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millionaire

[인터넷(홍보)팀장]더 이상의 금리인상은 없다는 동결을 연말까지 예상하는거 같은데, 기준금리보다는 국채금리부터 시중의 주요 금리지표들을 중심에 놓고 시장 대응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B.S - 앞으로 2주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말/주중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이번주는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인터넷(홍보)팀 팀장 제가 올리겠습니다... 

 

 

[GI IR 실장]약은 노인네... 지도 단기물 위주로 매입하면서 미국채는 걱정거리가 아니라고...?? 나같으면 장기물은 사지 않는다... 중국의 대규모 미국채 매도를 예의주시하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33

 

 

[GI IR실장]중국이 몇년째 미국채 보유량을 줄이고 있고 앞으로 급격히 줄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아이... 양키 코쟁이들의 달러를 찍어내 살아갈 수 있는 시대 말로는 대공황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30

 

주가지수가 계속 오른다...?? 기업의 가격도 인플레의 일종이다... 그러므로 금리인상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고 이 주가지수/기업가격이 급격히 꺽이면서 인플레도 진정된다는 가설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96

 

미중 무역분쟁이후 수 년간 중국은 1조2000억달러에 달하던 미국채 보유를 지속적으로 줄여 이제는 1조달러 밑으로 보유중이고, 미경제 붕괴에 따른 미국채 폭락 가능성을 예의주시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2473

2029년은 대공황 100주년... 내 볼때는 이런식의 부채한도 증액으로 양키 코쟁이들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몇 년 남지 않았고 미국채는 가까운 미래 신흥국 채권 취급을 받는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472

 

 

[뒷북 글로벌]美국채금리 급등… 내 대출금리도 오른다...

10년물 4.1%대... 14년 만에 최고 근접...

美 경제호조에 고금리 장기화 관측...

국채발행량 증가+日 YCC 수정도 한 몫...

美 10년물은 전세계 금리 '기준점' 韓에도 영향...

일각 "美 침체 빠지며 금리 내릴 것" 베팅...

 

 

미국의 대표적 장기국채인 10년물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세계 채권금리의 ‘기준점’이 되는 것으로, 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의 대출금리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4년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다. 지난 3일에는 4.18%까지 오르며 2008년 이후 최고였던 지난해 10월의 4.24%에 다가섰다.

 

이후 7일 장중에도 4.1%대에서 거래되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마무리 수순이라는데 왜 국채금리는 급등하는 것일까. WSJ는 “투자가들이 미국에 경기 침체가 오지 않을 것이며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고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실 연준이 지난해 3월부터 열한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올리자 시장에서는 결국 미국 경제가 금리 인상을 버티지 못하고 침체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만연했다.

 

이에 ‘보험’적 성격에서 만기가 긴 10년물 국채를 대거 사들였고 그만큼 금리는 낮아(국채 가격 상승)졌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하지만 최근 미국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며 다시 10년물 국채를 내다 파는 사례가 많아졌다.

 

모건스탠리의 짐 캐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이 경착륙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면서 만기가 10년이나 되는 국채를 들고 있을 이유가 없다는 인식이 퍼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주요 월가 투자은행(IB) 중 처음으로 미국이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을 폐기했고 4일 JP모건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미 재무부가 3분기 장기채 발행 규모를 당초 960억 달러에서 1030억 달러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도 원인 중 하나다. 국채 발행량이 늘어나면 가격은 떨어지고 금리는 올라간다.

 

아울러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AAA→AA+), 중국의 미 국채 투매 등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은 5월 121억 달러어치의 미국 국채를 팔아 보유 규모가 13년 만에 최저를 나타냈다.

 

반도체 등 미국의 대중 제재에 국채 투매로 맞불을 놓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외에 일본의 시중금리가 오르는 것도 한 원인이다.

 

지난달 28일 일본은행(BOJ)이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에서 허용하는 장기금리의 상한을 종전의 0.5%에서 1.0%로 사실상 높인 뒤 일본의 10년물 국채금리는 9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미국 장기국채의 ‘큰손’인 일본 투자자들이 자국 내 시중금리가 오르자 일본 내 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미국 국채를 팔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미국 국채금리를 밀어올리고 있다.

 

WSJ는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장기채금리가 단기채보다 더 빨리 오르는 ‘베어스티프닝(bear steepening)’ 현상도 포착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달 28일 3.95%에서 이달 4일 4.04%로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2년물은 4.88%에서 4.77%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큰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6.9%에 이르는 미국의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돼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 등의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의 흐름이 단번에 바뀔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 자산운용사 러퍼의 맷 스미스 투자이사는 “모든 침체는 갑자기 나타난다”며 “연준의 금리 인상이 결국 침체로 연결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미국 장기국채금리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이 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