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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미국은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0%다.. 중국도 이제는 50%가 넘어가고 있다.. 이제 수출 중심의 경제는 각국의 자국 우선주의 보호무역 강화로 저물고 있는 것이다.

B.S - 앞으로 5일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구정연휴에는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IR실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양키들의 디커플링/디리스킹보다는 중국의 내수경제에 기반한 자국 우선주의가 글로벌 경제성장및 주요 기업들 실적에 악영향을 주고 있고 갑진년, 이게 본격화하고 있다는 것을 주시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38

 

아직 인도는 중국을 대체하기 힘듬니다... 유로 특히 독일은 중국경제의 추세적 자급경제로의 진행에 본격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요... 이제 미국의 주요 기업들도 애플/테슬라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중이다... 미 정부의 이 대중국 무역규제 강화는 중국을 빠른 국산화와 자체 소비와 수출이 필요없는 내수(소비)경제로 돌아가게 함으로써 결국 지들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요... 독일, 한국을 포함한 수요 수출에 의존하는 수출 중심의 일부 선진국및 신흥공업국들은 대체할 수 없는 중국 내수(수출)시장을 놓친다면 치명타고요... 만약 미국의 경제성장이 꼬꾸라지면 강력한 혈맹인 한국은 외로운 독도 됩니다... 특히 국산화율이 40%를 넘어가고 있는 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에서 중국이 자체 수요를 충족시킨다면... 여기에 전기차이상으로 반도체에서 수출까지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 한국 경제/산업/금융 글로벌 대응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중국의 광군제보다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자 지출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네요... 4/4분기 경기침체에 의한 기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수정중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42

 

경기침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미국도 여전히 중국과 이권으로 연결되어 있는 일본/독일/한국도 이 왕서방들의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제조업 부활은 없다... 광군제 화장품은??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68

 

 

내수 활성화 들뜬 中 “춘절 연휴, 소비 붐 일어날 것”

사상 최대 규모 인구 이동 예상, 소비 성수기 기대...

“1분기 GDP 원동력, 연간 소매 매출 6~8% 성장”

 

 

중국 관영 환구시보(글로벌타임스)는 8일간(10~17일)의 연휴는 국가의 막대한 소비력이 발휘되고 연휴 지출을 촉진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수많은 지원 조치 덕분에 전례 없는 소비 성수기가 될 것이라고 9일 보도했다.

 

중국 교통부는 이번 춘절 연휴 기간 90억명(연인원 기준)이 이동하면서 최고치를 경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지난 7일과 8일에는 각각 1297만여명과 1250만여명의 승객이 철도를 이용했다. 이날도 1900여대의 여객열차가 추가 운행해 승객을 실어나를 예정이다.

 

여행이 급증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을 통한 쇼핑도 증가하는 추세다.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은 연휴 기간 ‘논스톱 쇼핑’ 캠페인을 열고 있으며 오프라인 슈퍼마켓도 판촉 행사를 준비 중이다.

 

베이징의 한 슈퍼마켓 체인점 직원은 인터뷰에서 “다양한 판촉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가오는 연휴 동안 공급이 전월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춘절을 앞두고 지난달 소비도 크게 늘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업체 매출은 전월대비 19.9% 증가했으며 국내 온라인 소매판매는 1년 전보다 20%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소비 촉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도 진행된다. 문화관광부는 춘절 연휴 동안 중국 시민들이 오락·요식업·숙박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6억위안(약 1109억원) 상당의 소비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중국 경제학자인 티앤 윈은 환구시보와 인터뷰에서

 

“가계 소비 잠재력은 여전히 크고 지원 정책은 소비 환경을 최적화하고 소비 품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라면서 “춘절 소비 붐이 좋은 출발을 하면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의 강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연간 소매 매출은 6~8%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데일리 이 명철 기자

 

 

"中 관광객 몰려온다"… 춘절 제주 찾는 국제선 500%↑

설 연휴 5일간 19만5000명 방문 예정… 국제선 항공편 대거 증편...

그랜드 하얏트 제주, 춘절 기간 객실 1300개 이상 예약 완료...

 

 

설 연휴를 시작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 5일간 항공편과 여객선을 이용해 19만5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설 연휴(2023년 1월20~24일) 방문 관광객 15만8658명과 비교하면 22.9%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설 연휴 항공편은 국내선 1091편(20만3752석), 국제선 102편(1만8922석)으로 지난해 국내선 921편(17만2384석), 국제선 17편(3344석)과 비교해 각각 18.5%(18.2%), 500%(465%) 늘어났다.

 

특히 국제선 항공편이 많이 늘어나면서 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1만58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설 연휴 방문 외국인이 2035명에 그쳤지만 올해 입도 외국인은 676.4% 증가한 셈이다.

 

목포와 우수영, 진도, 완도, 여수 등을 잇는 국내 여객선도 47척이 운항 예정으로 지난해 36척 대비 30.6% 늘어났다.

 

지난해 운항실적이 없었던 국제 크루즈선도 오는 10일 중국발 크루즈 1척(메디테라니아·8만5000톤급)이 제주항으로 입항해 외국인 관광객 1610명이 제주를 찾는다.

 

주요 항공사 중국 국제선 증편… 제주 호텔 예약률 고공행진...

 

제주 여행업계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2월10~17일)를 맞아 중국발 항공편 예약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보고 이와 함께 중화권 단체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이 대체로 춘절 연휴를 기점으로 제주로 단체관광에 나서고 있어 국내외 주요 항공사들이 제주와 중국 주요 도시를 잇는 국제선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일부 항공사에서는 오는 3월부터 운항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항공편 예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관광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중국 현지에서 3월부터 예정된 단체 여행상품에 관심이 높다"며 "제주가 무비자 관광이 최대 강점인 만큼 3월 말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주 지역 호텔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현재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춘절 기간 일 기준 1300실 이상 객실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라며

 

"중국인 관광객의 예약률이 높은 만큼 춘절을 맞아 중화권 신년 정통 음식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S 황 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