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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기타 웹튠, 게임, 네이버/카카오도 상황은 대동소이하다... 한류에 의한 한식보다 못하다... 암튼 2017년 사드가 화장품부터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침체 결정타가 됐다...

 

B.S - 앞으로 최소 4주(8월12일)~ 최대 5주(추석연휴전)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갑진년 GPMC 전국지방순행(전국 17개 도방과 7개 분전)으로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IR실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욱일승천하던 한류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정적으로 파괴시킨 사건은 말이다... 인도가 우리와 정서적으로 맞을 수 있을까...?? 이 중국시장을 가지지 않고서는 한류는 의미없다... 구미 선진국의 정서는 우리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현재 음원/음반 산업조차 버블 조짐이 보인다... 현재 GPMC 글로벌 주요 지사들의 보고에 의하면 K-pop조차도 일시적 인기라는 보고서들이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아지툰 운영자 검거 과정에서 진술을 확인하고 있다.

 

 

문체부와 대전지검이 확인한 범죄수익.

 

 

이 상모질이 윤씨가 말이다... 중소/강소(벤처)기업만 망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주요 엔터테인먼트 산업도 죽이고 있는 중이다... 시즌3 세번째 분기에 K-con님을 투입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63

 

 

오늘 엔터테인먼트 전문 여제자와 최종 면접후 첫 상견례/독대는 마쳤는데, "오징어 게임2나 BTS들이 완전체로 복귀할때까지 주가 부양 모멘텀이 없습니다..."이러네요... 동의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95

 

 

K웹소설·웹툰 325만건 불법유통 사이트 ‘아지툰’ 폐쇄...

문체부-대전지검 협력 수사로 ‘아지툰’ 운영자 검거...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

불법 광고 등 6개월 간 1억2000만 원 벌어들여...

 

 

K팝, 드라마와 함께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국내 창작 콘텐츠인 웹소설과 웹툰 325만여 건을 불법 유통한 사이트 운영자가 검거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전지방검찰청과 수사 협력을 통해 국내 웹소설·웹툰 불법 유통 사이트인 ‘아지툰’을 폐쇄하고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운영자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지툰은 2021년 사이트 개설 이후 저작권을 확보하지 않은 국내 웹소설 250만9963건, 웹툰 74만6835건을 불법유통한 플랫폼이다. 서비스 개시일과 유통량, 활성도 등을 종합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웹소설 저작권 침해 사이트일 것으로 추정된다.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에 따르면 검거된 피의자는 해외 원격으로 접속하고 가상회선(VPN)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했다.

 

차명으로 휴대전화와 인터넷에 가입하고, 제3의 범죄장소에 작업장을 임차해 주기적으로 이동하며 서버를 운영하는 치밀한 모습도 보였다.

 

또 라트비아 서버와 도메인 이용에 따른 결제 비용을 중국인 명의의 페이팔 계정으로 결제하는 등 중국 국적의 공범도 끌어들여 범죄 은폐를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의자는 과거에도 웹툰 불법 공유사이트를 운영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 이 기간에 또다시 아지툰을 운영했다. 피의자가 아지툰을 운영하며 도박, 성매매 등 불법 광고로 취한 범죄수익은 6개월간 약 1억2000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아지툰에 접속하면 ‘웹사이트 압수 안내’를 알리는 페이지로 강제 연결된다.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가 유사 불법 사이트가 등장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아지툰의 모든 도메인을 압수하고, 접속경로를 변경했기 때문이다. 문체부는 피의자 범죄 수익도 환수조치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7월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저작권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22년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웹툰 불법유통 시장 규모는 8427억원(2021년 기준)에 달하는 등 매년 저작권 침해 피해액이 커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다.

 

관련 업계에선 웹툰·웹소설이 드라마·영화로도 제작되는 원천IP(지식재산권)로 주목받지만, 만성적인 콘텐츠 불법 유통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정 향미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최근 저작권 침해 범죄는 해외 서버, VPN, 국제 자금 세탁 등을 활용하는 등 국제화·지능화되는 추세”라며 “범부처 협력과 국제공조 수사를 강화해 창작자 권리를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유 승목 기자

 

 

신작 퍼날라 '공짜 유통'… 만신창이 된 K웹툰...

'누누TV 판박이' 불법사이트… 전체 시장 40% 잠식...

불법 '톱만화' 月방문 8000만회...

네이버웹툰 페이지뷰 세 배 육박...

전체시장 피해 연간 兆단위 달해...

만화 훔쳐 도박광고 등으로 수익...

해외에 서버… 차단하면 또 개설...

정부, 국제공조 통해 단속 총력전...

 

 

K웹툰이 세계적으로 확산한 불법 유통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불법 사이트를 통해 웹툰을 소비하면서 플랫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정부가 대대적인 불법 유통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해외 사법기관과 공조해야만 사이트를 폐쇄할 수 있다 보니 뿌리 뽑기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불법 유통 사이트 방문 횟수 두 배↑

 

20일 웹 트래픽 분석업체 시밀러웹에 따르면 국제 웹툰 불법 유통 웹사이트 중 한 곳인 ‘톱만화(Top Manhua)’의 지난달 방문 횟수는 8039만 회에 달했다.

 

네이버웹툰의 공식 영문 웹사이트 ‘WEBTOON’의 방문 횟수인 3074만 회의 세 배에 육박한다. 영문 사이트인 톱만화는 ‘나 혼자만 레벨업’ ‘입학용병’ 등 인기 K웹툰을 무료로 볼 수 있어 영어권 이용자가 몰린다.

 

이런 해외 불법 유통 사이트 탓에 국내 K웹툰 플랫폼들은 울상이다. 국내 업체는 해외에서도 일정한 비용을 치르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회차를 미리 볼 수 있는 방식의 수익 모델(BM)을 채택하고 있다.

 

회당 가격은 200~600원이다. 그러나 불법 사이트에선 모든 회차 웹툰을 무료로 볼 수 있어 수익에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

 

예컨대 톱만화와 비슷한 불법 사이트인 ‘만화톱(Manhuatop)’에선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외모지상주의’를 515화까지 공짜로 볼 수 있다. 현재 공식 플랫폼에선 509화까지만 무료이고 510화부턴 유료로 결제해야 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웹툰 불법 유통 시장 규모는 7215억원에 달한다. 전체 산업의 39.45%를 차지하는 규모다.

 

업계 관계자는 “정식으로 진출한 적도 없는 국가에서 수많은 불법 K웹툰 공유 사이트가 운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연간 수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현지 경찰 협조 없인 못 잡아...

 

웹툰업계는 모니터링 대행업체를 고용하고 자체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해 대응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툰레이더 기술을 개발해 2017년부터 복제물을 추적하고 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랍어권 최대 불법 유통 사이트인 ‘지망가(Gmanga)’를 비롯해 7개 대형 사이트를 폐쇄하기도 했다.

 

정부도 저작권 보호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인터폴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불법 사이트 합동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국제 공조가 쉽지 않아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웹툰·만화 콘텐츠 사이트 운영자가 인터넷주소(IP)를 여러 번 세탁해 서버를 ‘추적 불가’ 상태로 만드는데, 이 경우엔 서버가 물리적으로 어느 국가에 있는지 알 수 없어 단속이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국어로 만화·웹툰을 불법 유통하는 ‘뉴토끼’ ‘마나토끼’ 등의 사이트도 IP 세탁을 통해 10여년간 불법 공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웹툰 불법 유통 사이트들은 범죄조직의 불법 도박 광고 등을 유치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업계에선 정부가 불법 행위를 엄벌하고 불법 도박사이트와의 연계 고리를 끊는 등 더 강한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콘텐츠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불법 유통 사이트를 그대로 둔다면 K웹툰은 해외 시장을 확대할 동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한목소리로 대응해 지난해 드라마·영화 불법 유통 사이트인 ‘누누TV’를 폐쇄한 것처럼

 

강경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 정 희원, 황 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