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단 NAVER와 카카오 그룹주들을 수익실현했는데, 충분한 조정 보이면 다시 들어갑니다... GI 자산운용본부장, 자산운용과장, 국내파트장과 협의한 결론이고요...
NAVER 26만원으로 내려오면요... 카카오는 63000원 아래로 내려오면 다시 들어가고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는 지켜보라고 했고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자기자본 10억원 이상이면 누구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이건 쫌... 진짜 불난 집에 휘발유를 드리붓는 격인데
https://samsongeko1.tistory.com/14343
정말로 이건 아닌것 같다...
오늘도 수도권 지역증권방 2곳(경기북도방 사무실이 있는 의정부시와 경기도 일산신도시)에 들려 장중 지역투자동호회원들의 투자를 독려했습니다... 자택에서 먼 원거리라 이제서야 집도착후 퇴근해 첫 글입니다...
오늘 장도 조정양상에 비도 주룩주록오고요^^
오늘은 이 두곳도 그렇고 수도권 16곳도 오늘 두번째 지방순행을 떠나신 이 재명 대통령의 그 지방 광주광역시도 만석은 아닌듯요^^ 조금 있다가 매일 저녁 9시에 오는 전국 지역증권방 매출/내방객/수익금 보고 옵니다...
지역증권방 18개 말입니다...
주력 인공지능(AI)는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안보이고만 왠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마주(Thema Stock)로서 카카오 그룹주들이 뜨는거야... 테마주라고 했습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295
우리도 국채 사줄 사람이 없어 미국처럼 움직여야하는거야...
이 재명 대통령님, 이걸 감안하신건 아니겠죠...??
1000원=1코인으로 새로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해서 말입니다... 미국은 새로운 미국채 수요처로서 스테이블 코인을 키우고 있다고 했습니다아이... 일단 진행상황을 보죠...
시장에 대들지마시라고 했습니다...
시장이 간다면 가는거죠^^ 누구든지 본인은 고점에 안 물린 자신이 있다고 착각하면서 주식이든 가상화폐든 사는 겁니다... 이것을 집단적으로 이용하면 편승심리되는 것이고요...
아래는 정확히 6시간 자고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주요 유럽(독일, 프랑스, 영국) 증시의 해외주식 2팀(유로담당)장 보고는 받고 잤는데, 이 아침의 해외주식 3팀장 보고가~~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3%도 하향 이탈이네요^^ 누군가 꾸준히 불량 국채를 사고 있고 나토 주요 회원국들이 5% 방위비 인상에 동의했다는 재료에 주구장창 떨어지네요~~ 금리인하 분위기에 엔비디아/팔란티어부터 주요 주식비중을 화아악 늘리긴 했는데 말입니다... 하여튼 보죠~~ 국내장 대응의 출근 준비합니다... 게코(Gekko)"
[기획] 한방 노리는 개미들 `빚투·곱버스` 베팅… 코스피 과열 주의보...
코스피·코스닥 신용잔고 20조...
3개월새 3조↑… 이달만 1.8조...
두산에너빌리티·카카오 등 급증...
200선물인버스2x 8367억 유입...
동시상승은 건강한시장 의견도...
코스피가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과열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빚투'(빚 내서 투자)라도 해서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와, 반대로 지수 하락에 두배로 투자하는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등 시장의 단기과열 경고등이 조금씩 뚜렷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5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24일 기준 코스피·코스닥 신용거래잔고 금액은 20조139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1일 17조3790억원에서 3개월 만에 3조원 가까이 불어났다.
신용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후 아직 갚지 않은 금액이다. 신용잔고 증가는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의미다.
대출을 통한 투자인 만큼, 주가 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특징이 있다.
김 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대비 신용잔고는 0.7% 수준으로 2012년 이후 평균인 0.6%를 넘어섰다"며 "시총대비 신용잔고 비율은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비중이 늘어날 때 함께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전체 시총은 2952조7427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신용잔고는 0.68%다.
개인 투자자들의 비중이 40~50%대일 때 비율은 평균 0.5%였고, 개인 비중이 60%로 늘면 비율은 0.6%로 올랐다. 0.68% 비율은 현재 시장의 개인 투자자 비중이 70% 수준이라는 의미가 된다.
신용잔고 증가세는 코스피 상승세가 본격화된 이달 들어 더 빠르게 늘어났다.
한달새 코스피는 약 1조4000억원, 코스닥은 약 4000억원 증가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에 코스피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자, 빚을 내서라도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신용잔고 대부분은 특정 종목에 집중됐다.
이달 들어 신용잔고가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로 한 달여 만에 2467억원이 늘어났다. 전체 신용잔고금액이 5455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한 달만에 들어온 셈이다.
카카오(전체 3096억원, 신규 1541억원), NAVER(2928억원, 1454억원), 한화오션(2977억원, 1421억원) 등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김 연구원은 "유동성 장세는 마지막에 주도주로 매기가 쏠리면서 끝나는 경향이 있다"며 "2021년 소프트웨어, 2023년 배터리를 기억해봄 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주도주의 주가 고점과 신용 고점이 일치했고, 올해 주도업종인 조선과 방산, 원전에서 그런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정 종목의 상승을 예상한 '빚투'와 함께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자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점도 주목할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1주일간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상장지수펀드(ETF)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다. 코스피200 선물의 하락에 두 배로 베팅하는 상품이다. 1주일간 개인이 사들인 해당 ETF는 834억원에 달한다.
개인은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KODEX 인버스'도 285억원어치 사들였다. 다음으로 많이 매수한 코스피200 상승에 투자하는 ETF의 순매수 금액은 302억원으로 하락에 베팅한 금액이 3배를 넘는다.
범위를 올해로 넓혀도 '곱버스' 상품에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올들어 200선물인버스2X에만 8367억원이 들어왔고, 이 중 5000억원은 최근 1개월 동안 유입됐다.
반대로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된 상품은 코스피 상승에 두 배로 투자하는 'KODEX 레버리지'로, 올해만 1조원 넘게 빠져나갔다.
시장에서는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은 특정 주도주에 집중된 반면, 하락 ETF의 순유입이 급증한 것이 코스피 지수 전체를 봤을 때는 상승동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했다.
김 상훈 KB증권 연구원은 "과거 상승장의 신용투자가 대부분 시총 상위 반도체 종목을 향한 것과 달리 주도주가 여러개로 분산된 것이 이번 상승장의 차이점"이라며
"아직 과열을 논하기는 이른 단계지만, 투자 양상이 이전과 달라진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짚었다. 일각에서는 '빚투'와 '곱버스' 투자가 동시에 늘어나는 것이 오히려 건강한 시장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이 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시장 참여자들이 한 방향만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이 과열"이라며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와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동시에 상존하는 것은 시장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이대로 계속 코스피가 상승한다면 인버스 투자자들의 자금이 다시 시장으로 흘러들어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타임스 김 남석 기자
투자경고 뜨자마자 '무더기 폭락'… 개미들 '비명' 쏟아진 곳...
투자 경고에 '화들짝'
묻지마 '원화 코인株' 하루만에 곤두박질...
3주간 치솟던 스테이블코인 테마주 무더기 급락...
'주가 과열 주의보' 제기되자...
아톤 -14.4%·LG CNS -11.8%...
-10% 이상 추락 종목 잇따라...
이 와중에 상표권 출원 경쟁도...
한은·BIS "스테이블코인 확산...
금융시장 위험 요인" 경고 나서...
이 재명 정부 출범 후 가파르게 치솟던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주식이 하루 만에 무더기로 폭락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투자 과열 우려가 제기되자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단순 기대로 과도하게 반응했다가
급격히 꺼지는 ‘묻지마 테마주’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시에서 롤러코스터 장세가 펼쳐진 가운데 은행과 기업들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 줄줄이 주가 폭락...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가 등락률 하위 50개 종목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주식이 11개 포함됐다. 아톤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4.47% 폭락한 1만880원에 장을 마쳤다.
LG CNS(8만5500원)도 유가증권시장에서 11.86% 급락했다. 두 회사는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마주로 묶여 최근 가파르게 상승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아이티센글로벌도 이날 11.54% 추락했다.
이외에도 신세계I&C(-11.39%), 헥토파이낸셜(-9.57%), 한국정보인증(-8.33%), 더즌(-6.54%), 다날(-6.41%), 넥써쓰(-6.22%) 등 스테이블코인 테마주로 분류돼 이달 고공행진한 종목이 줄줄이 떨어졌다.
단기 급등으로 전날 거래가 정지된 카카오페이는 이날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13% 이상 급상승해 장중 한때 10만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결국 상승 폭을 줄이며 1.96% 오른 9만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들 상장사 주가가 속절없이 무너진 건 기술력이나 구체적인 사업 계획 없이 정책 수혜 기대만으로 급등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주가가 단기 과열됐다는 경고가 나오자마자 급격히 조정받은 것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투자심리가 빠르게 식으며 매물이 쏟아졌다”며 “실체 없이 부풀려진 테마주의 허상이 이번에도 여실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 상표권 확보도 치열...
투자 심리가 요동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경쟁으로 불이 옮겨붙었다. 국민은행은 최근 KBKRW 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 32개를 특허청에 출원했다.
하나은행은 HanaKRW 등 16개를, 카카오뱅크는 BKRW 등 12개를 등록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페이는 18건을, NHN KCP(11건)와 넥써쓰(4건)도 관련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기업은 “스테이블코인 시장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상표권 출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절차다. 사실상 등록을 요청한 단계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특허청이 이를 공식 등록해줄지는 미지수다. 상표 출원 자체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기술력과 사업 구체성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상표권 출원 경쟁이 ‘선점 마케팅’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아직 정책 방향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중은행조차 과열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 경고 나선 한은·BIS...
한은은 이날 ‘2025년 상반기 금융안정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가치 안정성, 준비자산에 관한 신뢰가 훼손되면 스테이블코인 가치가 연동 자산의 가치와 괴리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대거 자금 상환을 요구하는 ‘코인런’으로 이어져 금융시스템 전반의 리스크로 번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결제은행(BIS)도 오는 29일 발간할 예정인 연례보고서 초안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적인 화폐의 역할을 충족하지 못하며, 규제가 없어 금융 안정성과 통화 주권을 위협할 수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김 진성, 조 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