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이 열대야를 피해 물놀이를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진 6일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 쿨링포그가 작동되고 있다.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기록한 1일 명동거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견디며 이동하고 있다.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31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이 한산하다.
4일 울산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인근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파도에 쓸려 유영하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최대 길이가 1m에 달하며 독성이 강하다. 폭염으로 해파리 떼는 예년보다 더 일찍, 더 많이 전국 바다로 퍼지고 있다.
연이은 폭염으로 7일 서울 세종대로 인근의 나뭇잎들이 말라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 주택정비사업 건설현장에서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있다.
절기상 입추(立秋)인 7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호박 터널을 지나고 있다.
입추(立秋)인 7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부채질을 하며 수크령이 조성된 길을 걷고 있다.
열대야 현상이 이어진 4일 늦은 저녁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터진 폭죽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 폭염 한창인데…광화문 물놀이장 벌써 끝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2024 서울썸머비치’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장구를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달 26일 무료로 문을 연 공공수영장인 서울썸머비치는 이날 운영을 종료했다.
[GI IR실장]재작년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 친인척 한분도 당해서 사모님이 마음고생 많이 하셨네요... 이 보이스피싱 예방은 링크를 절대로 클릭하지 마셔야하고요^^ 바로 삭제임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14
[GI IR실장]사이버 논쟁... 시부모님들에게 세뱃돈을 받기는했는데, 쫌 쑥쓰러웠네요^^ 그나저나 게코(Gekko)님은 두 아드님과 외조카들에게 얼마나 주셨는지 궁금하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12
[GI IR실장]저희 회사는 3억원이상의 고액 연봉자가 10명정도... 저와 남편도 1억원아래^^ 대다수가 한국인 평균 연봉내외.. 게코(Gekko)님은 10억원 추정중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10
[GI IR실장]어쩌다 이렇게 됐나요... 대학교 다닐때 각종 미팅/소개팅, 만남의 장소가 다 없어졌네요ㅠㅠ 같은 여고/여대 출신인 사모님한테도 이야기했고요^^ 롯데리아도 폐업.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09
[GI IR실장]첫 글^^ 썰렁한 신촌거리등 다양한 주제로 모시겠습니다. 아내의 명품백에 매일 치도곤을 당하고 있는 최근 형편없는 윤대통령의 대담 내용과 디올백 경위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06
아래는 반년만에 다시 주중/주말초과근무 최소 4주를 시작한 12일이후 이 시간까지 주요 5개 SNS에 올린 제 멘트네요^^
"[GI IR실장]안녕하세요^^ 구정때 활동하고 반년만에 다시 특별수당 벌 수 있는 기회가 왔네^^ 짭짭하거든요^^ 일본에 대지진 우려가 있어가지고서리 사장님 긴급 회항 지시에 어제 돌아왔고요^^ 홋카이도는 비켜나 있었는데^^♧♧♧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오늘부터 GPMC 본전 도방사무실이 있는 마포구 도화동에 들려 출정식^^ 갖고 갑진년 GPMC 전국지방순행에 4주 일정으로 오르셨네요^^ 오늘 저녁에는 첫 순행지 GPMC 서울도방 소속 강남분전장님과 주요 전주들과 모 호텔 일식당에서 회합^^♧♧♧저희집은 남편도 저도 15일까지는 휴가라 16일부터 다시 출근^^ 남편은 애보고 있고요~~~^^"
#전국지방순행
#대표이사님
#본전도방
#출정식
#분전
"GI 본사에 들려 대표이사님한테 이 비지니스 스마트폰 인수받을때 들은 이야기는 4주(8.12~9.8) 일정인데, 여의치 않으면 추석전까지 도셔야할듯 하다시네요~~~^^ 여고/여대 선배 사모님 독수공방도 길어질듯요^^ 적당한 사진이 없어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돈(Money) 사진을 첫 멘트 대표사진으로 선택했고요^^ GI IR실장인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정말로 국내로 돌아오기 싫었거든요^^ 한달내내 이어지는 혹서기/폭염/열대야 때문에 말이예요ㅠㅠ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오늘 첫 순행지 GPMC 강남분전장님과 주요 전주들과 모 호텔 일식당에서 회합 끝내시고 자택으로 귀가중^^ 미주 언니 이번주는 독수공방 면하겠네^^♧♧♧저희집은 남편 이 인간도 증권쟁이라 휴가지에서도 노트북을 벗어나지 못했슴^^ 지금도 월가 보고 있는 인간~~~^^ 그나마 돈 잘버니깐 봐준다"
#전국지방순행
#대표이사님
#강남분전
#노트북
#월가
"[GI IR실장]정말로 덥네요^^ 에어컨 없는 집밖으로 나가기가 싫으네^^ 휴가라 남편과 잠시 조계사 근처에 일이 있어 애와 같이 나갔다 왔는데, 죽을뻔요^^♧♧♧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어제부터 GPMC 본전 도방사무실이 있는 마포구 도화동에 들려 출정식^^ 바로 강남분전, 오늘은 강동분전에서 점심, 저녁에는 강북분전 GPMC 전국지방순행에 4주 일정으로 오르셨고요^^ 내일도 점심에는 경기북도방이 있는 의정부 들르실거고, 오후에는 강서분전장님 만나신다네요 수행실장이신 GPMC 본전 도방소속 대행수님의 전언이시네요^^♧♧♧저희 실직원들도 하나둘씩 여름휴가에서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전국지방순행
#경기북도방
#강동분전
#의정부
#분전
"으음, 그나저나 대표이사님, 이 비지니스 스마트폰 홈화면에 미주 언니가 사라졌네^^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전격 시행이 목전인가요^^ 이건 "오징어 게임" 그 500억원 아닌가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중림동 사진관]"최고 40도, 중동이냐"… 최악의 폭염 재연되나...
"최고 40도, 중동이냐" 최악의 폭염 재연되나...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2018년 더위가 재연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와 재산 피해가 연이어 나오면서 지방자치단체도 바짝 긴장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평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3시33분께 경기 여주 점동면 기온은 40.0도까지 올라갔다. 국내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4년 이후 최고 기온은 2018년 8월1일 강원 홍천에서 기록된 41도였다.
이번 더위는 최소 열흘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측됐다. 평년 최저기온인 22~25도, 최고기온인 28~33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살인 폭염' 당분간 지속... "9월 초까지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9월 초까지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찜통더위로 인한 피해 사례가 이어졌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온열환자가 154명 발생하고 이 중 3명이 사망했다.
우려 속에 강행한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관중 4명이 온열질환을 호소해 구급차로 이송됐다. 지난 5월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1546명(사망11명) 이다.
'역대 최악' 폭염... 전국에 '폭염 관리관'까지 급파...
정부가 처음으로 폭염으로 인한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한다.
하루 최고 체감기온이 40도에 다다르는 등 누그러지지 않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사망자가 늘어나는 등 인명 피해가 확대되자 긴급 조치에 나선 것이다.
2018년 폭염을 자연 재난에 포함한 뒤 폭염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가을'은 옵니다. 잠 못드는 한여름밤 '깜짝' 터진 폭죽처럼...
절기상 입추(立秋)인 7일이 지났지만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가을'은 천천히 오고 있다. 마포 하늘공원에 매달린 호박들이 익어가고, 가을의 전도사 '수크렁'도 거리에 간간이 보인다.
한국경제 김 범준 기자
꺾일 줄 모르는 '폭염'… 이번주도 펄펄 끓는다...
폭염 14일째… 사망자 20명으로...
가축 56만·어류 50만마리 폐사...
올여름 재난문자 벌써 2356건...
입추(立秋)가 지났지만 좀처럼 무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다.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 사망자가 늘고, 가축이 대규모로 폐사하는 등 ‘사회 재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광복절(15일) 이후까지 체감온도 35가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피해가 더 커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여름 누적 폭염일수(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가 13.6일로 전년 동기(11.6일)보다 2일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중대본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62개 지점의 하루 최고기온 평균치로 ‘폭염일’ 여부를 정한다. 장마가 끝나며 전국을 뒤덮은 폭염과 열대야가 2주째 지속되며 전국이 펄펄 끓었다는 의미다.
폭염이 장기화하며 온열질환자와 온열질환 사망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까지 확인된 온열질환자는 21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명 증가했다. 폭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0명에 달했다.
축산 농가와 양식 어가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돼지 3만6000마리, 가금류 52만6000마리 등 총 56만2000마리에 달한다. 55개 어가에서도 조피볼락 16만4000마리, 강도다리 21만2000마리 등 50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를 봤다.
행안부는 ‘역대급 폭염’이 한반도를 덮쳐 가축 880만 마리가 폐사한 2018년부터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분류하고 있다.
올해 ‘폭염 재난 문자’ 발송 건수도 대폭 늘었다.
지금까지 발송된 폭염 재난문자는 모두 235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80배)의 1.4배로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가 폭염 발생 시 안전수칙 및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낸 결과다.
행안부는 지난달 31일 폭염으로 인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광복절 이후에도 폭염이 이어지고 피해를 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기상청은 한반도를 뒤덮은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강해지면서 이달 중순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통상 한여름 더위는 광복절을 전후로 한풀 꺾이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여름은 다를 것이란 관측이다.
한국경제 정 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