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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미국채 10년물 2분기만에 거의 +50%가 상승했다... 현재 채권투자수익률에서 +100%가 가능한 상황이고요... 조만간 6% 돌파에 7%도 예상해야한다고 했습니다아이...

뭘... 단단히 착각들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대학교때 경제/경영 교과서에서 말하는 가장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계산의 표준이 되었던 미국채가 이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제레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이나 저같은 일부 투자전문가는 정크 수준의 거의 신흥국 채권 평가중이고요... 가까운 미래 사태의 전개에 따라서는 조만간 미국채가 아르헨티나 국채나 구제금융을 받아야할 쓰레기 채권 됩니다...

 

 

양키 코쟁이들의 대중 무역규제가 미 국채 10년물 금리를 올리고 있다고 보시면 정확하다... 난 요즘 파월의 기준금리는 관심없다... 시장금리는 이미 7%를 말하고 있다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66

 

주말을 지나면서 다시 잡혀가던 인플레이션 이야기와 미경제 4/4분기 침체 가능성이 주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중...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속 물가상승) 말이다.. 금리 못내린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61

 

미국채 10년물 금리 6%~7%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일부는 3% 폭락도 이야기한다... 유가는 최소 100달러, 150달러, 250달러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중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59

 

야하아... 미치겠다... 이건 불안해서 미국채 투자를 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럼 왕서방들은 9700억달러중 거의 2000억달러의 미국채 매도를 더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인가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47

 

야하아... 미치겠다... 이건 불안해서 미국채 투자를 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럼 왕서방들은 9700

중국이 다시 네 번째로 특별 국채 발행을 전격 결정했다... 추가 양적완화로 경기를 부양해야하는 왕서방들과 출구전략에 의한 긴축으로 인플레이션을 잡아야하는 양키 코쟁이들이 글로벌 금융

samsongeko1.tistory.com

 

WSJ “5%대 美국채금리에 연준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

 

 

최근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에 근접하면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대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30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최근의 국채 금리 고공행진과 관련해 이같은 전망이 나온다.

 

4월 초 3.3%에서 8월 4.01%를 거쳐 지난주 5%를 돌파했던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4.89%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국채 금리가 오르는 배경에는 단기물보다 장기물 국채 금리가 높아지는 만기 프리미엄(term premium·만기가 긴 채권에 추가로 요구되는 금리 수준) 상승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만기 프리미엄의 상승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대신할 수 있음을 인정했다는 것이다.

 

도이체방크 이코노미스트들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 긴축은 향후 1년간 경제활동을 0.6%포인트 줄일 정도이며,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3차례 올린 것과 같다고 평가했다.

 

연준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틸다 호바스 역시 최근의 만기 프리미엄 상승은 연준이 예고했던 연내 마지막 한차례 금리 인상을 대신하고도 남는다고 봤다.

 

만기 프리미엄 상승으로 향후 2년간 연준이 지난 9월 경기전만 당시보다 0.5%포인트 이상 금리를 더 내려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BNY 멜런 투자운용의 샤믹 다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원하는 긴축을 채권시장에서 하고 있다”면서 “이는 연준이 좀 더 신중해질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일본 미쓰비시UFG파이낸셜그룹(MUFG)의 조지 곤칼브스 미국 매크로 수석 전략가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연준이 기본적으로 통화정책을 국채에 외주 줬다”면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긴축을 건너뛸 것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한편 미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과 관련, 경제 지표 호조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늦어질 가능성에 시장이 더욱 무게를 두게 됐고 장단기 금리 차 역전에 따른 기술적 요인도 매도세를 심화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한 일본의 미 국채 보유분 매각 ▲재정적자를 감당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장기 국채 발행 증가 ▲재정 건전성 악화에 따른 투자자들의 중국부터 주요 매입처의 국채 수요 감소등

 

수급적 요인도 영향을 끼쳤다는 관측이다.

 

여기에 각국 중앙은행이 단기간에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더라도, 인플레이션 변동성 확대로 주식 헤지수단으로서 채권의 매력이 줄어들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향후 10년물 미 국채 금리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견해가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중동 정세 불안과 대출 비용 상승 등을 근거로 5%가 천장이라고 보지만, 미국의 현 기준금리 수준인 5.3% 정도까지는 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채권 옵션 시장에서는 다음 달 1일 미국의 국채 발행계획 발표를 앞두고 10년물 국채 금리가 5% 수준으로 다시 올라갈 수 있다는 관측이 늘어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조선비즈 유 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