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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특집-후기]해외주식 3팀(월가)장과 야근중인데, 나스닥(NASDAQ) 17000p 붕괴는 면할려나^^ 요즘 코스닥 이 정도는 아님니다. 전계열사 전부서가 바캉스로 어수선하네요.

G마켓 창설자 구대표, 10년만에 겸업중지 풀려 무리한 사업확장하더니, 기여코 사고치네요~~~ 뭔, 나스닥 상장을 한다고 맛탱이들 갈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들 인수들을 하더니, 야놀자에도 1700억원대 인수대금 아직 못 줬다?? 국내도 아닌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큐텐 말입니다... 지금은 제약/바이오(Bio) 전문가로 업종전환 했지만, 2000년 약관 32세때 팍스넷 주최(하나은행 후원) 우수상 수상작 제목이 "전자상거래와 택배업 2.0 - 업태 분석"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 대기업 판매자들보다는 중소상인들과 자영업자 판매자들 정산금도 못주고 있는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23년전 그 전자상거래(EC)및 택배업종 분석전문가로 활동할 당시 EC에 인공지능(AI)가 결합될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고요^^ 그 당시 직구라는 개념은 거의 없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73

 

 

아래 2000년 약관 32세때 팍스넷 주최(하나은행 후원) 우수상 수상작 제목이 "전자상거래와 택배업 2.0 - 업태 분석"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현장은 블랙전후로 산더미^^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67

 

주말을 지난 현재까지 이제 줄서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본토인 미국에서도 볼수 없는 온라인/모바일 쇼핑시대로 넘어갔고요... 직구도 서방이상으로 아니 중국업체들이 대세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40

 

 

아래는 어제 퇴근이후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사는거 별거 없네요^^ 맛 있는 저녁식사후 아내가 내준 수박화채 한 그릇에 참외 몇 조간이면 행복... 어제는 점심, 저녁 다 중복 삼계탕에 점심 반주에 저녁은 아예 거하게 취해서 들어왔네요~~~ 들어와서는 가정부 아주머니가 항시 준비해둔 식혜 한잔^^ 이 주말은 세 늦둥이 아들놈들과 놀아줄 예정입니다... 내후년에 이제서야 초등학생되는 큰 놈때문에 요즘 40대 초반 아내와 자주 교육문제로 토론중이고요^^ 게코(Gekko)"

 

 

"지난주 온라인에서 뉴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장원스쉰이 제작한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대표단 유니폼, 연진 죄수복 같다’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었다. 이를 중국 블로거들이 잇달아 공유하며 퍼지고 있었는데, 상받은 무신사가 제작한 것, 이번 중국 선수단 단복보니깐이, 무슨 문화대혁명 시대 홍기스타일의 서커스 곡마단 의상 같고만~~~ 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무슨 맥도널드 햄버거 보는거 같았는데, 니들 왕서방들, 뭐 발전이 없냐^^ 여자들 하얀색은 뭐여~~~ 겉치마여^^ 여자 핸드볼말고는 본선 오른 구기종목도 없는 축구 광펜의 강력한 민족주의자 조선놈인 게코(Gekko) 건들지마라~~~"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장은 어제 휴가 떠났고요^^ 해외파트 해외주식 1팀장(발리)과 2팀장(이번에 올림픽 열리는 프랑스^^)도 떠났고요^^ GI IR실장 윤 숙영씨 남편인 해외주식 3팀장과 야근(11:30~02:30)중이네요~~~ 이들 부부의 여행지는 홋카이도^^ 오늘까지 근무하고요~~~ 17000p대는 지키려는지 상승중~~~ 현재 7:3의 비율로 이번달 중순 전부 수익실현후 전매도해 보유종목 몇 개 안되네요~~~ 기천만달러의 재진입 시점은 휴가들이나 갔다오는 광복절 전후로 정하죠^^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까지 확인하고 9월 금리인하 추이도 봐야하고요~~~ 국내파트장과 해외파트장은 지난주에 이미 미국/유럽으로 휴가 떠났고요~~~^^ 자산운용본부장님은 제 휴가와 교대해야해서리 8월초에 돌아오실테고요~~~^^ 파생상품과장과 대체투자과장은 다음주부터 3주간이고~~~^^ 기타 자산운용본부내 전부서가 휴가철 트렁크로 어수선하고요^^ 게코(Gekko)"

 

 

무리하게 몸집 불린 큐텐, 결국 부메랑으로...

나스닥 상장 위해 확장에 몰두...

2년간 티몬·위메프·인터파크...

올핸 美 위시·AK몰까지 인수...

인터파크 작년 157억 영업손실...

티몬·위메프 완전자본잠식 상태...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는 모기업 큐텐의 무리한 확장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큐텐은 티몬·위메프·인터파크쇼핑·위시·AK몰 등 5개 회사를 지난 2년간 잇따라 인수했다.

 

‘자금력이 부족한 큐텐이 무리하게 몸집을 불렸고, 결국 정산 지연이라는 부메랑을 맞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큐텐은 G마켓 창립자인 구영배 대표가 2010년 설립한 회사다.

 

구 대표는 2009년 미국 이베이에 G마켓을 매각한 뒤 싱가포르로 건너가 큐텐을 세웠다. 이후 큐텐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비롯해 인도(샵클루즈), 중국 등에 진출했다.

 

2022년부터는 국내외 플랫폼을 공격적으로 인수하기 시작했다. 구 대표가 G마켓을 매각할 때 계약서에 쓴 ‘10년간 겸업금지’ 조항이 끝난 후다.

 

큐텐은 2022년 9월 티몬을, 지난해 3월과 4월 인터파크쇼핑과 위메프를 각각 사들였다. 이때 큐텐은 ‘지분교환’을 활용했다. 티몬·위메프 지분을 큐텐이 갖고, 큐텐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가 발행하는 신주를 받는 방식이다.

 

각 e커머스 계열사의 물량을 바탕으로 큐익스프레스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큐익스프레스를 나스닥시장에 상장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큐텐은 지난해엔 11번가의 유력한 인수 후보로 떠오를 정도로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왔다. 큐텐은 올해 2월 미국 쇼핑 플랫폼 위시를 1억7300만달러(약 2300억원)에 인수했다.

 

테무·알리익스프레스·쉬인 등 중국 쇼핑앱의 미국 상륙으로 위시의 사세가 쪼그라들긴 했지만, 여전히 세계 20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만큼 위시 인수를 발판 삼아 아시아를 넘어 북미·유럽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3월에는 애경그룹 AK플라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회사 인터파크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인 AK몰을 약 5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큐텐이 ‘확장’에만 몰두한 나머지 ‘내실 다지기’를 경시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위메프의 지난해 매출은 1385억원으로 전년보다 2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025억원으로 1년 새 500억원 늘었다. 인터파크쇼핑도 작년 15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심지어 티몬과 위메프는 모두 누적 적자가 커져 ‘완전자본잠식’에 빠졌다.

 

2022년 기준 티몬의 유동부채는 7193억원, 유동자산은 1309억원으로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보다 1년 안에 갚아야 할 빚이 더 많다. 유동부채는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유동자산은 22% 줄었다.

 

티몬은 올해 4월 마감이던 감사보고서도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셀러와 소비자 이탈이 이어지면 경영 위기가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경제 이 선아 기자

 

 

피해 눈덩이인데… 귀국했다는 구 영배 뭐하나...

국내 첫 오픈마켓 G마켓 창업자...

싱가포르 큐텐 세운 뒤 광폭 M&A...

"직접 나서 소비자 안심시켜야"

 

 

큐텐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촉발한 원인으로 구영배 큐텐 대표(사진)의 무리한 ‘몸집 불리기’ 전략이 지목된다. e커머스를 잇달아 인수해 큐텐의 규모를 키운 뒤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를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하려는 구 대표의 구상이 큐텐의 재무 부담을 가중시킨 만큼 구 대표가 전면에 나서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큐텐의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에서 정산 지연 문제가 터지자 싱가포르에 체류하던 구 대표는 최근 국내로 급히 귀국했다.

 

지난 18일에는 티몬·위메프 대표 등 경영진을 만나 해결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구 대표가 한국에 들어와 대책을 강구했지만 뚜렷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1세대 e커머스의 아버지’라고도 불린 인물이다. 2003년 국내 최초 오픈마켓인 G마켓을 창립한 뒤 2009년 이를 미국 이베이에 매각했다. 이듬해 싱가포르로 건너가 큐텐을 창업했다.

 

G마켓 매각 당시 ‘한국에서 10년간 경업 금지’를 약속한 만큼 동남아시아 등 해외를 중심으로 사업을 벌였다. 경업 금지 기간이 끝나자 큐텐을 앞세워 국내 e커머스인

 

티몬, 인터파크커머스, 위메프를 잇달아 사들였고 올해에도 위시와 AK몰을 인수했다. 국내 e커머스를 줄줄이 인수했지만, 큐텐이라는 기업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외국 회사이기 때문이다. 위메프와 티몬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지만 싱가포르에 법인이 있는 큐텐의 구 대표가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업계 관계자들은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구 대표가 나서야 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셀러와 소비자를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도 구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게 필요하다”며 “위기일수록 뒤로 숨어서는 해법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양 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