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통가능물량이 당일에 많아 큰 기대는 안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주 사상 첫 "따따블" +400%가 나온 케이엔에스도 2차전지/전기차였고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상으로 주목받을 가능성 많습니다... 워낙 요즘 개인투자가들의 무한대 쏠림 현상이 심해 당일 6000원, 24000원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일 +400% 찍으면 이번주내내 랠리 들어갈 것이고요^^
이번주도 "서울의 봄" 천만명 돌파이상으로 12.12 사태에 주목하시고요... 살인마 전 두환의 영화보다는 2차전지/전기차 LS머티리얼즈 상장일이 12일, 블루엠텍이 13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70
개장후 상황... 쎄뻑좋은 첫 따따상 종목인 케이엔에스에 기가 눌러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두산로보틱스도 못 이기는 중^^ 그나마 2차전지/전기차인 에코프로머티가 강력 저항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65
동계운용 시작한지 1주일도 안됐고만, 따따상에 +30% 추가한 종목을 잡지를 않나... 수석제자놈, 와이바이오로직스 상한가에 우리 안과장도 아시아나IDT 상한가^^ 생난리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64
"눈깔 돈 미친 황소를 말릴 방법은 없다." 현재 주요 신규 공모주와 상장, 그 이후에도 계속되는 광풍이 도깨비 방망이를 맞아도 튀어오르고 있는 중.. 금융당국이 투기판 깔았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63
신규 공모주 가격 변동폭 확대 제도 개선 이후 51번째 상장기업 케이엔에스 첫 따따상을 기록한 어제이후 이 종목 관전하느라고 글을 못 올릴 정도... 차석제자놈.. 감,촉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62
너도나도 ‘머티리얼즈’… 이차전지 원료사업 불붙었다...
에코프로머티, 코스피200 편입...
LS머트리얼즈도 청약 흥행 성공...
포스코·롯데·SK 등 공격적 투자...
원료 사업 확대로 밸류체인 구축...
화학소재 기업들이 이차전지 생태계 확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전기차로의 전환이 장기적인 전 세계 산업의 패러다임인 만큼 공격적인 투자로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아예 사명부터 재료·소재를 의미하는 ‘머티리얼즈·머트리얼즈’를 내걸고 원료 사업을 확대하는 곳이 늘어나는 추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1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LS전선의 자회사 LS머트리얼즈는 지난 1, 4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1164.5대1을 기록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12조 7731억원이 모였다. LS머트리얼즈는 차세대 이차전지로 불리는 에너지 저장장치 ‘울트라커페시터’ 세계 1위 생산 업체다.
지난 2월에는 전기차(EV)용 알루미늄 부품 글로벌 1위 기업인 오스트리아의 하이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5년부터 배터리 케이스 등을 양산하기로 했다.
홍 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 친환경 전기화 시대를 선도하는 LS의 핵심 소재 부품 기업”이라고 자사의 정체성을 밝히기도 했다. LS머트리얼즈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전동화 시대에 대비한다는 목표다.
앞선 사례로 지난달 17일 코스피에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코프로머티)는 상장 직후 잇따라 상한가를 거듭하며 시가총액을 불린 끝에 지난 8일 코스피200지수에 특례 편입됐다.
이날 에코프로머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모가 3만 6200원 대비 약 287% 오른 14만 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머티는 배터리 밸류체인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 생산 기업이다.
전기차용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는 하이니켈 전구체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에코프로머티는 상장 조달 자금으로 2027년까지 생산능력을 21만t까지 끌어올려 글로벌 5위 전구체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복안이다.
이 밖에도 흑연전극봉과 이차전지 음극재의 핵심 원료인 침상코크스를 제조하는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피엠씨텍은 지난 1월 사명을 포스코MC머티리얼즈로 변경하고 탄소소재 전문 업체로서의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다른 머티리얼즈 업체들도 배터리 원료 사업을 확장하는 분위기다. SK머티리얼즈는 미국의 배터리 음극 소재 기업 그룹14와 함께 8500억원을 투입해 경북 상주에 실리콘 음극재 합작공장을 건립하고 시제품 제작에 나섰다.
2025년까지 25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현재 2000t 규모인 생산능력을 1만t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스페인 카탈루냐에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엔드 동박을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를 짓고 이차전지 밸류체인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2025년 글로벌 하이엔드 동박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서울신문 김 희리 기자
[투자360]오늘 상장 LS머트리얼즈, 이차전지 마지막 바람 타고 ‘2호 따따블’ 될까...
LS머트리얼즈 12일 코스닥 시장 상장...
이차전지·전기차·풍력 등 신산업 테마주...
기관·일반 투자자 사전 흥행몰이...
청약증거금 10조 넘어… 2차전지주 돌풍주목...
올해 IPO 마지막 대어로 꼽히는 LS머트리얼즈가 1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이차전지·전기차·풍력’ 신산업 테마주로 주목 받으며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11월 상장 후 돌풍을 일으킨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코프로머티)에 이어 이차전지주 열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머트리얼즈는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1·4일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청약의 최종 경쟁률은 1164.5대 1로 집계됐다.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365만625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총 42억5771만270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12조7731억 원이 모였다. 올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중 필에너지 이후 가장 큰 규모다. 두산로보틱스, 필에너지 신성에스티에 이어 올해 증거금 10조를 넘은 4번째 사례다.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흥행을 거뒀다.
지난달 30일 국내외 기관 2025곳이 참여해 39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전체 신청 물량의 91%가 6000원 이상의 가격을 주문하며 희망밴드(4400원~5500원) 최상단을 초과한 금액에 공모가가 형성됐다.
LS머트리얼즈의 총 공모액은 877억5000만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059억원이다.
LS머트리얼즈 전체 공모 물량의 40%는 구주가 처분되는 구조다. 총 공모 주식수는 1462만5000주(신주 887만7000주·구주 585만주)인데, 이 중 40%는 기존 주주들이 매도하게 된다.
때문에 걸림돌이 될 거란 전망이 있었으나 결국 사전 흥행에서는 성공했다는 평가다.
익명을 요청한 한 증권사 연구원은 “구주 매출 비중이 높으면 회사로 유입되는 공모자금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공모 구조가 그렇게까지 매력적이지는 않다”면서도
“그러나 아쉬운 정도지 절대적인 건 아니며 구주 매출 비중과 공모 흥행을 연결 짓긴 어렵다”고 했다.
LS그룹 소속인 LS머트리얼즈는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에 활용되는 에너지저장 장치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UC)를 제조해 이차전지, 풍력발전 관련 기업에 공급한다.
특히 차세대 이차전지로 불리는 UC를 생산하는 만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크다. 시장에서는 IPO 시장이 과열됐다는 진단이 나오지만 11월 돌풍을 일으킨 에코프로머티에 이어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최근 이차전지 관련주가 상장 후 첫날에 ‘따따블’(공모가 4배)을 달성하면서 LS머트리얼즈가 두 번째 사례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지난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차전지 관련 자동차 장비 전문 제조업체 케이앤에스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4배인 9만2000원까지 오르며 첫 사례가 됐다.
케이앤에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64.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들이 많이 참여하고 높은 값을 부를 수록 해당 기업은 상장 첫날 상승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18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차전지 장비 전문 기업 필에너지는 상장 첫날 237.06% 상승 마감했다.
LS머트리얼즈(396.8대 1)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이지만 공모 규모를 감안하면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 다른 한 증권사 연구원은 “케이앤에스의 공모 규모는 173억이었다”며“LS머트리얼즈는공모 규모가 커서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