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반도 트럼프급 또라이네... 천문학적인 쌍둥이 적자를 안고 있으면서 또 1000억달러 국채발행을 한다고...?? 이제 4.8%가 아니고 정크 수준의 7%까지 예상해야 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26
자아, 양키 코쟁이들은 다시 핑계거리를 찾는다.. 어떻게해서든지 과소비와 자산효과말고는 경제성장을 유지할 방법이 없는 미국 경제는 과도한 긴축의 불필요성을 말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90
[필독]거시적 긴축과 미시적 절약을 잃어버린 미경제... 결국 쌍둥이 적자의 누적이 가까운 미래 양키 코쟁이발 세계 대공황을 일으킬 것이라고 나는 호언장담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79
아래는 이 아침에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GI 본사 비서실장한테도 연락했고, 오늘은 산본중심상가내 산본아지트 게코아카데미(GA:Gekko Academy) 임시 사무실로도 출근하지 못하고 상근 여직원 남 채라양과 사무장 개미군단님에게 전화후 재택근무 할 예정이네요~~~ 몸살끼가 좀 있어서리~~~ 오후엔 출근할까 생각중~~~ 오늘은 아예 집에서 근무후 칩거도 생각중이고요... 게코(Gekko)"
가장 안전하다던 '美국채'… "이젠, 안전벨트 매시라"
중동 불안·美부채 증가·연준 엇갈린 금리신호...
금리 변동폭 18년만에 최대… 주식보다 커져...
모기지·車할부·학자금 등 이자 부담 더 커질듯...
생각보다 강한 경제 지표에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엇갈린 신호가 겹치며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16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전문가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과
미국 정부 부채의 공급 증가로 향후 몇 달 동안 국채 금리의 변동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채권 금리의 변동성이 주식만큼 높아진 가운데 시장은 금리 상승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美 부채 더 늘어난다… 프리미엄 요구하는 국채 시장...
미국 재무부 데이터 기준으로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장중 5%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4.988%로 마감해 다음 날인 20일 다시 4.914%로 소폭 하락했으나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5%를 넘은 것은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시장에선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 의장의 발언이 중앙은행이 통화 긴축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뜻으로 비치며 10년물 수익률 상승을 이끌었단 분석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지정학적 불안이 확대되고 미국 정부의 부채가 더 급증할 수 있다는 분석도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앤드류 헌터는 "일반적으로 투자자는 정부가 향후 부채를 상환하지 못할 위험이 더 크다고 인식하면 더 높은 수익을 요구한다"며
"미국 정부의 부채가 늘자 (투자자들이) 겁을 먹고 돈을 빌려주는데 더 높은 수익(기간 프리미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모기지 금리, 자동차 대출, 학자금 부채 등의 주요 지표인 만큼 소비자들의 대출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프레디 맥에 따르면,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평균 8%에 달한다.
학자금 대출도 더 비싸질 수 있다. 미국 가정의 절반이 대학 등록금을 충당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데 미 정부는 10년 만기 국채를 기준으로 매년 한 번 해당 대출의 연간 이자율을 설정한다.
자동차 대출도 점점 더 비싸지고 있다. 뱅크레이트에 따르면 5년 만기 신차 대출의 평균 이자율은 현재 7.62%로 16년 만에 가장 높다.
주식보다 변동성 커진 채권 금리… "안전벨트 매시라"
기관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비중 조정에 고심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은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상승해 위험이 없이 10년 간 투자 수익률이 50%를 넘는다는 것은 10년물 채권에 상당히 유리한 변화"라며
"적어도 상대적으로 보수적 투자자에겐 주식보다 채권 비중을 높이는게 시기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채권 변동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게 부담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장기 금리의 변동폭은 최소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주식의 변동폭을 초과하고 있다. 통상 미국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불린다.
그런데 채권 변동성이 주식보다 더 커지는 이변이 연출됐다.
중동 분쟁이 격화되면서 안전자산 수요 자체는 늘어났으나 지난 주 소매 판매 및 실업률 회복, 연준 관계자들 발언 등 이벤트가 이어지며 국채 수익률이 거의 매일 급격하게 변동했다.
알리안츠SE의 수석경제고문 모하메드 엘-에리안은 "연준이 금리정책의 방향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말했다.
웰스파고증권 매크로전략책임자인 마이크 슈마허도 블룸버그 TV에서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이니 안전벨트를 매시라"며 "금리 변동성은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NP파리바 미국 금리전략 책임자 윌리엄 마샬 역시 "변동성이 더 큰 변동성을 낳고 있다"며 "현 단계에선 어디에 닻을 내려야 할 지 전반적으로 확신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뉴욕증시는 채권시장과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다우존스(DJIA) 지수는 전일보다 286.89(0.86%) 내린 3만3127.28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53.84포인트(1.26%) 하락한 4224.16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도 202.37포인트(1.53%) 내려 지수는 1만2983.81에 마감했다.
머니투데이 김 희정 기자
돈풀기 부메랑… 美 국채 '고금리 장기화' 공포...
재정적자 위험에 10년국채 기간 프리미엄 급등...
국방비 등 지출 확대 불가피… 고금리 길어질듯...
미국 정부의 돈풀기가 국채금리 폭등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재정적자 불안감에 투자자들이 만기가 긴 국채에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섰다.
미국은 중국과 패권 전쟁 등 지출을 늘릴 수밖에 없어, 금리 상승세는 장기화할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의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은 올해 8월 0.158%로 전월(-0.511%) 대비 플러스(+) 전환했다.
기간 프리미엄은 만기가 긴데 따른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는 정도를 말한다. 플러스 전환은 지난 2021년 4월(0.160%)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다.
이에 따라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001%까지 상승했다. 2007년 7월 이후 16년3개월 만에 처음 5%를 넘어선 것이다.
이는 긴 시계로 볼 때 미국 재정정책 위험이 큰 탓이다. 믿었던 미국마저 나라 재정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자들이 장기국채 매수에 더 많은 보상을 바라고 있다는 의미다.
세계 최대 채무국인 미국은 적자를 메우고자 빚을 지기 위해 국채 발행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로 끝난 2023회계연도에서 재정적자는 1조7000억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 1조3800억달러 대비 더 늘었다. 내년에는 2조달러를 넘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는 중국, 러시아, 중동 등 세계 곳곳의 지정학 위험에 따른 국방부 증액, 고령화에 따른 복지 지출, 기후 변화에 따른 녹색 투자 등 돈 쓸 일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재정적자 규모가 커진다면 추후 중립금리를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월가에서는 단기적으로 5.5%까지는 열어둬야 한다는 견해가 많은데, 그 이상 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7%를 언급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이 대표적이다.
이는 장기물에 연동돼 있는 주택담보대출(모기지) 등 각종 대출금리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물경제에 침체 압력을 가할 수 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요국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용어 설명>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은 투자자들이 만기가 긴 채권을 보유하는데 따른 추가 보상 성격으로 요구하는 수익률 수준을 뜻한다. 장기국채 명목금리는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장기 평균, 기간 프리미엄등 크게 세 요소로 분해할 수 있다. 시장은 기대인플레이션이 비교적 안정적인 와중에 발생한 최근 국채금리 폭등을 두고 기간 프리미엄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기간 프리미엄은 그 개념이 추상적이어서 정확한 수치는 파악이 어렵다. 시장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자체 모델을 통해 월별로 추정하는 수치를 주로 참고한다.
이데일리 김 정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