, 미국의 정권교체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한국이 이번 계엄 사태로 정치적 마비 상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사안은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번주에도 계엄 사태 후폭풍이 증시를 집어삼킬 것으로 전망된다.
황 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비상계엄 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탈하고 있어 국내 증시 하방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며
"현재 한국 경제 전반적인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위축된 상황에서 탄핵 정국에 돌입하게 될 경우 정치적 이슈의 영향을 크게 받는 금융·엔터·방산·원전 테마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업종 상승 기대감은 유효하다. 또 일부 업종에 저가 매수세도 유입될 전망"이라면서도 "정치적 이벤트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 이번주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말이 다가오며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도 증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현재 상장주식 양도세는 종목당 일정 지분율(코스피 1%·코스닥 2%·코넥스 4%) 또는 종목당 50억원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고액 투자자들은 대주주에 지정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연말에 물량을 내놓고, 연초에 다시 사들이는 경향이 있다. 해마다 마지막 거래일 주식 보유액을 기준으로 과세 대상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경우 지수가 소폭 회복될 것으로 봤다.
정치 불확실성 완화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코스피 예상 흐름 범위를 2420~2550으로 전망했다. 예상 범위 발표 전 코스피가 2441.85였던 것을 감안하면 상방을 더 열어둔 셈이다.
김 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탄핵소추안이 부결되면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며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탄핵안이 가결되면 주식 시장은 탄핵 관련 이벤트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다 펀더멘털과 대외 여건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했다. 다만 반등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트럼프 리스크'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리스크를 감안하면 주식 시장은 제한적 반등 후 횡보 흐름을 이어갈 공산이 크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보호무역 조치 강화,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미국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꾸리려 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중국 관련주에서 투자 기회를 엿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는 11~12일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포함한 경제 정책 방향이 결정된다.
여기서 결정된 경제정책들이 내년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승인되는 구조다. 상상인증권은 금리 인하, 부동산 규제 완화, 소비 진작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주 예정된 국내외 주요 이벤트(현지시간 기준)는
9일 중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11일 미국 11월 CPI 발표 및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 12일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결정 및 미국 11월 PPI 발표, 13일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등이 있다.
한경닷컴 진 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