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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장막판에 튀어오르네요^^ 필옵틱스에서 물적분할후 작년에 상장된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 필에너지 말입니다... 필옵틱스는 상한가 직행... 필에너지도 하락에서 급등후 상승 반전..

요즘 제약/바이오주 전문의 수석제자놈 회색늑대가 +138.4% 1등, 로봇/인공지능(AI) 막내 휴보놈이 +78.6% 2등, 2차전지/전기차 차석제자놈 아이오닉이 +35.5%의 꼴찌인데 말입니다... 장기대박계획(LMOI) 시즌3 3년 첫분기 춘계운용 첫 달 투자수익률 현황입니다... 어제자 기준이고요^^ 기백명의 지역증권방 소속 지역투자동호회 회원들한테도 2차전지/전기차 종목들은 인기 없고요^^ 요즘 대세가 로봇/인공지능, 제약/바이오라 말입니다... 작년에 2차전지/전기차였는데 말입니다...

 

 

용 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언박스 & 디스커버(Unbox & Discover) 2024' 행사에서 2024년 TV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엔비디아겠죠??^^ 오늘 상한가 네 개중에서는 AI 가속기용 동박 납품 추진에 상한가 들어간 솔루스첨단소재(그 우선주도)와 HBM 소부장 종목 와이씨켐 상한가가 눈에 띠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72

 

어제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그 부외계좌에 넣었다가 반나절만에 나왔다. 아래는 GI IR실장(해외주식 3팀장 아내) 윤 숙영씨가 작년부터 들고 있는 종목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70

 

 

"삼성 계열사 뭉쳤다… '유리기판 개발' 수혜주는" - KB

 

 

KB증권은 14일 삼성그룹 전자 계열사들이 꿈의 기판으로 불리는 '유리 기판' 조기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힘을 모은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관련 수혜주를 언급했다.

 

이 증권사 이창민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유리 기판의 연구개발 및 양산을 담당하고,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기판의 결합, 삼성디스플레이는 유리 공정 관련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지난 1월 'CES 2024'에서 미래 신사업으로 실리콘 캐퍼시터·전장 카메라용 하이브리드 렌즈·소형 전고체 전지·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 등과 함께 유리 기판 사업 추진을 발표한 바 있는데,

 

올해 중 세종 파일럿 라인 가동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시제품 생산, 2026년에는 본격 양산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기존에는 오버 스펙으로 분류됐던 유리 기판이 최근 들어 주목받게 된 건 인공지능(AI)의 급격한 확산'이라며 '향후 AI의 데이터 처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재 추세라면 2030년에는 유기 소재 기판이 2.5차원(D)·3D 패키징을 통한 트랜지스터 수 확장세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 이르면 2026년부터는 고성능컴퓨팅(HPC) 업체들(인텔, 엔비디아, AMD 등)의 유리 기판 채용이 전망되며, AI 가속기와 서버 중앙처리장치(CPU) 등 하이엔드 제품에 선제적으로 탑재된 후

 

점차 채용 제품군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유리 기판의 상용화가 전망됨에 따라 유리 기판 양산을 계획중인 삼성전기와 앱솔릭스(SKC의 자회사), 레이저 드릴링 장비 업체인 필옵틱스, 유리 기판 검사장비 공급이 예상되는

 

기가비스 및 HB테크놀러지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신 현아 기자

 

 

'물적분할 자회사 IPO' 필옵틱스… 295억원 규모 주주환원...

 

 

코스닥 상장사 필옵틱스가 작년 자회사 필에너지의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약속했던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한다. 필에너지는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에 대한 상장 심사 기준이 높아진 뒤 처음 상장한 사례였다.

 

필옵틱스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현물·현금배당 지급과 자사주 소각 등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현물배당으로 작년 말 기준 주주에게 1주당 필에너지 주식 0.068주를 지급한다.

 

배당 대상에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자기주식은 제외된다. 전체 배당주식 수는 112만5000주(무상증자 반영)로 전체 현물배당 규모는 전날 종가 기준 약 200억원이다.

 

현금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26원도 지급한다. 총 29억원 규모다. 현금배당의 경우 배당 대상에서 자기주식만 제외되고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는 배당 대상에 포함된다.

 

자사자 소각도 진행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전체 발행주식 수의 2.63% 규모인 자사주 61만3281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금액은 취득주식의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약 62억원 규모이다.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제조사 필옵틱스는 작년 자회사 이차전지 장비 기업 필에너지의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면서 기존 주주의 권익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안을 제시했다.

 

필에너지는 2020년 필옵틱스에서 이차전지 등 에너지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법인이다.

 

금융당국이 물적분할한 자회사를 ‘쪼개기 상장’하면 모기업 주주 권리가 훼손된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상장 심사 기준을 강화한 데 따른 조치였다. 2022년 7월 코스닥 상장 규정 시행세칙이 개정된 뒤 필에너지가 첫 사례였다.

 

필옵틱스는 당시 주주환원안에 △필에너지 발행 신주를 배당하는 현물배당안 △필옵틱스 당기순이익 및 필에너지 구주매출 금액 일부를 배당하는 현금배당안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포함했다.

 

필에너지 주가는 이날 1만8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작년 7월 상장할 당시 공모가는 3만4000원이었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존에 약속한 주주환원책은 지난해 중간배당(31억원)을 포함해 모두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매년 순이익 15%와 자회사로부터의 배당액 중 50%에 해당하는 배당 성향을 지속해서 유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최 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