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한국 유통/전자상거래/택배업체들이 경영위기의 휘청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아침에 두 여직원인 3020 설화수 GI IR실장 윤 숙영씨와 후 GI 인터넷(홍보)팀장 정 은영씨한테 전화걸어 올리브영과 다이소의 강점에 대해서 전화로 세세히 물어봤네요^^ 어제는 4050 고혼진 아내와 이자녹스 여동생한테도 전화걸어 물어봤고요... 사용자 입장들이니 말입니다...
아모레, LG생활건강도 제끼고, 명품 브랜드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도 철수시켰다?? 다이소이상으로 CJ올리브영이 신경쓰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79
거래/매매도 할 수 없는 비상장주인데, 언제 상장하는거야... CJ 비상장사 올리브영과 푸드빌이 가까운 미래 최대 신규 공모 상장주가 될꺼 같은데 말입니다... 어제 CJ그룹 주요 상장및 비상장주에 대한 분석을 GPMC 군포(산본) 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직보하라고 했네요... 잘 투자하지 않는 CJ를 중심으로,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CGV, CJ ENM등 상장 8개사와 주요 비상장 계열사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의뢰했고요^^
제가 유일무이하게 개인적으로 들고 있는 해외주식이 쿠팡인데 말입니다... 창사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낸 이마트보다는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낸 쿠팡이야기가 오늘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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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 그 전자상거래(EC)및 택배업종 분석전문가로 활동할 당시 EC에 인공지능(AI)가 결합될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고요^^ 그 당시 직구라는 개념은 거의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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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2000년 약관 32세때 팍스넷 주최(하나은행 후원) 우수상 수상작 제목이 "전자상거래와 택배업 2.0 - 업태 분석"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현장은 블랙전후로 산더미^^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67
주말을 지난 현재까지 이제 줄서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본토인 미국에서도 볼수 없는 온라인/모바일 쇼핑시대로 넘어갔고요... 직구도 서방이상으로 아니 중국업체들이 대세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40
[생활속 주식이야기-8]작년 코로나이후 1년반동안 아내가 쓴 돈의 77.7%는 가구와 침대등 인테리어 비용이였고요~~~^^ 가을에는 GI IR실장이 결혼으로 바통을 이어받겠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1221
[생활속 주식이야기-7]집콕에 따른 가구주들이라~~~ 그 코스피 업태에서 코로나19 상당기간동안 진행될테니 이건 좀 말되고 관심이 가네요~~~
https://blog.daum.net/samsongeko/9714
[생활속 주식이야기-6]그리고 아내나 윤팀장과는 달리 드라마를 잘 보지는 않지만, 그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내 투자 두 중심축중의 하나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628
[생활속 주식이야기-5]난 여수새꼬막을 좋아하는 50대초반... 그러나 위키미키(판타지오) 최신곡, 1위(Primero)등 신곡을 버즈로 듣습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627
투자의 대가, 그 피터 린치(난 진정한 가치투자로 워렌 버핏은 안 먹어준다. 이 양반이라면 모를까)는 그랬다... '생활속에서 주식을 찾아라..'
http://blog.daum.net/samsongeko/7226
피터 린치(Peter Lynch, 1944년 1월 14일 ~ )는 미국 태생의 월 스트리트 주식 전문가이다. 1969년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에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입사 후, 펀드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1977년 2,200만 달러에 불과했던 마젤란 펀드(Magellan Fund)를 13년간 운용하면서 연 평균 투자수익률 29.2%를 기록해 1990년 무렵에는 14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뮤추얼펀드로 키워냈다. 1990년 4월 3일, 46세의 나이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은퇴를 선언했다.
"투자할 때 최소한 냉장고를 고를 때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라"
"많은 자금을 운용해야 하는 펀드라면 분산투자가 불가피하지만, 개인이라면 집중투자가 훨씬 효과적이다."
"주식투자로 돈을 벌려면 주가하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서둘러 빠져나오는 일이 없어야 한다"
"종목에 대해 연구하지 않고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패를 보지 않고 포커를 치는 것과 같다"
"칵테일파티 이론. 칵테일파티에서 펀드매니저인 자신의 인기가 높을 때는 매도를 고려할 시점, 자신의 인기가 없을 때는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다. 칵테일파티 때 주식이 메인 이슈면 매도해야 한다."
"주식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배짱이다."
"많은 지식은 오히려 투자의 방해물이며, 주식투자에 쓰이는 수학은 이미 초등학교 4학년쯤에 이미 배운 것이다."
아래는 이 아침에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오늘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춘계운용 네번째 주간모임이 있는 날이라 전체회원들을 관리하는 총회장, 단톡방장, 모임총무님과 오전에 전화부터 했네요.. 삼전의 8만전자 돌파 접근에 엔비디아의 천달러 도전까지 이보다 더 좋은 장세는 없을듯하고요^^ 오늘은 춘계에 들어오신 17명들부터 신규고객과 기존고객의 상견례가 있는 날이네요~~~ 전원다 +200%는 넘어갔고요^^ 이번분기도 사상 최대의 분기성과 예상이네요... 그 3000만원 한달만에 1억원에 육박해진 신규 고객들도 대만족중요^^ 암튼 오후 2시에 모임이네요~~~ 게코(Gekko)"
[주간유통]다이소, 올리브영의 '대항마' 될까...
세포라 국내 철수 결정...
올리브영과의 경쟁 어렵다는 판단...
다이소, 올리브영 따라잡을까...
세포라도 없고, 랄라블라도 없고...
이번 주 뷰티업계에는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전세계 35개국에 30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패션뷰티 그룹 LVMH 산하의 뷰티 플랫폼 '세포라'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세포라가 한국에 1호점을 낸 것이 2019년 10월이니, 채 5년도 버티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됐습니다. 세포라는 1호점이 오픈할 때만 해도 오픈런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빨리 철수하게 된 이유가 뭘까요. 업계에서는 입을 모아 랄라블라(구 왓슨스), 롭스 등 경쟁 헬스앤뷰티(H&B)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후 독주하고 있는 '올리브영'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올리브영이 국내 뷰티 플랫폼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자리잡으면서
글로벌 공룡조차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이 됐다는 겁니다. 세포라뿐만이 아닙니다. 신세계그룹이 야심차게 선보인 뷰티 플랫폼 '시코르'도 매장 수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이쯤 되니 뷰티업계에서는 올리브영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자체 마케팅이 쉽지 않은 중소 브랜드들은 올리브영의 '픽'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에 기업의 운명이 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뷰티 신성이 있습니다.
바로 '다이소'입니다. 주로 간단한 마스크팩 정도를 취급하던 다이소의 뷰티 카테고리가 떠오르면서 '어쩌면' 올리브영과 경쟁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긴 겁니다.
다이소 입점할래요...
다이소는 최근 뷰티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기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뷰티 브랜드는 4개에 불과했습니다. 지금은 입점 브랜드만 30개가 넘습니다. 판매 품목도 300여 종에 달합니다.
들어본 적도 없는 그저그런 화장품이 아닙니다. '미샤'로 유명한 에이블씨엔씨, 네이처리퍼블릭, 클리오, 투쿨포스쿨 등 명동 '코스메 로드'에서 한 자리 하던 브랜드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지난해엔 VT코스메틱의 'VT리들샷'을 단돈 3000원에 판매해
전국 매장에서 품절사태를 빚기도 했죠. 올리브영에서 50㎖ 기준 3만2000원에 판매하는 제품을 12㎖ 3000원에 판매하니, 용량당으로 따져도 절반이 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에이블씨엔씨도 다이소 덕분에 '대박'을 쳤습니다.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어퓨'가 다이소와 손잡고 작년 7월 론칭한 더퓨어 티트리 라인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인기 품목인 스팟 세럼은 지난달 매출이 작년 월 평균 매출 대비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최근엔 비건 색조 브랜드 '손앤박'이 다이소에 입점했다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신생·중견 브랜드들이 플랫폼을 타고 매출과 인지도를 높이는 일련의 과정이 마치 10년 전의 올리브영을 보는 듯합니다.
뷰티 다이소...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서, 다이소는 올리브영의 경쟁자 혹은 대체재가 될 수 있을까요.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이소는 기본적으로 '특정 제품을 사기 위해' 들르는 곳이 아닌,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하는 '충동구매'가 많이 벌어지는 매장입니다. 인지도가 낮은 신규 브랜드가 선택받기 좋은 환경입니다.
다이소 측의 의지도 있습니다. 다이소는 지난 2022년 매출 2조9458억원, 영업이익 239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1%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15.7%나 줄었죠. 영업이익률은 10.9%에서 8.1%로 급감했습니다. 수익성 높은 카테고리인 뷰티가 탐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뷰티 플랫폼'이 아닌 다이소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뷰티는 다이소의 수많은 카테고리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3조원에 달하는 다이소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미미합니다.
올리브영처럼 신규 브랜드 육성에 나서기보다는 인지도는 있지만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브랜드에 매대를 빌려 주는 수준 이상의 마케팅에 나서긴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다이소의 '5000원' 전략도 뷰티 카테고리에 있어서는 큰 장벽입니다. 뷰티 시장이 점점 고급화하면서 웬만한 중저가 제품도 1만~2만원을 웃도는데 최대 5000원의 틀 안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드는 건 쉽지 않다는 겁니다.
다만 VT리들샷이 보여준 방식을 확장한다면 다이소가 올리브영과는 또다른 방식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5000원의 틀 안에서 가성비 높은 샘플을 먼저 접해 보고, 이후 올리브영이나 자체몰 등에서 본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샘플 플랫폼'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기업이 시장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게 좋은 일만은 아니겠죠. 그래서 뷰티업계에서는 꾸준히 올리브영의 대항마를 찾아 왔습니다.
하지만 롯데그룹(롭스), GS그룹(랄라블라), 신세계그룹(시코르·부츠) 등 내로라할 대기업들도 올리브영의 경쟁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다이소는 과연 K-뷰티 시장에 큰 바람을 불러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잠깐 스쳐 지나가는 돌풍에 그칠까요. 5년 후가 기대됩니다.
비즈워치 김 아름 기자
‘화장품 맛집’ 넘보는 다이소… 작년에만 뷰티매출 85% ‘쑥’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 2021년 4개→올해 30개...
다나한, 초초스랩, 손앤박 등 상품 수 280여종...
리들샷·더퓨어 티트리 등 ‘대박 상품’ 낳기도...
가장 비싼 제품 5천원… “구매 문턱 낮아”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실속형 뷰티의 성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5000원’이라는 가격의 마지노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품질을 담보하는 기초·색조화장품 가짓수를 늘리면서 소위 ‘득템’하기 좋은 화장품 가게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가 현재 판매중인 화장품 브랜드와 상품 수는 각각 30개, 280여종에 달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식물원, 다나한, 동국제약의 마데카21 등 기초화장품 브랜드, 조성아 뷰티 브랜드인 초초스랩, 클리오의 트윙클팝, 투쿨포스쿨의 태그, 손앤박 등 색조화장품 브랜드 등이다.
2021년 입점 브랜드 4개에서 시작해 빠르게 덩치를 불렸다. 매출 증가세는 더욱 뚜렷하다. 기초·색조화장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85% 증가했다.
특히 브이티지엠피(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의 ‘리들샷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이하 리들샷)’, 에이블씨엔씨(어퓨)의 ‘더퓨어 티트리’ 라인은 다이소가 낳은 히트작이다.
리들샷은 지난해 10월 판매를 시작해 초도입고 물량이 2주일여 만에 완판됐다. 다이소 관계자는 “상품 물량을 계속늘리고 있는데도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지난 7월 론칭된 더퓨어 티트리 라인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판매 33만개를 넘어섰다. 다이소에서만 판매 집계된 수치다.
지난 2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2% 상승했다. ‘더퓨어 티트리 스팟 세럼’의 경우 지난달 매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199% 폭증하면서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다이소 화장품의 인기 요인은 단연 ‘가성비’다. 다이소는 포장 등 패키지를 최소화하고 마케팅이나 광고를 거의 하지 않는 등 상품 유통과정에서 ‘가격 거품’을 일으킬 만한 요소는 최소화하고 있다.
1000~5000원 균일가 판매가 불가능한 브랜드 혹은 상품은 취급하지 않는다.
독보적인 화장품 매장인 CJ(001040)올리브영이나 뷰티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쿠팡, 컬리 등의 온·오프라인 플랫폼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다이소만의 강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상대적으로 가격 면에서 문턱이 낮다보니 고객이 가볍게 접근해 사용해본 뒤 만족하면 재구매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는 셈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사용해본 뒤 ‘싸구려’라 느낀다면 고객들은 다시 사지 않는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10대들의 후기들이 많다”고 했다. 이어 “주고객층은 경제력이 있는 20~40대이며 이들의 재구매가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소는 화장품 입점 브랜드를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입점을 원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뷰티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김 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