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하락장에 신규 상장 공모주들도 없고 말입니다...
시장을 이끌 모멘텀이 없다고요^^
어제 장마감전 급등한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장마감후 공시가 나온 신라젠과 어제 장중 급등한 마크로젠 자회사 소마젠과 신신제약등 일부 급등주들이 보이기는한데 하여튼 제약/바이오(Bio)주가 그나마 아직 볼만하고요...
알테오젠부터 GPMC 유니버스/커버리지내 60개 종목 동향도 재점검했고, 어제 미국 암연구학회(AACR) 출장 임직원 4명은 출발했고요^^ 이곳에서 뭐 모멘텀이 될만한 대형 호재가 터졌으면 하는데 말입니다...
나스닥 급락에 장세및 시황 대응하기전에 잠시 분석하고 있는 중입니다... 해외주식 3팀장은 이미 퇴근했고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자회사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내 스몰캡팀장과 군포(산본)리서치센터내 제약/바이오팀장등 몇 명은 조만간 시카고 출장 준비중입니다.. 미국 암연구학회에 대비한 현지조사 출장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04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장도 일라이 릴리를 보유중이고,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회사(자가)계정에서도 펩트론, 디앤디파마텍, 인벤티지랩을 들고는 있는데, 추세적 상승은. 이번주 좀 더 지켜봐야할듯요...
알테오젠과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올릭스등 이 7개 종목이 코스피 대안시장으로서 코스닥(KOSDAQ)을 추가로 견인할지는 관찰하는게 이번주 최대 관심사고요...
이번주에 세계 3대 암학회의 하나인 미국 암연구학회에 참여하는 주요 국내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다시 모멘텀을 일으킬지는 두고 보죠...
[필독]다시 코스피 대안으로 기능하고 있는 코스닥(KOSDAQ) 시가총액 30위안에 제약/바이오(Bio)주가 17개 60%.. 하여튼 알테오젠, 펩트론, 올릭스 주목하시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81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고객센터 포함)도 40일만에 움직이기 시작했고, 비공개 홈페이지도 천여명의 지역투자동호회원들에게 재오픈... GPMC 이 지혜(여자로 제 오른팔^^) 고객센터장외 3명의 콜센터 여직원들도 지난주 금요일부터 천여명의 고객들을 위한 전화 받으면서 움직이기 시작했고요...
투입한지 1주일도 안돼 제가 직접 한국사이버애널리스(KCAA)에서 발굴해 키워낸 제약/바이오(Bio) 전문가인 수석제자 회색늑대가 여전히 +45%의 수퍼 울트라 갑의 1등^^ 장기대박계획(LMOI) 시즌3(2024.3~2027.2) 다섯번째 분기운용은 어제부터 조심스럽게시작했다고요...
창투사 출신의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차석(여)제자 K-con 2등 +25%, IT기업 출신의 인공지능(AI)/로봇(Robot) 전문가인 휴보 +10%, 작년부터내내 고전중인 저처럼 정통 사이버 애널리스트 출신의 2차전지/전기차 전문의 아이오닉 +5%로 40일만에 출발했고요...
어제부터 수도권 주요 17개 지역증권방도 오픈하여 17개 지역투자동호회원들의 출입도 허용했고요... 시간당 2000원을 받는 트레이딩사용료(지난 동계기준 1인 평균 하루 4.5시간 사용중), 각종 부가콘텐츠/경제(금융)서적 판매, 증권(투자)교육 부수입도 어제부터 다시 집계중입니다...
17개 지역증권방업자들이 전문 직영점주들이라 GI 본사 차원의 최소한의 업장 수입은 보장중이라, 손실이 좀 줄뿐 아직은 손익분기점(BP)는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적자운영 형태입니다... 하여튼 (주)더본코리아식의 가맹점 본격화부터 수익창출입니다...
올해도 구조조정이 필요한 PC방을 인수하여 증권방하는 작업은 계속합니다... 수도권은 이 정도면 1차 목표는 달성했고 올해는 각도청 소재지 8개와 5개광역시(세종시 포함) 6곳등 총 14개를 인수할 예정입니다... (주)게임존 증권방사업부 업무 보고^^
이제 지방민들도 게코(Gekko)의 인터넷 증권정보/주식투자 사업체들을 보실 수 있다고요...
수십억 환차익 기회? '널뛰기 환율'에 고민 깊어진 K바이오...
유한양행·에이비엘·LG화학등...
환율영향 따른 기술료 규모 촉각...
리스크 낮추려 달러 환전 안하고...
글로벌 임상 등에 재투자 검토...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널뛰기 관세정책 탓에 '롤러코스터 환율'이 이어지면서 기술수출 이후 임상·허가·상업화 등 개발 진도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령을 앞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환율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통상 글로벌 제약사는 결제 대금을 달러로 지급하기 때문에 기술수출 기업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환차익·환손실을 입을 수 있다.
마일스톤 수령을 앞둔 바이오 기업들은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은 채 해외 임상이나 기자재 구입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지난해 1300원대에 머물렀던 원·달러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요동치고 있다.
지난주(11~18일) 주간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원화 환율의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43원을 기록했다. 4~11일 사이 환율의 변동 폭은 67.6원에 달했다.
이는 2022년 11월 7∼11일(주간 변동 폭 101.0원)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변동 폭이다.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효된 9일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만에 가장 높은 1484.1원까지 뛰기도 했다. 이후 상호관세가 유예되면서 열흘도 안돼 환율이 1410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변동성이 극심한 상황이다.
수 천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금·마일스톤 수령을 앞둔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환율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 머무는 고환율 기조가 지속되면 수십억에 달하는 환차익을 볼 수 있지만 환율이 널뛰기하는 현 상황에서 환차손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한양행(000100)은 지난해 9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체결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에 대한 계약금을 연내 수령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8090만 달러(1152억 원)다.
지난해 계약 당시 환율(1333원)과 현재 환율을 비교해 보면 73억 원의 환차익이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이외에도 올 2분기부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해외 판매가 확대되면서 마일스톤도 늘어날 전망이다.
연내 일본 1500만 달러(214억 원), 유럽 3000만 달러(427억 원) 마일스톤 수령을 앞두고 있다.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아 출시될 경우 4500만 달러(641억원)를 추가로 수령할 예정이다.
허 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은 오는 9월 말까지 공급될 예정”이라며 "렉라자 로열티와 원료의약품 수주 모두 달러 결제로 고환율 수혜가 예상된다"며 실적 개선 모멘텀으로 꼽았다.
최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4조 원 '빅딜'을 체결한 에이비엘바이오(298380)도 다음달까지 선급급과 단기 마일스톤 7710만 파운드(1460억 원) 수령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GSK와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을 총 4조 1000억 원대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임상·허가·상업화 등의 성공에 따라 최대 20억 63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넘었던 2022년 1월 사노피에 퇴행성뇌질환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을 기술이전한 1조원 딜 당시에는 환차익 10억 원을 누린 적 있다.
LG화학(051910)도 올 하반기에 선급금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1월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에 희귀비만증 신약 후보물질 ‘LB54640’을 3억 500만달러(4014억원)에 기술수출했다.
선급금 1억 달러 중 이미 수령한 6000만 달러를 제외하고 나머지 4000만 달러를 하반기 수령할 예정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도 이달 중 150만 달러의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리브존제약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생산을 위한 양산기술 이전 작업을 완료한 것에 대한 마일스톤 150만달러를 지난달 청구했다.
관련 기업들은 마일스톤의 원화 금액이 환율에 따라 요동칠 수 있는 만큼 환전 후 국내 투자 보다 해외 결제 등에 달러를 그대로 사용할 방침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고환율 기조가 계속된다면 수령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 환차익을 누리겠지만 현재로서는 쉽사리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마일스톤으로 수령한 달러를 글로벌 임상시험 비용으로 쓰는 등 환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고환율로 환차익을 얻더라도 임상시료 등을 생산하는데 쓰이는 수입 원부자재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라며 "향후 환율 상황에 따라 회사 사업 대응 전략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이 정민 기자
자금확보와 재무부담 사이… 제약·바이오 자회사 상장 '양날의 검'
IPO 준비하는 GC지놈·이뮨온시아...
공모 자금 기반 R&D 확대에 주력 계획...
수익성 및 재무 건전성 악화 우려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자회사 코스닥 상장을 했거나 상장을 추진 중이다. 최근 제일약품의 온코닉테라퓨틱스와 동국제약의 동국생명과학이 상장했고, GC녹십자와 유한양행도 자회사 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들 기업은 상장을 통해 자금 확보와 성장 동력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하지만 실적이 부진한 자회사 상장은 그룹 전체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어, 재무구조 개선 이후 상장이 바람직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자회사 상장 이유… 대부분 R&D 확대...
22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자회사인 GC지놈은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2013년 GC녹십자의 자회사로 설립된 GC지놈은 임상유전체 분석 기업으로 ▲건강검진 검사 ▲산전·신생아 검사 ▲암 정밀진단 검사 ▲유전희귀질환 정밀진단 검사 등 300종 이상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C지놈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암 종류 및 암 전주기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GC지놈 관계자는 “현재 GC지놈은 900개 이상의 병·의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룹사 GC셀의 5000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한 검체 운송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과 글로벌 다변화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의 자회사 이뮨온시아도 지난 3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IPO(기업공개) 절차를 밟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이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와 합작해 2016년 설립한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2023년 유한양행이 이뮨온시아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며 67% 지분을 확보했다.
현재 이뮨온시아는 T세포와 대식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를 개발 중이다. 이뮨온시아는 국내 최초 면역항암제 상용화를 목표로 적응증을 늘려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이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를 예측하고 5월 7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액은 3000~36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274억~329억원이다.
이뮨온시아 관계자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할 공모 자금은 임상 개발 비용 및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최초 면역항암제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상장 후 과실보다 커진 재무 리스크...
자회사가 상장에 성공하면 모회사는 직접 유상증자나 차입 없이도 수백억에서 수천억 규모의 공모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신약 개발과 같이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자회사 상장은 일반적인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상장한 자회사가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경우 당초 기업의 청사진과 달리 그룹 재무 구조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GC녹십자의 또 다른 상장 자회사 지씨셀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GC녹십자 전체 수익성이 뒷걸음질 친 사례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GC녹십자의 매출은 1조6799억원, 영업이익은 321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3.3% 늘어나 외형 확대엔 성공했지만 영업이익은 6.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426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수익성 악화의 배경에는 자회사 지씨셀의 손실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지씨셀의 매출은 1745억원 영업손실은 20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7%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번에 상장을 준비하는 GC지놈도 자체적으로 확연한 실적 성장이 증명됐다고 평가하기엔 미흡하다.
2023년 매출은 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1억원대로 영업이익률이 0.6%에 불과하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21억원, 32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쪼개기·중복 상장 논란으로 주주들의 반발을 산 오스코텍 또한 상장 준비중인 자회사 제노스코를 지원하기에 재무 여력이 부족하다. 지난해 오스코텍의 매출은 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6% 증가했다.
유한양행에 렉라자 기술이전으로 275억원의 수익을 얻은 영향이다. 그러나 영업손실은 2023년 327억원, 지난해 27억원으로 흑자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
오스코텍 소액 주주들은 자회사 상장 이전에 모회사 재무 구조 개선이 먼저라는 입장이다.
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의 상장을 반대하는 소액 주주들은 “동일한 로열티 수익을 공유하는 자회사가 상장되면 투자 수요가 자회사로 집중돼 모회사의 주주 가치를 훼손할 위험이 있다”며
“제노스코의 코스닥 상장을 즉각 철회하라”는 주주서한을 공개한 바 있다. 모회사와 자회사가 수익을 나누는 구조에서 자회사에 투자금이 몰리면 모회사 주주에게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데일리안 이 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