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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가정부 아주머니는 오후부터 이틀간 휴무후 월요일 저녁에나 오시고요^^ 전 월요일 휴장이라 사흘간 열심히 육아부담에 동참해야 하고요^^ 어린 아내는 청계사 갔다 왔고요^^

 

전글은 오프라인 주요 사업장 이야기고, 제 주요 블로그/SNS 관리의 사이버상 활동은 연중무휴입니다^^ 실시간으로 전달해야하기에... 그나저나 이 주말에 타결돼나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464

지역투자클럽(IC)/지역증권방 열흘간 휴무... 그 장기대박계획(LMOI), 부외계좌...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하계운용도 6월5일 시작... 주요 투자관련 회사들도 1주일 휴무등

https://samsongeko1.tistory.com/12463

 

지역투자클럽(IC)/지역증권방 열흘간 휴무... 그 장기대박계획(LMOI), 부외계좌... 자산운용과 해외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닷새 앞둔 지난해 5월3일 대구 수성구 동대사에 대한민국 발전과 평화통일, 경제발전, 코로나19 소멸 등을 기원하는 봉축 연등이 卍(만자 만)자 모양으로 설치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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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주요 5개 SNS에 올린 유일무이한 코멘트입니다...

 

 

"제 천주교 부활절 미사는 진즉 끝났고요^^ 11살차 어린 아내는 세 아이들 저하고 가정부 아주머니에게 맡기고 청계사 갔고요^^ 집으로 출발할 예정이라네요~~~^^ 비가와서리^^ 부처님 오신 날, 오늘 말입니다. 주말 이틀 쉬시는 가정부 아주머니는 오후에 갔다 월요일 저녁에 가셔야 합니다... 부처님이 몇 가지 변동사항을 일으키고 있다고요~~~ 월요일 휴장에 전 사흘간 육아부담에 시달려야하고요^^ 게코(Gekko)"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맞은 불교계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5월 27일)을 맞아 불교 지도자들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전해지기를 기원하면서 봉축법어와 봉축사를 발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날마다 미워하고 다투며

얼굴을 붉히는 이웃이 부처 될 사람,

불조대기를 갖춘 진리의 구현체”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봉축 법어를 통해 “자성(自性)을 통해 무생(無生)의 면목(面目)을 깨달은 분은 고통에서 벗어나는 해탈(解脫)과 안락(安樂)을 얻을 것이요, 탐욕(貪慾) 속에 자리하고 있는 이타적(利他的) 덕성(德性)을 깨달은 분은 함께 아파하고 치유하는 보살(菩薩)의 대기대용(大機大用)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처님은 깨달음을 열어서 중생(衆生)이 지닌 어둠을 걷어내고 본래면목(本來面目)을 깨닫게 하는 지혜(智慧)의 논밭을 일구어 중생(衆生)이 쏟아낸 노여움과 아픔을 반야(般若)의 품으로 안아서 따뜻한 자비(慈悲)로 바꾸게 하였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대비(大悲)의 한 생각이 세상(世上)을 변화(變化) 시키고 인생(人生)을 바꾸게 한다. 날마다 미워하고 다투며 얼굴을 붉히는 이웃이 부처 될 사람이며 불조대기(佛祖大機)를 갖춘 진리(眞理)의 구현체(具現體)”라며, “오늘 우리가 밝힌 자비의 등불은 좌절의 상처를 입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오만해진 사람들에게는 회심(回心)의 눈을 뜨고 자기를 낮추게 하는 하심(下心)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모든 차별과 혐오, 갈등과 폭력

빈곤과 질병이 사라지기를 발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부처님오신날 봉축사를 통해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더 특별하고 감격스럽다. 코로나 감염병에서 완전히 벗어나 두려움 없이 이웃과 함께 활짝 웃으며 서로를 마주보는 온전한 부처님오신날을 3년 만에 맞이했다”라며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감염되지 않을까 상대방을 배려했던 따뜻한 마음, 최악의 상황에서도 공동체의 질서를 해치지 않은 희생정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보살피는 자비심이 우리 모두를 구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체와 이웃을 위하는 그 마음이 바로 부처의 마음이며, 아기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이다. 우리의 위대한 스승께서는 스스로가 삶의 주인공이며 세상의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일깨워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또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현상은 모두 인연과 인과에서 비롯된다. 욕심은 마음의 전쟁을 불러오고 내려놓음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온다”이라며 “내 안의 존엄함을 깨닫고 청정하게 마음의 평안을 유지할 때, 진정한 행복의 세상이 열릴 것이다. 이 길을 걸어갈 때 스스로가 주인공이며 부처로 살아가는 길이 될 것이며 온 국민의 마음이 평화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두 손 모아 간절히 발원한다. 모든 차별과 혐오, 갈등과 폭력, 빈곤과 질병이 사라지기를 발원한다. 자유와 평화, 조화와 질서, 지혜와 자비의 정토 세상이 속히 성취되기를 발원한다. 모든 국민과 불자들이 업장을 소멸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아 이 세상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발원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불교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평화로운 마음에서 인류의 행복 얻어지고

일심 청정으로 부처님 세상을 이룩하여라”

대한불교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어를 통해 “모든 생명을 제도하시고자 일대사 인연으로 나투신 자비의 부처님. 고귀한 만남의 인연을 벅찬 감격으로 두 손 모아 맞으며 큰 뜻을 따르리라. 중생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치는 거룩한 원력을 찬탄하며 광대무변한 법신의 자리를 향하리라”라고 기원했다.

이어 “생멸이 없는 마음의 본성을 보면 곧 진실한 부처님을 볼 것이니 파도와 바다가 둘이 아니듯 중생의 고향은 부처님 도량이구나. 중생심을 일으키는 무명 번뇌 제도하면 깨달음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으리니, 평화로운 마음에서 인류의 행복 얻어지고 일심 청정으로 부처님 세상을 이룩하여라”라고 강조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온 마음 다해 부처님 오신 뜻을 기리고

온 정성 다해 봉축의 기쁨 이웃에 전하자”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온 마음 다하여 부처님 오신 뜻을 기리고, 온 정성 다하여 봉축의 기쁨을 이웃에 전하자”라고 기원했다.

이어 “아름다운 룸비니 동산으로 오신 부처님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사자후로 만 생명의 존엄을 설하셨으니, 우리가 만법의 주인이요. 우리 사는 이곳이 극락이다. 오늘 봉축의 마음 모아 오색의 연등 밝히니, 무명 번뇌는 사라지고 정법의 시대가 환하게 밝아 온다”라며 “이제 우리는 질병의 고통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마음이 밝으면 세상이 밝고 마음이 어두우면 세상도 어두워지는 이치를 분명하게 깨달았다. 이 깨우침의 힘은 탐욕의 불을 끄는 지혜를 싹틔우고 악행의 과보를 녹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덕수 스님은 “우리의 한결같은 목표는 성불이다. 성불을 향한 길은 오직 마음 닦는 길이다. 중생의 마음이 부처의 마음이니, 굳건한 신심과 드높은 서원을 잃지 말고 열심히 정진하자. 정진이 무르익어 자등명이 성취되고 일심이 청정하여 법등명이 이루어진다. 바른 믿음으로 바르게 닦아가면 오늘도 내일도 부처님오신날”이라고 말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불성이 세상을 밝히는 날

부처님의 미소가 우주법계에

봄꽃처럼 만개할 것”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은 꽃이 만발하고 벌과 나비가 춤을 추는 화창한 봄날 4월 초파일 우리에게 오셨다. 부처님은 온누리에 일찍이 알지 못하는 사랑과 슬픔을 함께 가지고 우리보다 더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를 찾아오셨다”라며 “부처님이 만일 이 세상에 오지 않으셨다면 생사미망(生死迷妄)의 캄캄한 밤에 밝은 길을 우리가 어찌 알고 걸어갈 수 있겠으며, 부처님이 아니었다면 우주만유(宇宙萬有)가 함께 평등하다는 진리를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도 끝나지 않고 살상과 파괴가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은 아상이 만들어 낸 탐욕의 진행형이며, 세계 청소년들을 상대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痲藥)은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으로 빚어진 무명의 업보(業報)”라면서 “이 모두가 인간들의 탐욕이 만들어 낸 위기상황이다. 이러한 인류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그 어느 때보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는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회 공동체의 평화와 평등을 위한 뜻깊은 법석을 널리 나눠야 할 것이다. 우리는 모두 미완(未完)의 부처다. 자신의 마음속 불성(佛性)을 바로 볼 때, 이 사회의 어둠을 물리치고 환희장의 세상을 열 수 있다. 불성이 세상을 밝히는 날, 부처님의 미소가 우주법계에 봄꽃처럼 만개할 것”이라며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화담 법린 선사처럼 대자유의 해탈을 누리며, 여러분의 각 가정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