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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아모레, LG생활건강도 제끼고, 명품 브랜드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도 철수시켰다?? 다이소이상으로 CJ올리브영이 신경쓰이네요^^

거래/매매도 할 수 없는 비상장주인데, 언제 상장하는거야... CJ 비상장사 올리브영과 푸드빌이 가까운 미래 최대 신규 공모 상장주가 될꺼 같은데 말입니다... 어제 CJ그룹 주요 상장및 비상장주에 대한 분석을 GPMC 군포(산본) 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직보하라고 했네요... 잘 투자하지 않는 CJ를 중심으로,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CGV, CJ ENM등 상장 8개사와 주요 비상장 계열사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의뢰했고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올리브영 매장을 찾은 시민이 색조 화장품을 직접 피부에 바르며 비교하고 있다.

 

 

제가 유일무이하게 개인적으로 들고 있는 해외주식이 쿠팡인데 말입니다... 창사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낸 이마트보다는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낸 쿠팡이야기가 오늘 들리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62

 

 

23년전 그 전자상거래(EC)및 택배업종 분석전문가로 활동할 당시 EC에 인공지능(AI)가 결합될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고요^^ 그 당시 직구라는 개념은 거의 없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73

 

아래 2000년 약관 32세때 팍스넷 주최(하나은행 후원) 우수상 수상작 제목이 "전자상거래와 택배업 2.0 - 업태 분석"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현장은 블랙전후로 산더미^^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67

 

주말을 지난 현재까지 이제 줄서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본토인 미국에서도 볼수 없는 온라인/모바일 쇼핑시대로 넘어갔고요... 직구도 서방이상으로 아니 중국업체들이 대세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40

 

 

아모레·LG생건 제쳤다… CJ올리브영, 매출 ‘4조 클럽’ 눈 앞...

 

 

CJ올리브영의 지난해 매출액이 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CJ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CJ올리브영의 매출액은 3조8612억원으로 2022년 2조7775억원 대비 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3조원에 육박한 매출을 기록한 올리브영은 1년여 만에 1조원 이상을 벌어들이며 4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3473억원으로 2022년 2080억원 대비 1400억원이나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의 입지도 확대됐다.

 

지난해 전체 뷰티 시장(25조1411억원)에서 올리브영의 시장 점유율은 15%로 추산된다. 2020년 10%에 불과했던 시장 점유율은 3년여 만에 5%포인트(p)나 올랐다.

 

시장 규모를 좁혀 H&B(헬스 앤 뷰티) 시장에서 올리브영의 점유율은 90% 이상이다.

 

최근 명품 브랜드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는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예정일은 오는 5월 6일이다.

 

세포라가 철수하면 시장에 남은 올리브영의 경쟁자는 신세계의 시코르(매장 수 23개) 정도다. 지난해 말 기준 올리브영 매장 수는 1338개(직영점 1112개, 가맹점 226개)다.

 

올리브영은 화장품 대기업 실적도 넘어섰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액으로 3조6740억원, 영업이익은 1082억원을 기록해 올리브영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의 경우 음료 사업 부문을 제외한 화장품, 홈케어 매출액은 5조원대였지만 영업이익으로 2718억원을 기록해 수익성 측면에서 올리브영이 압도했다.

 

지난해 CJ올리브영 매출을 크게 끌어올린 주역은 ‘외국인’이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 대표상권인 명동에 ‘올리브영 명동타운’은 올리며 외국인의 고객에 특화된 매장을 선보였다.

 

올리브영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글로벌 온라인몰도 순항 중이다. 올리브영은 2019년 6월 150여개 국가에서 국내 기업들의 화장품을 살 수 있도록 글로벌 몰을 선보였다.

 

지난해 기준 취급 상품 수는 1만5000여개를 넘어섰으며 회원 수는 1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글로벌 몰의 연평균 취급고 성장률은 84% 수준이다.

 

이같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CJ올리브영의 기업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2021년 올리브영은 프리 기업공개(IPO) 당시 당시 글랜우드 PE로부터 1조8000억원의 기업가치를 받았다.

 

올리브영은 CJ가 지분 51.4%를 보유한 비상장 자회사로 지분율은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 성장 추진실장 (11%), 이재환(4.6%), 이경후(4.2%) 순이다.

 

조선비즈 최 효정 기자

 

 

올리브영 천하에 결국 '백기'… "한국서 영업 종료합니다"

올영 천하·다이소 공세 속 LVMH 세포라도 두손 들었다...

편집숍 세포라 철수 결정...

다음달 6일부터 단계적 영업 종료...

 

 

세계 최대 명품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소속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2019년 국내 상륙 후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렸으나 CJ올리브영 천하의 국내 헬스앤드뷰티(H&B) 구도를 깨지 못하고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세포라는 지난 1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사업 영업 종료 결정을 공지했다.

 

세포라는 "무거운 마음으로 한국에서의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며 "5월 6일부터 단계적으로 온라인몰, 모바일앱(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종료하며 시장 철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VMH 계열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는

 

2019년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국내 첫 매장을 열며 한국에 진출했다. 이후 서울 명동(롯데 영플라자), 신촌( 현대 유플렉스), 잠실(롯데월드몰), 여의도(더현대서울) 등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와

 

국내 H&B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한 CJ올리브영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세포라코리아의 영업손실은 2020년 124억원에서 2021년 145억원으로 늘었고, 2022년에는 176억원에 달했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후 실속형 소비 트렌드가 화장품 업계로 퍼지면서 상대적으로 고가 화장품 브랜드가 포진한 세포라가 외면받았다는 진단도 나온다.

 

일례로 지난해 업계의 주요 화제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화장품 상품 약진과 CJ올리브영을 기반으로 한 인디브랜드의 호조였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이소의 화장품 매출은 전년보다 85% 급증했고,

 

CJ올리브영의 매출은 40%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 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세포라가 한국 진출 이후 코로나19와 올리브영의 독주 등으로 추가 매장 출점과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세포라가 취급하는 품목이 글로벌 중고가 브랜드로 한정돼 소비자의 선택이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세포라 철수 후 국내 H&B 시장은 CJ올리브영의 1위 입지가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 앞서 이마트, GS리테일이 H&B 사업을 철수했고, 롯데쇼핑이 롯데마트 내 '숍인숍' 형태로 '롭스'를 운영 중이다.

 

한국경제 오 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