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인도는 중국을 대체하기 힘듬니다... 유로 특히 독일은 중국경제의 추세적 자급경제로의 진행에 본격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요... 이제 미국의 주요 기업들도 애플/테슬라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중이다... 미 정부의 이 대중국 무역규제 강화는 중국을 빠른 국산화와 자체 소비와 수출이 필요없는 내수(소비)경제로 돌아가게 함으로써 결국 지들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요... 한국을 포함한 수요 수출에 의존하는 신흥 공업국들은 대체할 수 없는 중국 내수(수출)시장을 놓친다면 치명타고요... 만약 미국의 경제성장이 꼬꾸라지면 강력한 혈맹인 한국은 외로운 독도 됩니다... 특히 국산화율이 40%를 넘어가고 있는 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에서 중국이 자체 수요를 충족시킨다면... 여기에 전기차이상으로 반도체에서 수출까지 진행된다면 가까운 미래 한국 경제/산업/금융 글로벌 대응 만만치 않습니다...
최악의 한파 도래에 후티반군의 홍해 장악... 유가 상승 추세로의 전환과 코로나 3년이후에도 중국의 경기침체가 예상외로 커지고 있는 글로벌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01
일단 중국의 광군제보다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자 지출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네요... 4/4분기 경기침체에 의한 기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수정중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42
경기침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미국도 여전히 중국과 이권으로 연결되어 있는 일본/독일/한국도 이 왕서방들의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제조업 부활은 없다... 광군제 화장품은??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68
아래는 오후장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이곳도 동계운용(2023.12~2024.2) 본격화..... 빼네요^^ 반도체관련 CXL 수익실현... 기백억원이 들어가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 엑시콘, 오킨스전자, 네오셈을 수익실현후 빼고 그 자리에 삼성출판사, 토박스코리아를 넣고 7:3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어제이후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을 7:3의 비율로 변동없이 홀딩중~~~^^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이곳은 동계운용(2023.12~2024.2) 이번주 준비중~~~^^ 두 놈다 다음주 미국출장이 있어서리^^ 주요 종목을 선택하고 출국할지 아닐지 저도 모르겠네요~~~^^ 장기대박계획(LMOI) 61억4400만원(156억8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아직은 보유종목 없네요^^ 614억4000만원(180억4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 이곳도 보유종목 없고요^^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장마감후 운용상황입니다..."
AI發 반도체 '슈퍼사이클'… 그런데 말입니다...
AI 서버용 HBM 출하량, 전년비 127% 증가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생산능력 150% 늘려 대응...
메모리 반도체 업사이클 '진입 초기' 전망에 무게...
감산에서 출발한 업황 회복… '경쟁적 증산'이 변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I(인공지능)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의 '슈퍼사이클'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다만 지난해 반도체 한파 극복을 위해 단행한 '감산'을 다시 기존 수준으로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업황이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HBM(고대역폭메모리)을 탑재한 AI 서버 시장은 지난해보다 90%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AI 서버 시장을 독점한 엔비디아의 A100과 H100 생산량은 150만 대였으나
올해 라인업 확대 등으로 290만 대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AI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인 HBM의 올해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27% 증가할 예정이다. 일반 서버용 D램 출하량도 1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글로벌 HBM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미 지난해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생산분의 판매 계약이 끝났다고 밝힌 바 있다.
수요 폭발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 생산능력을 150% 이상 늘릴 전망이다.
여기에 '온디바이스 AI' PC와 스마트폰도 올해 잇달아 출시된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작용하는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PC나 스마트폰 등을 뜻한다.
온디바이스 AI 시장은 인텔과 AMD, 퀄컴, 애플 등이 프로세서 경쟁을 벌이면서 관련 메모리 반도체도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PC와 스마트폰 고객사로부터
D램과 낸드 주문이 예상을 웃도는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지난해 1년 동안 D램과 낸드의 ASP(평균판매가격)가 70% 하락하며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가운데 PC와 스마트폰 업체가 보유한 메모리 반도체 재고 소진이 일단락되며 상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재고 축적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장은 올해를 슈퍼사이클의 '진입 초기'로 보고 있다.
△2002년 PC 보급 △2008년 스마트폰 대중화 △2012년 4G 교체 △2016년 클라우드 서버 증설 △2020년 디지털 전환 등 기술 변화에 따라 신규 수요가 생긴 것처럼 올해는 AI를 기반으로 한 수요의 분수령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2022년 4분기부터 적자 행진을 이어가던 반도체 수출도 지난해 11월 플러스로 전환했고,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2월 수출액은 2022년 9월 이후 15개월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SK증권 한동희 연구원은
"2024년 거시 경제 안정화 이후 회복을 가정한다면, 반도체 업사이클은 과거 대비 더 길고 높을 것"이라며 "이번 사이클은 감산을 통해 거시 경제보다 반도체 업황을 먼저 반등 출발시켰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또 주가도 고공행진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말 6만 원대에서 상승해 8만 원을 눈앞에 뒀고,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년 만에 시가총액 2위를 탈환했다.
이같은 업황을 '선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낙관적인 전망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라는 연쇄 반응이 반도체 업황 회복의 결과를 낳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키옥시아 △웨스턴디지털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별 감산 규모는 각각 20~30%로 추산된다.
업황 회복과 주요 반도체의 수요 폭발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가 경쟁적으로 생산량을 기존 수준으로 되돌리는, 즉 '공급 경쟁'이 업황 회복의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하이투자증권 송 명섭 연구원은 "하반기에 강력한 AI 서버 투자가 이어지고 기존 PC와 스마트폰, 일반 서버 수요도 회복해 전년 대비 수요가 20% 증가가 가능할지 여부가 업황의 관건"이라며
"글로벌 유동성 증가와 경기 회복, IT 수요 회복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CBS노컷뉴스 장 성주 기자
"PC 판매, AI 붐·업그레이드 수요로 내년 반등"
분석기관 카날리스·IDC 각각 8%와 3.4% 성장 예상...
개인용 컴퓨터(PC) 판매가 내년 인공지능(AI) 붐과 업그레이드 수요로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내년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CNBC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장 조사 업체 카날리스의 벤 캐디·키렌 제솝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PC 시장이 내년 8%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비자들이 코로나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기간 구매한 PC를 교체할 필요를 느끼고
AI가 탑재된 PC도 대거 등장하기 때문이다.
카날리스는 나아가 2027년에는 출하되는 PC의 60%가 AI 기능을 갖춘 제품일 것으로 관측했다. 엔리케 로레스 HP 최고경영자(CEO)도 지난달 AI 기반 신형 PC가 시장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레스 CEO는
"이는 내년부터 PC 부문의 성장을 두 배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예견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PC 운영체제 윈도 10에 대한 지원을 2025년 10월 14일 종료하는 점도 PC 수요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분석기관 IDC도 내년 PC 시장이 3.4% 성장할 것으로 점쳤다. IDC는 "윈도11을 깔아야 하는 수요와 발맞춰 내년까지 4년이 넘은 상업용 PC에 대한 교체 필요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6천850만대로, 재작년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다고 IDC는 집계했다. 2022년 초 이후 계속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거시경제 부진과 약한 소매 및 상업 수요 등 때문이다.
연합뉴스 이 봉석 기자
테슬라 넘어서나.... "BYD, 中 성공 넘어 세계 정상 등극"
작년 4Q 최초로 테슬라 제쳐… 최다 전기차 판매社...
작년 중국 매출 90%… 하반기 수출 전년比 3배↑
"수익성 위해 해외 진출"… 2030년 유럽 10% 목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해외시장 확장을 통해 세계 정상에 오를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4년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를 제패할 중국의 BYD’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국내 경쟁을 극복한 BYD의 다음 우선 순위는 해외 진출”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BYD는 이미 지난해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을 제치고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등극한 데 이어 지난 4분기에는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순수 전기차(EV)를 판매한 제조업체로 올라섰다.
BYD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EV 판매는 52만6409대였다. 테슬라는 같은 기간 48만4507대를 고객에게 인도해 분기 실적으로는 처음으로 2위로 밀려났다.
BYD의 선전은 중국의 EV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EV와 하이브리드차(HEV), 플러그하이브리드차(PHEV), 수소차(FCEV)를 포함한 중국의 신에너지 차량 판매는 지난해 첫 11개월 동안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중국에서 판매된 자동차 3대 중 1대 이상이 전기차였다.
이 가운데 BYD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신에너지 차량 판매는 300만대 이상으로 전년 대비 62% 늘었다. 판매량의 약 절반이 PHEV였지만, EV 판매는 73% 증가할 정도로 성장 속도가 더 빨랐다.
가장 고무적인 점은 BYD가 자국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다. 작년 12월 비야디 매출의 약 90%가 중국에서 나왔지만,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작년 하반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주가도 화답했다. BYD의 홍콩 상장 주식은 지난해 11% 올랐다.
WSJ은 지난해에 배로 오른 테슬라(약 102%)에는 뒤처진 수치이지만, 홍콩 항셍지수가 14% 내려 4년 연속 하락하는 등 중국 주식이 전반적으로 뒷걸음질 친 것과 비교해 보면 선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작년 한해 가격 전쟁이 벌어진 중국 내 EV 시장의 경쟁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HSBC에 따르면 올해 중국에서 158개의 새로운 자동차 모델이 나올 예정이며, 이 가운데 80%는 EV가 될 전망이다.
BYD는 치열한 자국 내 경쟁을 치르는 가운데 수익성을 더 높이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릴 것이라고 WSJ은 전망했다.
실제 비야디는 지난달 헝가리에 EV 조립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유럽 진출을 선언했다. 오는 2030년까지 유럽 EV 시장의 10%를 차지한다는 목표다.
WSJ은 BYD가 자국 내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EV 시장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이제 전 세계를 상대로 중국 내 성공사례를 재현하려고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데일리 이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