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쟁이 어디 가나요^^ 요즘 집에서는 아내와 결별중입니다... "연인 파트1/2"는 같이 보다가 아내는 새로운 MBC 주말드라마 계속 보고 있고요... 정통 진보주의자이자 강력한 민족주의자인 전 KBS2 "고려거란전쟁"을 보고 있네요^^ 그나저나 간만에 황 정민씨의 천만돌파 영화 나올려나요^^
어린 아내는 "범죄도시3" 개봉을 기다리고 있지만 현재 국내도 중국이상으로 코로나 해제이후에도 리오프닝 효과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주요 콘텐츠/방송/엔터 투자가들은 필독
https://samsongeko1.tistory.com/12448
중국의 내수 부진이 문제다... 코로나 해제이후에도 리오프닝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고 이건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431
원탑 양키 코쟁이들은 기본적인 쌍둥이 적자 문제에 인플레, 투탑 왕서방은 미국때문에 기저적인 디플레에 둘이 합치면 글로벌 경제 동향은 전형적인 스태그플레이션인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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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돌파 기념” 최 병모, 정 우성-박 해준과 함께한 ‘서울의 봄’ 현장사진 공개...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1월 25일(토) 오후 1시 35분 누적 관객수
1,000,918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CGV 골든에그지수 98%의 높은 수치를 기록해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입증했으며, 예매량과 스코어 모두 상승 가도를 달려 개봉 첫 주 주말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에 매료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서울의 봄’은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 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함께 개봉 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반열에 네 번째로 들어서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배우 최병모가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념으로
자신의 SNS에 정우성, 박해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서울의 봄’은 본격적인 장기 흥행의 시작을 알리며 연말 극장가까지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MBC 김 헤영 기자
"제대로 된 韓영화 봤다"… '서울의 봄', 왜 벌써 '천만' 보일까...
김성수 감독 신작 '서울의 봄'이 침체기에 빠져있던 충무로에 모처럼 봄을 불러왔다.
실 관람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세례가 터지며 오프닝 스코어 20만을 돌파한 것.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극장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서울의 봄'이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2일 개봉 첫날 '서울의 봄'은 20만 3,81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만 9,448명. 이로써 '서울의 봄'은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판, '대박 흥행' 레이스의 출발을 알렸다. 이는 괜한 호들갑이 아니다.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추석 텐트폴 시즌에도
나오지 않았던 오프닝 스코어 성적을 '서울의 봄'이 11월 비수기에 써냈기 때문.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들마저도 좀처럼 힘을 못 쓰며 위기에 놓인 한국 영화계에 시원하게 홈런을 날린 바, 이토록 반가울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봄'의 오프닝 성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한 수준으로 막강한 티켓 파워를 체감하게 했다.
2015년 11월 개봉한 흥행작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오프닝 스코어 23만 명과 비견한 수치를 나타낸 것. '내부자들'의 최종 성적은 707만 명이 넘는다.
그야말로 메마른 극장가에 단비를 내려준 '서울의 봄'의 흥행 돌풍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실시간 예매율 수치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며, 경쟁작들이 끼어들 틈을 주지 않고 있다. 23일 오후 기준 '서울의 봄'의 예매율은 무려 52%를 찍었다. 예매 관객 수는 19만 명을 넘겼다.
특히나 이번 '서울의 봄' 흥행이 그 어느 때보다 값진 이유는 높은 성적도 성적이지만, 한국 영화에 등 돌렸던 관객들을 다시 돌아서게 만들었다는 거다. 그동안에도 관객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었지만,
"볼 만한 한국 영화가 없다"라는 냉랭한 반응이 주를 이룬 게 사실. 플랫폼의 다양화로 콘텐츠가 쏟아지며 덩달아 깐깐해진 대중의 눈높이를 한국 영화가 따라가지 못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서울의 봄'이 연출·연기·메시지, 영화적 재미까지 사박자를 완벽히 갖춘 만듦새로 뜨뜻미지근하게 가라앉은 한국 영화계에 오래간만에 불을 지핀 것.
평단과 실 관람객들이 입을 모아 이토록 찬사를 보냈던 작품이
또 있나 싶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서울의 봄'은 CGV 골든 에그지수 98%, 네이버 평점 9.40점을 기록 중으로 입소문 열풍이 시간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 있다.
관람객들은 일제히 "진짜 간만에 제대로 된 한국 영화를 봤다",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 "최근에 이렇게 완성도 높은 영화가 있었냐", "한국 영화가 이 정도는 돼야 안 밀리지", "최근 한국 영화 중 최고. 명작, 대작, 띵작!",
"매우 오래간만에 볼만했던 한국 영화다" 등 찬사를 보냈다. 또한 "러닝타임 141분이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갔다. 시간 순삭(순간 삭제)", "오랜만에 스코어가 궁금해지는 영화였다",
"모든 면에서 나무랄 데가 없다. 대한민국 사람은 반드시 봐야 할 슬픈 사실의 걸작!", "연기도 연기지만 연출도 장난 없다. 보는 내내 긴장감이 '후덜덜'하다",
"37년 살면서 보는 내내 끝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본 유일한 영화다" 등 작품성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벌써부터 '1000만 관객'이라는 경이로운 스코어까지 내다보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기도.
아직 때 이른 예견이지만 '서울의 봄'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톡톡히 충족시킨 덕에, 워낙 강력한 흥행 강자로 우뚝 선 바. 최종 성적이 과연 얼마만큼 다다를지, 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흥행기세를 봐선 마냥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배우 황정민, 정우성을 비롯해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의 인생 열연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즈 ize 김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