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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미국와 일본증시에서 벗어난 것도 서러운데, 이제는 왕서방 증시에게서도 왕따중... 정말로 공매도를 중심으로 금투세 영향인가..??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학개미는 대규모 매도

 

대중국 관세를 +100%로 올린다고...?? 난 이걸로 설명... 테슬라/애플은 이미 맛탱이... 엔비디아와 주요 정보통신IT기업도 공급 과잉 국면으로 원자재/명품 끝모를 추락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26

 

 

오늘 SK하이닉스의 급락을 보면서 난 더욱 확신이 들었다... 한국의 대표적 기업인 삼성전자를 털어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양키 코쟁이 게자슥들... 니네때문에 우린 망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19

 

미국의 반도체 산업 부활을 확실히 도와주고 있고 그 양키 코쟁이들의 규제덕에 우리것을 사다쓰던 왕서방들이 이제는 직접 만들어 쓰고 있고, 2차전지에 이어 반도체도 넘어간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00

 

글로벌 경제성장은 중국의 부활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양키 코쟁이들의 잘못된 판단과 무역정책에 의존했다가는 낭패볼 확률이 높으므로 우린 독자행보를 가야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73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배신에, 중국 반도체 장비까지 무역규제에 러시아는 원래 말안듣고요^^ 난 혈맹인 양키 코쟁이들이 우리 경제/산업에서도 적그리스도라고 분명히 이야기했다아...

https://samsongeko1.tistory.com/12040

 

 

[자오자오 차이나]

'상한가·상한가·상한가'… 대규모 부양책에 축포 터뜨린 중국 증시...

중국 주요 지수, 나흘간 +12~+17%대 상승...

 

 

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입니다. 서로를 의식하며 경쟁하고 때로는 의존하는 관계가 수십세기 이어져 왔지만, 한국 투자자들에게 아직도 중국 시장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G2 국가로 성장한 기회의 땅. 중국에서 챙겨봐야 할 기업과 이슈를 머니투데이의 '자오자오 차이나' 시리즈에서 찾아드립니다.

 

중국 정부가 대대적인 유동성 공급정책을 발표하며 증시가 뛰어올랐다. 이달 들어 부진한 성과를 내던 중국 증시가 나란히 갭상승했고, 증권, 식음료, 배터리, 화장품 등 다양한 업종에서 상한가 종목이 쏟아져 나왔다.

 

나흘간 중국 3대지수의 상승률은 모두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27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86.58포인트(2.89%) 오른 3087.53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 2972.77로 출발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5월 3100대까지 올랐다가, 이달에는 다시 연저점 수준인 2600대까지 내려갔다.

 

이후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지수가 12%대 올랐다.

 

같은 날 중국 선전종합지수도 전일 대비 598.21포인트(6.71%) 오른 9514.86에 마감했다. 올해 초 9527.11로 출발했던 선전종합지수도 상하이지수와 같이 이달 연저점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나흘간 17%대 상승했다.

 

이날 3%대 상승 마감한 홍콩항셍지수는 나흘간 13%대 올랐다.

 

상한가 종목도 쏟아졌다.

 

이날은 증권, 바이주, 소프트웨어개발, 의료서비스, 배터리, 화장품 등 업종이 특히 강세였다. 증권에서는 동방재부, 궈하이증권, 중인증권, 화린증권 등이 상승 제한 폭까지 올랐고,

 

바이주 업종에서도 수정방, 노주노교 등 10개 이상의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증시 강세는 지난 24일 발표된 대규모 부양책 덕이다. 당시 판국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p) 낮춰 금융시장에 1조위안(약 188조원)의 유동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황을 보고 연내에 지급준비율을 0.25~0.5%포인트 추가로 인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정책금리인 7일물 역레포 금리가 0.2%포인트 인하됐고,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와 대출우대금리(LPR)도 내렸다.

 

증시 안정을 위해 8000억위안8000억위(약 150조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라는 소식 등도 전해졌다. 지난 26일에 진행된 9월 정치국회의에서도 경기 부양 의지가 다시 한번 강조됐다.

 

중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에 외국인 투자자들도 중국으로 마음을 돌렸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일 중국 본토 A주를 추종하는 X-트래커스 하비스트 CSI300 중국A펀드(ASHR)에는 1억7300만달러(약 2276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온다. 골드만삭스의 스콧 루브너 글로벌마켓 전무이사는 지난 26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번에는 중국이 정말 다르다고 생각한다"라며 "미국 대통령선거가 끝나면 중국 주식시장이 투자자들의 투자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미국 헤지펀드 업계 거물이자 중국 증시 강세론자로 꼽히는 데이비드 테퍼도 같은 날 미국 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주 한 일(금리인하)가 중국의 양적완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여전히 중국 주식의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낮다고 언급했다. 한편에서는 부양책만으로 증시를 계속 밀어 올릴 수는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백 관열 LS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시장 분위기가 비관론에서 낙관론으로 서서히 전환되는 모습이다"라면서도 "이번 부양책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기에는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특히 소극적인 MLF 운용이 시장이 기대하는 지급준비율 인하 효과를 저하시킬 가능성도 존재한다"라고 봤다.

 

머니투데이 박 수현 기자

 

 

“마지막 탈출 기회”… 경기부양책에 中 증시 반등했지만, 중학개미는 매도 행렬...

중국 투자 ETF, 9월 상승률 1~3위 차지했지만...

개인은 이달에만 中 주식·ETF 373억원 순매도...

“中 증시 급등 일시적… 경기 회복 쉽지 않아”

 

 

중학개미(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이달 24일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제부양책 발표로 중화권 증시가 급등했지만, 국내 중학개미는 부양책 발표 이후를 포함해 9월에만 중화권 주식을 123억원어치 내다 팔았다.

 

연초부터 꾸준히 중국 주식을 순매도한 투자자들은 부양책 발표에도 중국 경기 회복이 쉽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도 중국 증시가 ‘반짝’ 상승에 그칠 수 있다고 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1~26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상승률 1~3위는 모두 중국 투자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H)’ ETF가 31.94% 치솟으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차이나H레버리지(H)’(19.76%), ‘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19.44%)가

 

뒤를 이었다.

 

그 외 ‘TIGER 차이나항셍테크’(15.29%), KB자산운용의 ‘RISE 차이나항셍테크’(15.27%), ‘KODEX 차이나항셍테크’(14.89%),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차이나항셍테크’(14.80%) ETF가 9~12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투자 ETF 수익률은 최근 중국 증시 상승과 맞물려 개선됐다. 중국 증시는 이달 중순부터 강세를 보였다.

 

중국 본토 증시를 대표하는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달 2842.21에서 이달 13일 2704.09까지 떨어졌지만, 중추절(추석·15~17일) 연휴 이후인 18일부터 급등해 전날 3000선을 돌파했다.

 

7거래일 만에 11%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달 11일 저점을 찍고 전날까지 16.46% 올랐고, 항셍테크지수는 이달 저점(10일) 대비 22% 급등했다.

 

특히 지난 24일 중국 인민은행이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0.5%포인트 낮춰 금융 시장에 유동성 1조위안을(약 190조원)을 공급한다고 발표한 것이 상승 폭을 키웠다.

 

지준율은 중국 은행이 예금 중 인민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현금 비율이다. 지준율을 낮추면 시중에 공급할 자금이 늘어나 돈이 풀리는 효과가 있다.

 

또 중국은 단기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1.7%에서 1.5%로 인하하고, 대출 규제도 완화한다고 했다.

 

시장에서는 자사주 매입·확대 특별 재대출 프로그램 등에 8000억위안(약 152조원)을 직접 투입한다는 계획도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중국 증시 반등에도 국내 투자자들은 여전히 ‘팔자’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 주식을 상하이종합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한 이달 18일부터 전날까지 5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9월 초부터로 기간을 늘리면 123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개인들은 이달 등락률 상위 5개의 중국 투자 ETF도 총 25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국내 투자자들은 중화권 주식을 작년 12월부터 10개월 연속 순매도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약 5608억원 규모로 팔아치웠다. 아직 중국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 전문가들도 최근 중국 증시 상승세가 일시적일 수 있다고 했다.

 

정정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주식시장의 활성화 강도는 일반적으로 ‘거래대금 1조위안’이 기준인데, 24일 부양책 발표일 본토 거래대금은 9730억원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정책 지원은 실물경제 차원에서는 제한적이었다”며 “중국 증시가 짧은 시간 급등해 10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단기 차익실현 욕구가 커질 수 있다”고 했다.

 

이 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달 중순 발표될 9월 실물 지표가 부진할 경우 투자 심리 개선세가 약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11월 미국 대선이 다가오는 점도 중국에는 부담 요인”이라며 “10월 중순까지 중국 증시의 단기 반등은 가능하지만, 구조적인 상승은 아직 이르다”고 했다.

 

조선비즈 강 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