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유가는 공급부족이고 국채는 수요부족이 다른 것이다... 한쪽이 부족하니 유가가 오르고 가격이 떨어지는 금리급등인 것이고 말이다... 뭘 그렇게 어렵게 이야기하는가... 4.8%는 의미없고 이제 5% 돌파에 5.5%, 6%, 7%로 가는 폭등의 일만 남았다... 이번주 잠시 숨고르기인 것 같다...
채권왕?? 빌 애크먼이나 빌 그로스도 관심없고요... 난 요즘 GPMC 뉴욕지사장에게 더블라인캐피털 제프리 건들락 CEO의 동향과 그 회사의 채권투자전략을 파악하라고 주문중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41
20세기에는 조지 소로스... 21세기는 빌 애크먼인데 헤지펀드(Hedge Fund)업계의 대부 말입니다... 이 양반은 숏세일 베팅을 그만두었다고?? 니 지금 실수하는겨^^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39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과 게코인터내셔널(GI) 대표이사인 게코(Gekko)는 미국채 10년물의 고점을 7%까지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제 4.8% 저항선은 의미없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36
“美 10년물 국채금리 더 올라야 주식 상승 가능”
최근 미국의 국채금리 급등에 주식이 연일 하락한 가운데 16년래 최고 수준으로 오른 10년물 국채금리가 금융위기 직전의 최고 수준까지 올라야 주식이 지속가능한 랠리를 펼칠 수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트루이스트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 키스 러너는 이날 연구 노트에서 “주식이 지속가능한 랠리를 하려면 금리가 안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크게 상승한 국채금리의 고점을 예상하는 것은 헛된 일이었으나,
우리의 최선의 예측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2006~2007년 최고치인 5.25%에 근접함에 따라 구매자들이 더욱 공격적으로 개입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러너는 “5%가 많은 투자자들에게 (주요) 심리적 수준일 가능성이 높으며 금리가 16년 동안 보지 못한 숫자에 도달함에 따라 채권 투자를 고려하게 만들 것”으로 보았다.
그런데 현재 3개월물과 2년물 국채금리가 10년물 국채금리보다 높기에 이들이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러너는 “지금 10년물 국채를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며 “(사람들은) 단기물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거의 기본적으로 장기물에 더 많은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금리가 다소 더 높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10년물 국채금리가 마지막으로 이렇게 높았던 16년 전 채권 트레이더들은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실질 금리가 약 2.8%로 정점을 찍을 때까지 매수를 보류했다.
러너는 “투자자들이 이번에도 기다리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의 10년 만기 물가연동국채(TIPS·팁스)는 2.46% 수준이다.
지난 몇 개월 동안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인플레이션이 크게 하락하면서 실질 금리가 상승했지만, 현재 약 2.5%의 조정 금리는 여전히 최근 역사적 고점보다 낮다는 것이다.
러너는 “10년물 국채금리가 25bp 이상 더 상승해야 한다”며
“투자자들은 금리 상승이 주식의 상승 경로를 열어줄 때까지 더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신이 하려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찰스슈왑 또한 주가 상승의 열쇠가 국채금리의 안정화라고 보았다.
찰스슈왑의 전략가 캐시 존스는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변동성이 높아졌다”며 “그 중 많은 부분이 통화정책의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변동성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 나영 기자
‘월가 거물’ 리온 쿠퍼맨 “10년물 6%까지 상승 가능”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리온 쿠퍼맨 오메가 어드바이저 창립자가 미국의 본격적인 경기침체 도래를 전망하며 10년물 국채금리가 6%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리온 쿠퍼맨은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근시안적인 연준 관리들이 완고한 인플레이션, 가파른 이자율, 본격적인 경기 침체의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쿠퍼맨은 정부 정책을 “수년간의 매우 부적절한 통화 및 재정 정책”이라고 비난하며 “수요가 지속불가능한 최고치로 치솟았고 정부의 부채 더미가 부풀어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제로에 가까운 금리, 무분별한 정부 지출, 과도한 채권 매입으로 경제가 과열되고 작년에 물가가 급등해 연준이 차입 비용을 빠르게 인상하고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쿠퍼맨은 “양적완화에서 긴축으로의 충격적인 전환이 다른 성장 역풍과 결합돼 경기 침체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나는 유가, 달러 강세, 긴축 그리고 연준이 우리를 경기 침체로 몰아넣을 것으로 본다”며 “경제의 일부는 이미 위축되고 있지만 공공 지출의 규모로 인해 광범위한 경기 침체가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쿠퍼맨은 “타이트한 미국 노동 시장을 고려할 때 물가 상승의 핵심 동인인 임금 인상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되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여전한 우려를 표했다.
인플레이션은 지난 여름 40년 만에 최고치인 9% 이상에서 최근 몇 달 동안 4% 미만으로 냉각되었지만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쿠퍼맨은 “연준이 지난 18개월 동안 사실상 제로에서 5% 이상으로 올린 10년물 국채금리가 물가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더 오를 수 있다”며 “5%를 넘어 6%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16년래 최고 수준인 5%를 다시 돌파했다.
높은 금리는 지출보다 저축을 장려하고 차입 비용을 증가시켜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 그러나 고금리는 주식 및 주택과 같은 자산의 가격을 낮추고 기업이익을 잠식하며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쿠퍼맨은 정부에
“재정을 정리하거나 그 결과에 직면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부채는 전례 없는 수준의 33조 6천억 달러로 늘었고 재정적자는 지난 9월까지 2023회계연도에 1조 7천억 달러로 4분의 1 가까이 급증했다.
이 기간 동안 미국 정부의 이자 지급액은 2021회계연도의 두 배에 가까운 6,590억 달러를 넘어섰다. 쿠퍼맨은 “우리는 집(국가 내부 재정)을 정리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위기로 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김 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