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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만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정책.. 청년희망적금의 중도해지율이 30%다. 요즘 35세이상의 중하위층및 서민들이 주요 자산형성정책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국내 투자형 ISA 신설에 할 말씀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 경제/산업/금융 측면에서도 그렇고 이 청년들의 연애/결혼/출산/육아의 바탕이 될 자산형성은 중요한 정책사항임을 알고는 있습니다만 말입니다...

 

 

서울 중구 T타워 내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서 상담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나 경원씨의 "저출산대책"을 +120%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근 양당이 발표한 저출산 대책을 혹평한다... 이런 기존의 정책을 업그레이드한 미봉책으로는 안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81

 

어제 하루종일 임신후 출산전후로 혼인유무하고 상관없이 33평형 아파트 한 채를 그냥 무상공급해야 한다는 생각에 골몰중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33

 

 

온통청년! 뭘 좋아할지 몰라 모두 준비했어~

 

 

근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여럿 나오고 있다.

 

현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5년 동안 5000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부터 곧 출시될 4.5% 이자율에 청약 당첨 시 최저 2.2%의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까지!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 나에게 적합한,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청년정책을 매칭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고민을 일소에 해결해주는 청년 전용 플랫폼을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온통청년’ 플랫폼이다.

 

온통청년 누리집은 청년정책에 대한 체계적, 통합적인 정보망 구축과 전문성 있는 안내 및 상담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해주는, 그야말로 온전하게 청년을 향하고 있는 공간이다.

 

먼저 ‘청년정책’ 코너는 일별로 주요 청년정책을 먼저 소개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부터 시작하여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청년희망키움통장, 알뜰교통카드, 청년창업 중소기업 세액 감면,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역세권 청년주택 주거비지원등

 

내가 미처 모르고 있던 정책들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곳이다.

 

검색 시스템 또한 체계적이다. 핵심 키워드는 물론 정책 분야를 선택할 수 있고 지역, 취업 상태, 학력, 특화분야, 연령까지 적어 나에게 가장 맞는 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책 정보 비교 콘텐츠도 인상적이다.

 

특정 기관에서 운영하는 두 정책의 자세한 사항들을 비교해서 나에게 더 적합한 정책은 무엇인지 고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지역별 HOT 청년정책’은 청년정책 코너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대표 정책만 잘 챙겨도 유의미한 청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온통청년 캐릭터인 ‘퓨’가 알려주는 정책용어 풀이는 그간 어렵고 생소했던 개념들을 쉽게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탄소중립이나 임차보증금, 상병수당, 변동금리, 특수형태근로자, 소득공제 등 얼핏 들어보긴 했는데 정확한 개념을 알기 어려운 용어들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고

 

내용 또한 가볍게 구성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다음으로 청년들이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센터를 검색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소와 센터 이용시간, 센터 상태, 비용(무료 또는 부분 유료), 장소 유형별 사진까지 살펴볼 수 있다.

 

‘청년상담실’은 청년정책 허들이 높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카카오톡, 심층상담, 전화, 게시판 등 청년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나는 온통청년의 여러 콘텐츠를 살펴보고 SNS 등을 둘러보면서 ‘참으로 애를 많이 썼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제작자, 공급자 입장이 아니라 수요자(청년)의 입장과 관점에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러 이미지와 내용을 만들었다는 판단이 들었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펼치고 있는

 

청년정책이 정말 많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온통청년 플랫폼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모두 준비했어’와 같은 자세로 청년정책 접근 기회를 최대한 다양하게 확보한 것 같다.

 

이제 청년들은 ‘내가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방법’으로, 또는 ‘내가 가장 흥미롭게 접하는 콘텐츠’로 여러 청년정책들을 소화했으면 한다.

 

온통청년 누리집 : https://www.youthcenter.go.kr/main.do

 

 

정책기자단 전 형 wjsgud2@naver.com

 

안녕하세요! 2020 정책소통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자 전 형입니다. 유익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테크 Q&A]3년차 직장인 “청년희망적금 곧 만기... ‘5년’ 도약계좌 갈아탈까요?”

 

 

20대 후반의 3년차 직장인 A씨는 몇년 전 직장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공제회 연복리 적금에 가입했다. 급여소득을 축적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청년희망적금을 알게 돼 추가로 가입했고, 만기가 다가오고 있다.

 

금액이 꽤 되는 만큼 일단 목돈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했다. 그런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청년도약계좌라는 신상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청년희망적금 만기 자금을 해당 계좌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한다.

 

그 길을 선택해야 할지, 아니면 추가로 다른 상품을 신규 가입하는 게 나을지 판단이 잘 되지 않는다. 또 5년이라는 가입기간이 길어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다. 결혼, 주택구입 계획도 있는데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이다.

 

29세 A씨 월 수입은 180만원이다.

 

이와 별도로 연간 비정기 수입으로 600만원이 들어온다. 월 지출은 145만원이다. 고정비로는 보험료 9만원이 나간다. 변동비는 식비·생활비(20만원), 통신비(6만원), 교통비(10만원), 용돈(40만원) 등을 합쳐 76만원이다.

 

저축은 주택청약(10만원), 청년희망적금(50만원) 등 60만원씩 한다.

 

이들 항목을 뺀 나머지 35만원은 입출금 통장에 넣어둔다. 연간비용은 400만원이다. 자산으로는 예금(2000만원), 공제회 적금(600만원), 청년희망적금(1200만원), 청약저축(300만원) 등이 있다. 부채는 따로 없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회 초년생들이 직장을 잡은 뒤부터 어떻게든 목돈을 마련해야겠다는 의욕으로 스스로 저축 가능한 금액 이상으로 금융상품에 가입했다가 해지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본인의 자금계획에 어긋나게 오랜 기간 돈이 묶여야 하는 상황을 맞는 경우도 빈번하다. 때문에 본인 지출 내역을 점검해 가용 저축금액을 산정하는 작업부터 실시해야 한다.

 

동시에 목적도 정해야 한다. 무턱대고 ‘많이 모아야겠다’고 생각하는데 그치면 저축의 동기 자체가 약해질 수밖에 없다. 단기적인 돌발상황에 휘둘리게 된다.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들에겐 적금, 정기예금, 적립식 투자상품, 청약저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이 권고된다. 이 중 A씨가 든 청년희망적금과 가입을 고민 중인 청년도약계좌는 첫 번째 유형에 해당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시된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70만원씩 5년간 부으면, 이자와 정부 지원금 등을 얹어 약 5000만원을 손에 쥘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체적으로 청년희망적금 만기 환급금을 일시에 납입하면 최대 18개월을 낸 것으로 간주해준다.

 

최대 1260만원을 일시 납입할 수 있다. 이후 19개월 차부터 매달 70만원을 넣어 5년을 채우면 많게는 856만원이라는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반 적금상품 평균 금리(3.54%)를 적용했을 때 기대수익인 약 320만원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일이 2월인 경우 3월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 기간 마감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일시납입이 가능하다.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11개 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면 된다.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자금이 상당 기간 묶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청년희망적금(2년)에 이어 선납기간(18개월)을 포함해 청년도약계좌(5년)까지 버텨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결혼이나 주택구입 시점을 더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래야 청년희망적금 만기 환급금을 재투자에 활용할지,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기’를 선택할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두 적금 상품은 안정적으로 자금을 모으면서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하지만 각각 2년, 5년이라는 기간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씨가 2년 이후 결혼이 구체화된다면 청년도약계좌를 최저금액으로 유지하고, 추가로 단기 1년짜리 적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해 자금을 충당하고,

 

결혼계획이 제대로 세워지지 않는다면 청년도약계좌를 최대 금액을 납입해 중장기적인 재무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후자의 경우엔 ISA를 통한 적립식 투자를 병행해 나가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을 인터넷 검색창에 입력하거나 금감원콜센터 1332(▶7번 금융자문서비스)로 전화하시면 무료 맞춤형 금융소비자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김 태일 기자

 

 

(2021.6.29)저소득 취약계층 자립하게 목돈 불려드려요... 자활복지원, 청년희망키움통장 모집...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민간매칭금 지원사업 희망키움통장Ⅰ과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 일하는 저소득층 근로자와 청년에게 든든한 희망이 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통합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본인 저축액에 일정 비율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자금을 수령하는 사업이다.

 

자신의 저축액보다 2~4배 이상 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희망키움통장 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총 5종의 통장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5개 통장사업중 희망키움통장Ⅰ과 청년희망키움통장은 통장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외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간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 9월 신설된 민간매칭금사업은 정부가 지원하는 근로소득장려금외에 ▲희망키움통장Ⅰ은 본인저축 시 월정액 2만원, ▲청년희망키움통장은 본인 저축시 1:1매칭(월 최대 2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매달 1일부터 모집하며, 7월에는 1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홈페이지 및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 신청 및 자격문의는 신청자가 거주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가구소득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평균 36만원, 최대 66만3천원)과 함께

 

민간매칭금 월정액 2만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만기시 본인저축 360만원을 포함하여 평균 1728만원, 최대 2819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생계급여수급가구의 일하는 청년(만15~39세) 대상인 청년희망키움통장은 3년 동안 근로 사업소득을 유지하면 본인 저축없이도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공제금이 적립되고

 

본인 소득에 비례하여 평균 37만7천원(최대 53만8천원) 정부지원금과 함께 민간매칭금이 추가 적립된다. 본인 저축 시 1:1매칭 혹은 월 최대 2만원이 민간매칭금으로 지원된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계층의 사회적·경제적 자립 역량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민간매칭금 추가지원 등을 통해 참여자분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출범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서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수급자 및 차상위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타임스 권 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