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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주말을 지나면서 다시 잡혀가던 인플레이션 이야기와 미경제 4/4분기 침체 가능성이 주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중...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속 물가상승) 말이다.. 금리 못내린다..

 

미국채 10년물 금리 6%~7%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일부는 3% 폭락도 이야기한다... 유가는 최소 100달러, 150달러, 250달러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중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59

 

주요 게소리들 신경끄고 미국채 10년물은 중국의 미국채 매각 뉴스와 입찰 상황... 유가는 OPEC 감산과 사상 최악의 한파가 다가오는 동절기만 생각하고 베팅하신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48

 

야하아... 미치겠다... 이건 불안해서 미국채 투자를 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럼 왕서방들은 9700억달러중 거의 2000억달러의 미국채 매도를 더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인가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47

 

당최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미국채 10년물도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공급은 늘어나는 추세인데, 왕서방이든 사무라이든 주매입처에서 사지 않기 때문에 오르는 것이다.. 유가하고 똑같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43

 

당최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미국채 10년물도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공급은 늘어나는 추세인데,

단지 유가는 공급부족이고 국채는 수요부족이 다른 것이다... 한쪽이 부족하니 유가가 오르고 가격이 떨어지는 금리급등인 것이고 말이다... 뭘 그렇게 어렵게 이야기하는가... 4.8%는 의미없고

samsongeko1.tistory.com

 

확전 조짐에 유가 출렁… 세계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빠지나...

3차 오일쇼크 위기...

IMF "유가 10% 오를 때마다...

글로벌 인플레 0.4%P 상승"

긴축 끝내려던 각국 중앙銀 난감...

금값, 5개월만에 2000弗 넘어...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 전망...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사실상 전면전에 돌입하면서 세계 경제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 진정되는 듯하던 인플레이션에 다시 기름을 부을 수 있어서다.

 

반세기 만에 ‘오일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통화긴축 정책을 마무리하려던 각국 중앙은행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새로운 오일쇼크 오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지상전이 격화될 조짐이 보이자 지난 2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8% 상승한 배럴당 85.54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도 2.9% 오른 배럴당 90.48달러에 마감했다. 지난주 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전날까지 각각 6.2%, 4.6%가량 하락했다.

 

25일부터 이스라엘이 매일 밤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기 시작하면서 확전 조짐이 보이자 27일 크게 반등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결국 28일 하마스와의 전쟁이 2단계에 진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국제 유가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란의 개입 여부다. 자칫하면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이 미국과 이란 간 대리전으로 치달을 수 있어서다.

 

시릴 비더쇼벤 힐타워리소스어드바이저 수석연구원은

 

28일 오일프라이스닷컴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란산 원유에 강력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며 “유가는 단기간에 배럴당 100~11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최악의 경우 국제 유가가 배럴당 2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최근 투자 노트에서 이번 전쟁이 이란이 연관된 갈등으로 격화하면 유가는 배럴당 120~130달러대로 뛰고, 이란이 세계 핵심 원유 운송 항로인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하면 250달러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물가 두 자릿수 치솟을 수도...

 

이번 분쟁이 새로운 오일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잇따른다. 하마스의 공습 초기만 해도 1970년대에 발생한 1·2차 오일쇼크 때와 상황이 다르다는 분석이 많았지만, 사태가 악화하면서 비관론이 커지는 모양새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24일 ‘2023 세계 에너지 전망’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는 1973년 이후 50년 만에 다시 오일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 속에서 물가가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단어도 1970년대 제1차 석유파동 여파로 생겨났을 만큼 당시 중동전쟁이 세계 경제에 준 충격은 컸다.

 

국제 유가 상승은 그동안 물가를 진정시켜온 중앙은행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메그나드 데사이 런던정경대 명예교수는 한 기고문에서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을 다시 두 자릿수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유가가 10% 상승하면 글로벌 인플레이션율이 약 0.4%포인트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증시는 상대적으로 하락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 지수(VIX)는 마지막 거래일인 27일 21.27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과 미국 국채 등 안전자산의 투자 매력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7일 금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1.1%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2006.37달러에 거래됐다. 금 현물 가격이 2000달러를 넘어선 건 올해 5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 국채 가격이 상승(금리는 하락)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UBS글로벌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미 국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신 정은/박 신영 기자

 

 

추 경호 "이·팔 사태 고물가·경제불안 야기할 수도… 에너지·민생 최우선"

"경제 회복 시점에 이·팔 사태로 불확실성 커져"

"3분기 0.6% 시장전망比 ↑… 내년 회복세 예상"

"세수펑크, 감세탓 아냐… 내년 약자 지출 늘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연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사태와 관련해

 

"에너지 공급망 위기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또 다른 인플레(인플레이션)를 유발하게 되고, 우리처럼 에너지 부족국가는 고물가, 경제 불안이 야기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한 보도 전문 채널에 출연해 "최근 우리경제는 경기둔화에서 서서히 조금씩 회복되는 초기에 이시점에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촉발돼서 불확실성이 커져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에너지수급 영향, 민생불안이 있으면 안되겠다"며 "먹거리 등 물가안정과 에너지 가격 안정에 여러 정책을 동원해 민생경제를 불안하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활력을 위한 정책을 점검하고 우리 외환시장 불안이 나타나지 않도록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시장안정과 경제활력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6% 성장한 것과 관련해 "시장은 0.4~0.5% 성장을 전망했는데 시장 전망보다 높고 정부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치가 나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확전으로 사태가 더 커지지 않고 경제가 예상 경로대로 간다면 1.4% 성장할 것"이라면서 "낙관적으로 1.5%, 비관적으로 1.3~1.4% 수준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상반기 경기가 좋지 않았는데 3분기, 4분기 지나고 내년으로 가면서 회복세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정부 전망대비 59조원의 세금이 덜 걷힌 역대급 '세수펑크' 사태와 관련해 감세 영향이 아니라는 입장을 되풀이하면서도 내년에는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추 부총리는 "지난해 세제개편을 하면서 전망한 세수감은 6조원 수준"이라며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아 양도소득세가 10조원 줄고 반도체 등 잘나가는 기업들이 한해 10조원 정도 내는 세금을 올해 거의 내지 못하는 등 법인 영업이익이 떨어진 영향도 있다"며

 

"반도체는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내년 세수 상황은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민생경제를 위해 지출을 늘려야 한다는 요구에는 "내년 예산 총지출 증가율은 2.8%로 건전재정을 강조하면서 허리띠 졸라맸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서는 (내년도) 지출을 대폭 늘렸다"면서

 

"큰 폭의 지출 증가를 할 수도 있지만 재정상태를 봐서는 그렇게 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용 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