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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글로벌 인플레이션 안정에 기여한 석유/유가의 안정적 흐름을 망친 또라이 트럼프는 돌팔매로 죽여야할 전세계인들의 적그리스도라고 했다... 난 미국인들의 여론을 지켜보고 있는 중

b.s - 앞으로 14일(3.9~3.22)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봄방학(?) 연장"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IR실장님을 이어 GI 인터넷(홍보)팀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실장님은 회사IR/대관업무로 바쁘셔서요^^ 그나마 한가한 제가 다시 사장님을 대신할께요^^

 

이 아침에 시카고상업거래소에서 수백만달러를 벌고 있는 GI 파생상품과장및 야근팀장을 위시로 춘계운용 개점휴업상태인 자정이후 끝난 GI 해외주식 2팀(주요 유로 증시)장과 방금전에 끝난 GI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담당)장의 보고나 순차적으로 받습니다... 미장이나 국장이나 오늘도 볼 것도 없고요...

 

어제도 오늘도 전 그 부외계좌로 들어오신 신규고객 104명들의 순차적 개별 상견례에 집중합니다... 중산층의 재테크 중심 증권투자, 그 주식투자실전상의 애로부터 가입이유, 주요 인성(?)까지 저하고의 적합도 검증시간이라 이번달은 이것말고는 제가 관심있는게 없네요^^

 

최근에 김 병주 회장이 사재를 털어 홈플러스를 살리려고 무던히도 노력하고 있는 것을 이 글을 통해 전하고요... 고려아연은 글로벌 주요 원자재 시장중 금/은/동의 급등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할 수 있는 바탕을 차분히 마련하고 있다는 정보도 전함니다... 하여튼 금, 꽈아악 쥐고 계시고요...

 

 

5일 온산항 고려아연 전용부두인 제3부두에서 배가 입항해 원료 하역작업이 진행 중이다.

 

 

5일 고려아연이 생산한 전략광물 안티모니가 온산제련소에 적재돼 있다.

 

 

5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직원이 전략광물인 인듐을 주조하고 있다.

 

 

(1년전인 2025.3.12 글)산본역사에도 홈플러스가 있는데, MBK파트너스 김 병주 회장, 고려아연 경영권분쟁 자금으로 사용하려고 홈플러스 '먹튀'한다는 이야기가 도네... 집착이 심하면 미친 놈된다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45

 

사모펀드 MBK 김 병주 회장이야기입니다...

 

작년에 관공서 토지(건설) 문제 일처리로 군포시청에 들른 적이 있습니다... GI 경영기획실장하고 운전수 최과장하고 시청내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이런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시청 다니는 공무원들 이야기입니다^^

 

"고점이라고 생각하고 팔았는데, 글쎄 200만원 돌파하고 240만원 고점을 찍더래니깐, 고려아연 말이야... 야하... 150만원대 팔았거든..."

 

"김과장, 잘 팔았고만, 그걸 누가 맞춰..."

 

저 웃음 나오는거 참느라고 힘들었습니다^^ 개인투자가 누구나 겪는 일이라 말입니다... 그나저나 오늘 고려아연 다시 백만원 돌파입니다... 전고점 돌파하려나요^^

 

오늘도 그 공무원 얼굴이 생각나네요^^

 

 

고려아연... 하한가네요... 최 윤범 회장이 결국 무리수를 두네요... 국민연금을 설득하지 않고 대규모 유상증자를 선택... '내가 가질 수 없다면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57

 

MBK 파트너스 김 병주 회장, 지난번 한국앤컴퍼니에서 자존심이 심하게 상해가지고서리... 이번 고려아연 공개매수에서는 집요하네요... 난 솔직히 이번 공개매수에는 반대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36

 

 

아래는 어제 개장전후 주요 6개 SNS에 GI 인터넷(홍보)팀장을 대리시켜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GI 인터넷팀장 대리]이곳은 춘계운용(2026.3~2026.5) 본격화... 장이 미쳤네요~~^^ 연속 "따따상" 출현^^ 코스닥 신규 상장주 에스팀/액스비스^^ 에스팀 지난주 +300%외에 +30% 마저 찍을듯요^^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추계(9.1~11.30) 참여신청 예비지인 104명 포함 주요 고객들 188명(잔고 100억이상 3년이 넘어간 12명은 고객C계정으로 넘어감^^ 현재 84명은 GI 고객D계정으로 제가 3개월간 임시 관리, 잔고 100억원이상들인데, 1년미만자들이라 주식 30억원만 투입 강제화^^ 규정 신설)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지난주 금요일이후 에스팀을 변동없이 홀딩중~~^^ 이곳은 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104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GI 인터넷팀장 대리]이곳은 춘계운용(2026.3~2026.5) 준비만~~^^ 그 회사계정만 지난주 수요일과 똑같은 전술 전개... 개장후 9시10분에 두 반도체 종목 전매도 완료... 기백억원이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그 부외계좌에서 3년이상 과외를 받고 잔고가 100억원이 넘어간 12명 포함 165명중 고객A 자산 300억원이상 42명, 고객B 자산 200억원이상 82명은 다시 자문형 랩, 자산 100억원이상 41명은 고객C 일임형 랩으로 분리^^) 이곳만 보유종목 없네요~~ 2주일정도 준비기간이 필요... 회사(자가)계정만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장마감전에 다시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재매집후 지시중~~~ 오늘도 주식수나 늘려보죠~~^^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GI 인터넷팀장 대리]이곳은 춘계운용(2026.3~2026.5) 2주간 운용중지... 장이 미쳤네요~~^^ 에스팀 +20%선에서 수익실현^^ 시황이 험학해 신규고객 열흘만에 +55%대에서~~ 기존고객 투자수익률은 천차만별^^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추계(9.1~11.30) 참여신청 예비지인 104명 포함 주요 고객들 188명(잔고 100억이상 3년이 넘어간 12명은 고객C계정으로 넘어감^^ 현재 84명은 GI 고객D계정으로 제가 3개월간 임시 관리, 잔고 100억원이상들인데, 1년미만자들이라 주식 30억원만 투입 강제화^^ 규정 신설)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개장후 10시전후에 에스팀 전매도 투자권고중~~^^ 이곳은 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104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GI IR실장 대리]이곳은 이번주도 병오년 춘계운용(2026.3~2026.5) 대기 지시... 주간장 시작부터 매도 사이드카에 강제 매매중지의 서킷브레이커에 난리네요... 다섯제자들에게 이번주도 상황이나 지켜보라 했네요... 이곳과 연계되어 있는 수도권/지방 지역증권방 22개만 지난주 화요일에 업장 오픈하여 손님은 받고 있는데, 어제는 한산하더랩니다... 업장 만석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30% 안된다하네요~~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내 고객센터도 지난주 화요일부터 전화받기 시작했는데, 이 지혜 고객센터장의 말에 의하면 이제는 전화도 없데요^^ 장기대박계획(LMOI) 76억8000만원(000억0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할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보유종목 없네요... 7억6800만원(000억0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할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1 보유종목 없고요... 7억6800만원(000억0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할 로봇/인공지능(AI) 전문가 차석제자 휴보(Hubo) 부계좌2 보유종목 없고요... 7억6800만원(000억0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할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차석(여)제자 Kcon 부계좌3 보유종목 없고요... 7억6800만원(000억0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할 조선(방산)/원자력 전문가 메쿠라부네(Geobukseon, めくらぶね) 부계좌4 보유종목 없다고요... 현재 시즌3(2024.3~2027.2) 아홉번째 분기운용인데 회사에서 각 제자들에게 얼마를 맡길지, 산하 22개 지역투자동호회원 1700여명의 종자돈 총규모와 선택한 제자의 지정 등록업무가 진행중인데 등록(일단 회사에서 다섯제자들에게 맡길 돈만, 수석제자를 중심으로 단합을 말했고 잔여 네 제자들의 더이상의 항명은 자제 경고^^ 아직 네 제자들은 저한테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까지 다 마쳤는데 개점휴업 상태~~^^ 병오년에는 가능하면 익일 스윙보다는 3일이상 추세매매 종목을 넣으라고 권고했는데, 가능할런지^^ 괄호안은 각 제자들이 현투자종목의 보유일수, 예를들어 3일째면 오늘빼고 2거래일전에 넣은 것... 2일째면 오늘빼고 어제 넣은 종목...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3월6일 장중/오후(After)장 운용상황입니다..."

 

 

[르포]글로벌 핵심광물 허브, 고려아연 '심장' 온산제련소 가보니...

세계 최대규모 종합제련소 '온산제련소'

전략광물 가치 부각되면서 더욱 '주목'

2026년엔 '은', '구리' 성장동력 예상...

 

 

5일 찾은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자리잡은 고려아연의 '심장' 온산제련소. 이날도 온산항 고려아연 전용부두인 제3부두에서는 배가 입항해 원료 하역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인근에서는 원료를 실어나르기 위한 덤프트럭이 분주히 오가고 있었다. 온산제련소의 부지는 142만1487.6㎡(43만 평)으로 월드컵 상암경기장 19개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아연과 연, 구리 같은 비철금속을 비롯해 귀금속과 전략광물까지 10여 종의 금속을 연간 100만t 이상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제련소다.

 

■ 세계 유일 아연·연·동 통합 제련공정...

 

이곳에서는 매년 아연 63만t, 연 44만5000t이 생산된다. 단일 제련소 기준으로 모두 세계 최대 규모다. 여기에 구리, 금, 은과 인듐, 비스무트, 안티모니 같은 전략광물까지 함께 나온다.

 

현장을 둘러보면 공장 구조도 독특하다. 총 7개 공장이 하나의 유기적 시스템처럼 연결돼 있다. 1공장에서는 아연과 연, 귀금속을 생산하고, 2공장에서는 구리 제련과 발전설비가 돌아간다.

 

3공장에는 폐전자기판(PCB)을 처리하는 소성로와 산소공장이 들어서 있다. 원료 저장시설과 발전소, 물류단지까지 갖춘 이곳은 사실상 하나의 거대한 금속 도시다.

 

이러한 통합 구조 덕분에 온산제련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연·연·동 통합 제련공정으로 운영된다. 광석에서 특정 금속 하나만 뽑아내는 일반 제련소와 달리, 여러 공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다시 처리해 다른 금속을 회수한다.

 

김 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대부분의 제련소는 한 가지 금속만 다루기 때문에 부산물 활용이 어렵다"며

 

"반면 온산제련소는 아연, 연, 동 공장이 통합돼 있어 중간 부산물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핸들링할 수 있다. 이때문에 남다른 영업이익률이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인듐, 비스무트, 텔루륨 같은 전략광물도 생산된다. 세계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들이 바로 이곳에서 나온다.

 

■ 세계 공급망 움직이는 전략광물...

 

최근 들어 온산제련소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이 전략광물 때문이다.

 

대표적인 금속이 인듐이다. 평판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에 들어가는 투명 전도성 소재 ITO의 핵심 원료다. 차세대 혁신기술로 양자컴퓨터가 부상하면서 핵심기술로 쓰이는 인듐 수급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

 

고려아연은 연간 100~150t을 생산해 세계 수요의 약 11%를 공급한다.

 

이는 전 세계 제련소 중 가장 많은 양이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한국은 2020년부터 23년까지 인듐 대미 수출국 1위로 미국 인듐 수입의 약 29%를 책임졌다.

 

안티모니도 마찬가지다. 탄약과 방산 전자장비 등에 들어가는 전략 금속이다. 고려아연은 국내 유일의 안티모니 생산 기업으로 연간 약 3500t을 생산한다. 이미 일부 물량은 미국 방위산업 공급망으로 수출되고 있다.

 

안티모니 주조공장에서 만난 황윤근 귀금속팀 파트장은 "중국의 전략광물 수출규제 때문에 지난해부터 안티모니 위상이 달라졌다"며 "2022년 대비 생산량이 30% 이상 늘었고 수익도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비슷한 맥락에서 비스무트와 텔루륨 역시 자동차 부품, 태양전지, 초전도체 등에 쓰이는 핵심 소재다. 온산제련소는 이들 금속을 꾸준히 생산하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온산제련소는 지금도 확장 중이다.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게르마늄 공장 건설이다.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데, 고순도 5N(99.999%)급 이산화게르마늄을 연간 약 10t 생산할 계획이다.

 

게르마늄은 반도체와 광섬유, 적외선 센서, 위성 태양전지 등에 쓰이는 핵심 소재다. 특히 방위산업에서도 중요한 금속이다.

 

실제로 고려아연은 세계 최대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핵심광물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글로벌 흐름 속에서 고려아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 불순물까지 자원으로 바꾸는 기술...

 

보유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잇달아 지정되면서 온산제련소는 경제·안보와 직결되는 전략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헤마타이트 공정’이다.

 

아연 제련 과정에서 불순물로 나오는 철을 제거하는 기술인데, 기존 방식보다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 불순물을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다. 덕분에 아연 회수율은 98~99%까지 올라간다.

 

이 기술은 정부가 지정한 국가핵심기술로 포함됐다. 업계에서도 상용화한 기업은 사실상 고려아연이 유일하다. 또 하나의 핵심 기술은 DRS(Direct Redox Smelter) 공정이다.

 

기존 연 제련은 산화와 환원 두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고려아연은 이를 하나의 공정으로 통합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이 기술은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오염물질 배출도 크게 줄였다.

 

여기에 제련 부산물을 다시 처리해 금속을 회수하는 TSL 공법까지 더해지면서 온산제련소는 사실상 '버릴 것이 없는 제련소'에 가깝다. 남은 슬래그조차 시멘트 원료나 산업용 골재로 활용된다.

 

전략광물 이외에도 올해는 은과 구리가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온산제련소에서 요즘 가장 주목받는 금속은 은이다. 지난해 고려아연 매출의 30% 이상이 은에서 나왔다.

 

흥미로운 점은 원료인데, 상당 부분이 광산이 아니라 전자폐기물이나 폐태양광 패널 같은 재활용 원료에서 나온다.

 

이 공정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SGS로부터 100% 친환경 은 생산 공정 인증도 받았다.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생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잡은 셈이다.

 

구리 역시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전기차와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산업이 확대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구리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현재 약 3만t 수준의 구리 생산량을 2028년까지 15만t 체제로 늘린다는 목표다.

 

파이낸셜뉴스 박 신영 기자

 

 

'부업'이 더 잘나가는 고려아연… 銀으로만 올해 7000억 더 번다...

'귀금속 랠리'에 본격 수혜...

아연·납 제련서 나온 찌꺼기 은...

1년새 3배 폭등… 100달러 돌파...

본업만큼 벌며 수익성 '효자'로...

100% 회수 기술력 확보한데다...

안티모니 등 희소금속값도 강세...

올해 영업이익 대폭 늘어날 듯...

 

 

고려아연이 아연정광을 제련할 때 부산물로 나오는 은으로만 올해 7000억원이 넘는 추가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전체 영업이익(7235억원)과 맞먹는 규모다.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으로 은의 쓰임새가 늘어난 데다 가격도 치솟으면서 ‘부업’이 ‘본업’(아연·연)을 넘어서는 캐시카우가 된 것이다.

 

◇ “부업이 본업 앞질렀다”

 

25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은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1달러 오를 때마다 연간 영업이익이 100억~120억원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은 가격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전날보다 4.96달러(5.14%) 오른 트로이온스당 101.33달러에 거래돼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고려아연의 지난해 은 평균 판매가격이 37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세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업계에선 아연정광 가격(1t 1200달러 안팎)과 은 생산비용이 예년과 비슷한 만큼 은 가격 상승분이 고스란히 영업이익에 반영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은 가격이 100달러 수준을 유지하면

 

고려아연은 은으로만 작년 대비 6433억~7720억원의 추가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이렇게 되면 올해 전체 영업이익도 증권사 평균 추산치(1조3005억원)보다 훨씬 높은 2조원 수준으로 뛴다.

 

몇 년전만 해도 고려아연의 주력 제품은 철강재 도금 등에 사용되는 아연과 배터리에 들어가는 납(연)이었다. 2019년 전체 매출의 3분의 2가량이 아연(42.2%)과 납(20.4%)에서 나왔다.

 

하지만 아연과 연을 제련하고 남은 찌꺼기(제련 잔재)에서 나오는 금·은·동과 희소금속 가격이 치솟으며 수익 구조가 뒤바뀌었다. 지난해 1~3분기 아연 매출 비중은 25.3%로 줄어든 반면 은은 31.5%로 뛰어 매출 기여도 1위로 올라섰다.

 

금 역시 17.7%로, 연(12.9%)을 앞질렀다. 금·은·동 합산 매출은 지난해 처음 전체의 50%를 넘었고, 올해는 가격 급등세를 반영해 한층 더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금도 수익성에 보탬...

 

고려아연이 금·은 회수 기술력을 끌어올린 것도 수익성 향상에 한몫한 것으로 업계는 파악한다. 고려아연은 30~40년 전부터 아연과 연을 제련하고 남은 찌꺼기에서 금·은 등 각종 금속을 뽑아내는 기술에 주목했다.

 

1992년 잔재 재처리 설비를 도입한 뒤 지속적으로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제련 잔재 회수율을 100% 수준으로 높였다.

 

전망도 밝다.

 

그동안 은 수요는 경기에 따라 움직였지만 지금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태양광 패널, 전기차 전장(전기·전자장치) 시스템 등 미래 기술에 두루 쓰이는 덕분에 수요가 탄탄해서다.

 

이 영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은 가격이 올라도 단기간에 공급을 늘리기 어려운 만큼 ‘은 랠리’는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금도 수익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금 가격은 COMEX에서 작년 1월 27일 트로이온스당 2738.40달러에서 이달 23일 4979.70달러로 1년 새 81.8% 올랐다. 고려아연은 금 가격이 오르자 지난해 생산량을 빠르게 늘렸다.

 

2024년 연간 7t이던 금 생산량을 작년 1~3분기에만 9t으로 확대했다.

 

안티모니, 비스무트, 인듐 등 희소금속 몸값도 높아지고 있다. 탄약과 미사일, 포탄 제조, 난연재 등 ‘산업의 조미료’로 쓰이는 안티모니 가격은 2024년 초 t당 1만2000달러대에서 현재 2만8000달러 수준으로 올랐다.

 

군사용뿐 아니라 반도체 기판, 태양광 패널, 디스플레이 패널 등에 들어가는 인듐도 2024년 1월 3일(㎏당 260달러)과 비교해 50% 이상 오른 ㎏당 400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와 방탄유리, 탄약 제조 등에 두루 쓰이는 비스무트 역시 작년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희소금속 부문에서

 

수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추가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미국에 짓기로 한 테네시 제련소는 금·은과 희소금속 회수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김 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