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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1988년 대학교 1학년때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한이후 36년간 삼성전자를 사 본적이 없다... 제 구독자들중에는 이런 멍청한 투자를 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차라리 국채를 사라.

 세상에 안전하면서 수익을 보장하는 주식은 없다... 이런 생각에 삼전을 가지고 있다면 차라리 국채를 사라는 것이다... 삼전을 지렛대로 외국인을 포함한 기관등 있는 것들 뒷치닥거리나 하는 투자가 삼전 투자라는 것이다...

 

 

삼성전자같은 종목에 3년간 물려있지말고 중소형 제약/바이오(Bio)나 벤처종목에 3년간 뭍을 종목을 찾으라... 잘만 골라내면 삼전보다 10배이상의 투자수익률 제고 가능하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82

 

글로벌 경제성장은 중국의 부활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양키 코쟁이들의 잘못된 판단과 무역정책에 의존했다가는 낭패볼 확률이 높으므로 우린 독자행보를 가야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73

 

 

 [투자360]“이젠 지겨워서 못하겠어요”… 560만 삼성전자 주주들의 깊어지는 한숨... 

 

 

‘삼전은 1년 내내 그 자리 그대로네.’ (25일 한 온라인 주식게시판)

 

올 국내 증시는 2차전지 바람에 초전도체, 맥신, 양자컴퓨터 등 각종 테마주 돌풍까지 불면서 변동성이 그 어느 해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하루에도 적게는 몇만원대,

 

많게는 몇 십만원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지켜보는 삼성전자 주주들은 삼성전자 주가에 답담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6월말 현재 삼성전자 소액주주 규모는 560만명 수준이다.

 

실제로 삼성전자 주가는 8월을 7만1000원대에서 시작했지만,

 

바로 6만9000원대로 떨어지더니 현재는 6만7000원대까지 내려온 상태다. 8월 내내 1000원 안팎의 변동폭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5일에는 1100원 떨어져 6만7100원을 기록했다.

 

이에 온라인 주식 게시판에는 ‘9만전자, 10만전자 외친 인간들 누구냐’, ‘9만전자 간다며. 도로 제자리 맴맴’ 등의 글이 올라와 있다. 하지만 반대로 삼성전자 주식은 인내심(?)을 갖고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적금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1년, 2년? 노노. 10년, 20년 봐야 함’ 등의 글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의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KB증권은 지난 18일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3) 공급 본격화 등으로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보다 43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동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D램·낸드 재고 감소 등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35% 상회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31.7% 상향조정한 2조3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어 "8∼9월에 북미 업체로부터 HBM3 최종 품질 승인이 완료될 가능성이 높아 4분기부터 공급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특히 삼성전자는 턴키(일괄생산) 체제를 구축한 유일한 업체인 만큼 향후 2년간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HBM 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7조원으로 상반기보다 435.7% 증가할 것"이라며 "상반기에 실적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도 8조300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보다 17.1% 올려 잡았다.

 

김 연구원은 "최근 한 달간 삼성전자 주가는 인공지능 메모리 공급 우려가 반영돼 하락했지만, 4분기부터 인공지능 메모리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견조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천원을 유지했다.

 

한편, 국내 코스피는 지난 25일 미국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산재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2510대로 내려섰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8.54포인트(0.73%) 내린 2519.14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32.29포인트(1.27%) 내린 2505.39로 출발했으며 장중 낙폭을 다소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14억원, 176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81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회의 연설을 앞두고 시장의 긴장감이 커진 점에 영향을 받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6포인트(0.26%) 내린 899.3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53포인트(1.17%) 내린 891.21로 출발한 뒤 하락 폭을 줄여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97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8억원, 594억원어치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8조2260억원, 10조8470억원으로 집계됐다.

 

헤럴드경제 서 경원 기자

 

 

 국민주 떠난 15만 개미… 반등 열쇠는 'AI'?

 

 

카카오 그룹 종목들이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면서 반년 동안 개인 투자자 15만명이 등을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카카오의 소액 주주(지분율 1% 미만) 수는 199만9천12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카카오의 소액 주주가 206만6천544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6만7천418명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의 소액 주주도 79만8천773명에서 73만3천984명으로 6만4천789명 줄었고, 카카오페이 역시 31만3천558명에서 29만6천541명으로 1만7천17명 이탈했다.

 

카카오그룹의 코스피 상장사 3곳에서만 6개월 동안 소액 주주 14만9천224명이 손을 뗀 것이다. 코로나19 시기 몸값을 불리며 '국민주'로 불렸던 카카오는 지난해 전 세계적인 고강도 긴축으로

 

금리가 상승하면서 타격을 입기 시작했다.

 

2021년 4월 액면분할 이후 같은 해 6월 17만3천원까지 고점을 높였던 카카오의 주가는 지난해 말 종가 기준 5만3천100원까지 떨어졌다. 이달 25일에는 4만8천100으로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말 대비 9.42% 하락했다.

 

이 기간 카카오페이의 주가도 20.85% 급락했고,

 

카카오뱅크는 0.62% 오르며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올해 들어 코스피가 12.64%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시장수익률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카카오그룹 종목들은 손실을 일으키거나 거의 수익을 내지 못한 것이다.

 

시장은 카카오가 오는 10월 이후 선보일 예정인 LLM AI 모델 '코지피티 2.0'가 향후 주가 상승의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

 

김 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AI 모델을 광고와 커머스, 콘텐츠 등 기존 사업에 적용했을 때 큰 폭의 성장률 반등이 기대된다"며 "코지피티가 개발 단계에 있는 만큼 공개 시점에는 변수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이 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