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이 시작돼도 우리의 채권금리와 환율 움직임을 보고 시작하며, 미장을 시작해도 양키들의 미국채 10년물 금리와 달러인덱스를 보고 시작합니다... 이 말은 초유동성 장세의 현 장세/시황 국면에서 키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유무에 달려 있습니다...
이미 2%를 넘어간 일국채 10년물 금리나 4%도 넘어간 일국채 40년물 금리, 트럼프의 "그린란드 병합" 이야기에 덴마크 연기금 하나가 미국채 전량 매각하겠다고 하자 글로벌 채권자경단 눈치 본 또라이는 바로 무력 침공은 없다 했고요...
이 말은 미국채 10년 금리 4.1%대에서 0.1%가 급등한 4.2%를 넘어 4.3%에 진입하자 미국의 국가부채와 재정적자를 의식한 미 대통령은 머리속에 영국과 아일랜드, 프랑스가 가지고 있는 미국채 장기물 급등이 걱정됐던 것이고요...
일본이 키를 쥐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3%까지 급격히 만약에 올린다면 도미노처럼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청산되어 주가부터 미국채까지 사정없이 급락및 급등할 것이고요... 현재 트럼프는 다카이치 총리와 우에다 총재하고 아마 계속 통화중일 겁니다...
'우리좀 살려달라...'고요...
암튼 주가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금리, 우측에는 환율등을 변수로 놓고 장 시작하는 것은 기본이라고요^^ 이것조차 파악하지 않고 투자를 한다...?? 거의 장님이 투자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원숭이가 다트에 던져 종목 고르는 격이죠...
암튼 병오년내내 우리는 환율하락없이 반도체발 주가 상승을 계속 바래야하는 상황이고, 양키들은 금리하락없이 인공지능(AI)발 주가상승에 의한 '자산효과'로 기업실적 개선시키고 고용, 소득, 소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인 겁니다...
이 글 필독하시고요^^

일본 중앙은행(BOJ) 우에노 총재

먹구름 낀 여의도

이 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4일 일본 나라현 대표 문화유적지인 호류지(법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2.3원 오른 1,480.4원에 개장한 21일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그린란드를 아이슬란드로 말했다..?" 워렌 버핏이상으로 노망난 이 또라이 노인네는 양키 상하양원에서 탄핵에 그만 은퇴시키는게 맞다. 채권자경단이 움직이니깐 바로 꼬랑지마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56
이게 천문학적인 채무/빛을 가지고 있는 양키 코쟁이들의 단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 경고하는데, 이런 빛쟁이한테 의존하는 수출 중심의 경제는 지속가능하지 않음을 우리 조선인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대만과 한국에 파운드리, 반도체 공장를 자국내에 지으라는 것도 거부해야하며, 알래스카 가스전개발처럼 우리와 일본에 과도하게 요구하는 대미투자도 가능하면 늦게 안주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이 양키들과 엮여서 앞으로 이득날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전 현재 가장 처신을 잘하고 있는 곳이 중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체계적으로 미국채를 팔고 있으며 자력 갱생의 내수 경제 고도화와 자립/자주경제를 구축하고 반도체/인공지능(AI)/로봇조차 자국 중심으로 개발하는 왕서방들이 말입니다...
진보수장 이 재명 대통령님, 잘하고 계시고요...
당신의 영악함을 더 보여주시고요...
아따아, 그나저나 좋다 말았네요...
미국채 주요 장기물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면서 공매도중인데, 지난 주 금요일이후 4.3%, 4.5% 돌파할 줄 알았드만 이 새벽에 다시 진정되네요... 미국은 주요 미국채 보유자 유로 못 건듬니다... 일본도 그래서 못 건드는거고요...
한국이요...?? 우린 천억불밖에 안돼 건드는 겁니다...
하여튼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면서 지난 3년간 미국채 10년물 금리를 중심으로 주요 장기물에 네 번의 공매도를 건 상태고요^^ 최근에 건게 3.955% 였으니깐이 현재 +7.35%의 투자수익률 기록중... 걸때마다 2배수 3배수, 4배수로 투자금액을 늘리면서
현재 투자수익금 규모는 상상에 맡김니다...
GPMC 뉴욕지사에서 관리중입니다^^
아시아 최대, 동양 최고의 헤지펀드 Gekko.Ltd 창업자금 1억불은 또라이 트럼프한테서 거두어들일려고요^^ 이 양반이 자본금 1억불 마련을 도와준다에 77.7% 겁니다...

청나라 말기 거상 "호설암"의
어록으로 갈음합니다...
"무릇 예기치 못한 사고란 처신을 잘못해서 오는 변고의 일종이다."

병오년 신년초부터 둘이 아주 앤병을 하는구나^^ 한 또라이는 기준금리를 4% 밑으로 내리라고 해, 파월은 시장금리가 요지부동이라 내려도 소용없다는 입장에, 장중 패닉을 부르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24
전 현재 GPMC 뉴욕지사를 통해 미국채 10년물을 중심으로 주요 장기물(T-Bill, T-Note, T-Bond)에 중기 공매도를 거의 천만달러에 육박하는 베팅중이고요... 10년물 금리 3.95에서 다시 걸었고요... 현재 5.5%, 7%도 봅니다...
여기에 GPMC 파리지사를 통해
프랑스 국채에 대한 공매도와 조만간 GPMC 런던지사와 GPMC 유로지사(독일 함부르크)를 통해 영국및 이탈리아 주요 재정부실 우려 국가에 대한 장기물 국채에 공매도를 걸 예정이고요...
작년에 5년만에 재개업한 GPMC 도쿄지사를 통해 일국채 10년물을 중심으로 주요 장기물에 중장기 공매도를 걸고 있으면 추가 걸 예정입니다... 현재 중국과 한국도 고려대상인데,
자국채 상대로 돈을 벌고 싶지는 않고... 중국은 쫌...
관세에 스태그 우려가 있는데, 기여코 또 금리인하를.. 파월, 말년에 또라이 트럼프 눈치보냐.. 시장이 미국채 10년물 금리 적정가를 포기한지는 오래됐고.. 선제적 대응도 포기.
https://samsongeko1.tistory.com/14842
오로지 주구장창 주가 부양에 의한
자산효과로 소득, 소비, 고용에 맞추는 금융정책이네요... 시장이 과열돼 있으면 진정시키는 것이 중앙은행인데, 도대체 언제까지 이 상황을 만들려고 그러는지...
전세계 주요 국가들도 같은 맥락입니다...
실물경제를 반영하지 않는 무시하고 주요 통화주의자들의 유동성 장세는 계속되고요... 각국 정치권은 재정정책으로 경기부양에만 신경쓰고요^^ 우리 세대만 잘먹고 잘살면 되는 겁니다^^
언제간 이 주요국 국채/재정적자 핵폭탄으로 시장에서 문제시되면 그 날이 세계대공황이거나 대폭락 시작이네요... 요즘 사우디부터 중동 산유국들 미국에 부글부글 끓겠습니다...
달러화 기준 유가가 미국이 원하는대로 가고 있거든요... 사실 주요 정책당국자들의 노력보다는 이 봇물터지는듯이 하는 중동산유국과 비OPEC 국가들이 분열이 글로벌 물가를 그나마 진정시키고 있거든요...
암튼 3%대인 한국채, 2% 돌파중인 일국채, 4% 초반까지 내려온 미국채 10년물 금리... 미국과 한국/일본의 금리축소가 달러화 약세를 유도하고 이게 본격화되면 "원캐리/엔캐리"
청산본격화되고요...
그럼 주식시장에서는 다시한번 발작이 이는 겁니다...
월가등 글로벌 증시는 빛투와 거품만들기 편한 금리인하를 원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지난주부터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공포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이 새벽에도 급(상)승중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839
최근에 3.95%까지 내려오자
이제 몇 번째인지도 모르겠는 미국채 10년물 금리를 중심으로 주요 장기물에 공매도를 또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처럼 걸었는데, 현재 4.185%로 +6% 정도의 투자수익률 제고중입니다...
현재 이 투자전략및 전술을 사용할때마다 레버리지를 배수를 증액중입니다... 매수와 청산을 반복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GPMC 뉴욕지사 법률대리인이 담담중이고, 현지 한 곳의 투자은행과 계약중이고요...
현재 프랑스 국채를 담당하는 GPMC 파리지사와 일국채도 2.0%는 넘어가면 GPMC 도쿄지사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시작할 것이고요... 목표금리 3.5% 잡고 말입니다... 내 볼때는 현재 정말로 위험한 구간입니다...
나스닥 지수와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커플링되면서 움직이는데 이 말은 미국채와 주식을 왔다갔다하는 양반들이 거품을 더 키우겠다고 미국채를 팔아 주식을 더 사고 있는 모양인데, 이게 재정적자와 충돌중입니다...
금리하향의 채권가치 상승과 고정되어 있는 미국채 금리 이자를 먹겠다고 하는 그로벌 채권자경단이 또라이 트럼프의 금리인하 요구가 정책 기준금리에서나 적용되지 시장금리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고요...
일국채 10년물 금리 2% 넘어가면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100%입니다... 우리처럼 연준 상당기간동안 금리 안움직이는 동결쪽으로 가야 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있고요... 어거지로 내리면 큰 문제 생긴다고요...
미국채 10년물 3.9%에서 공매도 걸었고 일국채나 프랑스국채에도 공매도를 최근에 걸어두었는데, 한국채 10년물에도 공매도를 걸어야할판... 주식만 파는게 아니고 국채까지???
https://samsongeko1.tistory.com/14826
GDP/GNP 대비 60%도 안되는 국가부채비율의 우량한 대한민국 국채가 3%인 것도 이해가 안되고 있고만 일본/프랑스/독일... 심지어는 미국까지 2026년 최대 악재는
재정적자발 글로벌 쓰나미입니다... 이게 인공지능 거품론에 의한 주식 쓰나미까지 합쳐 온다면 난 2026년은 최악의 증시가 될 것으로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주식, 오를 상황에 더이상 오르지 못한다면 폭락밖에는 없다.'는 생각이고요... 이 금리 관련된 주요 기사들이 많은 걸 함의하네요... 이 새벽에 월가가 밍기적대는 것도 영 찜찜하네요...

아래는 이 불토 저녁에 올린 유일무이한 코멘트입니다...


"위 사진은 개당 12000원짜리 두바이 초콜릿 붕어빵과 두바이 초콜릿 크로아상 붕어빵... 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주간모임 끝내고 아내가 연애하던 시절부터 좋아하던 산본중심상가내 한 붕어빵집에 들려 애들과 같이 먹일려고 만원어치 샀네요... 산본중심상가내 번영회장까지 한 후배놈의 마트와 치킨집옆에서 하던 아주머니는 밀가루/설탕 고수입 물가에 포기했나, 안 보이고요~^^ 세 군데 과점체제가 독점으로 바뀌었다고요~~ 나.. 원... 참. 애들과 아내가 차려줄 저녁 기다리고 있는 중~~ 원래는 불토 외식인데, 작은 놈이 감기 기운이 있어서리~~ 게코(Gekko)"

[채권브리핑]사흘 연속 1460원대 환율… 일본은행 금리 결정 주시...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0.1bp 상승...
미 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96.1%...
美 지난해 3분기 성장률 4.4%로 상향...
야간장서 10년 국채선물 약세 ...

23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원·달러 환율 등을 주시하며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중에는 1조 3000억원 규모 외평채 1년물 입찰과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위원회(금정위) 회의가 대기 중이다. 일본은행은 이달 금정위에서 금리 동결이 예상되나
우에다 총재의 기자회견 발언에 따라 엔화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1bp=0.01%포인트) 오른 4.247%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9bp 오른 3.608%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월 동결 가능성은 96.1%로 전거래일 95% 대비 소폭 올랐다. 이는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견조했기 때문이다.
미 상무부는 22일(현지시간) 지난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4.4%(전기 대비 연율 기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수치(4.3%) 대비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3%)도 웃돌았다.
분기 기준으로는 2023년 3분기(4.7%)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미국의 잠재성장률이 1.8% 안팎으로 평가되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강한 성장세다. 이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재차 후퇴했다.
전거래일 국내 시장 금리와 환율은 다소 안정적이었다. 환율이 사흘 연속 1460원대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기관들의 저가매수가 관측되면서 국고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에 이날 국내 시장에선 글로벌 금리와 환율 레벨, 일본은행 이벤트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전거래일 주요 스프레드는 구간별로 다른 흐름을 보였다. 고시금리 기준 3·10년 스프레드는 46.4bp에서 44.9bp로 축소,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3.0bp를 유지했다.
한편 간밤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주간장 종가 대비 2틱 내린 105.03에,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25틱 내린 111.10에 거래를 마쳤다.
이데일리 유 준하 기자

덴마크 연기금, 그린란드 갈등 속 美국채 전량 매각 결정...
"美연방 정부 부실 재정과 부채 위기가 이유"
국채 1억 달러 보유… 이달 말까지 전략 매각...
국채 수익률 급등, 美주가 하락… '셀 아메리카'
덴마크 연기금이 그린란드 영유권을 둘러싼 미국과 갈등 속 미국 국채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덴마크 아카데미커펜션은 이날 미국 국채 보유분을 전량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데르스 셸데 아카데미커펜션 투자책임자(CIO)는 이번 결정이 미국의 부실한 정부 재정과 부채 위기로 인해 내려졌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해 1조7800억 달러(2634조440억원)에 달하는 재정 적자를 기록했다.
그린란드 관련 미국과 갈등 상황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셸데 CIO는 CNBC에 보낸 성명에서 "이는 (미국과) 유럽 간 갈등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면서도 "물론 그로 인해 결정을 내리기가 더 어려워지진 않았다"고 했다.
무디스 신용평가는 지난해 5월 막대한 적자와 고금리 여파를 이유로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
셸데 CIO는 "미국의 재정 상황으로 '유동성 및 리스크 관리 방식을 대체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며 "우린 이제 그러한 방법을 찾아 실행에 옮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카데미커펜션 대변인에 따르면 덴마크는
현재 약 1억 달러(약 1480억원) 규모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매각 시점은 이달 말까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덴마크령인 그린란드를 미국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덴마크와 유럽 7개국이 위협에 맞서 그린란드에 병력을 보내자,
지난 17일 이들 국가에 다음 달 1일부터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협박했다. 미국이 그린란드 통제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6월 1일부터 관세율이 25%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옌스-프레데릭 닐센 그린란드 총리는 19일 "압박받지 않을 것"이라며
"대화와 존중, 국제법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유럽 지도자들은 이른바 '무역 바주카포'를 발동해 보복 관세 및 기타 경제 제재 조치로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레이 달리오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립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회의 중 CNBC와 인터뷰에서 국부펀드들이 미국을 안정적인 무역 파트너로 인식하지 못하게 되면 미국 투자 자산 매각을 시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무역 전쟁 반대편엔 자본 전쟁이 존재한다"며 "갈등을 고려할 때 자본 전쟁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미국 채권 등을 매입하려는 성향이 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덴마크의 국채 매각 결정 소식에 시장에선 이른바 '셀 아메리카' 현상이 나타났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급등, 달러 가치와 주가는 하락했다. 안전 자산인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시스 이 혜원2 기자

국채, 日·추경 재료로 냉온탕… 당분간 경계감 계속될듯...
일금리 급등뒤 되돌림... 미일 당국자 '시장 안심' 발언 잇달아...
이대통령 추경(?) 시사 발언 하루뒤 진화... 환율/경제지표 변수...

서울 채권시장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일본 금리 급등과 국내 추가경정(추경) 우려가 맞물리면서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겪었다.
시장을 흔든 두 재료가 전날 시장을 안심시키는 방향으로 소화되면서 국고채 금리도 일정 부분 하락했지만, 당분간 시장에선 경계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금리는 일본 금리 변동성과 당국의 추경 관련 언급에 노출되면서 하루 새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일본에선 내달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감세 정책과 확장재정에 대한 우려로 최근 장기물 위주로 금리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한미 등 주요 국채 시장이 이에 동조화하는 흐름을 보였다.
19일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한때 2.275%를 기록해 약 27년 만의 최고 수준을 찍었고, 다음날 또 소폭 오른 2.34%에 거래됐다. 일본 국채 40년물 금리는 사상 처음으로 4%를 돌파하기도 했다.
서울 국고채 금리는 지난 15일 매파적인 금통위 여파로 연중 최고치를 찍었다가 나흘 뒤인 19일 대외금리 상승세와 연동되면서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대내적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이 추경 편성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영향을 줬다.
이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문화·예술 산업 지원을 위해 추경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장기 국채 발행 확대 부담이 제기됐고, 그날 국고채 시장은 장기채 위주로 약세 폭이 크게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채권시장 투심이 악화된 상황에서 추경 재료를 민감하게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고 봤다.
김 찬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경 편성 우려는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였기에 보다 예민하게 반응했다고 판단된다"고 전했고,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초장기 구간 급등은 실제 수급 부담 대비 과도했다는 판단"을 내놨다.
그러다 두 재료가 하루 뒤 시장을 안심시키는 방향으로 풀리면서 전날 국고채 금리는 상승 폭을 일정 부분 반납했다.
김 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추경 시행 여부를 검토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은 데 이어 전날 이 대통령도 "적자 국채 발행해서 추경하는 건 안 한다"며 진화에 나섰고, 일본 국채 폭등이 미국채까지 영향을 미치자 미일 고위 당국자가 개입성 발언을 내놨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나는 일본 측 카운터파트와 연락을 취해왔고, 그들은 시장에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발언을 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고,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같은 날 일본 국채 가격이 폭락하자
"시장에 있는 모든 분은 진정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만 시장에선 향후 변동성 장세에 대한 경계감이 남아있는 분위기다. 일본 국채 금리 움직임과 더불어 그린란드 이슈가 미국채를 흔드는 것도 투심을 약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공 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오전 보고서에서
"당사는 1월 금통위 이후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가 확인됨에 따라 시장금리의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우려한 바 있으나, 급격한 인상 기조로의 전환 가능성이 제한적인 만큼 금리 상승 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며
"그러나 이번 일본발 충격과 국내 수급 이슈에 대한 부담이 더해지면서 시장금리의 변동성 확대 분출의 기간과 폭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김 찬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2월 26일 금통위 전까지 한은의 성장률 전망 상향과 이에 따른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잔존한다"며 "대외발 금리 변동성 역시 2월 8일 일본 조기총선이 결론나기 전까지 해소되기 어렵겠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약세의 주된 배경이 재정 건전성 우려인 만큼 1월 22~23일 일본은행(BOJ) 회의보다 2월 8일 조기 총선까지 확인한 이후 변동성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특히 시장에선 글로벌 국채시장을 뒤흔든 일본 금리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각에선 미일 재무당국이 개입성 발언을 한 것에서 보듯 미국까지 영향을 주는 일본 금리 급등을 마냥 지켜보진 않으리라는 점에서 향후 급등세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
강 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금리 상승이 미국에까지 부작용을 주고 미국 쪽에서도 개입성 발언이 나온 만큼 일본은행(BOJ)이 추가적인 금리 상승을 용인하긴 어려울 것으로 봤다.
강 연구원은 "(중의원) 선거 결과가 갑자기 급격하게 바뀌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금리 상방 압력은 노출될 것 같다"면서도 향후 일본 금리 추세와 관련해 "급등 속도는 지금처럼 계속 이어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 효과를 반영하듯 전날 일본 40년물 국채 금리는 16.02bp 내린 4.0548%, 30년물 금리는 11.32bp 하락한 3.7658%에 움직이며 상승 폭을 되돌렸다. 시장에 안도감을 주는 경제지표가 나오거나 환율이 떨어지면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임 재균 KB증권 연구원은 "금리가 하락하기 위해서는 금리 인상 우려에 대한 완화가 필요하며, 이는 환율이 안정화되거나 물가 혹은 성장 둔화 등 인상 우려를 낮추는 경제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 인상 우려를 낮추는) 이런 지표를 볼 수 있는 시점은 3월부터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혹은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예정돼있는 만큼 유의미한 외국인 유입이 확인될 경우 금리의 상승세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봤다.
김 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일본 장기채 금리 상승이나 그린란드 이슈에 따른 미국 금리 상승 등이 국내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1월 소비자 물가지표와 2월 수정 경제전망 확인까지 경계감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안 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국고채 금리보다는 원/달러 환율의 절대 레벨 하락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채권시장 진정 국면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며 "외환시장 안정책이 재가동되기 전까지 주요 국고채 금리는 적정 레벨을 이탈해 연중 고점 테스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실제 투자심리 개선은 환율 레벨 하락 이후부터 나타날 수 있다는 시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김 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