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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20세기 수십년간 중견 조선소를 운영하신 저희 GI 큰 자본주께서 한때는 그 '장금상선'을 꿈꾸었다가 포기하셨고, 21세기 이제는 해외 자원개발 개발사업에 진력중이시고요^^

b.s - 앞으로 14일(3.9~3.22)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봄방학(?) 연장"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인터넷(홍보)팀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진짜로 현금창출능력이 있고 우량한 기업들은 다 비상장 알짜배기로 있다고요... 코스피 20%, 코스닥 30% 개인투자가들인 개미(Ant)들한테 돈만 구걸하는 기업들을 강제 상폐시키고 장금상선같은 배당 풍부히 줄 수 있는 기업들로 채워야 한다고요...

 

쥐꼬리만한 배당을 무슨 "민생회복 소비쿠폰" 같이

 

온갖 생색내가면서 주는 비우량 상장기업들말고 말입니다... 하여튼 다 숨어 있다고요... 우량한 비상장 기업들은 말입니다... 재벌들도 각종 유상증자/분할상장, 전환사채 발행해 주가 희석만 시키는 기업들말고 우량기업을 내놓고요...

 

이 고급 기업을 소개하면서도 제 진보주의적 증권관은 변함이 없고요... 저 고려대 최초 증권동아리 "증권경제연구클럽(SESC)" 창립을 주도한 초대 연구부장에 약관 32세때 팍스넷 투자정보실 입성에 필명을 휘날리고... 이 바닥 39년차입니다...

 

이 바닥 생리를 누구보다도 잘 알죠...

 

여담인데, 현재 외국인은 조선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관은 영업용 상장지수펀드(ETF) 판매에 도움이 되는 두 반도체와 우주(항공)주등 인기주에 집중중입니다... 저는 이 말씀만 드림니다... 유가 150/300달러 순차적 돌파 가능성이 77.7%입니다...

 

그나저나 점점 "슈퍼 주총시즌"이 다가오네...

 

 

금융자산만 100억원이 넘는 GI 고객계정 12명 고객들이 그러시네요... "게코(Gekko)님, 삼전이 아니고 현대차를 놓치신거 아님니까..??" 아래 종목들은 큰 자본주...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40

 

연말연시 그룹 큰 자본주와 작은 전주들과 협의를 했는데...

 

큰 자본주께서 인공지능(AI) 전력관련주 네 개는 수익실현하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클로비스로 교체하자해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국내파트장과 그렇게 했고요...

 

전국 도방/분전들의 여유자금을 운용중인 GPMC 본전 도방내 투자운용팀의 지난해 여름이후의 SK하이닉스/삼성전자 투자는 변동이 없고요...

 

코스닥(KOSDAQ) 제약/바이오(Bio)를 중심으로 중소형주에 집중하는 저지만 국내 우량 대기업들에 대한 중장기 투자는 병행합니다... 전 미장보다는 국장이고요...

 

해외파트장이 큰 자본주와 작은 전주의 월가의 미장, 중장, 일장, 유로장을 관리하고요...

 

회사계정 해외분을 관리하는 GI 해외주식 1팀(중국등 아시아), 2팀(주요 유로 증시), 3팀(북미등 월가담당)에는 주요 빅테크, 엔비디아/테슬라 판단 유보중이지만...

 

중장기 투자하는 해외파트장은 해외주식 팀장들의 종목선정을 보면서 큰 자본주와 작은 전주들의 주요 해외분 투자를 대행합니다... 이곳에는 왠만한 해외주식들은 전부 들어가 있으며

 

월가 급조정 낌새가 보이면 이곳에서 대량 매도 출회됩니다... 작년 4월부터 보유하고 있는 중장기분 말입니다...

 

중장/유로장/일장까지 작년 4월부터 우상향 추세적 상승에 전혀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현재 기본이 +100%에서 시작해 수백%의 수익률이 나 있고 해외주식 세 명의 팀장들은

 

단기 시각을 중심으로 중기투자 가미... 해외파트장은 이들의 투자를 보면서 중장기 관점으로 대응하죠...

 

GI 자산운용과장이 단기 시각이라면 GI 국내파트장과 GPMC 본전도방내 투자운용팀장은 중장기 시각을 유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전자는 회사돈 후자는 고객돈이라서리...

 

GI 자산운용본부는 다층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요...

 

GI 자산운용본부내 파생상품과와 대체투자과에는 아직 고객 돈들은 없습니다... 제 아시아 최대, 동양 최고의 헤지펀드 설립에 필요한 인력양성소이고 제 돈을 주로 운용중인 곳이라서리...

 

아직 고객 돈을 맡을만한 실력들은 아니고요...

 

전 큰 자본주든 작은 전주들이든 주요 고객A/B/C계정 고객들이든 그 부외계좌 고객들이든 심지어는 수도권 1500명의 지역투자동호회 회원들까지 지수 선물&옵션 투자나 개별종목옵션, 주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는

 

개인들이 알아서하도록 유도중입니다...

 

이곳은 본인의 계산과 판단아래 고객이 책임을 지는 직접투자를 하시도록 합니다... 저한테 의존하는 주식외에 기타상품들 안목들은 본인들이 기르도록 말입니다...

 

반대매매, 청산/결제든 깡통되기 쉬운 곳이라...

 

 

이번달처럼 주식투자실전 쉬운 시기가 없네요^^ 두 반도체 종목과 한미반도체, 어제이후는 현대차 주요 로봇관련주에만 집중하면 될꺼 같습니다... 삼전 실적이라, 파운드리가 문제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15

 

지난달 중순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중기관점으로 넣으면서 말입니다...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 담당)장에게 거의 5년간 장기분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를 수익실현후 빼고 마이크론테크놀러지, 샌디스크를 넣으라고 동시에 지시내렸고요...

 

GI 재경팀장이 별외투자로 한미반도체를 넣은지는 1월초에나 보고 받았네요... 현재 세 종목 투자로 GI 회사(자가)계정에서만 번 평가익이 71억원입니다... 지난달 17일이후 한달도 안됐고만 말입니다...

 

구정안 100억 돌파 가능합니다...

 

전체계열사 전임직원들 315명에게 특별상여금이나 지급할까 장고중이다... 큰 형님, 구정안에 5000p 들어가면 말입니다^^ 벌써 '사내 게시판'에 '국장에 몰빵하자^^'라는 멘트들이 올라오네요^^

 

천스닥이요... 여전히 요원합니다...

 

반도체에서는 HBM, 2차전지/전기차에서는 ESS, 인공지능(AI)에서는 동박/CCL등 주요 핵심 키워드에 집중하시고요^^ 이곳에서 투자수익률 돈(Money) 다 나오고 있는 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4747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에

 

100억원(상모질이 윤씨 집권후 2022년 200억원, 2023년 150억원, 2024년 100억원등 조달목표 하향 추세, 올해 갔으면 실질적으로 50억원 목표)을 조달목표로 움직여야했던 을사년은

 

지방 내려가면 주요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장사치들에게 몽둥이 몰매 맞을까봐^^

 

올해는 전국 17개 도방과 7개 분전지를 도는 "전국지방순행"을 가지를 못하고 있는 중인데, 도방/분전들 여유자금을 운용중인 GPMC 본전 도방 투자운용팀은 전국도방협의회 의장님인 충북도방님과 선전중...

 

여름 휴가후 집어넣은 SK하이닉스/삼성전자 몰빵으로요^^

 

여기에 큰 자본주의 여유자금을 운용중인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국내파트장의 보고에 이곳도 효성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산일전기 네 종목 이상이 없네요^^

 

내부가 근실하니 전 그 부외계좌 고객 93명에 더욱 집중할 수가 있고요^^ 이제 진정으로 없는 자들 만명 부자로 만드는 GI/GPMC 최대 역점사업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재도전만 전격 시행하면 되는데...

 

4월1일(만우절) 놓쳐, 10월13일(근 10주간 연말까지 주중 휴장이 없는 기간^^)도 시행하지 못해... 장세/시황이 대형주로 움직이니 제약/중소형주로 움직여야 하는 이곳은 계속 타이밍을 못 맞추네요^^

 

900p 마의 벽 역할을 하고 있는 코스닥(KOSDAQ)이나 중심 제약/바이오(Bio)도 번번히 동남풍이 끓혀, 2차전지/전기차나 엔터도 기대할 것이 아직은 못돼... 참 난감하네요...

 

주계좌관리인 티라노스님과 계속 연습중입니다...

세월이 하 수상하니, 유유자적중입니다...

 

현재 GI 큰 자본주는 상반기 한국전력에서 재미보시고 AI용 전력기기주들에게 있고요... GPMC 작은 전주님은 전임자의 음원주 수익화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몰빵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4686

 

현재 상반기에 한국전력 계열사로 큰 재미를 보신 GI 큰 자본주 휴가후에는 주요 화장품 투자, HD현대계열 조선 3사 투자에서 추석연휴전 다시 다시 상반기 전력에 이어

 

주요 전력기기주 투자를 원하시어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산일전기를 들고 계시네요^^ 뭐, 거의 자문형 투자라 제가 오히려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금액도 크고 보통 반년이상으로 움직이시는 양반이라... 당분간 변동없을듯요... 반도체 이상으로 인공지능(AI)의 최대 수혜주가 전력기기들이라... GPMC 전국 17개 도방과 7분전내 여유자금을 운용중인

 

GPMC 작은 전주님이자 GPMC 전국도방협의회 의장인 신임 충북도방님은 전임 의장님의 상반기 음원4종목 수익실현후 인수/인계 받은이후 GPMC 본전 도방과 대방인 저한테 통보를 하셨고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바로 넣겠다고요^^ 현재 +30%, +20% 수익률이 나 있고요^^

 

극심한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에 신임 의장으로서 본업이 어려운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재테크는 확실히 임기 시작초부터 성과를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이 양반은 반도체 찬양론자...

 

몇년이라도 들고갈 태세라... GPMC 본전내 일임형인데도 자문형같네요^^ 두 파트 다 한미관세협상/대미투자, 환율등 불확실성이 많은건 대동소이하고요...

 

일단 GI 큰 자본주께서 해외에서 전화해 주요 화장품에서 현대그룹 조선3사로 교체매매를 주문해 바꾸었다는 말씀도 드리고요... GPMC 전국도방협의회 의장님도 조만간 전화하실듯

https://samsongeko1.tistory.com/14511

 

현재 GPMC 전국 17개 도방과 7개 분전 여유자금을 운용중인 곳도 GPMC 전국도방협의회 의장님과 GPMC 본전 도방과 다시 판을 짜야할듯요...

 

중국발 훈풍을 기대하기 힘들어진 음원 4관련주 재매수를 제고하고 있는 중... 현재 여러 의견을 받고 있는데, 곤혹스럽네요^^ 제약/바이오(Bio)주, 인공지능(AI)/로봇, 조선/방산/원전...

 

다각도로 검토중이네요... 그나저나 주식양도세와 상법개정등 증시 불확실성이 해결돼야 현재의 박스피나 800p 언저리에서 왔다갔다하는 주식시장 상방을 열거 같네요...

 

 

'하루에 11억' 불러도 SOS… 북창동 뒷골목 북적이는 이유...

유조선 쓸어담은 장금상선...

세계 오일로드 단숨에 장악...

중고 원유운반선... 130~150척 운영...

단기물량 37% 점유...

호르무즈 봉쇄로 용선료 40배 폭등...

 

 

서울 북창동 뒷골목의 해남빌딩 2층.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이 허름한 이 건물에 요즘 양복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글로벌 정유사 관계자와 원유 트레이더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달 28일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원유 조달에 비상이 걸린 정유사들이 세계에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가장 많이 보유한 장금상선에 ‘SOS’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장금상선이 운영하는 VLCC는 130~150척. 세계 VLCC 약 880척의 14~17%에 달한다. 미국·이란 전쟁 이후 장금상선이 세계 원유 운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장금상선은

 

VLCC와 컨테이너선 등을 정유사와 무역업체 등에 빌려주는 회사다.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60여 척의 VLCC가 페르시아만에 묶여 있는 데다 원유 부족 상황이 장기화하자 장금상선의 몸값이 치솟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최근 글로벌 정유사에 중동지역을 오가는 VLCC 용선료로 하루 80만달러(약 11억7872만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대비 40배 급등했다.

 

VLCC 대표 노선인 사우디아라비아~중국 상하이 편도(26일간 용선 기준) 운임이 305억원이다.

 

지난 6일 그리스 해운사 엠비리코스가 인도 정유사 바라트석유와 체결한 사우디 얀부~인도 뭄바이 항로(하루 77만달러) 운임을 넘어선 사상 최고가다.

 

노르웨이 선박 중개회사 펀리스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지난달 전체 VLCC 단기 운송 계약 시장의 37%를 차지했다.

 

 

장금상선 하루 운송비 11억 불러도 글로벌 정유사 줄선다...

중동전쟁 여파로 선박 '품귀'… 장금상선, 작년 중고선 싹쓸이...

 

장금상선은 1989년 한국 동남아해운과 중국 시노트란스가 5 대 5 지분으로 합작해 세운 회사다. 중국 양쯔강(장강)을 뜻하는 장(長)과 한국의 금수강산을 의미하는 금(錦)을 합쳤다.

 

영문명도 중국(sino)과 한국(kor)을 섞어 시노코(sinokor)로 정했다.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이 전문경영인으로 근무하다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중국 지분을 인수해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장금상선은 코로나19 직후인 2022년부터 중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매입을 늘렸다.

 

전염병이나 전쟁 등이 터지면 선박 용선료가 평소의 10배 이상 치솟는 점을 감안해 선제 투자에 나선 것이다. 장금상선이 보유했거나 용선하는 VLCC는 130~150척 수준이다.

 

전 세계 VLCC 약 880척의 14~17%에 달한다. VLCC 점유율 10%를 넘어선 회사는 장금상선이 유일하다. VLCC 매입은 진행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중고 VLCC 15척을 한꺼번에 사들인 데 이어

 

미국·이란 전쟁 직전인 지난달 20일 싱가포르 해운사 AET로부터 VLCC 이글밴쿠버호(재화중량톤수 31만1900t급·2013년 건조)를 8650만달러(약 1272억원)에 매입했다.

 

장금상선이 중고 VLCC를 싹쓸이하자 중고 선박 가격이 치솟는 일도 벌어졌다.

 

지난 1월 5년 된 중고 VLCC 가격이 1억3000만달러(약 1904억원)를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규모의 신조 선박(1억2800만달러·약 1875억원)보다 높은 가격이었다.

 

중고 VLCC가 새 선박보다 비싸진 것은 2008년 7월 이후 17년6개월 만이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장금상선의 올해 실적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코로나19로 운임이 높아진 2022년 매출 4조9263억원, 영업이익 1조8019억원을 기록했다.

 

장금상선의 재계 순위도 대폭 오를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지난해 기준 효성그룹에 이어 재계 서열 32위를 차지했다. 2024년(38위)보다 6계단 올랐다.

 

자산 총액이 19조4910억원으로 2024년(14조2010억원)보다 5조원 넘게 늘었기 때문이다. 장금상선은 계열사로 흥아해운 등 28곳을 보유하고 있다.

 

최 광식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장금상선은 글로벌 VLCC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회사”라며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이어지면서 올해 조 단위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김 진원 기자

 

 

전쟁에 '귀한 몸' 됐다… 18년 만에 처음 있는 일 '깜짝'

전쟁에 새 배보다 비싸진 '중고 유조선'

18년 만에 '가격 역전'

5년된 VLCC 한대 2000억원... 신규 선박보다 8.9% 더 높아...

호르무즈 봉쇄로 60척 발묶여... 당장 쓸수 있는 중고선 '품귀'

새 배는 주문해도 3년뒤 받아... 중형급도 덩달아 몸값 치솟아...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한 운임 급등과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겹치면서 중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가격이 새 선박 값을 앞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선박 시장 최고 호황기이던 2008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이다.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VLCC 60여 척의 발이 묶여 있는 데다 이란의 잇단 공격으로 유조선이 피해를 보고 있어 중고 선박 가격 역전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중고 선박이 150억원 더 비싸...

 

12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 업체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30만t급 5년 차 중고 VLCC 가격은 1억4000만달러(약 2000억원)로 지난달 말 1억3800만달러보다 200만달러 상승했다.

 

같은 날 기준 동일 규모 새 선박 계약 가격(1억2850만달러)보다 8.9% 높은 금액이다. 중고 선박과 새 선박 가격 차이는 1150만달러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치로 벌어졌다.

 

중고 VLCC 가격은

 

작년 2월 1억1200만달러에서 1년 만에 25.0%(2800만달러)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새 배를 주문하면 3년 이상 걸리는 탓에 진수를 앞둔 새 VLCC를 500억~600억원 웃돈을 주고 가져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중고 선박 가격이 치솟는 이유는 복합적이다.

 

우선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이후 VLCC 운임이 급등했다. 이달 둘째 주 30만t급 VLCC의 하루 운임은 42만3736달러로 전주 20만9550달러보다 102.2%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란의 기뢰 설치 등으로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게 당분간 어려울 것이란 판단에 미국 등에서 원유를 들여오려는 정유사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작년 10월 둘째 주에 같은 선박의 하루 용선료가 6만8146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5개월 만에 여섯 배 올랐다.

 

◇ 유조선 발주 감소한 것도 영향...

 

최근 몇 년간 유조선 발주가 주춤했던 점도 중고선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당초 선사들은 바다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 규제가 강화되고, 석유 사용이 줄어들면서 유조선 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세계 석유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데다 전체의 40%가 넘는 20년 이상 된 유조선 교체로 수요가 다시 늘고 있다.

 

이제 와서 VLCC를 빠르게 늘릴 수 없는 점도 문제다. 한국 조선 3사(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친환경 선박으로 독(dock·선박건조장)을 꽉 채운 상황이다.

 

VLCC는 길이 300m, 폭 50m 이상의 독과 깊은 수심, 골리앗 크레인을 보유한 대형 조선사만 건조할 수 있다. 최근 중국 조선사들이 VLCC 신규 수주를 늘리고 있지만 미국 정부의 제재 등으로

 

완벽한 대체재가 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부터 친환경 선박 수요가 주춤해진 상황에서 국내 조선사들이 고수익 선박 중심으로 선별 수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VLCC 품귀에 이보다 규모가 작은 15만8000t급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5년 차 중고 선박 가격은 6일 기준 8800만달러로 새 선박(8750만달러)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12만~16만t 규모의 수에즈막스는 VLCC보다 적재량이 적다. 그 대신 최소 40m 깊이의 항만을 확보해야 하는 VLCC가 닿지 못하는 곳에서 원유를 조달할 수 있다.

 

평균 수심이 20m대로 얕은 멕시코만 연안 미국 항구 사용에 유리하다는 의미다. 중동 대신 미국에서 원유를 수입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수에즈막스급 선박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경제 김 우섭, 김 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