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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어제 코스피 현대비엔지스틸, 코스닥 셀트리온제약등 10개 상한가외에 배당시즌도 끝났고만 여전한 우선주 상한가 2개 15% 이상 주요 증권사 천연가스 ETN 레버리지 상품들이..

대신, 삼성, 신한, 한투, KB, 하나, 메리츠, 농협과 관련된 증권/선물회사 상품들이 말이다... GI 자산운용본부내 파생상품과 임직원들말고는 나도 잘 모르는 상품들이다^^ 현물 주식에서 공매도/대주조차 사용하지 않고 신용거래/미수거래조차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서리... 가당치 않은 상장지수증권(ETN) 투자로 투자수익률 제고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고요^^

 

 

SK가스를 중심으로 대성에너지, 지에스이는 투자중이고요^^ 기타 푸틴플레이션관련주가 조만간 5만원도 붕괴할 삼성전자보다 100% 낫다는 것에 120% 참조하시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1890

 

두 글안에 있는 천연가스/에너지/유가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주요 사료/곡물가관련주들을 주목하신다... 그 트레이딩 실력없으면 중기 방향타상 지수 하락과 상관없이 중투하시라고 했습니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1845

 

 

(2023.11.21)천연가스 가격 급락에 '곱버스' ETN 수익 훨훨...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면서 하락에 베팅한 증권 상품이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4~21일) 동안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상장지수증권(ETN) 10개 중 7개가 천연가스 '곱버스' 상품으로 모두 15%를 웃도는 수익률을 보였다.

 

NH투자증권이 발행한 'QV 블룸버그-2X 천연가스 선물 ETN(H)'은 이 기간에 19.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간을 최근 한 달(10월 20일~11월 21일)로 넓혀 보면 수익률은 45.5%에 달한다.

 

이 ETN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상장된 천연가스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할수록 단기간에 큰 수익을 올릴 수 있게 설계돼 있다.

 

비슷하게 설계된 다른 ETN들의 수익률도 좋았다. 최근 일주일 동안 '미래에셋 S&P-2X 천연가스 선물 ETN(H)'과 '하나 블룸버그-2X 천연가스 선물 ETN(H)' 수익률은 각각 18.2%, 17.9%였다.

 

이 상품들의 수익률이 높았던 것은 최근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급격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뉴욕상업거래소의 12월물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기준 100만BTU당 2.904달러였다.

 

이달 초에 3.494달러였는데 17% 하락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의 하락폭도 컸다. 지난 13일만 해도 3.197달러였지만 17일 3달러 아래로 내려온 이후 연일 떨어지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이 내려간 것은 유럽 천연가스 재고가 100%에 가까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삼성선물에 따르면 유럽 천연가스 재고는 지난 6일 99.6%로 정점에 달했고, 겨울철 수요를 반영하며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말 에너지 자원을 볼모로 한 러시아의 외교 전략으로 유럽 국가들의 난방비가 10배까지 치솟자 유럽은 적극적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해 천연가스 재고를 늘렸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날씨에 따라 수요가 큰 폭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천연가스 가격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 광래 삼성선물 수석연구원은

 

'예상치 못한 한파가 발생하면 통상적으로 수요가 20% 증가한다'며 '러시아가 여전히 유럽 전체 수요의 10%를 공급하고 있어 돌발 변수를 고려하면 재고 수준이 30%를 밑돌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명 지예 기자

 

 

(2023.6.27)레버리지 ‘천연가스 ETN’... 하반기 우상향 이어지나...

 

 

천연가스 가격이 이달 20% 넘게 오르면서 관련 상장지수증권(ETN)이 널뛰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하락으로 레버리지 정방향 상품이 조기청산(삼성증권, NH투자증권 상품 제외)된 아픔을 딛고 우상향을 이어갈지가 관건이다.

 

국내 상장된 천연가스 ETN은 정방향·역방향 모두 2배수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ETN은 대개 차익에 의한 이익실현을 목표로 해 2배수 상품출시가 활발하다”며

 

“특히 천연가스 가격은 변동성이 높아 고위험 투자로 분류되는데, 이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수익을 극대화하려다보니 레버리지 상품이 인기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 원자재 ETN 중 레버리지 상품비율은 천연가스가 가장 높은 84%로 나타났다. 국내 천연가스 관련 ETN은 정방향이나 역방향이냐에 따라 한달 수익률이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이달 5일 이후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선물 ETN C’ 하락률이 42.7%인 반면, ‘삼성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C’ 수익률은 61.7%에 달한다.

 

NH투자증권의 ‘QV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은 62.9%, 반대 방향인 ‘QV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은 하락률이 43.3% 수준이다. 천연가스 선물가격을 추종하는 ETN 가운데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에 걸쳐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7개 증권사가 운영하는 상품은 실시간 지표가치(IIV)가 1000원 미만으로 떨어지며 줄줄이 조기청산된 바 있다.

 

ETN 실시간 지표가치 하락에 따른 조기청산 제도는 원유선물 급락을 겪고난 후 한국거래소가 2020년 7월 새로 도입한 제도다. 삼성증권 상품은 실시간 지표가치가 1000원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았으며,

 

NH투자증권의 ‘QV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은 투자설명서에 조기청산 약정 내용이 실수로 누락돼 IIV가 1000원 미만으로 내려갔음에도 조기청산되지 않았다.

 

현재 레버리지 천연가스 상품이 조기청산됐던 대부분의 증권사는 해당 상품을 재상장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천연가스 가격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고 있다.

 

해수 온난화 현상인 엘니뇨의 영향으로

 

미국 남부에서 50도에 달하는 온도를 보여 냉방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더위가 중부와 북부까지 확산될 경우 천연가스 수요를 끌어올려 가격을 더 밀어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고 찬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변동성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냉방(전력)수요 증가와 생산량 둔화,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은 높아진 미국 천연가스 재고가 평균으로 회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엘니뇨로 인해 냉방수요가 늘어나는 건 맞지만, 그에 따라 천연가스의 최대 수요처인 난방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보여 장기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대표적인 투자사기 유의를 당부하면서 “천연가스에 투자해 월 8%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한 유튜버를 사례로 들기도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치솟은 천연가스 가격을 타고 ‘원금 손실 없이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문구로 현혹하는 신재생 에너지 투자는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헤럴드경제 윤 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