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무역흑자로 그간 미국채를 사주었던 중국은 이제 여력도 없거니와 기존 보유물량도 자국 경기 부양과 위안화 방어를 위해서 팔아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현재 대략 2000억달러가 더 매각되어야 하고요... 전 당최 미정부를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대중 무역규제로 지네 금리인상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으면서 연준을 통해 금리를 내리겠다고... 바보들 아님니까... 중국의 숨통을 터주지 않으면 이 상황 절대 해결안됨니다...
주말을 지나면서 다시 잡혀가던 인플레이션 이야기와 미경제 4/4분기 침체 가능성이 주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중...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속 물가상승) 말이다.. 금리 못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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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10년물 금리 6%~7%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일부는 3% 폭락도 이야기한다... 유가는 최소 100달러, 150달러, 250달러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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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게소리들 신경끄고 미국채 10년물은 중국의 미국채 매각 뉴스와 입찰 상황... 유가는 OPEC 감산과 사상 최악의 한파가 다가오는 동절기만 생각하고 베팅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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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하아... 미치겠다... 이건 불안해서 미국채 투자를 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럼 왕서방들은 9700억달러중 거의 2000억달러의 미국채 매도를 더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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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미국채 10년물도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공급은 늘어나는 추세인데, 왕서방이든 사무라이든 주매입처에서 사지 않기 때문에 오르는 것이다.. 유가하고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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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큰손 중국의 변심… 금리 상승 부채질...
세계에서 미국 국채를 두 번째로 많이 가진 중국이 미 국채를 매도한 것이 미국의 장기금리를 15년 만에 최고치로 밀어 올린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월가에서는 중국이 미 국채를 팔아 위안화 가치를 방어하는 한편,
달러 패권을 견제하는 것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30일 미 재무부 등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8054억 달러로 2013년(1조3000억 달러) 대비 40% 줄었다.
최근 2~3년 사이 보유량 감소세가 가팔라지자 월가에서는 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따져보고 있다. 토르스텐 슬록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이코노미스트는 이달 초 “미국 장기금리 상승의 배경에 중국이 있다”며
“중국 성장세가 둔화하고 대미 수출이 감소하면서 달러가 적어져 최근 몇 달간 빠른 속도로 미 국채를 매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이 미 국채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한 건 미·중 무역 규모가 커지면서부터다.
중국은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뒤 값싼 노동력으로 생산한 상품을 미국에 수출했고, 이렇게 벌어들인 돈의 안전한 투자처를 찾다 미 국채를 사들였다.
재정·무역 적자에 시달리는 미국은 중국의 국채 매입 덕에 금리를 낮게 유지했다. 그러나 2018년 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왕 유신 중국은행 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지정학적 갈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달러 표시 자산을 너무 많이 보유하면 위험에 더 크게 노출될 수 있다”며
“금이나 원유 등의 전략 자산을 늘리면 자산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이 중동·남미 등과 위안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달러 패권을 흔들고 나선 것도 ‘국채 매도’의 근거로 거론된다.
최근에는 미 국채를 팔아 위안화 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이 컸다.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지난 1월 6.7위안에서 30일 7.32위안으로 9.25% 내리는(환율은 상승) 등 약세를 면치 못하는 상태다.
중국 대형 부동산 회사들이 디폴트 위기에 몰리고 경기 회복세가 둔화하자 중국 자본이 해외로 빠져나가면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당국이 위안화 약세 방어를 위해 국유은행에 달러 매도·위안화 매수를 지시하고, 은행은 이를 위해 미 국채를 팔아 달러를 확보했을 것”이라고 봤다.
이처럼 중국이 단기적(환율 방어)·장기적(달러 견제) 목적을 갖고 미 국채 매도에 나서는 가운데 금리 상승세는 한동안 불가피할 거란 전망이 제기된다.
김 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는 “중국이 미 국채 대신 금 보유량을 늘리는 등 (미 국채) 매도세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오 효정 기자
WSJ "5% 국채금리, 美 연준 금리 인상 대신할 수도"
최근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에 근접하면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대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30일 3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최근의 국채 금리 고공행진과 관련해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4월 초 3.3%에서 8월 4.01%를 거쳐 지난주 5%를 돌파했던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4.89%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채 금리가 오르는 배경에는 단기물보다 장기물 국채 금리가 높아지는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만기가 긴 채권에 추가로 요구되는 금리 수준) 상승이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기간 프리미엄의 상승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대신할 수 있음을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도이체방크 이코노미스트들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 긴축은 향후 1년간 경제활동을 0.6%포인트 줄일 정도이며,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3차례 올린 것과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연준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틸다 호바스 역시 최근의 기간 프리미엄 상승은 연준이 예고했던 연내 마지막 한차례 금리 인상을 대신하고도 남는다고 봤습니다.
기간 프리미엄 상승으로 향후 2년간 연준이 지난 9월 경기전만 당시보다 0.5%포인트 이상 금리를 더 내려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BNY 멜런 투자운용의 샤믹 다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원하는 긴축을 채권시장에서 하고 있다"면서 "이는 연준이 좀 더 신중해질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미쓰비시UFG파이낸셜그룹(MUFG)의 조지 곤칼브스 미국 매크로 수석 전략가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연준이 기본적으로 통화정책을 국채에 외주 줬다"면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긴축을 건너뛸 것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미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과 관련, 경제 지표 호조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늦어질 가능성에 시장이 더욱 무게를 두게 됐고 장단기 금리 차 역전에 따른 기술적 요인도 매도세를 심화시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러한 가운데 채권 옵션 시장에서는 다음 달 1일 미국의 국채 발행계획 발표를 앞두고 10년물 국채 금리가 5% 수준으로 다시 올라갈 수 있다는 관측이 늘어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SBS Biz 윤 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