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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오늘 장중대응은 간단히 끝났고, 아내의 조언대로 GI 재경팀에게 기부 지시했고 9개 전계열사 파견(계약)직/일용직 처우 개선안 이번달안으로 마련하라고 GI 인사팀장에게 지시...

 

대구가 고향인 아내의 진언에

화풀고 생각 바꿨고요...

 

을사년 주요 주주총회 시즌은 거의 마무리... 지난달 몇 군데 참석하느라고도 좀 바빴네요^^ 드세어진 행동주의 펀드들의 활동을 여실히 현장에서 볼 수 있었고요...

 

내가 만약에 주요 주주였다면 어떤 대응(전 한때 '적대적 인수&합병' 찬양론자로서 악마가 되려고 한 적이 있는데, 포기^^)을 했을까... 현장에서 가상주주총회도 했고요...

 

대학교때 동기생 14명을 규합하여 창립한 증권경제연구클럽(SESC) 초대 연구부장으로서 매년 가을만 되면 "모의주주총회"를 후배들과 준비하던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야망밖에 없던 젊었을때 30~35년전 이야기입니다...

 

법대만 "모의재판"하는게 아님니다... 경영대도 "모의주주총회" 있다고요^^ 요즘도 경영/상대 후배들 하나 모르겠습니다... 20세기는 했는데, 21세기 대학가는 모르겠네요...

 

 

위 맨 뒤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가 있는 'S-트레뉴' 빌딩도 보이고 아래는 여의도 증권가에 있는 식당인데 이곳에도 가 본적이 있는데 말입니다...

 

 

대구 장모님댁, 남원 종가댁(선산), 정읍 이모집에서도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주기적으로 고환율에 외국인 매도에 주가 폭락이라는 상황에서 국내 경제 수장은 미국채에 베팅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17

 

상모질이 윤씨 파면시키고 이 내란에 동조하거나 방조한 내각은 총사퇴한다... 그리고 국민의짐은 정말로 정당해산의 절차를 밟는다... 이 미친 개세끼들아...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다 죽은판에 그 경상도 지역에서 재난이나 발생하니깐 이제서야 추경 논의하는 꼴이라니...

 

GI 재경팀장에게 지시했다...

 

이번 산불재난에 대한 기부는 중지다... 부산에서 칼 놓고 이어 안동에서 보여준 경상권 지역민들의 극우 정권 지지에 도저히 기부는 못할 것 같다... 현 정권이 알아서 하겠지... 뭐...

 

난 경상도를 뺀 전국, 수도권과 충청/전라권 살리기도 바쁘다... 일부 임직원 들이 반대했지만 기부(경상이외의 전북 무주/충북 옥천만 기부) 중지다... 경상도 정권인 정부에서 알아서 하겠지...

 

정부에서 속보이는 짓을 하지 않는가...

 

 

"야인시대"에 보면 1950/60년대 대구/마산/부산은 정통 야당지역이였다... 경상도민들아, 어쩌다가 이리 싸가지고 없는 국민들이 됐는가, 묻고 싶다... 칼맞은 이 아이가~~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08

 

내 처가는 대구쪽이고 처남은 대구에서 경찰이고 처남댁과 대구에 산다...

 

여기에 아내의 외가쪽 친인척들은 현재 안동시내및 영덕쪽에 살고 있다... 거지가 와도 내몰지 않는게 세상 인심이다... 근데 전국민 2/3가 지지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총리도 안하고 최상목이도 안하고 있는 위로 방문을 했단 말이다...

 

난 부산에서 칼 맞은 이후로도 한마디 안했다... 분명히 여권의 사주를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무지몽매한 한 시민의 발광이라고 생각하고 말이다... 오늘도 무지몽매한 한 국민의 소행으로 치부하고 싶은데 말이다...

 

그 극우에 더이상 오염되지 않았으면 한다...

 

더 오염된다면 이제 전국민들은 경상도지역을 극우에 오염된 땅으로 오인할 우려가 커지게 된다... 정상적인 국민들이 사는 지역이 아니라는 사실 말이다...

 

 

아래는 산본중심상가 산본아지트에서 퇴근하기전인 2시간전에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완연한 봄날씨에 아내 복장도 벌써 반팔^^ 집에서만 그랬을것이고, 야외는 여전히 일교차 큰 '꽃샘추위' 있는 날씨고요~~ 그나저나 장 제원이 이 세끼, 성폭력^^ 눈물도 안난다^^ 슬픈 감정 1도 안들고~~~ 아내가 보내준 사진보면서 걸어서 퇴근합니다... 주말에 사적 지방 출장에 고생 동행해주어 건달출신 운전수 최과장 오늘까지 휴가줬고요~~~^^ 게코(Gekko)"

 

 

"주가 +17% 치솟았다가 -20% 폭락"… 날벼락 맞은 이유가...

행동주의 뜨면 호재?… '묻지마 투자' 했다 큰코 다친다...

올 주주제안 받은 기업 39곳...

안건 가결된 경우는 10곳 그쳐...

행동주의, 일종의 테마로 변질...

아미코젠 +17% 뛰었다가 -20% 뚝...

전문가 "단타성 매매 자제해야"

 

 

국내 상장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행동주의 펀드와 소액주주의 주주제안이 수용된 사례는 소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제안이 호재로 부상했다가 관심에서 멀어지며 주가가 급락하는 사례도 잦아지고 있다.

 

◇ 줄어든 주주제안 가결 건수...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정기 주총 관련 공시에서 주주제안이 있었던 기업은 콜마홀딩스 아미코젠 등 총 39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한 건이라도 의안이 가결된 기업은 10곳이었다.

 

유가증권시장 4곳, 코스닥시장 5곳, 코넥스시장 1곳 등이다. 나머지 29곳에선 모두 부결됐다. 작년엔 31개 기업 중 12곳에서 가결 안건이 나왔다. 주주제안은 늘었지만 가결 건수는 되레 줄어든 것이다.

 

올해 행동주의 펀드 등의 제안 안건이 가결된 곳으로 한국콜마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꼽힌다. 지난달 31일 열린 주총에서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 요구대로

 

임 성윤 달튼코리아 공동대표의 이사회 합류가 결정됐다. 코스닥시장에선 바이오 기업 아미코젠 회장과 오스코텍 대표가 소액주주 반발로 교체됐다. 하지만 다른 대다수 기업에서 이들의 주주제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코웨이를 상대로 한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에서, 싱가포르계 플래시라이트캐피탈(FCP)은 KT&G의 대표이사 집중투표제 배제 안건에서 쓴맛을 봤다.

 

주총 직전 회사 측과 소통해 주주제안을 철회한 곳도 있었다. 영풍과 밀리의서재에 각각 주주서한을 보낸 머스트자산운용, 서울에셋매니지먼트가 대표적이다.

 

한 행동주의 펀드 대표는 “작년 밸류업 정책이 본격화된 이후 운용사 의견을 반영해주려는 상장사가 꽤 늘었다”며 “펀드 입장에서도 미국처럼 대립 구도를 형성하기엔 인력과 체급이 모자란다”고 했다.

 

◇ ‘주가 널뛰기’ 유의해야...

 

행동주의 펀드가 주목하는 종목 주가가 급등락하는 현상도 반복되고 있다.

 

단타 매매가 성행하는 가운데 행동주의가 일종의 테마성 호재로 인식돼서다. 시장 관심에서 멀어지면 주가가 급속도로 꺾이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묻지마 추종 매매’는 위험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전날 얼라인파트너스의 7.17% 지분 확보 공시가 난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엔 이날 개인의 투자 자금이 쏠렸다. 주가는 11.11% 급등 마감했다.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미리캐피털(10.78%)에 이어 얼라인파트너스(6.64%)까지 주요 주주로 합류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스틱인베스트먼트 역시 하루 동안 5.26% 뛰었다.

 

아직 행동주의 캠페인 내용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향후 주주제안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행동주의가 캠페인을 벌인 기업 주가는 단기 널뛰기에 그친 사례가 많았다.

 

대표 교체 소동이 빚어진 아미코젠 주가는 임시 주총일(2월 26일)을 앞두고 이틀간 17.57% 치솟았다가 이후 4일간 내리 20.43% 떨어졌다. 정기 주총(3월 27일)을 앞두고서도 이틀간 8%가량 올랐다가 이후 모두 반납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얼라인파트너스 미리캐피탈 등 일부 행동주의 펀드는 당장 공격적인 주주제안에 나설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분 공시에 따른 기대만으로 주가가 뛴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 홍범 유경PSG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자사주 보유량이 많고 거래량이 적은 기업이 행동주의 펀드의 단골 타깃”이라며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게 쉽지 않은 게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행동주의 분석이 어렵거나 단기 변동성을 견딜 자신이 없다면 단타성 매매는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경제 이 시은 기자

 

 

행동주의펀드 개입하자… 덴티움·콜마홀딩스 주가 '들썩'

덴티움·콜마홀딩스, 행동주의펀드 움직임에 주가 급등...

주주가치 제고 기대 반영… 코웨이는 제안 부결 후 약세...

전문가 "단기 테마 접근보다는 향후 주주행동 지켜봐야"

 

 

최근 행동주의 펀드가 주요 기업에 대한 지분 취득과 이사회 진입 등에 나선 가운데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임플란트 제조사 덴티움(145720)은 전거래일 대비 11.11% 상승한 7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6.19% 오른 주가는 한때 20.25% 강세를 보이며 8만5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전날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장내 매수로 덴티움 지분 7.17%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얼라인의 덴티움 지분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보다 높은 ‘일반 투자 목적’으로 경영권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의결권, 신주인수권 등 기본적인 권리 이상의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하는 투자 형태를 의미한다.

 

정 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장기간 부진했던 덴티움의 주가를 고려하면 긍정적인 시그널”이라며

 

“22% 이상 보유한 자사주 활용 정책 부재 등 주가 관리 차원 목적의 주주 환원 정책에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2025년 초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 수준까지 주가 하락한 상황인 만큼, 향후 행동주의 펀드의 개입이 주가 반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 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덴티움의 현재 상황과 주가 수준을 고려하면 행동주의펀드의 등장은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이날 한국콜마(161890)의 최대주주 콜마홀딩스(024720) 주가도 3.81% 오른 1만 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콜마홀딩스 주가는 장중 13.79% 오른 1만 106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전날 열린 콜마홀딩스 정기 주총에서는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달튼이 제안한 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달튼 인베스트먼트는 임성윤 달튼코리아 공동대표를 기타 비상무이사로 추천했다.

 

달튼은 앞서 콜마홀딩스 보유 지분을 5.02%에서 5.69%로 확대하면서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한 바 있다.

 

달튼은 “업무 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하면 주주와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고려해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상 행동주의 펀드는 배당 확대나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요구하며 기업 압박에 나선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행동주의 펀드의 개입이 항상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단기 주가 부양에 그치는 경우도 있다.

 

코웨이(021240)는 전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주주제안한 집중투표제 도입이 부결되면서 주가가 4.71% 하락했다. 이날도 2%대 약세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행동주의 펀드가 촉매제가 될 수는 있지만, 단기 테마로 접근하기보다는 구체적인 주주 행동과 기업의 개선 전략을 함께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진단을 내놓는다.

 

이 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주주행동주의의 경우 이사 선임 주주제안, 대표소송 제기 등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기업 스스로 지배구조 개선의 기회를 갖도록 하면서 그 과정에서 배당성향 개선, 주가상승 등 주주가치가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주주행동주의가 단기적인 수익 극대화만을 추구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주식을 모두 팔고 떠남과 동시에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사 선임 주주제안 등을 추진함에 따라 경영권 방어를 위한 비용이 증대되고 경영의 안정성도 해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도 존재한다”고도 짚었다.

 

이데일리 신 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