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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이 상모질이 윤씨가 말이다... 중소/강소(벤처)기업만 망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주요 엔터테인먼트 산업도 죽이고 있는 중이다... 시즌3 세번째 분기에 K-con님을 투입한다.

 

B.S - 앞으로 최소 4주(8월12일)~ 최대 5주(추석연휴전)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갑진년 GPMC 전국지방순행(전국 17개 도방과 7개 분전)으로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IR실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이 아침에 장기대박계획(LMOI) 시즌3(2024.3~2027.2) 세번째 분기 추계운용(2024.9~2024.11) 분기운용계획이 제 이메일로 다 와 있네요... 2차전지/전기차와 인공지능(AI)/로봇(Robot) 차석제자놈들이 시즌3 두번째 분기에서 분기 +100%를 달성하지 못했고요... 제약/바이오(Bio) 수석제자놈만 시즌3 시작후 2분기 연속 발군의 종목선정및 매매타이밍으로 +100%를 달성했고요... 세번째 분기에서는 주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책임질 새로운 (여)제자를 투입합니다... CJ ENM 출신입니다... 주식투자도 잘함니다... 특히 주요 엔터 종목에서 발군의 실력을 확인했고요... 세 제자와는 달리 한국사이버애널리스트협의회 출신은 아니고요... 주류보다는 비주류 출신인데 선전을 기대합니다...

 

 

▲ 채널 종류별 방영 드라마 추이 방영 시작 시점 기준으로 정리. 코로나19 이후로 TV 채널에서 방영하는 드라마는 채널과 종류 상관없이 확연히 감소 추세이다. 특히 지상파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 사실상 실직 상태 비율의 월별 추이 월별로 방송 분야에서 10일 미만으로 일했다는 응답 비율. 최근 12개월동안 34.4%가 사실상 실직 상태였다. 최근으로 올수록 10일 미만으로 일한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이다(방송 종사자 179명 응답 결과).

 

 

▲ 질주를 멈춘 K-콘텐츠 산업 그리고 방송 노동자의 고용불안 토론회 2024년 7월 24일,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강유정 의원·이기헌 의원·이용우 의원 주최로 방송 현장 고용불안 실태조사 결과 발표 국회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지난해 개봉한 CJ ENM 영화 '더문'은 제작비 280억 원을 들였으나 극장 관객은 51만 명에 그쳤다.

 

 

박 찬욱(왼쪽부터) 감독과 배우 손 예진, 이 병헌이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 개시를 앞두고 열린 고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CJ ENM이 새로 제작에 들어간 유일한 영화다.

 

 

쇼박스는 '파묘'로 관객 1,191만 명을 모았으나 새 영화 투자에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오늘 엔터테인먼트 전문 여제자와 최종 면접후 첫 상견례/독대는 마쳤는데, "오징어 게임2나 BTS들이 완전체로 복귀할때까지 주가 부양 모멘텀이 없습니다..."이러네요... 동의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95

 

 

[K-콘텐츠 전성시대의 그늘]

드라마 제작 반토막, 1년에 4개월은 쉬는 방송 스태프들...

OTT 이후 변화한 방송환경, 불안정한 방송노동자들...

 

 

"이번 투자는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과 창작자 그리고 넷플릭스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4월,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 이야기이다. 넷플릭스는 앞으로 4년간 3조 3천여억 원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스태프들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배우들조차도 출연할 드라마가 없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오징어게임>을 비롯해 한국 드라마를 K-콘텐츠 전성시대로 이끈 넷플릭스가 대대적으로 투자를 하겠다고 대통령을 만났는데, 왜 방송 스태프들은 전례 없는 불황을 말하고 있을까?

 

스트리밍 버블이 지나간 후에...

 

드라마 산업의 주도권은 방송사가 아니라 넷플릭스로 이미 넘어갔다. 코로나19 동안 콘텐츠 소비는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특히 <오징어 게임>을 비롯하여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국 드라마는 어느덧 K-팝과 함께 '국위 선양'하는 문화 산업의 가장 맨 앞에 놓여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은 불과 1~2년 만에 완전히 뒤집혔다. 사실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OTT의 기세는 어느새 시들해지고, 넷플릭스를 제외한 OTT의 실적은 시원치 않다.

 

디즈니플러스는 계속해서 한국시장 철수설이 반복해서 나오고 있고, 지속적으로 적자의 늪에 허덕이는 국산 OTT는 합병 등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던 넷플릭스마저도 계정 공유를 금지하는 등 수익성 높이기에 나섰다. 대대적으로 제작했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도 축소하고, 드라마보다는 예능, 스포츠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OTT 열풍이 한바탕 사그라지고 있지만, 다른 방송 콘텐츠 제작이 다시 활기를 띠는 것은 아니다. 방송사의 드라마 제작 방식은 완전히 달라졌다.

 

스튜디오 중심의 외주제작이 일반화되고, 방송사 자체 제작 방식은 거의 사라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제작 및 편성하는 드라마의 수도 감소하였다. 2020년 이후, 지상파 드라마는 반토막이 났고,

 

다른 TV 채널 드라마 제작도 정체되었다. 최근에는 제작을 완료하고도 편성하지 못한 콘텐츠가 쌓여 있다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던 영화 산업은 살아날 기미가 없고, 그로 인하여 방송 분야로 넘어왔던 종사자들도 다시 돌아갈 곳을 잃은 상태이다. 세계를 마치 제패한 것처럼 보이는 K-콘텐츠 산업의 앙상한 실체이다.

 

커지는 스태프들의 고용불안...

 

급격하게 성장한 산업의 갑작스러운 침체에 가장 직격탄을 맞게 되는 것은 일하는 종사자들이다.

 

지난해부터 심각해진 구직난과 고용불안은 방송 제작 현장의 노동환경을 악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한동안 드물었던 대규모 임금 체불도 벌어지고 있다.

 

단기간 취업과 실업이 반복되는 것은 방송 일을 하는 이들에게 매우 익숙한 일이다. 드라마는 길어야 반년 정도로 촬영이 끝나고, 시즌제 방식이 정착된 대다수의 예능도 제작 기간이 길지 않다.

 

투입된 기간 집중적이고 압축적인 노동 방식이 일반화되어 있다. 문제는 방송 산업 전반의 악화 속에서 쉬는 기간이 길어지고, 일하는 동안에는 부당한 일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진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에서

 

지난 3월과 4월에 방송 종사자들에게 고용불안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서도 이러한 상황이 여실히 드러난다. 응답한 179명은 87.7%가 2030이었고, 프리랜서·위임·도급계약 방식(74.3%)으로 계약하고 있었다.

 

우선 최근 12개월을 두고 방송미디어 분야의 일을 10일 미만으로 한 달이 언제인지를 물었다.

 

프로그램 제작에 정식으로 투입되는 것은 아니어도,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며칠간 일을 나가는 경우가 흔하게 있기 때문에, 10일 미만으로 일한 달을 물은 것이다. 이는 곧 사실상의 실직 상태라고 볼 수 있다.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적게는 24.2%(2023년 9월), 높게는 45.9%(2024년 2월)가 사실상 실직 상태였다고 답하였다.

 

이러한 응답의 12개월 동안의 평균은 34.4%로, 평균적으로 방송 스태프들은 3명 중 1명이 실업 상태에 놓여있던 것이다. 스태프 개인 입장에서는 지난 1년 중에서 4개월은 방송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문제는 기술직군일수록, 경력이 좀 더 길수록, 더 심각하게 나타났다.

 

촬영·조명·그립 등의 기술직군에서는 37.8%, 경력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가 37.1%, 경력 10년 이상인 경우에는 38.0%로 평균 응답보다 3~4%p 높게 나타났다.

 

기술직군은 프리프로덕션 단계를 마쳐야 투입되는데 최근에는 프리프로덕션에서 제작이 무산되는 경우들이 많아진 점 그리고 제작비 절감을 위해서 경력이 짧은 스태프를 더 선호했을 것이라는 점이 원인으로 보인다.

 

짧은 고용 기간조차 언제든지 잘릴 수 있는...

 

일을 아직 못 구한 스태프들은 상시적으로 구직난에 처해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면, 일을 하고 있는 스태프들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상태로 일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계약 종료 사유에 대해서 묻자 자발적으로 계약을 종료했다는 응답은 21.8%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과반(57.5%)은 프로그램 제작이 종료됨에 따라 계약이 종료되는 통상적인 경우였지만, 프로그램 제작이 갑작스럽게 중단되거나 해고 및 권고사직을 당했다는 경우는 20.6%에 이르렀다.

 

계약기간 자체가 드라마의 경우 길어도 6개월, 예능의 경우는 1년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감안하면, 애당초 짧게 정해져 있는 근로계약 기간조차 고용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방송 스태프들이 모여 있는 익명 단체 대화방에서도 드러난다. 특히 노동시간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여도, 일을 못 구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힐난과 문제제기하면 잘릴 거라는 말들이 나온다.

 

일을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생계와 진로에 대한 고민도 반복적으로 이야기가 나온다.

 

뒤바뀐 방송 산업의 상황에 따라 악화되고 있는 노동환경 속에서, 여기에 대응하기 위한 주체나 논의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 종사자들이 택할 수 있는 방법은 순응 또는 이탈이다.

 

현재 상황을 어쩔 수 없는 일로 받아들이거나, 이를 견디기 어렵다는 업계를 떠나는 것이 낫다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호황이 있으면 불황이 있는 법이라 이러한 상황이 자연스러운 경기 변동일 수도 있다.

 

늘어났던 콘텐츠 소비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생기는 부작용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와 불안을 온전히 개인이 홀로 이겨내야 한다면, K-콘텐츠의 내일은 있을 수가 없을 것이다.

 

오마이뉴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큰손' CJ ENM "촬영 준비하는 영화 없어"... 한국 상업영화 씨 마른다...

5대 투자배급사 신규투자 약 10편 불과...

'창고 영화' 소진 후 극장 개봉 영화 급감 전망...

"영화=한계사업 인식"... 제작사들, 드라마 집중...

 

 

“대형 투자배급사들이 투자 심사 자체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25년 동안 영화 일을 해왔으나 기획이든 촬영이든 일이 아예 끊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A영화사 대표)

 

새 한국 영화 제작이 급감하고 있다. 대형 투자배급사들이 돈줄을 죄면서다. 내년과 내후년에 극장에서 개봉하는 상업영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불황을 겪고 있는 한국 영화가 더 깊은 위기의 늪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위기의 진원이 된 대형 투자배급사...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국내 5대 영화 투자배급사(CJ ENM·쇼박스·롯데엔터테인먼트·NEW·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촬영에 들어갔거나 촬영 준비 중인 영화는 10편가량이다.

 

2년 남짓한 영화 제작 기간을 고려하면 내후년쯤 대형 투자배급사가 선보일 영화는 10편가량에 불과하게 된다.

 

코로나19 대유행 중 찍어놓고 개봉 대기 중인 ‘창고 영화’들이 소진되면 극장가는 저예산 독립영화 같은 작은 영화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5대 투자배급사는 대형 상업영화를 주로 투자배급하며 국내 영화 산업을 주도해왔다.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 영화계를 쥐락펴락해온 CJ ENM의 상황이 특히 심각하다. 제작 중인 영화는 2편에 불과하다. 지난 17일 촬영에 들어간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와 후반작업 중인 ‘악마가 이사왔다’이다.

 

2022년 촬영이 끝난 ‘악마가 이사왔다’를 제외하면 신규 투자 영화는 단 1편인 셈이다.

 

‘외계+인’ 1부(2022)와 2부(2024), ‘더 문’(2023),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2024) 등 대작을 포함한 투자배급작들의 흥행 성적이 신통치 않았던 영향이 크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낸 ‘2023년 한국 영화 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해 한국 영화 8편을 시장에 내놓았다.

 

CJ ENM은 영화사업본부를 축소 재편할 가능성이 커 영화 신규 투자 업무는 당분간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CJ ENM 관계자는 “촬영 준비 중인 영화는 없다”며

 

“투자가 확정된 게 없을 뿐 여러 기획들을 검토하고는 있다”고 밝혔다.

 

CJ ENM은 새로 들어간 영화가 1편...

 

쇼박스는 3편, NEW에선 2편이 촬영 대기 중이다. 쇼박스와 NEW는 지난해 한국 영화 3편과 13편(배급 대행 제외 4편)을 각각 배급했다.

 

쇼박스 관계자는 “‘사흘’을 제외하고 찍어놓은 영화를 다 배급한 상황”이라며 “작년이나 올해보다 내년 영화 시장이 더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나마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새 영화 투자에 적극적이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투자를 확정 지은 영화가 여러 편”이라며 “당분간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서울의 봄’과 ‘범죄도시3’로 관객 1,000만 명 이상을 각각 모으며

 

한국 영화 배급 점유율 1위에 처음 올랐다.

 

중소 투자배급사 한 곳 영화사업 철수설까지...

 

‘창고 영화’가 얼마 남지 않은 점이 위기감을 부채질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16일 영진위가 발표한 ‘2024년 한국 영화 제작 상황판’에 따르면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는 27편이며 후반 작업 중인 영화는 49편이다.

 

촬영하고 있는 영화는 26편이다.

 

이들 102편 중 상업영화로 분류될 수 있는 작품은 50편 남짓이다. 현빈 주연 ‘하얼빈’과 송중기 주연 ‘보고타’, 송혜교 주연 ‘검은 수녀들’ 정도만 텐트폴(흥행을 선도하는 대형 상업영화)로 분류될 수 있다.

 

대형 투자배급사들만 지갑을 닫고 있는 건 아니다. 중소 투자배급사 한 곳은 영화사업에서 아예 철수하고 드라마사업에 전념키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사들은 영화 쪽 돈줄이 마르자 드라마로 눈을 더 돌리는 상황이다.

 

투자배급사에서 오래 일한 후 영화사를 차린 한 영화인은 “주요 투자배급사들이 영화를 한계 사업으로 인식하는 듯하다”며 “드라마를 주로 기획하고 있으나 드라마 시장 사정도 좋지 않아 걱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일보 라 제기 영화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