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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미중 무역분쟁이후 수 년간 중국은 1조2000억달러에 달하던 미국채 보유를 지속적으로 줄여 이제는 1조달러 밑으로 보유중이고, 미경제 붕괴에 따른 미국채 폭락 가능성을 예의주시중

중국은 외환보유고 중 3분의 1 정도를 미국 국채로 채우고 있었다. 그러나 미·중 무역전쟁이 시작된 2018년 이후 내리 5년간 미국채 보유를 줄였다. 중국은 2018년 1월 1조1700억 달러(약 1539조원)의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이었지만, 지속적으로 미국채를 매각해 지난해 12월 말에는 8700억 달러(약 1144조원)로 3년간 3000억 달러(약 395조원)를 줄였다. 지난해 말 기준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은 1조700억 달러(약 1407조원)의 일본이다. 한마디로 일본이 가만있다손 쳐도 왕서방들이 작심하고 미국채 매각을 본격화하면 미국채 수익률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미국은 대규모 감원과 공황수준의 스태그플레이션에 도달하며, 근원적인 쌍둥이 적자(대규모 무역/재정)를 매년 올리는 부채한도 증액으로 올려 해결하는 이런류의 미봉책은 결국 한계에 도달한다는 점이고 이건 다시 부메랑처럼 미국채 최대 보유국들인 일본/중국의 대규모 미국채 매각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아주 높은 글로벌 경제 동향을 알려드린다~~~

 

 

2029년은 대공황 100주년... 내 볼때는 이런식의 부채한도 증액으로 양키 코쟁이들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몇 년 남지 않았고 미국채는 가까운 미래 신흥국 채권 취급을 받는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472

부채 한도 이슈가 실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준 사례는 2011년 8월이다. 그 당시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고 전세계 증시는 폭락했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417

이번주 뉴욕마감을 하는데 말입니다... 전 1929년~1933년 그 대공황 시기를 원인과 실상을 분석한 밀턴 프리드먼의 그 책이 생각나는데 말입니다... 대공황 전조 현상들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10

 

이번주 뉴욕마감을 하는데 말입니다... 전 1929년~1933년 그 대공황 시기를 원인과 실상을 분석한

월가든 여의도든 반도체 바닥론에 기대어 계속 거품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이게 사실이 아닌게 확인되면 급폭락하니 마이크론/엔비디아/삼성전자 계속 관찰요... https://sams

samsongeko1.tistory.com

 

 

(2022.9.23)중국, 미국채 보유량 10% 줄이고 금 보유 늘려...

미국 제재로 자금조달 위기 대응위한 조치 분석...

 

 

중국이 미국국채를 줄이고 금보유를 늘리는 등 보유중인 외화자산을 교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닛케이(日本經濟新聞) 23일(현지시간) 중국은 러시아중앙은행의 해외자산 동결에 충격을 받아 달러의존에 대한 경계감을 높이면서 이같이 보유자산 비중을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이에 따라 지난 7월 미국채 보유액은

지난해말보다 9% 줄였으며 8월 금수입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급속한 운용처의 다양화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조세회피처 등에서 미국 국채의 일부를 ‘은익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의 미국 국채보유액은 지난 7월말시점에 9700억 달러였다.

전달을 약간 넘어섰지만 6월까지 7개월 연속으로 전달대비 감소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시작된 지나 2018년부터 감소추세를 보였지만 올해 상반기에만 10% 가까운 1000억 달러를 줄였다.

반기기준으로 부면 2016년7~12월이래 5년반만의 최대 축소액이다. 대조적으로 대표적인 조세회피처인 케이만군도 보유의 미국 국채는 같은 기간 385억 달러 증가했다. 버뮤다제도도 70억 달러 늘어났다.

중국이 줄인 미국 국채 일보를 이관해 ‘은익 보유’를 늘렸을 가능성도 있다. 미국의 제재를 받아 미국 국채의 매각에 따른 자금조달이 어렵게 돼도 ’은익 보유‘라면 제재망을 뚫기 쉽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보유액의 감축과 관련해 중국의 금융당국 관계자는 “미국 금리상승에 동반한 손실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시장동향에 비춘 동향 외에 러시아 중앙은행의 해외자산 동결도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정부 관계자는 “대러시아 제재가 굳혀진 지난 3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로부터 배제보다 훨씬 타격이 크다”고 놀라워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정권은 대만의 무력통일도 불사할 태세다. 대만 유사시에 미국, 유럽과 일본이 금융제재에 나서면 3조달러를 넘는 외화준비의 대부분이 동결돼 경제에의 타격은 헤아릴 수 없다.

중국의 외화준비는 2016년 시점에서 59%가 달러자산이었다. 달러자산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미국 국채를 줄이는 것은 무역결제 등에서 이전보다 달러에 의존하지 않게 되는 점도 있다.

러시아는 중국과의 무력을 중심으로 위안화 결제를 확대하고 있다.

러시아국영 가스프롬은 지난 6일 중국에 대한 천연가스 수출에 있어서 결제통화를 기존의 달러등에서 루블과 위안화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최대은행 스베르방크는 위안화표시 대출를 개시했다.

SWIFT가 조사한 중국 대륙 이외의 위안화 결제 비율을 보면 러시아는 7월 시점에서 홍콩과 영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중국에게 달러를 매개하지 않고 러시아에서 화석연료를 조달할 수 있는 이점은 크다.

달러 자산의 대체 후보 중 하나가 금이다. 중국 세관총서에 따르면 8월 금수입액은 103억5800만달러로 지난해의 2.3배로 급증했다. 중국 통계로 보면 2017년 이후 최대치다.

어떤 통화와도 교환할 수 있는 금은 ’무국적 통화‘라고 볼 수 있고 환금하기 쉬운 이점도 있다. 러시아와 터키 등 미국과 거리를 두고 있는 국가들도 미국채를 줄여 금 보유를 늘렸다.

중국의 외화준비자산에 포함된 금 보유량은 2019년 9월말부터 올 8월말까지 약 1950톤으로 변함이 없다.

금은 장식품 외에 공업과 의료 수요도 있지만 경기정체로 수요감소 추세다. 하지만 중국 국유은행 등이 보유하면서 외화준비 이외의 형태로 '안전자산'인 금을 늘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중국 재정부과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4월 국내외 은행 간부들을 불러 회의를 열었다. 외화준비의 달러 의존을 재검토하고 엔화와 유로화에 대한 분산투자를 확충할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은행 간부의 반응은 “성급한 운용처의 다양화는 현실적이지 않다” 등으로 부정적이었다. 금융제재에 대항하는 왕도인 위안화의 국제화도 반쪽이다. 달러에 대한 대체 자산의 다양화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