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넘어간다고... 서방은 중국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조만간 아마도 네덜란드와 일본의 반도체 핵심 장비/부품/소재업체들도 영향권에 들어간다... 중국은 이것도 자체 조달및 개발에 진력을 기할테니깐이... 그럼 서방과 한국을 포함한 주요 반도체 생산국들은 고립된다... 고립은 안된다쳐도 한정된 시장을 놓고 D랩부터 낸드 플래시까지 주요 반도체 가격의 장기적 공급 과잉에 대한 하락으로... 난 삼성전자의 장기적 전망에 매도 의견이다... 미국 국무/재무장관에 이어 상무부 장관도 중국을 방문한다고...?? 현재 미 산업계 주요 CEO들은 바이든 대중국 정책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중국을 봉쇄하여 독자적 개발로 가게하는 것이 그들의 장기적 산업 발전에 상당한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에 더하여 중국 내수 시장에 대한 접근을 막는 단기적 산업 발전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말이다...
지난달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회의에서 화웨이 로고가 걸려있다.
중국이 네덜란드와 일본의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에 앞서 반도체 장비를 대거 사들이면서 6월과 7월 반도체 장비 수입규모가 사상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1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벨트호벤의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에서 직원들이 장비를 조립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성장은 중국의 부활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양키 코쟁이들의 잘못된 판단과 무역정책에 의존했다가는 낭패볼 확률이 높으므로 우린 독자행보를 가야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73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배신에, 중국 반도체 장비까지 무역규제에 러시아는 원래 말안듣고요^^ 난 혈맹인 양키 코쟁이들이 우리 경제/산업에서도 적그리스도라고 분명히 이야기했다아...
https://samsongeko1.tistory.com/12040
"화웨이, 비밀리 반도체 생산 중" 美 블랙리스트 제재 우회 가능성...
블룸버그 “반도체산업협회 경고… 제조시설 건설 중”
중국 정부로부터 300억달러 지원, 제재 우회 가능성...
중국 기술기업인 화웨이가 중국의 지원을 받아 비밀 반도체 제조 시설을 짓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은 국가 안보를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제재를 가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를 인용해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본사가 위치한 선전시로부터 약 300억달러(약 40조1000억원)의 자금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칩 생산에 착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IA는 화웨이가 최소 2개의 기존 공장을 인수하고 3개 이상의 공장을 건설 중이라고 블룸버그에 전했다.
화웨이는 2019년 당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제재를 받아 거의 모든 분야에서 미국 기업과 협력이 금지된 상태다.
하지만 화웨이가 비공식적으로 다른 회사 이름으로 시설을 건설·구매할 경우 제재를 우회할 수 있다고 SIA는 지적했다. 실제 푸젠 진화 반도체(FJICC), 펑신웨이(PWC) 등은 ‘화웨이 네트워크’으로 지목돼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다.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이와 관련해 “화웨이, 푸젠진화, PXW 등에 가해진 엄격한 제한을 고려할 때 토착 기술 개발을 위해 국가 지원을 구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수출 통제를 지속 검토하고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미국 국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SIA는 미국 인텔과 한국의 삼성전자(005930), 대만 TSMC등
세계 반도체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그룹이다.
블룸버그는 SIA가 화웨이 문제를 언급한 이유는 회원들에게 화웨이 같은 블랙리스트 기업과 숨겨진 관계가 있을 수 있는 기업과 협력할 때 조심하라고 경고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로
타격을 받은 중국은 자국 내 반도체 산업에 자금을 투입 중이다. SIA는 중국이 국내 작업에 2030년까지 1000억달러(약 133조8000억원) 이상 투자를 계획 중인 걸로 추정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화웨이 같은 중국 기업이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해 이전 세대 기술에 대해 투자를 하는 것이 미국 관점에서 중장기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충분한 경험과 생산량을 토대로 정교한 반도체를 개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블룸버그는 “한때 인텔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하던 TSMC와 삼성도 그런 길을 걸었다”며 “이제 수십 년의 노력 끝에 그들은(중국 기업들은) 더 정교한 칩을 생산하는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이 명철 기자
中, 반도체 장비 수입 사상최대... 수출통제 본격화 앞서 대거 구매...
중국이 본격적인 미국 동맹국들의 수출 통제 적용에 앞서 반도체 장비를 대거 수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6월과 7월 반도체 장비 수입규모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은 6, 7월 두 달 간 50억달러 가까운 규모의 반도체 장비를 수입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억달러에 비해 70% 폭증했다.
주로 네덜란드와 일본에서 장비를 수입했다. 네덜란드와 일본은 중국 기술 발전 속도를 늦추려는 미국의 노력에 동참해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에 나선 나라들이다.
일본은 지난달 23일부터 규제를 시작했고, 네덜란드는 다음달 1일부터 규제를 시작한다.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중국 업체들이 서둘러 장비를 대거 수입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반도체 업체들은 수입 장비를 바탕으로 서방의 규제를 받는 첨단 반도체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반도체 생산에 주력할 전망이다.
대만 리서치 업체 이사야리서치의 루시 천 부사장은 "네덜란드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중국이 대항하는 방식"이라면서 "중국은 잠재적인 공급망 병목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반도체 장비 재고를 조기에 늘렸다"고 설명했다.
SMI, 양츠메모리테크놀리지 등 중 반도체 업체들은 반도체를 만들려면 미국과 네덜란드, 일본 반도체 장비를 필요로 한다.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네덜란드 ASML 장비 수입은 5월에 비해 2배 폭증했다. 네덜란드 업체 ASML은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 가운데 한 곳이다.
일본 반도체 장비 수입도 크게 늘었다.
미국이 2020년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를 강화하자 일부 중국 기업들이 일본제 에칭 장비, 웨이퍼 코팅 장비들을 수입하기 시작한데 따른 것이다. 반도체 장비 수입이 대거 늘어난 또 다른 배경도 있다.
중국 지방정부들의 지원을 받는 소규모 파운드리 반도체 업체들이 출범하면서 이들의 수요가 늘었다. 중국은 아울러 싱가포르, 대만 등 다른 곳에서도 반도체 장비를 수입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송 경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