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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20세기에는 조지 소로스... 21세기는 빌 애크먼인데 헤지펀드(Hedge Fund)업계의 대부 말입니다... 이 양반은 숏세일 베팅을 그만두었다고?? 니 지금 실수하는겨^^

원래 추종의 칭찬과 개망신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은 것입니다... 특히 투자의 세계에서 대가들의 포지션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거두어들여 놓은 투자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냅둔 제 회사 파생상품팀장과 다른 투자전략이네요^^ 보죠^^ 4.8% 저항선을 뚫은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저항으로 내려오는지 5.5%까지 가는지 말입니다... 제 평가는 뭔 대가가 단타를 치는지... 허기사 헤지펀드 CEO라 길게 보지는 않는가 보네요...

 

 

이번달 지수선물 매도포지션 취하고 풋옵션과 주요 하락에 베팅하는 주요 인버스/곱버스 ETF에 투자하고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이 준수 파생상품과장은 노다지를 캐내고 있는중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1899

 

상반기 동학개미들이 깨진 이유가 기관이 레버리지 ETF에 집중할때 곱버스든 아니든 내내 인버스 ETF에 집중하고 있어서라고~~~?? 부분을 전체로 호도하지말고...!!!!!

https://blog.daum.net/samsongeko/11130

상장지수펀드(ETF) - 개별 종목애 자신이 없다면 대안이 될 수 있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7040

 

상장지수펀드(ETF) - 개별 종목애 자신이 없다면 대안이 될 수 있다...!!!

"하반기 반등할까"... 공포에 베팅하는 투자자들... 미·중 무역분쟁과 달러 강세 등으로 위험 자산 기피 심리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레버리지' 상품에 베팅하고 있다. 단기 차익을 노

samsongeko1.tistory.com

 

[뉴욕마감]애크먼의 숏세일 중단, 소로스의 파운드 공매도...

 

 

뉴욕증시가 국채수익률 하락 속에서 혼조세를 기록했다. 국채금리 하락은 증시에 호재이지만 중동 전쟁이 확전양상을 띄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투자자들에게 경계감을 가지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DJIA) 지수는 전일보다 190.87(0.58%) 내린 32,936.41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7.12포인트(0.17%) 하락한 4,217.0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나스닥은 34.52포인트(0.27%) 올라 지수는 13,018.33에 마감했다. 이날 국채시장에서 벤치마크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오전에 5% 이상으로 상승했다가 급락해 4.8% 초반으로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헤지펀드왕으로 불리는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회장이 장기채에 대한 숏세일 베팅을 그만두겠다고 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그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장기채 투자 전략을 바꾸려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목표했던 금리를 달성한 마당이라 전략 변경의 여유가 생긴 것으로도 해석된다.

 

이번주에는 빅테크들의 실적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알파벳과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른바 매크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기업 중 상당수가 실적 보고서를 내놓는다. 이들의 실적에 따라 증시 방향성이 좌우될 거라는 예상이다.

 

헤지펀드왕 애크먼의 승리선언… 숏베팅 중단에 금리급락...

 

헤지펀드왕 빌 애크먼이 미국 장기채들에 대한 숏세일 베팅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자 채권금리가 급락했다.

 

그는 지난 8월부터 미국 장기 국채들의 수익률이 5% 이상으로 치솟을 거라고 말해왔는데 급등세는 10월 들어 현실화했고 이젠 그 주동자(?)가 숏세일 전략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자 흐름은 다시 역전되는 형국이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5%를 장중에 잠시 넘겼다가 반락해 4.8%대로 떨어졌다. 20년물은 5.2%대로, 30년물은 5% 초반으로 하락했다.

 

헤지펀드 퍼싱스퀘어 창업자인 애크먼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인 엑스(X)에 "세상에 너무 많은 위험이 나타나면서 장기채권에 대한 전략을 숏 포지션으로 유지하기 어렵게 됐다"며 "숏 포지션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애크먼은 지난 8월에 처음으로 30년물 국채에 대한 자신의 전략을 숏 포지션이라고 공개했다. 장기물 금리가 5% 이상으로 치솟을 거라고 3%대 후반, 4%대 초반부터 예견한 것이다.

 

당시에 많은 이들이 그를 비웃었지만

 

실제 금리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두 달 만에 5%를 훌쩍 넘어섰다. 애크먼의 행위는 결과적으로 맞아떨어졌고 수백조원을 운용하는 그에게는 전략을 알린 것 자체가 도박에 가까운 행위였다고 평가된다.

 

미국 재무부의 채권 발행량 증가와 중국이나 일본 등 수요자 저감 등을 이유로 든 그의 예견은 방향성에 있어서는 반박의 여지가 크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금리가 급등하면서 애크먼의 수익도 상당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반대로 그와 같은 비중있는 투자자가 현재가보다 크게 괴리가 있는 목표를 정하고 숏세일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는 것은 시세조종의 혐의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애크먼의 5% 제시는 마치 그를 추종하는 투자자들에게 숏세일 공격을 지시한 결과를 낼 수도 있어서다. 애크먼의 행위는 그가 숏세일을 전쟁 등의 명분으로 포기했다고 밝히자 당일에 금리가 크게 반락한 것에서 반증된다.

 

고의성이 없는 것이었다고 해도

 

실제로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따라 채권이 실제로 요동치고 있어서다. 그가 예견했던 금리가 달성된 이후에 미국 정부의 부채가 커질 것이 문제되자 투자전략을 철회한 것은 마치 승리선언처럼 비춰질 여지도 있다.

 

이런 공언은 수십년전 조지소로스가 영국 파운드화를 공격해 승리했던 것과 비슷한 기시감을 갖게 한다.

 

머니투데이 박 준식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