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 물류/택배 현장을 누비고 있는 지능형 로봇(Robot)들은 전부 씨메스 제품입니다. 쿠팡과 CJ대한통운, 롯데... 이게 미칠 하역 현장에서의 인력들 의견도 분분하고요...
현재 3D업종으로 인식되어 국내인들보다는 외국인들 천지이고, 여기에 급속하게 로봇화가 진행되고 있는 하역 터미널에서의 전통적인 상하차, 피킹 작업에서 이 지능형 로봇들이
결국 미래라는 의견과 이로 인해 국내인들부터 외국인 고용까지 미칠 파급력이 장난이 아니라 말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제시한 사진처럼, 우린 이제 끼깔난 배이상으로 끼깔난 로봇(Robot)을 만드는 제조용 AI 하드웨어 산업에 집중한다... AI SW도 난 별 기대를 안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16
13개 지역증권방 소속
열세개 지역투자동호회원들 수백명의 포트폴리오를 책임지고 있는 네 제자들의 장기대박계획(LMOI) 시즌3(2024.3~2027.2)... 네번째 동계운용을 재개해야하는데 최악재가 터져가지고서리...
일단 네 명다 제자들은 대기중...
그 개발에 필요한 토큰수에 차이에 따라 이런 고비용 사양의 미국 AI, 유로 AI도 결국 개발형 저가형 중국 AI를 못 이길 것으로 예상... 지난주 "딥시크"는 이걸 보여줬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14
그룹 전산/정보ICT를 책임지고 있는 게매트릭스(Gematrix) 대표이사및 각 부문팀장들과 의견소통후 내린 결론입니다...
여전히 반도체를 이야기하는 여권 상모질이들이나 이제서야 대권 행보에 "AI산업 육성을 이야기"하는 이 재명이나... 리커창 총리같은 선견지명을 갖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이나 총리는 한국에서는 기대하기 힘들구나...
고 이 건희 회장이 살아계셨거나 고 이 병철 회장이 살아계셨으면 선견지명을 보여줬을까... 또 다른 모질이급 이 재용 삼성그룹 회장, 오늘 항소심 재판 선고라고...??
난 한국 주요 재벌그룹에서 이 재벌 2/3세들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들이 전면으로 나서는 대개혁없이는 한국 제조업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씨메스,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 날개 달까...
쿠팡, CJ대한통운, 롯데 등에 지능형 로봇 공급...
로봇 자동화 솔루션으로 큰 폭 성장성 주목해야...
지난 1월 10일 폐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로봇은 가장 뜨거운 테마였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이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로봇 분야는 그동안 미국의 테슬라나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과 중국에서 주도하던 테마였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반도체 공정에 로봇을 도입할 계획을 내놓으면서 판도가 달라졌다.
투자업계에서는 다시 한번 한국 로봇 기업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때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씨메스의 경우 지능형 로봇에 필요한 하드웨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모두 내재화해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코앞으로 다가온 로봇 시대...
로봇은 용도에 따라 서비스용과 산업용으로 나뉜다.
서비스 로봇의 초기 단계는 요즘 식당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서빙 로봇이다. 서비스용 로봇이 진화하면 집안일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상용화 전이다.
빠른 변화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포착되고 있다. 과거 산업용 로봇은 분리된 위치에서 단순한 작업을 반복하는 기계에 가까웠다. 자동차 생산 라인에서 전면 유리를 들어 자동차 앞에 옮기는 팔 로봇이 대표적이다.
지능형 로봇 또는 협동 로봇이라 불리는 단계는 이보다 더 진화한 단계다. 사람과 협업이 가능하고, 상황별로 판단할 수 있다.
산업현장에서 현재 10% 내외인 지능형 로봇 비중은 2030년 30%가 넘을 전망이다. 기존 로봇이 작업하지 못하는 위험한 분야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ESG 환경에도 부합한다.
로봇 산업이 올해 다시 부각되는 이유는 AI의 급격한 발전 덕분이다. 언어 정보를 처리하는 거대언어모델(LLM)을 넘어 행동 정보를 패턴화해 학습하는 거대행동모델(LAM)로 AI 알고리즘이 발전하고 있다.
이는 산업현장에서 로봇들이 각 상황에 맞게 행동을 학습하고 사람처럼 움직일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GII)에 따르면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 규모는 2021년 323억2000만 달러에서 2030년 885억5000만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대기업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것 뿐만이 아니다. 현대차-보스턴다이나믹스, LG전자-엔젤로보틱스, LG에너지솔루션-쿠팡-씨메스 등이 손을 잡았다.
기술적 우위 있나...
씨메스는 2014년에 설립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이다. 지능형 로봇에는 인식, 분석, 작동 3가지 기술이 필요하다. 인식은 현재 상황을 카메라나 센서 등을 통해 파악하는 단계로, 씨메스는 3D 비전 기술을 보유 중이다.
파악한 현 상황을 분석하는 AI 알고리즘도 구축했다.
마지막으로 판단에 따라 정확하고 지체 없이 작동해야 하는 로보틱스 기술이 중요하다. 또 이 과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중요하다. 씨메스는 이 과정 전 분야를 내재화하고 양산 중인 글로벌 유일 기업으로 꼽힌다.
쿠팡이 2023년 지분투자를 한 것도 유통 분야에서 로봇기업의 협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전체 매출의 3분의 2 이상이 로봇에서 나오고 있다. 단순히 기술만 갖춘 게 아니라 공급 레퍼런스가 여럿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쿠팡, CJ대한통운, 롯데, 올리브영 등에 지능형 로봇을 공급했다. 예를 들어 다양한 모양의 박스를 제한된 공간에 적재하는 팔레타이징과 반대로 물건을 내리는 디팔레타이징을 자동화했다.
여러 물건이 뒤섞인 상자 속에서 원하는 물건을 꺼낼 수 있는 피스피킹이나 상자에 충전재를 자동으로 넣는 보이드필 등도 대표적 물류 로봇이다.
실제 이 회사가 쿠팡에 공급하는 물류 관련 로봇 1개는 7~8명의 인력을 대체하는 효과를 낸다. 쿠팡이 지난해 12개를 초도 공급하고 그 효과를 확인한 결과다.
올해는 전국 20개 풀필먼트 센터의 총 2000개 라인 중 30%가량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계획이 실행된다. 전체는 대략 600대 규모다. 이 중 올해는 200~250대 규모의 공급이 예상된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지능형 로봇을 공급해왔다. 현대차에는 무겁고 위험한 비정형 공정을 수행하는 로봇 솔루션을 공급했다. 위험한 근로 환경을 대체함으로써 ESG 경영에 부합한 조치다.
나이키에는 자동화 신발 생산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기존 신발 회사에서 도입한 단순 정형 작업 수준이 아니라 1대당 5~6명의 수작업자를 대체할 수 있는 고난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주가 전망은...
씨메스는 지난해 10월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신생’ 회사다. 당시 공모가는 3만 원, 시가총액은 3432억 원이었다. 상장 이후에는 공모주를 파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떨어졌지만, 이후 꾸준히 오른 편이다.
현재는 공모가를 오가는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가 흐름은 크게 2가지로 좌지우지될 전망이다. 우선 로봇 테마 자체의 움직임이다. 씨메스의 연말연초 주가 회복도 최근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다.
국내 유통 기업이나 제조업 기업들이 지능형 로봇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서는 등 이벤트가 발생하면 주가는 상승할 수 있다. 저출산과 인력 부족 문제를 고려하면 지능형 로봇 확대는 시간문제란 전망도 많다.
본질적으로는 흑자전환 시기다. 증권업계는 2025년에도 씨메스의 적자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씨메스가 2025년 매출 194억 원, 영업손실 5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매출이 300억 원을 넘어서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큰 폭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거쳐 내년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씨메스가 올해 30억 원가량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년에는 매출 425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란 호전망을 내놨다.
쿠팡 공급 매출과 나이키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수익성도 자연스레 높아질 것이란 계산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씨메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이 2026년 실적 전망치 기준 26배 수준으로, 해외 로봇 솔루션의 평균치인 35~40배 대비 할인 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씨메스는 계속 적자를 내고 있어 아직까지 목표 주가를 내놓은 증권사는 없다.
(용어해설)
1.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로봇 등 물리적 기기에 탑재되는 AI 기술을 의미한다. SK그룹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로봇이나 주변 기기에 AI가 탑재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인간의 노동을 보완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다.
2. 엔드투엔드 로봇 제어 솔루션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와 생성형 AI 기반 물품 인식, 에지 디바이스 기반 로봇 제어 기능을 포함한 기술이다. 지능형 로봇들이 작동하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의 핵심 기술로, 산업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이 될 전망이다.
한국경제 고 윤상 기자
씨메스, 휴머노이드등 50억원 규모 신규 정부지원 연구사업 선정...
AI(인공지능) 지능형 로보틱스 기술 전문기업 씨메스(대표 이성호)가 올 하반기 3건의 신규 정부지원 연구사업에 선정돼 약 5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 선정된 사업은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사업,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이다.
씨메스는 3차원 비전 기반 AI 로보틱스 기술로 △AI 자율제조 관련 로봇 지능화 및 자동화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 및 실증 개발 등에 참여한다. 5년간 해마다 약 10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연구·개발에 활용하게 된다.
2건의 산업기술개발사업은 산업자원통상부(전담기관 KEIT) 지원사업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과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통한 제조 로봇 지능화 연구·개발 및 실증을, 성우하이텍 등 4개 기관과는 AI 로보틱스를 활용한 미래차 제조 지능화 개발 사업을 수행한다.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은 AI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가진 미국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멀티모달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한 로봇 조작 지능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씨메스는 그간 제조혁신 연구사업, 소부장 으뜸 연구사업 등 대형 정부지원 연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신규 사업 선정으로 총 50억원의 정부 연구개발비를 확보했다.
씨메스 측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 기업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자율제조 기술 및 지능화 로봇 기술을 확보할 것"이라며 "아울러 사업화를 추진해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박 세은 인턴기자