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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휴가철-특집1]내가 좋아하는 한국경제신문 기사 뭣같이 쓰네... 난 그래도 대한민국의 미래 코스닥(KOSDAQ) 전문 제약/바이오(Bio)주에서 놀란다... 천스닥? 3000p

일단 2천개에 육박하는 코스닥(KOSDAQ) 종목들의 시장 논리에 근거한 퇴출의 상장폐지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작금의 상황에서 적대적 인수&합병이나 기업구조조정 전문가들이 양시장에 휘몰아쳐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중이다... 코스피 주요 그룹들이 기업재편을 통해 자율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인데, 현재 코스닥은 강제적인 조치가 필요한거 같기는 하다... 그러나 동시에 지난 100일간의 해외출장에서 느낀 것처럼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시장 경제는 절대로 성장을 이루지 못한다는 관점에서 아니 언제까지 우리는 구미 선진국의 시다바리 경제로 지낼 것인가를 고민해야할 시점에서 코스닥(KOSDAQ) 시장에 자유롭게 진입하는 어떠한 규제도 절대적으로 반대한다.... 기술특례상장을 더욱 넓히고 그 혁신성장이 이곳에서 자본조달로 자유롭게 발흥될 수 있도록 한다... 구미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보수적인 공모/상장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고리타분한 여의도 증시임을 주장한다... 자유롭게 들어와 과감하게 퇴출시키는 이 실패를 용인하는 사회의 이념을 코스닥에서 더욱 더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재도전 본운용전 모의투자시스템(두나무에서 운영중인 "증권플러스" 이용중) 재가동중... 라파스 놓치고 코오롱티슈진 홀딩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07

 

 

뭐, 3년도 기다렸는데, 더 못기다릴 이유는 없고요^^ 암튼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는 제약/바이오(Bio)주 광풍격 동남풍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아이... 천스닥 필수조건이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01

 

지난 100일간의 해외출장에서 느낀 것은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시장 경제는 절대로 성장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이다... 언제까지 우리는 구미 선진국의 시다바리로 지낼 것인가....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00

 

3개월간 코스피는 그나마 새로운 반도체 HBM으로 연결된 상승장이였고만, 코스닥은 아무런 수혜도 못받고 횡보장였군요... 7월에 상승중인 제약/바이오 부활없이는 방법이 없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97

 

 

아래는 오늘 주요 6개 SNS에 올린 두 개의 코멘트입니다...

 

 

"글로벌 증시 꼴찌, 멕시코 증시외에 밑에는 없고요^^ 코스피도 14위인가 15위인가 의미없고 1996년7월이후 27년째인 코스닥(KOSDAQ) 투자... 2022년이후 다시 최악의 해를 보내고 있네요~~~ 2001년10월10일 중장기 부업투자일 수밖에 없는 중하위층이하 서민들의 재테크 중심 증권투자 그 주식투자실전을 위해서 한국 증권시장의 진정한 대중화와 선진화에 이바지 하겠다는 일념으로 인터넷 증권교육/주식투자 사업체인 게코인터내셔널(GI:Gekko International)을 창업해 주식클리닉센터(GCC)부터 시작해 23년째고요~~~ 현재 지역증권방과 연결된 장기대박계획(LMOI) 시즌3의 7년째로 수도권 기백명의 지역투자동호회원들의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해서 노력중이고요~~~ 여기에 GI/GPMC 최대 역점사업인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10기 완성을 통해 주요 없는 자들이 주식으로 종자돈을 만들고 부자가 될 수 있게하려고 노력중~~~ 비록 2020년4월 그 만명의 첫 1기 10명과의 첫도전이 실패로 돌아가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4년간 재도전 준비중입니다... 제 회사는 코스닥(KOSDAQ) 중심 투자기관이자 주요 자산(투자)운용 조직체들을 갖고 있고요... 그러나 작금의 상황에 제 대중화/선진화 노력은 실패했으며, 현 코스닥 상황에 GI 수석 재산관리 집사로서 또 전 사이버 애널리스트 출신의 비제도권 시장조언자로서 주요 개인투자가들의 중심 개미(Ant)들에게 특히 "동학개미들의 선봉장"으로서 잘못했음을 선언합니다... 적절한 직업윤리와 자율규제 논리를 가져야할 준공인으로서 현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는 바임니다... 주요 투자전문 "파워 블로거"로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낮에 먹은 중복 삼계탕이 소화가 안될 정도로 참담하네요... 게코(Gekko)"

 

 

"전계열사 전임직원들중 40%가 움직인다는 보고가 들어오네요^^ 갑진년 정기여름휴가철에 접어들어 말입니다... 어제 중복에 장마도 끝났다고 보나요~~~^^ 폭염/폭우로 물바다 폭탄 맞은 코스닥(KOSDAQ) 전문 투자그룹을 이끄는 전 특집기사나 올림니다... 게코(Gekko)"

 

 

"한국 '글로벌 꼴찌' 됐다" 굴욕… 6조 쏟아부은 개미들 '눈물'

동학개미의 눈물

(下) 상반기 수익률, 20개국 중 19위...

개미 6조 쏟아부은 코스닥 '글로벌 왕따'

세계 GDP 상위 20개國 중...

상반기 수익률 19위 '굴욕'

 

 

올해 코스닥지수 상승률이 세계 주요 증시 중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성장주로 구성된 나스닥지수, 러셀2000지수 등과의 격차는 역대 최대치로 벌어졌다.

 

20년 가까이 박스권에 갇혀 있는 한국 대표 성장주 시장의 현주소다.

 

24일 한국경제신문이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세계 국내총생산(GDP) 상위 20개국 주요 지수의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코스닥지수는 19위(-5.7%)를 기록했다.

 

개인들은 6조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참담한 성적을 받아들여야 했다. 꼴찌는 멕시코IPC지수(-6.4%)였다. 코스피지수는 13위(5.27%)였다.

 

멕시코는 최저임금 두 배 인상을 공언한 좌파 여당이 승리한 뒤 페소화 가치가 급락하는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서둘러 자금을 빼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사실상 위기 직전 수준의 국가 증시와 어깨를 나란히 한 셈이다. 미국 성장주 지수인 나스닥지수, 러셀2000지수 등과 코스닥지수의 간극은 사상 최대치로 벌어졌다.

 

2010년 이후 나스닥지수와 러셀2000지수는 각각 8.3배, 3.7배 상승했지만 코스닥지수는 1.6배 오르는 데 그친 결과다.

 

세계 증시 가운데서도 코스닥지수가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은 시장의 기형적인 포트폴리오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유가증권시장으로 기업이 빠져나가면서 현재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엔 2차전지와 바이오, 게임주 정도만 남았다. 좀비기업 퇴출이 지연되면서 상장사의 내실은 악화하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는 1702개로 2020년 대비 21.1% 늘었지만 상장사 영업이익은 오히려 14% 감소했다.

 

좀비기업 남고, 대장주 떠난 코스닥… AI랠리서 혼자 역주행...

"코스닥 시장 평판, 바닥 상태"… 내실 없이 상장사 수만 불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금형 기업 A사는 오너 일가가 배임 혐의로 실형을 받으면서 2019년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2022년 한국거래소는 3년 넘게 거래 정지 상태로 있던 A기업의 상장을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거래 재개 이후 A기업 주가는 바닥을 기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년(150억원) 대비 3분의 1 토막 나는 등 실적도 부진했다. 24일 거래량은 985주, 거래대금은 67만원에 불과했다.

 

글로벌 증시 가운데 코스닥시장이 유독 기를 못 펴고 있는 건 부실 기업이 제때 퇴출당하지 못해 코스닥시장 건전성이 크게 훼손됐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이 2차전지주, 바이오주로만 구성된 기형적 포트폴리오도 지수를 누르는 요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 정체성 없는 시장...

 

이날 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올해 5.7%가량 떨어졌다. 세계 주요 증시 중 올해 마이너스를 기록한 곳은 코스닥지수와 멕시코IPC지수(-6.4%) 등 5곳밖에 없다.

 

코스닥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도 2차전지 업황이 부진하면서 주가가 급락한 영향이 크다.

 

최근 세계 주요 증시가 인공지능(AI) 주도 랠리를 펼치고 코스피지수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부각되면서 관련 기업들이 떴지만 코스닥지수는 AI 수혜도, 밸류업 혜택도 누리지 못했다.

 

사실상 2차전지 업황에 따라 지수가 좌지우지됐기 때문이다. 우량 기업이 이전 상장을 거듭하면서 코스닥시장 주가수익비율(PER)은 103배까지 치솟은 상태다.

 

2차전지 관련 기업의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데다 바이오·제약 등 현재 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의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시장 상장사 영업이익은 11조원으로 2021년(18조5500억원)보다 40%가량 급감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기술주 중심 시장을 만들겠다는 애초 취지가 퇴색된 지 오래”라며 “현재 코스닥시장은 ‘한국 중소기업 상장사 모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 내실 없이 몸집만 불어난 코스닥...

 

부실 기업 퇴출이 지연되면서 몸집만 커지는 상황도 지수가 쉽사리 반등하지 못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1996년 출범 당시 341개이던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현재 1739개로 5배 불어났다. 시총은 396조6000억원으로 지수가 2925선까지 급등한 2000년 닷컴버블 당시(438조원)와 맞먹지만 지수는 3분의 1 토막 난 상태다.

 

상장사는 늘어났지만 시장의 내실은 오히려 부실해졌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바이오·제약 관련 기업을 제외하고 2019~2023년 5년 연속 영업적자가 난 기업은 172개에 달한다. 전체 상장사의 10%다.

 

투자할 종목이 적다 보니 지난 23일 기준 하루 거래액이 1억원도 채 되지 않는 기업은 563개에 이른다.

 

주가가 1000원도 되지 않는 소위 ‘동전주’도 전체 상장사의 8.7%(153개)를 차지한다. 적은 유동성으로 언제든 투기 세력이 주가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지만 2022년 거래소는 오히려 상장폐지 요건을 완화했다. 5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기업은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아야 했지만 관련 규정을 바꾸면서 투자주의 환기 종목으로 지정되는 데 그치고 있다.

 

첫 상장폐지 무효 판결이 나온 이른바 ‘2020년 감마누 사태’ 이후 거래소가 좀비기업 퇴출을 결정할 때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변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김 학균(제가 알고 있는 유일무이한 제도권 지인)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바닥 상태인 코스닥시장 평판이 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라며 “상장 문턱을 높이고 퇴출을 용이하게 해 시장 건전성을 되살리는 게 급선무”라고 했다.

 

주요 횡령·배임 리스크에 상장폐지 부지기수...

코스닥 만년 저평가 원인은

상장 늘며 출범 후 시총 54배↑

기업들 주가 떨어져 지수는 하락...

 

1996년 7월 코스닥시장이 출범한 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27년간 54배 넘게 불어났다. 그러나 정작 코스닥지수는 최근 1년 사이 출범 당시(1000)보다 낮은 800~900 선을 맴돌고 있다.

 

코스닥시장이 ‘만년 저평가’받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닥시장 시총은 396조5919억원이다. 전산 집계가 시작된 1996년 7월 당시 시총은 7조2953억원으로 27년 동안 약 54.6배 늘어났다.

 

시총이 크게 불어났는데도

 

코스닥지수가 출범 시점보다 더 떨어진 이유는 지수 산출 방식에 있다. 신규 상장, 증자, 상장폐지 등 주식 수가 달라지는 것은 지수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상장된 종목의 주가 변동은 지수에 반영되는 구조다.

 

즉 코스닥시장에서 신규 상장이 많아지며 시총 자체는 늘었지만 이들 기업 주가가 장기적으로 내려가면서 전체적으로 지수가 하락했다는 얘기다.

 

2000년 초 닷컴버블이 붕괴하고 지수 하락이 극심해지면서 금융당국은 2004년 코스닥지수를 ‘10배 뻥튀기’했다.

 

코스닥지수를 산출하는 기준 주가를 100에서 1000으로 단위만 바꾼 것이다. 2004년 1월 20일 종가 기준 44.57에 불과하던 코스닥지수는 26일 448.19로 새롭게 거래를 시작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은 상장 이후 기업가치가 계속 하락하는 회사가 많고 기업이 전환사채(CB) 발행, 유상증자 등으로 자본을 조달하면서 주가가 낮아지는 곳도 많았다”며

 

“이러한 요소가 반영되면서 지수 전체가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분식회계 등으로 주요 종목의 주식 가치가 ‘휴지 조각’이 되는 사례도 부지기수다. 2009년 코스닥시장 시총 13위권에 오른 네오세미테크는 부실 감사, 매출 부풀리기 등이 발각되면서 2010년 8월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한국경제 심 성미, 배 태웅 기자

 

 

[2021.4.14-천자 칼럼]20년 애증의 '천스닥'

 

 

코스닥지수가 1000포인트 고지를 밟아 ‘천스닥’ 시대를 다시 열었다. ‘닷컴 거품’이 한창이던 2000년 9월 이후 20년7개월 만이다. 많이 올랐다 싶은데, 실상은 겨우 기준지수(1000)를 회복한 것이다.

 

기술·성장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을 벤치마킹한 코스닥은 1996년 7월 1일 개설됐다. 중소·벤처기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였다. 처음에는 별로 관심을 끌지 못했다.

 

첫해 전체 거래량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하루치에 불과했다. 이듬해 외환위기가 터져 더욱 침체됐다.

 

코스닥이 본격 주목받은 건 1999년 IT(정보기술)벤처 붐이 일면서다. 외환위기 수습에 골몰하던 김대중 정부는 경제회생의 실마리를 벤처활성화에서 찾았다.

 

주가가 6개월 새 120배 뛴 새롬기술 등 ‘추억의 이름’들도 이때 등장했다.

 

코스닥지수는 283.44까지 치솟았다. 당시 기준지수가 100포인트였을 때니, 지금으로 치면 2834.4에 이르렀던 셈이다. 활황의 한편에선 주가조작 등 시장 신뢰를 추락시키는 사건들도 벌어졌다.

 

2000년 나스닥 거품이 꺼지자 코스닥도 곤두박질쳤다. 지수는 2003년 34.64까지 내려갔다.

 

개인이 많이 몰렸던 터라 곳곳에서 곡소리가 터져나왔다. 지수가 너무 낮아지자 정부는 2004년부터 기준지수를 1000포인트로 조정했다. 그냥 10배 높인 ‘착시’였을 뿐이지만 34보다는 340이 그래도 훨씬 나아보였다.

 

2005년 노무현 정부도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한때 700선까지 올라 ‘코스닥 부흥’의 기대가 높았으나 곧 다시 주저앉았다. 이때도 주가조작, 분식회계 등이 잇따랐고, 코스닥 불신의 골이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2008년 금융위기가 닥치자 역대 최저인 261.19까지 떨어졌다. NHN 등 주요 기업들까지 코스피로 옮겨가면서 더 위축됐다.

 

코스닥이 부활 조짐을 보인 건 작년부터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 등 제약·바이오주가 앞장서서 달렸다. 배터리 소재주, 미디어 콘텐츠주들도 치고 올라오는 중이다. 최근에는 코스닥 종목의 퇴출 사례도 많이 줄었다.

 

2010년만 해도 상장폐지가 75곳에 달했지만, 최근엔 연 10~30여 개 수준이다.

 

코스닥이 ‘천스닥’으로 회복하기까지 20년간 나스닥은 250% 뛰었다. 나스닥이 ‘만스닥’으로 점프한 것은 애플 아마존 등 혁신기업들의 힘이다. ‘천스닥’을 이끌어갈 더 많은 스타가 등장하길 기대한다.

 

한국경제 박 성완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