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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주력 수천억불의 5대산업 수출업종은 할 이야기없고 수백억불의 제약/바이오(Bio)와 수십억불의 유사 의약/의료기기 화장품관련주만 살아있고요^^ 일부 소부장들이 보이기는 하는데.

 

반도체나 2차전지/전기차 소부장이나 추세적 상승이라기보다는 낙폭 과대에 의한 기술적 반등 정도입니다... 전고점을 돌파하거나 돌파시도중인 주요 화장품관련주들이 의미있네요...

 

완전히 맛탱이가 간 NAVER/카카오는 안보시는게 낫고요... 한한령 해제 재료에 관세에서는 비켜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여기에 대선관련주로서 기능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도 아직은 쫌...

 

인공지능(AI)/로봇이나 태양광/풍력의 대체에너지도 쫌...

 

이 주말에 GPMC 기준 유니버스/커버리지(제 회사 양 투자운용기관은 이 종목안에서만 놀아야 함^^)내 300개 기술적 분석 전부 해봤는데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제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투자나 GI/GPMC 최대 역점 민생사업인 제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은 전종목 카버합니다...

 

그러므로 이 봄의 정치인/정책테마주등 온갖 잡주도 투자하지만 제 회사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나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국내파트는 잡주는 투자 금지고요...

 

제 투자 지시가 없다면 말입니다...

 

조선/방산(우주)/원자력 30개는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장과 저만 보고 있는 중이고, 조만간 다섯번째 제자(현재 고용계약은 끝냈고 운용실력 테스트중...) 투입합니다...

 

 

지난 8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화장품코너.

 

 

에이피알 미국 LA 팝업스토어 현장.

 

 

[장마철-특집1]이런, 미용기기와 화장품이 주력 제약/바이오(Bio)주보다 더 좋아보이니... 제가 아내에게 질투느끼는 지인 남자도 일본에서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28

 

 

[장마철-특집2]한국콜마와 코스맥스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만하면 개나 소나 할 수 있는게 국내외 화장품 사업이다... 수십만명이 접근중이지만 사업자체가 로또(Lotto)..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29

 

[특집-후기]아내는 몸으로 고생하는 화장품쟁이 아는 오빠보다는 머리로 성과내는 증권쟁이 내 남자를 선택했다네요^^ 수많은 업체중에서 옥석이 가려진 업체의 주식에 집중하시라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30

 

 

아래는 자정이후 이 시간까지 주요 6개 SNS에 올린 두 개의 코멘트들입니다...

 

 

"낮에 남겨놓은 파전에 아내와 곰표 밀맥주한잔하고 있는 중^^ 애들은 11시에 이미 다 재웠고요^^ 영화 "대가족" 보고 있네요^^ 전 잠시 키워드 검색 '파전'으로 SNS 활동~~^^ 이거만 보고 잠니다... 게코(Gekko)"

 

 

"주말이라 16시간 자고 일어났네요^^ 아침/점심도 못 일어나, 아내와 세 아들들 독수공방 모드~~ 가끔 이럼니다^^ 주말쉬시고 돌아오신 가정부 아주머니가 식혜 한그릇내주어 마시고 정신챙기고 있는 중입니다... 게코(Gekko)"

 

 

실적 꺾이는 곳 나오기 시작... 화장품株 ‘옥석 가리기’ 나선 운용사들...

KB·VIP자산운용, 실적 부진 화장품株 지분 축소...

증권가 “밸류에이션 아닌 EPS 상승 주목해야”

美 관세부담 적은 현지 유통·생산 화장품株도 관심...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주가가 상승세였던 화장품 기업 비중을 줄이며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 특히 향후 실적이 주춤할 것으로 전망되는 업체 지분을 덜어내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도 미국의 관세 부과로 수혜를 보는 기업과 국내 매출 성장세가 꾸준한 기업 등을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때란 분석이 나온다.

 

◇ 클리오·코스메카코리아 비중 줄인 운용사… 실적 부담↑

 

이달 10일 브이아이피(VIP)자산운용은 보유 중이던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에 대한 지분을 7.16%에서 6.71%로 줄였다고 공시했다. VIP운용은 작년 10월 클리오 지분 5.77%를 신규 취득한 후

 

같은 해 12월까지 7% 넘게 비중을 확대한 바 있다.

 

KB자산운용도 지난 1일 화장품 제조사 코스메카코리아 지분을 7.59%에서 6.79%로 줄였다고 공시했다. KB운용은 지난해 11월 코스메카코리아 지분을 5% 넘게 산 후 올해 2월까지 7%대로 늘렸는데,

 

최근 8만주(약 38억원)가량을 팔았다.

 

클리오는 화장품 브랜드고, 코스메카코리아는 주문받은 화장품을 생산하는 생산자개발방식(ODM) 기업이다. 사업 성격은 조금 다르지만, 두 업체 모두 실적 성장세가 주춤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클리오는 증권가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상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16.5% 감소한 917억원, 71억원으로 예상된다. 북미·태국·인도네시아·이탈리아 등으로 판매 국가를 확대했지만,

 

아직 뚜렷하게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1분기 클리오의 미국과 중국 매출이 페리페라 신제품 효과가 컸던 전년보다 30%, 20%씩 감소할 것으로 봤다.

 

코스메카코리아의 경우 지난해 보인 성장 속도만큼 실적을 늘리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2분기 국내 매출이 950억원에 달했는데, 올해 신규 거래처와 제품을 잇달아 계약하더라도 이 금액을 넘기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중국법인의 매출 손익분기점(BEP)도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올해 EPS 상승·美 관세 수혜기업 눈여겨봐야...

 

전문가들은 올해 투자 유망 화장품 기업을 꼽으려면 주당순이익(EPS) 상승, 미국 관세 실시에 따른 반사 수혜 여부 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간 화장품 종목은 수출을 늘리는 기업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문제는 국내였다. 지난해 내수 부진으로 화장품 기업 EPS가 하락하면서 오히려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졌다. 결국 종합적인 실적 개선 흐름이 눈에 띄어야 EPS가 오르며 주가 상승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메리츠증권은 실적 모멘텀(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으로 코스맥스, 한국콜마, 에이피알, 펌텍코리아를 꼽았다. 1분기 실적 발표 후에 주가 변동성이 커질 기업으로는 아모레퍼시픽과 실리콘투를 선정했다.

 

박 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 등 중소형 브랜드들이 회사 실적을 견인하는 사업구조로 바뀌었고, 실리콘투는 기존 미국에 이어 유럽과 중동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어 실적에 따라 투자자들의 투자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25% 관세 부과 정책으로 인해 혜택을 볼 기업도 있다.

 

현지법인과 공장을 활용해 미국에서 직접 유통·생산하는 기업들이 이에 해당한다. 밴더사를 끼지 않고 직접 유통하게 되면 수출 단가가 밴더 마진을 붙인 공급가가 아닌 매입원가로만 책정되면서 과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재 직접 유통을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기업으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기업과 에이피알, 클리오, 아이패밀리에스씨 등 중소형사가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내 직접 유통·생산하는 화장품 기업 중 에이피알과 올해 2분기 중 미국 신공장 가동이 예상되는 한국콜마를 추천했다. 에이피알은 실적 성장세에 관세 수혜까지 기대되는 종목으로,

 

올해 들어(1월 1일~4월 18일) 주가가 5만원에서 7만2000원으로 44% 급등했다.

 

배 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미국 현지에 단가 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생산시설을 확보하면서 관세 불확실성 국면에 대한 반사 수혜가 기대되고, 에이피알은 미국을 해외 성장성이 가장 돋보이면서 미국 사업도 직접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강 정아 기자

 

 

“한국 선크림 쟁였어요”… 트럼프 관세 칼춤에 K화장품 인기 더 높아졌다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방위적으로 관세정책을 피는 가운데

 

‘K뷰티’ 시장은 뜻밖의 기회를 맞았다. 미국인들이 관세로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물건들을 사재기하는 분위기 속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한국산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미국인들이 치솟는 물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재기하는 물품 6가지 중 하나로 ‘한국산 선크림(자외선 차단제)’을 지목했다.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관세 발효 전 한국산 선크림을 5개 정도 샀다”는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선크림을 의약품(drug)으로 규제하는 반면, 유럽과 아시아는 화장품(cosmetic)으로 분류한다. 이에 미국에서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발림성이 좋은 선크림을 만들기 더 어려워졌다.

 

만약 관세 폭탄을 피해 한국 선크림이 미국에서 생산될 경우 뻑뻑한 질감의 미국산 선크림과 비슷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사재기 열풍에 힘을 싣고 있다.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서는 “한국산 선크림 1년 치를 쟁여놨다” “이제 미국산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반응이 다수 공유되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한국 화장품 애호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선크림뿐 아니라 달팽이 크림 등 인기 제품을 점점 더 구매하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다.

 

이렇듯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미국국제무역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한국의 작년 대미 화장품 수출액이 17억100만 달러(약 2조5073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구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명품 브랜드 화장품을 주로 판매하는 프랑스(12억6300만 달러·약 1조8617억원)를 넘어선 수치다.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 멕시코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2년 불과 10억 6700만 달러였던 수출액은 12년 만에 10배 이상 상승하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되면서 올 1분기 화장품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설화수는 미국 최대의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Macy’s)에 입점하며 미국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에이피알은 미국을 넘어 유럽 전역으로 본격 진출했다. 지난 2월부터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화장품 총 22종,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의 유럽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김 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