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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내가 얼마나 한류와 K-콘텐츠를 사랑하면서 팍스 코리나(Pax Corena:한민족에 의한 세계 평화와 그 지배)를 지향하는 토종 조선놈인지 알려주겠다. 오늘 4시때문에 미출근..

넥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 보려고요^^

이걸 국내 OTT에서 개봉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삐삐이이)~~~ 

 

서구 그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을 담은 21세기 최고의 영화 "기생충"이후 없는 자들을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시리즈물인데, 이걸 보호 무역주의나 추구하는 양키 OTT로 봐야한다니...

 

 

근전에 GPMC 수석제자가 대표인 여의도트레이딩센터장, GI 논현동 본사내 자산운용본부장과 자산운용과장의 국내 증시 대응 상황은 막내 안고 보고 받았고요^^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81명을 관리중인 총회장님과 잠시 통화했고요... 기타 오늘 집에서 받은 전화만 24통입니다... 제가 한 전화도 12통이고요...

 

서재에 듀얼 쿼트러블 모니터/노트북/스마트폰은 풀가동입니다... 재택근무도 만만치 않다고요^^

 

 

넷플릭스때문에 돈독이 오른 국내 연예인들이 K-con 산업을 붕괴시키고 있으며 한류에 의한 팍스 코리나를 망치고 연관된 K뷰티, K패션, K푸드까지 순차적으로 붕괴시키고 있는 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69

 

일단 주요 인기 연예인들이 혁신을 도외시한채 돈들에 눈깔이 돌아가지고서는 전체 파이가 줄어들고 전부 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출연료를 내려놓아야 한다... 적절한 출연료하에서 흥행과 재미를 더욱 배가한후에 순차적으로 올려야한다고...

 

결국 난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 엔터팀장에게 살아 남을 수 있는 종목만 30개만 추리라고 지시했다... 하이브의 방탄소년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보이고 있는 돈에 눈멀어 뉴진스등 NEW 혁신 요소들을 망치고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에서도 그 오2에서 보여주고 있는 추가 흥행요소는 더이상 보이지 않으면서 전반적인 엔터산업도 최악의 내수 경기 직격탄과 글로벌에서의 끝물이라는 중장기 전망을 내렸고 말이다...

 

현재 2차전지/전기차 산업이상으로 이곳도 고평가되어 있다. 추가 주가 상승은 제한적이고, 조만간 음원 네 종목도 장기 매도에 이어 중기 매도 관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현재 엔터산업은 무엇이 중심인지를 잃어버리고 있는 중이다...

 

NAVER/카카오 이상으로 말이다...

 

 

넷플릭스에서 SBS와 제휴를 했고, 그래서 "야인시대"를 삼일절 특선으로 올려놓은거였네...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한다고... 거기에 왓챠를 붙이고, 쿠팡플레이도 붙혀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22

 

토종업체가 네 개나 있는거 자체가 경쟁 안된다...

 

절대적 강자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와 3강구도를 형성해도 될까말까이다... 아니 KBS는 티빙이 후려쳐 뺏어가 MBC는 쿠팡플레이가 뺏어갔다고...??

 

물류/택배 본업외에 한국 상장사도 아닌 미국 기업인 쿠팡이 국내에서 펼치고 있는 주요 연결사업들이 말이다... 배달의 민족을 죽이고 토종 OTT까지 죽이는 '미운 오리 세끼' 짓을 단단히 하네...

 

존재감 없는 왓챠는 아예 언급도 없고

웨이브는 껍데기만 남았구만...

 

 

제약/바이오(Bio) 산업이상으로 주요 엔터테인먼트 산업 부활을 "동학개미 선봉장"으로서 도모하려고 한 여제자를 투입했는데, 시장 상황은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중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10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놈을 능가하는 전문가 출현... 시즌3 참여 보름만에 +77.7%의 투자수익률 제고의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여제자 K-con님, SAMG엔터까지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90

 

기타 웹튠, 게임, 네이버/카카오도 상황은 대동소이하다... 한류에 의한 한식보다 못하다... 암튼 2017년 사드가 화장품부터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침체 결정타가 됐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64

 

이 상모질이 윤씨가 말이다... 중소/강소(벤처)기업만 망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주요 엔터테인먼트 산업도 죽이고 있는 중이다... 시즌3 세번째 분기에 K-con님을 투입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63

 

오늘 엔터테인먼트 전문 여제자와 최종 면접후 첫 상견례/독대는 마쳤는데, "오징어 게임2나 BTS들이 완전체로 복귀할때까지 주가 부양 모멘텀이 없습니다..."이러네요... 동의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95

 

 

아래는 방금전에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제가 요즘 매일 기다리는 것은 사상 첫 월간 흑자가 예상되는 수도권 18(광주광역시 상무지구 1개 포함)개 지역증권방 점주들이 컴상으로 보고하는 일일매출/수익보고^^ 위 동그라미안(현재 광명, 과천, 화성, 시흥시 첫 가맹점주 모집중인데 쉽지 않네요^^) 5개시(군포시에 직영점 4개, 의왕, 안산, 수원, 안양에 직영점 각 1개소)에 8개, 서울 4개, 인천 2개, 경기 고양시, 의정부시, 부천시, 광주광역시에서요~~~^^ 중간집계는 (주)게임존 증권방사업부 본부장^^ 요즘 장중매상이상으로 프리/에프터머켓 장외시간 매상도 20%에 육박하는 이 재명 대통령이상으로 대체거래소(ATS) 효과 톡톡히 보고 있는 중~~ 주식말고는 돈벌데가 없는 전국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로 문전성시... 업장이 아니고 신객장에서 사시는거죠^^ 여기에 실업자들도 많습니다. 국내 경제/산업/금융의 웃픈 현실... 암튼 오늘은 대표이사의 특권 누리고 있는 중~~ 집으로 출근, 집에서 퇴근.. 재택근무중~~^^ 아내 10시 출근에 막내 육아에 두 초등/유치원생 아들 하교후 돌보고요~~ 막내는 재단에서 퇴근한 아내덕에 방금전 벗어났고요^^ 두 아들과 오늘 "오징어게임3" 보고 싶은데, 너무 폭력적이라 허락할지 모르겠네요~~^^ 전 시작했고요~~ 게코(Gekko)"

 

 

"우린 말이 아냐"… 돈으로 시작해 사람으로 끝난 '오징어게임3'

'기훈 vs 프론트맨' 가치관 논쟁에 마침표… 민주주의 허점 날카롭게 비판...

시즌1 장면·대사 '수미상관'으로… 기발한 게임 통한 장르적 재미는 줄어...

 

 

"우리는 말이 아니야, 사람이야."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분)은 잔인한 서바이벌 게임을 지켜보는 VIP들을 향해 마지막으로 이렇게 일갈한다.

 

그리고 사람다움이 어떤 것인지를 온몸을 내던져 증명해낸다. 기훈이 부르짖은 '사람'이야말로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관통하는 키워드다.

 

서바이벌 게임 주최자였던 오일남(오영수), 그의 자리를 이어받은 프론트맨(이병헌)은 모두 기훈을 향해 "아직도 사람을 믿나?"라고 질문을 던진다. 마치 그가 세상을 깨닫지 못했다는 듯이.

 

어렴풋이 '사람에 대한 믿음'만 갖고 있던 기훈은 여러 고난을 겪은 뒤 시즌3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면서 이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내놓는다.

 

그렇다고 '오징어 게임3'이 모든 사람 내면에 선함이 있으며, 사람을 믿어야 한다는 훈화로 마무리되진 않는다. 오히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스스로 타협하지 않아야만 인간성을 지킬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오징어 게임 참가자 456명은 모두 돈 때문에 이 게임에 뛰어들었다.

 

이들 대다수는 좀 더 많은 돈을 움켜쥐려 인간성을 손쉽게 내던진다. 참가자가 죽을 때마다 늘어나는 상금에 환호하고, 더 많은 돈을 얻어가기 위해 갓난아기까지 죽이려 든다.

 

시즌3은 게임 참가자들의 반란이 실패한 지점에서 시작된다. 기훈과 함께 게임을 끝내려던 이들이 한꺼번에 죽자 일부 참가자는 "덕분에 상금이 늘었다"며 기훈에게 빈정대듯 감사 인사를 건넨다.

 

인간을 향한 믿음은 물론, 자신에 대한 믿음까지 잃은 기훈은 깊은 죄책감에 빠진다. 그런 그를 수렁에서 끌어올린 것은 김준희(조유리)가 숨바꼭질 게임 와중에 낳은 아기다.

 

준희는 돈 앞에서 비열해지는 아이 아빠 이명기(임시완)보다 기훈을 믿고, 노인 장금자(강애심)도 기훈에게 "선생님을 믿는다"며 죽기 직전까지 간곡히 아기와 엄마를 지켜달라고 속삭인다.

 

지켜야 하는 것이 생긴 기훈은 참가번호 456번이 달린 자기 체육복을 포대기 삼아 아기를 품에 안고 게임에 참가한다. 내버려 두기만 해도 죽을 수 있는 약하디약한 신생아를 이 아귀다툼에서 지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이 아기가 참가자로 분류되면서 1인당 나눌 상금이 적어지자 나머지 참가자들은 한층 위협적으로 군다. 심지어 생부인 명기마저도 아이보다는 돈이 우선이다.

 

기훈과 정반대 가치관을 가진 프론트맨이 등장해 신념을 흔들기도 한다

 

최종 게임을 앞두고 프론트맨은 기훈을 불러내 단도를 쥐여준다. 그리고 잠든 참가자들을 죽이면 기훈과 그가 지키려는 아기는 살 수 있다고 '조언'한다.

 

기훈은 곯아떨어진 참가자의 목덜미에 칼끝을 갖다 대고 고민하지만, 끝내 찌르지는 못한다. 과거 프론트맨이 오일남으로부터 같은 단도를 받고 다른 참가자들을 모조리 죽였던 것과는 정반대의 선택을 한 것이다.

 

프론트맨은 시즌2에서 기훈을 향해 "영웅 놀이를 한다"고 조롱했지만, 시즌3에서 돈이 아니라 사람이기를 택한 기훈의 최종 선택에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오징어 게임3' 속 허울만 남은 민주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도 눈에 띈다.

 

시즌2에서는 게임 진행 여부를 투표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다수결 민주주의의 허점을 꼬집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노골적으로 공평과 공정을 운운하는 다수의 논리가 얼마나 불공평하고 불공정한지를 보여준다.

 

결승전에서는 총 9명의 참가자 가운데 최대 6명까지 살아서 456억원을 나눌 수 있다는 조건이 붙는데, 건장한 남자 참가자들이 다수결을 내세워 아기와 기훈 등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한다.

 

이들은 "민주적으로 투표로 결정했다"라거나 "우리가 토론해서 민주적으로 결정한 거예요. 미안하지만 좀 죽어주세요"라며 자신들이 멋대로 결론을 내고, 민주적이라는 껍데기를 씌워 포장한다.

 

2021년 시즌1, 2024년 시즌2에 이어 이번에 나온 시즌3은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대단원인 만큼 앞서 나온 대사나 서사가 수미상관으로 호응하는 장면이 다수 담겼다.

 

일례로 기훈은 잠든 참가자의 목을 찌르려다가

 

"아저씨는 그런 사람 아니잖아"라고 말하는 강새벽(정호연)의 환영을 보고 포기한다. 이는 시즌1에서 졸던 조상우(박해수)의 목을 찌르려다가 새벽의 만류로 그만뒀던 장면과 겹친다.

 

시즌1에선 새벽이라는 외부 요인 때문에 인간성을 지켰다면, 시즌3에선 스스로 새벽을 떠올리며 살인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 차이점이다.

 

또 프론트맨이 시즌1에서 "당신들은 말입니다. 경마장의 말"이라고 냉소했을 당시 기훈이 "나는 말이 아니야. 사람이야"라고 했다면, 이번에는 "우리는 말이 아니야. 사람이야"라고 외친다.

 

비슷한 대사 같지만, 사람의 범위를 '나'에서 '우리'로 바꾸면서 의미가 확장됐다. 다만, 인간성 논쟁과 민주주의의 허점 등 여러 주제를 밀어 넣는 와중에 '오징어 게임'이 원래 갖고 있던 장르적 재미는 다소 퇴색된 인상이다.

 

시즌3에서 새롭게 나오는 게임은 숨바꼭질, 거대한 영희·철수 로봇이 좁은 다리 위에서 줄을 돌리는 대형 줄넘기, 최종 생존자 9명이 벌이는 고공 오징어 게임 등 총 3개다.

 

'오징어 게임'은 매 시즌 어린 시절 즐겨하던 한국적인 놀이에서 착안한 서바이벌 게임을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다소 신선함이 떨어진다. 대형 줄넘기는 높은 곳에 설치된 다리를 건너야 한다는 점에서

 

시즌1의 유리 징검다리 게임과 비슷하고,

 

마지막 게임인 고공 오징어게임 역시 동그라미와 세모, 네모 위에서 상대편을 어떻게든 밀어내면 승리하는 방식이라 시즌1 최종 라운드인 오징어 게임을 그저 높은 곳으로 옮겨놓은 느낌이다.

 

특히 마지막 게임은 한 명이 아니라 최대 여섯 명까지 생존할 수 있도록 해 전반적인 극의 긴장감이 느슨해졌다.

 

3개 시즌 내내 상당한 분량을 할애했던 경찰 황준호(위하준)가 프론트맨을 찾아다니는 이야기도 생각보다 맥없이 마무리됐다. 준호는 가까스로 프론트맨과 마주하지만, 제대로 된 대화도 나누지 못한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한국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이 닫힌 결말에 이르렀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시즌은 의미가 있다. 역대 넷플릭스 TV쇼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흥행한 작품이 추가로 시즌제를 이어가지 않고

 

세 시즌만에 마무리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황 동혁 감독은 추가 시즌 제작 가능성이 없다고 못 박았으며, 향후 스핀오프(파생작) 가능성만 열어놨다.

 

연합뉴스 김 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